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은 오는 21일 부부의날을 맞아 부부 조합원에게 대한 원주사랑상품권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1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부부 모두가 원공노 조합원인 경우 지급 대상이다. 오는 16일까지 신청한 조합원에게 모바일 원주사랑상품권(chak)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현정 조직부장은 “원주시청에는 여전히 노조 가입을 꺼리는 분위기가 남아있는데 부부 모두가 노동조합에 가입하는 것은 참 고맙고 힘이 되는 일”이라며 “부부 조합원에 대한 혜택을 고민하던 중 부부의날을 맞아 부부 조합원을 격려하는 의미에서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0일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내의 한 농가에서 '농가 일손돕기' 사과 꽃잎 적과 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원공노는 작년 낙과 피해로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은 농가의 사과를 구매하면서, 올해는 일손 돕기로 도움을 주겠다고 한 약속한 바 있는데 그 약속 이행으로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 30여 명이 봉사활동을 한 것이다. 아침 내내 비가 내리는 등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온정을 나누려는 손길이 모여 꽃잎 솎아낸 자리에 웃음꽃이 피었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낙과 피해 농가 돕기로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일손이 아쉬운 농가에서 조합원들과 사과 적과 작업을 했다는 것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이어가며 해당 농가에서 생산된 사과 구매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제28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고명진 회장의 취임식이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국제청소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제28대 임원의 취임식과 함께 자문위원 위촉식을 겸해 진행된다. 고 회장은 지난 2월 19일 정기총회를 통해 제28대 회장으로 선출돼 공식 임기를 시작한 바 있다. 임기는 4년으로, 2025년 2월부터 2029년 2월까지다. 고 회장은 취임 소감으로 “청소년단체 간의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단체활동의 활성화를 이끄는 플랫폼으로서 협의회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 회장은 수도침례신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 대학원에서 석사를, 미국 리버티대와 댈러스 침례대에서 명예신학박사를 취득했으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과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학교법인 중앙예닮학원 이사장과 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 성정문화재단 이사, 수원중앙복지재단 대표이사, 국민희망실천연대 공동대표, 국민문화재단(국민일보) 이사 등을 역임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속초의 대표적인 명소 대포항에 위치한 라마다 속초호텔이 고객들의 즐거운 미식 여행을 돕기 위해 뷔페 레스토랑 ‘오션갤리’를 한 달간 리뉴얼해 재오픈했다. 멋진 동해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오션갤리’에서는 신선한 각종 해산물과 특화된 라이브 코너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선메뉴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오션갤리’는 속초뿐만 아니라 강원도 내에서도 알아주는 라이브 레스토랑으로, 이번 리뉴얼 공사를 통해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로 거듭나고 있으며, 세계적인 호텔브랜드인 윈덤그룹의 레스토랑답게 강원도를 찾는 외국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오션갤리’는 단순한 뷔페 코너를 넘어 ‘라이브 스테이션’ 요소를 강화해 기존의 호텔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노크랩, 전복 등 각종 해산물 및 회 요리와 시즌별로 선보이는 특선메뉴를 더해 더욱 풍성한 구성으로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안겨주고 있다. 추가된 라이브코너에서는 쌀국수, 치즈 오믈렛 등 즉석요리를 제공한다. 조식 신메뉴에서는 문어 세비체 샐러드, 참치 타다끼 샐러드, 버섯 크림 감자 뇨끼가 추가돼 신선하고 다채로워진 메뉴를
시사1 박은미 기자 |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시흥도시공사와 협력해 지역 내 공공체육시설 등 유휴공간을 활용, 결식아동을 위한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7일 하루 동안 시흥시 전역의 공사 관할 시설 총 10곳(시흥체육관, 정왕육상경기장, 시흥국민체육센터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화장실과 시민게시판 등 시민의 왕래가 잦은 공간에 희망조약돌의 결식아동 지원 캠페인 홍보물을 부착함으로써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캠페인은 희망조약돌 임직원이 각 시설을 방문해 홍보물을 부착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홍보물이 부착된 각 장소는 평소 시민의 접근성이 높은 생활체육공간으로, 향후 지속적인 사회공헌 메시지 확산이 기대된다. 희망조약돌은 앞서 포천도시공사, 전주시외버스터미널 등과도 협력해 유휴공간을 공익 캠페인의 장으로 전환하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이러한 공간 활용 프로젝트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지역과 상생하는 공공 가치 실현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재원 희망조약돌 사무총장은 “공간은 단순한 물리적 장소를 넘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이 될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7일 열린 수상구조사 교육기관 대표자 협의회 발족식에서 초대 회장 기관으로 위촉되었다고 밝혔다. 수상구조사 교육기관 대표자 협의회는 해양경찰청이 수상구조사 자격제도 개편에 따라 민간 전문가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신설한 민·관 협력 기구이다. 협의회는 전국 39개 수상구조사 교육기관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공식 발족식을 통해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수상구조사 양성 교육 인원과 운영 경력을 바탕으로 초대 회장 기관으로 위촉되었다. 전국 단위의 교육 인프라와 풍부한 안전 교육 경험을 토대로, 향후 수상구조사 자격제도 개선을 포함한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박재화 해양경찰청 구조안전국 국장은 “수상구조사 자격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제도 개선과 민간 협력이 필수적이며, 협의회가 자문과 정책 제언을 통해 제도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수상구조사 자격제도 개편에 따른 정책 수립 및 운영에 적극 참여하는 가교 역할이 중요하다. 교육기관으로서 수상구조사 인력 양성과 수상 안전의식 제고에
시사1 박은미 기자 |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이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신격호 기념관에서 '신격호 롯데 꿈! DREAM 한부모가정 교육지원 사업 전달식'을 개최하고, 전국 저소득 한부모가정 자녀들에게 1억 원 상당의 학습지 방문교육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올해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와 협력해 전국의 3~7세 미취학 아동부터 초·중·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저소득 한부모가정 자녀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원구몬에서 운영하는 방문 학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수혜가정 자녀들에게 지원되는 학습지 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제2외국어 등 전 과목으로, 해당 과목 중 수혜 아동이 직접 희망 수강 과목을 선택하면, 전문 교사가 가정을 방문해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배성희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회장과 이번 사업 수혜가정의 양육자 및 자녀 일부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장혜선 이사장은 전달식에서 “지금은 과거에 비해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한부모 가정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점차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그럼에도 혼자
시사1 박은미 기자 | 인천적십자병원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병원 환자들에게 카네이션과 선물을 증정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떨어져 병실에서 생활하는 입원 환자와 인공신장실 투석 환자들에게 정서적 지원과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병동에 입원 중인 김현숙(72)씨는 “병원에 있다 보니 오늘이 어버이날이라는 것을 잊고 있었는데 의료진분들이 이렇게 직접 방문해주시고 꽃과 선물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교 원장은 “조금이나마 환자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환자분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는 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 서울사무소에서 ‘제78회 세계적십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십자의 날은 국제적십자운동을 창시한 ‘장 앙리 뒤낭’의 탄생일인 5월 8일을 기념하여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191개국 적십자가 인도주의의 정신을 되새기는 날이다. 올해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이 정한 세계적십자의 날 슬로건은 ‘On the Side of Humanity(인류의 편에서)’이다. 정치, 종교, 인종, 국적의 경계를 넘어 오직 인류애에 기반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한적십자사가 창립 120주년을 맞은 뜻 깊은 해로, 올해 기념식은 인도주의 정신을 되새기고 인도주의 가치를 실천해 온 봉사원들의 헌신을 기리는 자리가 되었다. 기념식에서는 3대(代)에 걸쳐 총 57년간 3497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한 손수애(여, 76세), 황형철(남, 54세), 황윤서(남, 24세), 황현서(남, 22세) 가족이 2025년 ‘적십자 봉사명문가’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1대 봉사원 손수애 씨는 고모인 ‘손옥자’ 봉사원의 영향으로 지난 2
시사1 박은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4월 28일 백석동 신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5일간 내과 및 실버 검진, 건강진단결과서 검사(구 보건증) 등으로 1,000명 이상이 보건소 신청사를 찾았으며, 30일에 문을 연 별관 정신건강거점센터도 200여명 가까이 상담, 치료를 받는 등 새로운 공간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쾌적한 시설과 환경을 바탕으로 보다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산동구보건소 신청사(일산동구 중앙로 1100)는 연면적 16,125㎡, 지상 4층과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됐다. 보건소가 입주한 본관 1층에는 새로 신설된 재활운동실을 비롯해 진료실, 결핵실, 임상병리실, 방사선실, 건강누리실이 있다. 2층에는 모자보건실, 예방접종실, 구강보건실, 금연상담실, 건강상담실과 더불어 새롭게 영양교육실과 시청각실이 생겼다. 3층에는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사무실이 배치돼 있고 4층에는 회의실과 직원식당이 있다. 특히 시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