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조성현 인턴기자 | 원주시는 5월 24일(토), 원주문화원 및 중앙그린공원 일원에서 '제2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 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원주시의 대표 교육정책인 ‘꿈이룸 바우처’와 연계하여초등학생들이 예체능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표현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체험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축제다. 지난해 처음 열린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협업으로 돌아왔다.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장에서는 ▲태권도, 댄스, 악기 연주, 치어리딩 등 총 20개 가맹점 300여 명이 참여하는 실내·실외 무대 공연, ▲26개 기관이 함께하는 전시·체험 부스, ▲재능을 표현할 수 있는 사생대회, ▲신나는 물총놀이와 골든벨, ▲마지막을 장식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 전시 부스는 지역 초등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의미 있게 꾸며지는데, 귀래초·섬강초·치악초 학생들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과 상상력이 담긴 그림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물총놀이’와 ‘가족 골든벨’, 그리고 많은 시민이 기대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의 야외 공연
시사1 조성현 인턴기자 | 21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쏠비치 양양에서 열린 ‘제22회 가정위탁의날 기념식’에서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 위탁부모와 종사자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및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탁부모 18명, 종사자 6명, 공무원 2명, 자원봉사 및 후원단체 2명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10년 이상 위탁부모로 헌신한 위탁부모 71명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강원도 지역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김영희 위탁모(강릉), 박수근 위탁부(인제), 김주현 팀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어 김은경 위탁모(동해), 이인희 위탁모(춘천), 김현숙 위탁모(화천), 이현애 위탁모(춘천), 이강자 위탁모(홍천)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특히, 김영희 위탁모(강릉)는 2005년부터 20년간 보호가 필요한 총 3명의 위탁아동을 양육하였고, 2명의 위탁아동은 보호종료되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게 지원했다. 현재 양육 중인 위탁아동도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가정 내에서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전국 가정위탁부모 정책참여단 ‘해담이’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가정위탁사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위탁부모
시사1 조성현 인턴기자 | 지난 19일 파란나라봉사단(단장 이영철)는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장미희)를 방문해 가정위탁의 날을 맞이하여 희망나눔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단장은 “가정위탁의 날을 맞이하여 위탁아동이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간식을 후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인 위탁아동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미희 관장은 “위탁아동을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된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희망나눔 후원물품은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 상담원들이 직접 위탁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오전 22일 ‘가정위탁의 날’은 원가정과 위탁가정 두 가정이 내 아이와 위탁아이를 행복한 가정에서 잘 키우자는 의미로 가정위탁제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확산을 위하여 보건복지부에서 제정한 날이다.
시사1 조성현 인턴기자 |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는 7일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 놓인 꿈나무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200만원 상담의 장난감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장은 이날 “어린이날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어른으로 자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은 “지역사회 내 위탁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고, 장난감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물품을 위탁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전력설비 인근지역(홍천, 횡성, 평창, 정선, 영월) 저소득층 위탁아동들에게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 담당지역 상담원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시사1 조성현 인턴기자 |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장미희)는 도내 18개 시군의 일반위탁부모(친인척)를 대상으로 오는 4월 14일 원주를 시작으로 7월 4일까지 순회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탁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위탁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바른 아동 양육 기술 습득, 가정위탁보호 지원서비스 안내, 아동학대 예방, 양성평등 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위탁가정 내에서 위탁아동의 스마트폰 과의존과 청소년기 양육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며 “강원스마트쉼센터와 춘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안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춘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미영 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해 청소년기 아동의 발달 특성과 위탁부모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위탁아동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 해결을 위해 강원스마트쉼센터 최수진 소장과 김효진 선임이 강사로 참여해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 지도 방안을 교육한다. 매년 순회 실시하는 보수교육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일반위탁부모(친인척)가 매년 5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
시사1 조성현 인턴기자 |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원주지역협의회는 10일 원주지청 대회의실에서 범죄예방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6대 권원식 회장을 이어 7대 김원화 신임회장이 이취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지은 지청장, 원주지역협의회 회장 등 100여 명의 후원자 및 지역관계 인사가 참여해 권원식 이임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김원화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원화 취임회장은 1976년 원주야학 초대교장을 역임, 원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이사, 원주시 농구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사회복지법인 원주종합사회복지재단 이사장에 재직중이다. 특히, 김 회장은 1991년 부터 갱생보호위원회와 청소년위원회에서 활동해왔다. 1997년 통합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원주지역협의회에서 선도조건부 기소유예청소년 선도와 청소년 학교폭력예방 교육 및 캠페인,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 및 불우모범청소년 심성순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범죄예방활동과 지역 청소년 범죄를 줄이는 데 앞장서 왔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랜기간 범죄예방위원으로 활동하며 위원님들의 격려와 협의회 발전을 위해 함께 헌신 해 주신 것에 감사와 협의회 발전과 청소년들의 범죄예방을 위해 최
시사1 조성현 기자 |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는 31일 위탁부모들의 상호교류와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양육스트레스 해소 및 아동양육에 대한 정보공유와 그에 따른 해결방안을 모색 위탁아동의 건강한 성장 도모를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위탁아동 양육을 위해 강원도 원주시 청연중식당에서 위탁부모를 격려하며, 일상적인 욕구충족을 위하여 함께 모여 상호지원 등의 내용으로 총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가정위탁이란 친부모의 사망·질병·이혼·수감·가출·학대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친가정에서 돌봄이 어려운 18세 미만 아동들을 희망하는 가정에서 일정 기간 동안 위탁해 안전하게 양육하도록 하는 아동복지 제도다. 위탁아동을 양육하는 위탁부모를 격려하고, 양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시키고, 지역별로 양육 경험을 나누며, 간담회를 통해 가정위탁사업 및 위탁아동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위탁부모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위탁부모 보수교육, 일반위탁부모 양성교육, 위탁부모 양육역량강화 지원등 정보를 교류하며 소통과 힐링이 되었다"고 말했다.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 장미희 관장은 "가정위탁보호는 한 아이의 인생을 바꿔줄 수 있는 기회이고, 그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