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청소년적십자(RCY)가 청소년들의 나눔과 봉사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은 오는 10일 서울 뚝섬한강공원 수변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서울 RCY의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우리 주변에서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스스로 기획하고 체험하며 나눔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행사로 지난 2009년부터 개최됐다. 이날 서울 소재 초중고, 대학교 청소년적십자 RCY 1,000여 명이 모여 일반 시민들에게 △기후 위기와 환경보호, △청소년 도박 예방, △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독도 지키기, △폐양말과 현수막을 이용한 가방·컵 받침대 만들기 등 나눔체험 코너를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SNS 참여 이벤트와 인도주의 퀴즈 골든벨, 장기자랑 페스티벌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포함되며, 사회봉사·재난구호·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헌혈·공공의료와 같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대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레크리에이션 코너와 아이돌 그룹 어센트(ASC2NT),
시사1 윤여진 기자 | 국민의힘은 9일 “성 베드로 광장을 가득 메운 종소리와 함께,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 염원하던 흰 연기가 피어올랐다”며 “전 세계가 환호하는 제 267대 레오 14세 교황 성하 선출의 역사적 순간을 맞아, 모든 가톨릭 교인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시카고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신앙의 삶을 살아온 레오 14세 교황은 오랜 기간 고된 선교 현장에서 진정한 봉사의 정신을 몸소 실천해 오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페루에서의 22년이라는 기나긴 선교 활동과 봉사를 통해 보여주신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과 함께하는 참된 목자로서의 모습 그 자체가, 전 세계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등불이 될 것”이라고도 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재차 “전 세계 평화와 종교 간 화합을 이끌어내시고, 빈곤, 환경위기, 분쟁과 갈등 등 세계가 직면한 문제들을 지혜롭게 해결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다시 한번, 레오 14세 교황 성하의 선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레오 14세 교황의 선출을 맞아 전 세계 가톨릭 교회가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며 인류 공동체에
윤석열 전 대통령 국회 탄핵소추위원으로 참여했던 김경호 변호사가 7일 대법원 앞 촛불집회 무대에 올라 "내란세력 법조 카르텔 사법쿠데타를 완전히 진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호 변호사는 7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서초역 7번 출구)에서 열린 ‘민주정부 건설-내란세력 청산’ 촉구 촛불대행진 집회에서 발언을 했다. 먼저 김경호 변호사는 "대법원의 이재명에 대한 파기환송 판결은 민주시민에 대한 사법의 폭거이자 사법쿠데타였다"며 "헌법을 농락하고 대한민국 역사와 혹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짓밟으려고 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대법원장은 반이재명 선대위원장을 자처하는 등 이재명을 낙마시키기 위해서 체면도 부끄러움도 논리도 법리도 모두 내팽개쳤다"며 "이 자가 대한민국의 사법에 있어 모욕을 가한 자"라고 저격했다. "우리는 결코 마지막 내란세력인 법조카르텔이 절대 굴복할 수 없다. 왜냐면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달려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불복하면 우리 아이는 더 부패한 대한민국, 더 부조리한 대한민국에서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민주시민의 총역량 뿐 아니라 정치인의 모든 역량, 법조인의 모든 역량 모아 마지막 내란세력 법조 카르텔 사법쿠데타를 진압해야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는 12일부터 13일 이틀간 프랑스 파리에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이하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한다. 브랜드 엑스포는 롯데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함께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해외 현지에서 제품 전시회 및 수출·수입상담회를 지원한다. 브랜드 엑스포는 롯데홈쇼핑,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롯데 계열사가 참여해 국내 파트너사의 상품을 해외에 알리고, 해외 현지의 우수 상품을 국내에 소개하는 등 한국과 세계 소비시장 간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브랜드 엑스포는 2016년 대만에서 처음 개최했으며, 이후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 17개국에서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도왔다. 지난해까지 총 1460여 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약 1만 건의 상담을 진행했고, 상담 실적은 10억 9천만 달러(한화 약 1조 6000억원)에 달한다.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브랜드 엑스포에는 유럽 진출을 노리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 50개사가 참여한다. 뷰티부터 푸드, 패션, 라이프스타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제품 시연 및 전시에 나서 K-브랜드에 대해 관심이
시사1 윤여진 기자 | 연일 대통령 선거 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이준석 후보가 13호 공약으로 ‘수학교육 국가책임제’를 내세웠다. 이준석 선대위 정책본부는 8일(목) 배포한 정책 설명자료를 통해 수포자(수학포기자) 방지를 위한 ‘수학교육국가책임제’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누구도 낙오되지 않고, 누구나 성취할 수 있는 수학 공교육 시스템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초4~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전국 단위 수학성취도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결과를 반영해 분반 수업을 실시하며, ▲학생 5명에 교사 1명 비율로 수학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수학전문 보조교사를 배치하는 내용의 세부계획을 제시했다. 교육부가 발표한 교과별 기초학력 미달자 비율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학생 가운데 수학 과목 미달자는 2015년에 비해 2023년에 3배가량 늘어, 국어 ‧ 영어에 비해 학력 격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OECD가 발표하는 PISA(국제학업성취도평가)에서도 우리나라 학생들의 수학 과목 성취도는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경쟁국가에 비해 하락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준석 선대위 정책본부 관계자는 “수학은 이공 계통의 기초가 되는 것은 물론 논리적
시사1 윤여진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9일 “당원의 82%가 단일화를 지지하고 있다”며 “이 중 86% 이상이 11일 이전에 단일화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 소속 시도지사협의회는 11일 이전 신속한 단일화를 간곡하게 호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시·군·구의회 시도대표회장들 역시 성명서를 냈다”고도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재차 “국민의힘 당원동지들, 그리고 국민의힘이 길러낸 광역단체장과 지방의원 대표자들까지 모두가 신속한 단일화를 외치며 절규하고 있다”고 김문수 후보의 단일화 결단을 촉구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11일 이전의 신속한 단일화는 당원동지의 명령”이라며 “어제 김문수 후보는 15일, 16일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를 하자고 제안했다”고도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계속해서 “신속한 단일화를 원하는 당원동지의 뜻에는 미치지 못한다”며 “단일화 국면이 길어질수록 두 후보 지지층 사이에 감정의 골만 깊어질 뿐”이라고 우려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또 “단일화가 지연될수록 그 효과는 반감될 뿐”이라며 “범죄자 이재명 세력에게만 이로울 뿐”이라고 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인천적십자병원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병원 환자들에게 카네이션과 선물을 증정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떨어져 병실에서 생활하는 입원 환자와 인공신장실 투석 환자들에게 정서적 지원과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병동에 입원 중인 김현숙(72)씨는 “병원에 있다 보니 오늘이 어버이날이라는 것을 잊고 있었는데 의료진분들이 이렇게 직접 방문해주시고 꽃과 선물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교 원장은 “조금이나마 환자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환자분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본기 촛불행동 공동대표가 10일 139차 촛불대행진 집회에서 "사법쿠데타를 일으킨 조희대와 법비 10명을 기필코 처벌하자"고 피력했다. 민주정부건설-내란세력청산 촉구 139차 촛불대행진 집회가 10일 오후 4시 촛불행동 주최로 대법원 앞(서초역 2번 출구)에서 열렸다. 기조 발언을 한 구본기 촛불행동 공동대표는 "대법원은 비정상적이고, 비상식적으로 대선개입을 시도했지만, 우리 국민들은 희대의 사법쿠데타를 진압했다"며 "국민들은 대법원의 상고심 소식을 접하자마자 대법원앞에 모여 촛불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결국 조희대 대법원이 파기환송을 결정했지만 이는 국민들의 불타는 분노에 기름을 부었을 뿐"이라며 "대법원 앞 도로를 가득 메우고 비상한 각오로 함께 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사법쿠데타를 일으킨 조희대와 법비 10명을 기필코 처벌해야되지 않겠는가. 사법쿠데타의 진실을 밝히는 것이 바로 그 시작이다. 도대체 왜 조희대 대법원이 비정상적이고, 비상식적인 행태를 보였는지 그 진상을 철저히 밝혀야 한다. 대법관 4명으로 구성된 소부에 배당한 이 사건을 조희대가 단 2시간 만에 직권으로 전원합의체에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투자증권 인도네시아법인(KIS 인도네시아)은 새로운 현지 주식거래 MTS인 ‘iKISI’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발을 통해 iKISI는 기존 현지 주식거래 앱과 계좌 개설, 펀드거래 앱을 통합했다. 또한,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간결하고 직관적인 UI/UX를 적용하고, 주문 필수 기능인 핀 인증에 바이오매트릭 인증을 도입해 현지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발 과정에서는 현지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글로벌 금융 애플리케이션 트렌드와 인도네시아 시장에 대한 정밀한 조사를 바탕으로, 주식 투자 인구가 약 5.3%에 불과한 현지 환경을 반영했다. 특히 신규 투자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UX) 디자인을 적용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베트남법인(KIS 베트남)의 MTS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인 개발이 가능했다. KIS 베트남은 앞서 2024년 3월 베트남 MTS ‘iKIS’를 출시했다. iKIS는 출시 후 3개월 만에 기존 계좌의 26% 규모의 신규계좌가 개설되는 등 고객 유입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현지 한국계 증권사가 유사한 UI/UX의 앱을 출시하는 등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고
시사1 윤여진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가 8일 서울 국회 사랑재에서 단일화 논의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