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잠들어 있는 전 애인을 상대로 강제 성관계한 혐으로 기소된 30대 남성이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합의10부(부장판사 남성민)는 이날 준강간치상 등 혐으로 기소된 A씨 (33)의 선고기일을 열고 진역 3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피해자 진술의 구체성과 신빙성이 인정된다"며 "1심 양형(징역3년)은 죄책에 상응하는 것으로 무겁거나 가볍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A씨는 2021년 1월 잠들어 있는 전 여인 B씨를 성폭행하고,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한 혐으를 받는다. 당시 B씨는 몸살 기운에 약을 먹고 다리도 다친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형편이 좋지 않았던 B씨는 '신체 접촉을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전 연인이었던 A씨 집에 잠시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b씨는 카메라 소리에 잠에서 깨 A씨의 휴대전화를 뺏은 뒤 증거 동영상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전송해 보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고법은 지난해 B씨의 재정신청을 인용했고, 지난해 5월 검찰이 A씨를 기소하여 1심 심리가 이뤄지게 됐다. 1심 법원은 지난 4월 A씨
▲‘히메히나’의 HIMEHINA LIVE 2024 '눈물향이 흐르다' 콘서트 포스터 (자료 = 롯데시네마)(시사1 = 박은미 기자) 롯데시네마는 버츄얼 유튜버 전용 공간 ‘V-SQUARE(브이스퀘어)’와 함께 버츄얼 유튜버 콘서트 라이브뷰잉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 위치한 ‘V-SQUARE’는 롯데시네마와 버츄얼 전문 마케팅 에이전시 오즈캣스튜디오, 트렌드를 선도하는 문화콘텐츠 기업 드래곤미디어가 손잡고 국내외 다양한 IP 보유사들과 협업하여 버튜버의 세계관을 현실로 구현한 국내 최초 버츄얼 유튜버 전용 복합문화공간이다. 롯데시네마는 버튜버 팬들을 위한 놀이터 ‘V-SQUARE’ 오픈과 동시에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대형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로 가득한 버츄얼 유튜버의 콘서트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선보인다. 첫 번째, ‘타나카 히메’, ‘스즈키 히나’ 2명으로 이루어진 버튜버 유닛 ‘히메히나’의 HIMEHINA LIVE 2024 '눈물향이 흐르다' 콘서트를 오는 8월2일 개최한다. 지속적인 음악 활동을 통해 유튜브 구독자 92만명의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히메히나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음악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아낌없
▲영풍문고 온라인 쇼핑몰, 앱 리뉴얼 안내 홍보물 (자료 = 영풍문고)(시사1 = 박은미 기자) 영풍문고는 사용자 관점에서 기존 온라인 쇼핑몰의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고자 리뉴얼 구축, 운영, 고도화 작업 등을 통해 지난 1일 차세대 쇼핑몰과 자사 전용 앱을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리뉴얼 된 이번 차세대 쇼핑몰은 ‘서점다운 서점’이라는 기업 모토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연관 콘텐츠 정보 제공 및 큐레이션 다양화 △웹/앱 UI 개선 △ 사은품 선택 기능 등 사용자 환경의 긍정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도서 분야별로만 필터가 가능했던 검색 기능은 작가, 평점, 가격, 출간일 등 상세 옵션 기능을 추가해 정교해진 검색 결과를 신속히 만나볼 수 있도록 개편됐다. 자사 앱의 경우 심플하고 직관적인 디자인 시인성을 개선함과 동시에 IOS 버전의 신규 앱 배포를 통해 기존 아이폰 유저들의 사용 편리성을 높였다. 영풍문고 온라인 사업팀 김수진 팀장은 “기존 버전 대비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중점으로 서비스 개편 작업을 진행했으며 ‘서점다운 서점’이라는 기업 모토의 취지에 맞게 도서 큐레이션 기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또한 “신규 앱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영풍문고를 다시
국민의힘은 지금이라도 석고대죄하는 마음으로 국민들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는 것이 먼저 (시사1 =박은미 기자)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은 오는 10일 국민의힘 조정훈 총선백서TF위원장을 초청해 “시민사회가 평가하는 22대 총선”이란 주제로 제18차 시민사회연석회의를 개최한다. 범사련은 오는 10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 자유기업원 열림홀에서 “시민사회가 평가하는 22대 총선”이란 주제로 시민사회연석회의를 개최한다며 8일 이같이 밝혔다. 시민사회연석회의는 ‘범시민사회단체연합’ ‘바른사회시민회의’ ‘자유기업원’ ‘공정노동시민포럼’ ‘공정언론국민연대’ ‘국민노동조합’ ‘나라지킴이고교연합’ ‘자유연대’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 ’행.의정감시네트워크‘ ’환경과사람들‘ 등 시민단체와 대학생 단체인 ’신전대협‘ 등 500여 중도·보수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한 회의체다. 이번 개최되는 제18차 시민사회연석회의에서는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왜 108석만 얻고 참패했는지 진단하고, 시민사회의 평가를 가감 없이 전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날 행사는 조정훈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갑산 범사련 회장의 국민의힘은 왜 참패했는가? ▲이헌 변호사의 향
기부금 1천만원과 헌혈증서 546매▲한국마사회는 지난 5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서 546장과 급여 일부를 공제해 조성한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는 지난 5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병원장 최은화)에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임직원들의 헌혈증서와 기부금을 전달하는 전달식 행사가 개최됐다고 8일 밝혔다. 지금까지 20년간 단체 헌혈을 꾸준히 이어온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은 이번 전달식을 위해 그간 모아둔 헌혈증서 546매와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공제해 총 1천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한 김액과 함께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서와 기부금은 "중증 희귀 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소아 완화의료사업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있는 환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난 31년간 229회 헌혈로 무려 103L의 혈액을 꾸준히 나눠온 한국마사회 류원상 경영기획실장이 직접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류 실장은 대한적십자사 명예의전당에도 올라있는 인물이다. ‘마사회 헌혈왕’ 류 실장은 이번 전달식을 위해
얼굴 일부와 중요 부위 일부을 가린 채 휴대전화 배경 화면에 개시▲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 내연녀의 나체 사진을 자신의 휴대전화 배경 화면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한 남성이 벌금 200만원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명령의 유죄를 선고 받았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서산지원(강상효 부장판사)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의 혐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2일 내연관계였던 여성 B씨의 나체 사진을 자신의 휴대전화 배경 화면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한 혐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 2022년 9월 B씨로부터 나체 사진 1장을 휴대폰으로 전송 받았다. 이후 보관해 오다가 B씨의 얼굴 일부와 중요 부위 일부을 가린 채 해당 사진을 자신의 휴대전화 배경 화면으로 개시했다. 이에 재판부는 "이 범행으로 인해 피해자가 운영하는 사무실 직원들이 게시된 피해자 사진을 볼 수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피해자의 정신적 고통이 작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또 "피고인이 잘못을 뉘우치는 모습을 보이는 점,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피고인에
▲‘만월대 창작 이미지 공모전’ 포스터 (자료 = 남북역사학자협의회)(시사1 = 박은미 기자) 남북역사학자협의회는 통일부의 후원으로 ‘만월대 창작 이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단이라면?’ 등의 4가지 주제로 합성, 일러스트 작업, AI 기술 등을 통해 만든 참신하고 재밌는 창작 이미지를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10월 6일까지 가능하며, 10월 17일 본선 진출작 10작을 선정해 투표로 최종 수상작을 가린다. 심사와 투표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에는 각각 △대상(통일부장관상) 1팀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4팀 상금 각 70만 원 △우수상 5팀 상금 각 50만 원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디지털 기록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고려 궁궐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는 2007년부터 2018년까지 12년간 진행됐으며, 40여 채의 건물터, 금속활자 1점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와전, 도자기 등 1만7900여 점의 유물을 수습했다. 남북역사학자협의회는 ‘만월대 창작 이미지 공모전’이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 사업의 성과와 의미를 폭넓게 공유하
(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3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2024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 : 바로크, 일그러진 진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화성시민들의 평일 오전 시간을 클래식으로 풍요롭게 만들자는 취지로 화성시 예술단이 기획했다. 이날 공연은 17세기 바로크 음악을 주제로 폭넓은 레퍼토리의 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비발디, 바흐, 헨델이 주축이 됐던 바로크 음악 가운데 ‘G선상의 아리아’로 잘 알려진 바흐의 오케스트라 모음곡 제3번 2. 에어를 비롯해 ‘태양왕’ 루이 14세의 궁정음악 감독으로 활동했던 륄리의 터키식 세레모니를 위한 행진곡을 통해서는 지팡이를 사용해 지휘하는 당대의 연주 장면을 연출해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카운터테너 정민호가 화성시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춰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으며, 지난달 24일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곡이 앵콜곡으로 연주돼 의미를 더했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음악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위로와 희망”이라며 “화성시 예술단의 이번 공연이
▲예스24 크레마클럽 7월 회원가입 이벤트 포스터 (자료 = 예스24)(시사1 = 박은미 기자) 예스24는 크레마클럽 7월 회원가입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책 읽기 좋은 방학과 휴가 시즌을 앞두고 크레마클럽 회원들에게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예스24는 이벤트 기간인 7월 한 달 동안 크레마클럽 신규 및 재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eBook 리더기 크레마 모티프(1명), YES상품권 5000원권(20명)을 추첨 증정한다. 또한 7월 이전에 가입한 기존 크레마클럽 회원 중에서도 30명을 추첨해 YES상품권 5000원권을 선물한다. 예스24는 이번 7월 가입 혜택 공개를 시작으로, 크레마클럽 회원들에게 매월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스24 크레마클럽팀 박보람 파트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로 책 읽기 좋은 7월을 맞아 크레마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매월 크레마클럽을 찾는 독자분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예스24 크레마클럽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시작하는 무제한 독서 라이프’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베스트셀러부터 최신간
▲‘예스24와 함께하는 오티즘엑스포’ 기획전 (자료 = 예스24)(시사1 = 박은미 기자) 예스24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전문박람회 ‘오티즘엑스포’를 공식 후원하고 관련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오티즘엑스포는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전문박람회로,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자폐성 장애 및 발달지연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는 물론,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당면 과제와 미래 설계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한 행사다. 예스24는 제3회 오티즘엑스포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먼저 오티즘엑스포 행사장 내 발달장애 관련 도서를 전시 및 판매하는 ‘오티즘북스’ 부스 방문객 1500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 관련서 구매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예스24는 이번 후원을 기념하며 ‘예스24와 함께하는 오티즘엑스포’ 기획전을 실시한다. 다양한 자폐 및 발달지연 관련 도서를 ‘발달장애, 알아가기’, ‘발달장애, 더불어 살기’, ‘발달장애, 양육하기’ 등 유형별로 큐레이션해 소개한다. 해당 기획전은 예스24 홈페이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