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마사회는 오는 16일, 청소년 불법도박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행사에 동참해 청소년들의 도박문제 예방 활동에 앞장선다. 마사회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행사는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도박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했다"며 12일 이같이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주관하고,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교육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있다. 행사 당일, 한국마사회는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승마체험 중심의 부스를 운영하며, 도박문제 예방 행사 동참한다. 자체 제작한 도박중독 예방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건강한 승마체험, 건전한 선택” 이라는 주제로 ▲ [말愛ZONE] 힐링 승마 시뮬레이터 체험 ▲ [말랑말랑 ZONE] 월리와의 교감체험 및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은 우리 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앞장 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유캔센터’는 건
시사1 박은미 기자 | 제28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고명진 회장의 취임식이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국제청소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제28대 임원의 취임식과 함께 자문위원 위촉식을 겸해 진행된다. 고 회장은 지난 2월 19일 정기총회를 통해 제28대 회장으로 선출돼 공식 임기를 시작한 바 있다. 임기는 4년으로, 2025년 2월부터 2029년 2월까지다. 고 회장은 취임 소감으로 “청소년단체 간의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단체활동의 활성화를 이끄는 플랫폼으로서 협의회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 회장은 수도침례신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 대학원에서 석사를, 미국 리버티대와 댈러스 침례대에서 명예신학박사를 취득했으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과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학교법인 중앙예닮학원 이사장과 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 성정문화재단 이사, 수원중앙복지재단 대표이사, 국민희망실천연대 공동대표, 국민문화재단(국민일보) 이사 등을 역임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지난 3월 포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와 육군 무인기와 헬기의 황당한 접촉사고, 4월에 있었던 공군 훈련기의 기관총 투하 사고, 이제는 해군의 함정 기름 유출 사고까지 군의 연이은 사건·사고에 국민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부승찬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특히 해군의 기름 유출은 지난 1월 제주 해군기지의 기름 폐수 유출 사고에 이어 두 번째 사고”라며 이같이 말했다. 부승찬 대변인은 “다행스럽게도 해군과 해경이 긴급방제를 통해 기름을 제거했다고 하지만, 함정에 있어야 할 기름이 왜 유출되었는지 철저한 조사와 우리 군의 기름 등 유해 화학물질 관리에 구멍이 있는 것은 아닌지 전면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부승찬 대변인은 재차 “대형 사고는 반드시 사전에 징후가 존재한다”며 “이번 사고로 인명 및 민간인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안심할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부승찬 대변인은 “군은 즉시 기본부터 재점검을 통해 더 이상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강 확립에 나서야 한다”고도 했다. 부승찬 대변인은 그러면서 “거듭 국방부와 군에 촉구한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완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오늘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대통령을 뽑는 22일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며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회복할 유능한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6.3 대선은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도, 내란 수괴에 대한 출당도 거부한 내란 세력 국민의힘과 내란을 이겨낸 국민의 싸움이 됐다”며 “희망의 미래냐, 내란의 절망이냐가 결정된다”고 이같이 밝혔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윤석열의 무능과 무책임, 그리고 내란으로 대한민국은 총체적 위기에 빠져 있다”며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준비돼 있다”고도 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재차 “이재명 후보와 함께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 국민께 희망을 돌려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압도적 정권교체로 내란에 종지부를 찍고, 빛의 혁명을 완수해 달라”며 “그 도구로 이재명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을 사용해 달라”고도 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계속해서 “민주당은 광화문에서 ‘빛의 혁명’ 선대위 출정식을 시작으로 22일 동안 전국을 누비며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밝혔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국민의힘은 12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위증교사 항소심마저 결국 연기됐다”고 우려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재판부는 후보 등록을 이유로 공판기일을 ‘추후 지정’하며 사실상 무기한 미뤘다”며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과 대장동 재판에 이어 세 번째”라고 이같이 밝혔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결국 이재명의 모든 공판이 대선이라는 방패 뒤에 줄줄이 멈춰섰다”고도 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재차 “지금 대한민국 사법은 국민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는 듯하다”며 “‘죄를 피하고 싶다면 대선에 출마하라’ 그야말로 법치주의를 조롱하는 최악의 메시지”라고 꼬집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국민의 선거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지금 멈춰 선 것은 국민의 알 권리”라고도 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계속해서 “피고인이 법정 대신 유세장을 누비고, 책임을 미루는 상황은 정의를 농락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사법부에 대해서도 국민은 실망을 넘어 절망하고 있다”며 “피고인의 정치 일정에 발맞춰 재판을 조정하고, 재판을 대선 이후로 미루는 모습은 정의의 저울이 아니라 정치적 계산을 하는 것과 다름
시사1 박은미 기자 | 속초의 대표적인 명소 대포항에 위치한 라마다 속초호텔이 고객들의 즐거운 미식 여행을 돕기 위해 뷔페 레스토랑 ‘오션갤리’를 한 달간 리뉴얼해 재오픈했다. 멋진 동해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오션갤리’에서는 신선한 각종 해산물과 특화된 라이브 코너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선메뉴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오션갤리’는 속초뿐만 아니라 강원도 내에서도 알아주는 라이브 레스토랑으로, 이번 리뉴얼 공사를 통해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로 거듭나고 있으며, 세계적인 호텔브랜드인 윈덤그룹의 레스토랑답게 강원도를 찾는 외국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오션갤리’는 단순한 뷔페 코너를 넘어 ‘라이브 스테이션’ 요소를 강화해 기존의 호텔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노크랩, 전복 등 각종 해산물 및 회 요리와 시즌별로 선보이는 특선메뉴를 더해 더욱 풍성한 구성으로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안겨주고 있다. 추가된 라이브코너에서는 쌀국수, 치즈 오믈렛 등 즉석요리를 제공한다. 조식 신메뉴에서는 문어 세비체 샐러드, 참치 타다끼 샐러드, 버섯 크림 감자 뇨끼가 추가돼 신선하고 다채로워진 메뉴를
시사1 노은정 인턴기자 | 신라 왕실의 별궁이었던 동궁과 월지가 밤이 되자 황금빛 조명으로 물들며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연못에 비친 전각과 조명이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특히 이곳은 늦은 시간까지 아름다운 황금빛 조명이 야경을 즐기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