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 천안시 아동 대상 프로야구 관람 행사 성료

시사1 박은미 기자 |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는 천안시 소재 4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스포츠 문화 체험 행사를 지난 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식회사 태인즈, 초록우산 충남후원회, 소상공인연합회 충남도지회 천안시지부로 부터의 후원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아동들의 문화 체험 활동을 위해 소중히 사용예정이다.

 

아동들은 한화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프로야구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한여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경기 관람에 앞서, 참가 아동들은 천안시청을 방문해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김석필 부시장은 “여러분의 밝은 에너지와 꿈이 지역의 미래입니다. 오늘 하루 마음껏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랍니다”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초록우산 정지표 충남후원회장은 “아이들이 야구관람을 통해 스포츠의 생동감과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지원을 통해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