(시사1 = 장현순 기자) LS전선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제4회 기술공모’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술공모(Open R&D)’는 국내 유수의 대학, 연구기관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핵심 사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단기간에 확보하는 방법이다. LS전선은 공모를 통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케이블 소재 재활용 기술을 비롯해 제품 개발과 생산 과정에 접목할 디지털전환 기술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LS전선은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서 R&D를 통해 미래 시장을 선점할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며, 탄소중립과 디지털전환 등 산업환경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함으로써 신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모 분야는 △가공 송전선용 알루미늄 리사이클링 △빅데이터 및 AI를 활용한 고장진단 △가상제품개발(VPD) △차세대 스마트그리드 성능평가 등이다. 해저케이블 사업을 고도화하기 위한 기술도 발굴한다. 차세대 제품인 △부유식 해상풍력용 다이내믹(Dynamic) 케이블 성능진단 △케이블 해양 매설 자동화 등이다. LS전선이 관계사들과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희토류 영구자석 밸류체인’ 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한 △고성능 네
(시사1 = 김갑열 기자) 대한민국국회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25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립 전시 센터(ADNEC)에서 국제의회연맹(IPU), 유럽의회(EP), UAE 연방평의회 공동주최로 열린 '2024 WTO에 관한 의원회의'에 참석했다. '무역 문제와 관련한 의제 다자협력 차원에서의 민주성 강화'를 의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아부다비에서 진행되는 '제13차 WTO 각료회의'를 계기로 세계무역기구(WTO), IPU 회원국 의회 등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총 32개국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 대한민국국회 대표단으로는 김홍걸·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참석했다. 대표단은 이날 오전 열린 개회식에 이어 '아부다비 각료회의를 넘어: 모두를 위한 다자무역체제 구축 및 강화'를 주제로 한 고위 정부 협상대표 및 WTO 관계자 초청 대화 세션에 참석해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WTO 개혁 방안을 청취했다. 이어 오후에는 '통상과 기후변화: 윈윈 상호작용', '경제 회복력 시대와 디지털 무역'의제 하의 주제 토론 세션에 참석해 보고관들의 보고서 발표를 경청하고 토론에 참여했다. 마지막으로 폐회식에서는 참석자들과 함께 '2024 WTO에 관한
(시사1 = 윤여진 기자)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6일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 공천이 이대로 간다면 총선을 앞두고 적전분열해 총선은 희망이 없다고 본다”며 “지금 공천과 관련해 당헌‧당규 규정이 안 지켜지고 있다”고 밝혔다. 노웅래 의원은 지신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갑이 전략 지역구로 지정돼 사실상 컷오프 된 뒤 지난 22일부터 이에 항의하며 국회에 있는 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5일째 단식 농성을 하고 있다. 노 의원은 “지난해 5월 특별당규를 만들어 무죄추정이라는 원칙을 세웠음에도 규정들이 안 지켜지고 있다”며 “이미 결론을 다 내고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는 식으로 결론을 내놓고 인위적인 공천을 한다는 게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때문에 공천학살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특별 당규에 왜 무죄추정 원칙을 정했느냐”며 “이재명 대표를 고려해 심지어 대법원 판결까지 무죄추정의 원칙으로 한다라는 것을 공관위원장이 얘기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고무줄 잣대”라고 지적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김종인 개혁신당 공관위원장은 26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준석 당과 이낙연 당은 처음부터 합해질 수가 없는 당이었다”며 “이낙연 전 총리가 당을 만든 것은 정치적인 목적이 있어 만든 것이라 개혁신당과는 맞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 김종인 공관위원장은 “개혁신당이 내세운 ‘개혁’이라는 말에 무엇이 합당한지는 내가 만들어주려고 한다”며 “양당이 기득권만 가지고 서로 으르렁대고 있어 선거일이 불과 44일을 앞두고 선거구도 조정을 못 하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김 위원장은 “IMF이후 경제분야에서 양극화가 극도로 심화돼고 있다”며 “출산율 저하나 자살률, 노인 빈곤율, 청년 실업률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경제 구조 자체에 대한 근본적인 개혁을 하지 않고서는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두 양당이 이런 문제에 아무런 관심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준석 대표가 쓸데없는 합당을 안했으면 지금 쯤 지지율이 10% 이상 갈 수도 있었다”며 “15%까지 지지도가 높아져야 한다”고 밝혔다.
(시사1 = 김갑열 기자) 김근태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정부의 R&D 예산 조정 취지는 충분히 이해하나, 정교한 방식으로 예측가능성을 확보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근태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R&D 예산 성과 관리와 부정 수급 차단을 제대로 살피지 않은 부분을 지적하며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저해시키는 폐단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전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방향성을 수정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나 정부의 예산 기조에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 이를 과학기술계가 예측하기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근태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나눠먹기식 R&D를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언급한 다음 날 과기부가 유관 부처에 R&D 재투자안을 5일 만인 7월 3일까지 다시 제출하라고 요구했다”며 “5일 만에 예산안을 정교하게 재편성할 수 있다고 생각하셨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그래도 짧은 시간에 우리 직원들이 모두 합심하고 노력해서 준비하게 되었다”라고 답했다. 김근태 의원은 “정부가 발표한 예산 나눠먹기 사례 제시는 실제 사례가 아닌 예시에 가까운
(시사1 = 윤여진 기자) 이완영 국민의힘 전 의원은 23일 입장문을 통해 ”억울하지만 국민의힘의 총선승리를 위해 당의 결정에 따르고 멈추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완영 전 의원은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선거구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지난 6일 국민의힘이 ‘부적격’ 기준에 따라 공천 심사에서 원천 배제한 데 따른 것이다. 이완영 전 의원은 “시스템 공천을 통해 아쉽게 탈락하고, 저처럼 예측하지 못한 경우도 생길 수 있다”며 “국민의힘의 승리를 위해서 용기와 헌신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하고 양당 모두 공천 불복과 잡음이 심한 가운데 국민의힘만큼은 부디 화합하고 단결하기는 것이 국민의힘이 승리하는 길이고 우리 모두 승리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부적격 기준에 의하면 이완영은 공천심사 배제 대상이 아니며 당에서도 해당되지 않는다고 확인을 해줬다”며 “나보다 더 억울한 사람이 있겠는가”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당후사의 정신을 발휘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조응천 개혁신당 최고위원은 23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함량미달의 법안들이 너무나도 많이 올라오고 있다”며 “1인당 법안 발의건 수를 제한으로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본회의에서 의결된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응천 최고위원은 “거대양당이 21대 국회에서 보여준 모습은 정말 참상이었다”며 “이런 식으로는 정치 못하겠다고 생각해 탈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양대정당에 환멸을 느끼는 국민들이 주저함 없이 총선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한곳에 모여 있는 것이 정치하는 사람들의 도리”라며 “어떻게든 다시 하나로 만들어 유권자들이 명징학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 최고위원은 “새로운미래가 민주당의 대체정당 정도로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며 “개혁신당이 생각하는 제3지대 신당은 특정정당의 대체정당이 아니라 중도와 보수, 진보를 아우르는 분들의 건전한 마음을 다 모아내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시사1 = 김갑열 기자) 송언석 국회의원은 21일 오후 LIG넥스원 김천하우스(공장)를 방문해 LIG넥스원으로 부터 첨단 국방과학기술 예산 확보 등 방위산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송 의원은 이날 이건혁 LIG넥스원 생산부문장 등 주요 경영진과 환담하고 영내 작업장을 돌아봤다. 사실, 지난 2024년 예산 심사과정에서 송언석 의원은 국민의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서 한국형 3축 체계 구축과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R&D예산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관련 예산들을 확보해낸 바 있다. 감사패를 수여 받은 송언석 의원은 “숭고하지만 희생이 따르는 신성한 병역 의무를 기피하지 않고, 맡은바 책임을 다하고 있을 우리 젊은 국군 장병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 될 것”이라고 감사패 수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LIG넥스원은 2014년에 김천하우스를 완공한 이후 송언석 국회의원 재임 중인 2021년 6월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SAM) 체계조립/점검장을 준공하는 등 김천하우스를 최첨단 유도무기 핵심 구성품 개발시설로 만들고 김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LIG넥스원 김천 하우스
(시사1 = 윤여진 기자)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청주상당구 유권자들에게 청주와 충북의 지속발전을 위한 선택과 지지를 간곡히 호소했다. 이는 청주 상당구 국회의원 국민의힘 후보경선 투표가 오는 23일, 24일 이틀간 실시되는데 따른 것이다. 정우택 부의장은 “청주상당구민 여러분께서 쌓아오신 정치적 영향력이 정우택을 힘 있는 집권여당의 중진의원, 국회부의장으로 세워주셨고, 그 결과 역대급의 대규모 국비예산확보와 중부내륙특별법 국회통과와 같은 청주·충북의 비약적 발전을 이룰 제도적 개선을 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큰 정치, 더 좋은 상당구, 대한민국으로 상당구민의 은혜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역의 지속발전을 위해 정우택을 선택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이번 국민의힘 경선은 일반국민은 1000명 대상 전화 면접원의 직접 여론조사로, 당원은 전체 책임당원 대상 자동응답시스템(ARS) 전화 여론조사로 오는 23일, 24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1일 2회, 2일간 총 4회 발신응답 조사로 진행된다. 반영 비율은 일반국민 80%, 당원 20%다. 정우택 부의장은 '청주 지하철시대 개막! 청주도심통과 충청광역철도 조기착공! 및
(시사1 = 윤여진 기자) 하태경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선거에서 떨어지면 확실히 바보가 되면 이기면 장군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국민의힘 혁신위 때 중진들을 대상으로 험지 출마를 요구할 때 하태경 의원만 서울 출마를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하태경 의원은 “해운대에서 버티고 있었다면 경선은 붙여줬을 것 같다”며 “해운대서 경선하면 훨씬 편하다”고 밝혔다. 한편 하 의원은 민주당 공천 논란과 관련, “지난해 12월에 비명횡사 친명횡재 공천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한 바 있다”며 “딱 맞아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보름 전부터 인사를 다녔는데, 보름 전과 지금의 공기가 다르다”며 “한동훈 비대위가 아주 잘하고 있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김용남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은 21일 MBC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새로운미래와의 결별이 대단히 아쉽다”며 “서로에 대한 존중은 이어가면서 이번 총선을 준비해야한다”고 밝혔다. 김용남 의장은 “통합이 깨진 제일 큰 원인은 시간의 부족”이었다며 “50여 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소통의 부족과 조급함, 초조함 속에서 서로 신경이 날카로워졌던 것이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이준석 대표가 통합파기를 기획했다는 주장과 관련, “기획을 하는 것은 뭔가 얻을 정치적 이득이 있어야 하는 것”이라며 “이준석 대표가 본인의 정치적 이득이 없는데 왜 일부러 깨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통합과정에서 개혁신당의 정체성에 맞는지 의문인 분들이 몇분 있었다”며 “굳이 정치를 처음하는 것이 아닌데 기존에 몸담았던 정당을 떠나 굳이 개혁신당으로 오려고 하는 것인지 의문점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인사로 “통합진보당 출신 이석기 의원의 조기 석방을 촉구하는 분이라던가 국민 실생활에 피해를 끼쳤던 행동이나 단체에 관여한 분들”이라고 설명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2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막장 사천을 하고 있다”며 “박용진 의원처럼 사천에 희생된 의원들을 상대로 설득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민 대표는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은 아니다”라면서 “민주당이 갖고 있는 정신과 역사와 원칙을 가져가면 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대명 대표에 문제가 있지만, 여기서 뭉쳐야 윤석열 정권을 심판한다 생각하고 있는 것”이라며 “막장 사천에 민심이 흔들리면 이분들이 갈 곳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민주당이 대안이 되지 못했기 때문에 새로운 대안을 찾아 나온 것”이라며 “이재명 사당으로는 윤석열 심판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과 함께해서 대안세력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