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1 조성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일 도청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 횡성군·넥스트바이오·유유헬스케어와 총 636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두 기업은 횡성군 우천면 일원에 공장을 증축한다. 구체적으로 ▲넥스트바이오는 461억원 투자, 40명 신규채용을 ▲유유헬스케어는 175억원 투자, 15명 신규채용을 각각 추진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횡성에서 자란 기업들이 이제는 공장 증설로 재투자에 나선 것은 성공스토리”라며, “기업이 이전하는 것은 자유지만 급속한 성장을 이루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며 “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