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KT&G 상상마당 부산이 주최한 ‘2025 상상실현페스티벌 부산’ 공연이 8월 2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부산에서 음악으로 하나되어’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부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공연, 애프터파티, 아티스트부스,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총 11개팀의 밴드가 참여한 이번 공연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렉트로닉 밴드 ‘글렌체크’와 제8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모던록상’을 수상한 ‘브로콜리너마저’, 상상마당 부산 공연 지원 사업팀이 선정한 ‘서울부인’, ‘친친탱고’, ’밴드기린’ 등이 참여해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또한, 무료로 진행한 이번 페스티벌은 전 공연을 실내에서 진행해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했으며, 상상마당 부산이 위치한 인근 식당 방문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등 지역 골목상권과 협업해 상생의 의미를 강화했다. 김강민 KT&G 문화공헌부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부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KT
시사1 박은미 기자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은 다음달 4일 조합원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해 강남브랜드안과와 함께 찾아가는 조합원 '안검진 서비스'를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추진하는 이번 안검진 서비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선착순 100명의 조합원에 한하여 안검진 서비스가 제공된다. 강남드랜드안과의 대표원장 전문의가 직접 현장에 와서, 조합원 안검진 및 시력교정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작년에 조합원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안검진 서비스를 진행한 결과 조합원의 높은 만족도가 나와 올해도 추진하게 되었다”며 “평소 바쁜 업무로 눈 건강에 신경 쓸 겨를이 없던 조합원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과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원장 이현석)은 지난 21일 서울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장기·인체조직기증 활성화와 장기이식 의료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서울의료원은 ▲뇌사추정자 및 인체조직기증의 적극적인 발굴과 신속한 연락 체계 구축 ▲뇌사추정자 통보 자동화 체계 구축 ▲ 기증 동의 증가를 위한 연계 조사 참여 등 기증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서울의료원은 2013년 뇌사장기기증자 관리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올해 3건의 뇌사 장기기증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증 문화 확산 및 기증 활성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서울의료원은 1911년 우리나라 최초 공공병원인 순화병원을 효시로, 시립강남병원을 거쳐 2006년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으로 자리 잡아 현재에 이르러 100년 넘게 우리나라 공공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의료원 이현석 원장은“생명을 살리는 장기기증과 이식은 현대 의료에서 가장 숭고한 나눔의 실천”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장기 및 인체조직기증 활성화와 장기이식
시사1 박은미 기자 | Rh(-)봉사회 전국협의회는 방학과 무더위로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도움이 되고자, 2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전국 9개 지역 헌혈의집 앞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소속 Rh(-)봉사회 전국협의회(회장 이용섭)는 서울,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경남, 울산, 제주 등 9개 지역에 약 1,000여 명의 Rh(-) 혈액형 보유자가 회원으로 가입한 봉사단체다. 이용섭 회장은 “매년 1회 실시해 온 전국 헌혈 캠페인을 앞으로는 연 2~3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Rh(-)봉사회 전국협의회와 지역봉사회를 알리고, 응급상황에 언제든지 대비할 수 있는 봉사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5일 “오늘 오전 강서구 관내에서 하수관로 작업을 하던 근로자 한 분이 갑작스런 비로 인해 불어난 물에 휩쓸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할 구청장으로서 매우 안타깝고 참담한 심경”이라고 밝혔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경찰 등 관계기관에서 수사를 통해 사건의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며 “구청에서는 사건의 수사 및 수습, 유가족 지원 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도 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재차 “관련 부서에는 공사현장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과 근로자 안전교육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다시 한 번 강조했다”고 밝혔다. 진교훈 구청장은 “늘 기회때마다 안전을 강조해왔다만, 불행한 사건 앞에 마음이 천근만근 무거워진다”며 “사건 발생 직후 현장에 다녀온 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사건의 수습에 집중하고 있다”고도 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선도할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는 '2025년 제2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의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은 롯데그룹 창업주 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기업보국(기업을 통해 나라를 이롭게 한다)’과 선구자적 도전 정신을 계승할 ‘리틀 신격호’를 찾고자 2024년 시작해,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롯데장학재단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최하고, 한국기업가정신재단과 AC 패스파인더가 주관하는 올해 대회는 산업 전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전국의 청년 창업가 및 예비창업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 유형별 2개 트랙(대학(원)생, 일반인)과 산업별 2개 분야(1분야, 2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분야에는 △식품 △유통 △화학 △건설 △문화 △관광 △서비스 △금융 △소셜벤처 △기타 산업군 내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하며, 2분야는 AI,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딥테크 및 국가전략기술, 과학기술기반 산업의 청년 창업가들이 대상이다. 시상 역시 2개 트랙과 2개 분야별로 각각 진행되지만, 대상은
시사1 박은미 기자 | 롯데재단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학동역 인근 문화복합공간 라스칼라에서 '신격호의 꿈, 함께한 발자취: 신격호 평전 독후활동 공모전' 수상자 및 롯데그룹 임직원과 함께하는 'LOTTE ON PAGE'를 개최했다. 앞서 재단은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8일까지 8주 동안 롯데그룹 창업주 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도전 스토리가 담긴 평전 '신격호의 꿈, 함께한 발자취 : 롯데그룹 CEO들의 기록'을 읽고, △글 △그림 △동영상 △카드뉴스 등 자유 형식의 독후 활동 창작물을 제출하는 ‘신격호 평전 독후활동 공모전’을 진행했다. 해당 공모전은 평전 읽기를 통해 신격호 명예회장의 도전정신과 기업가 정신을 되새기고, 현시대 청년들에게 꿈과 도전에 대한 영감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일반부문과 롯데그룹 임직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일반 부문에서는 유튜버 정대철 씨를 비롯해 한창희, 이정숙, 김보미, 홍지혜, 박장흥, 유민준, 정윤지 씨 등 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임직원 부문에서는 △박보서(롯데백화점) △박문인(캐논코리아) △신직수(롯데유통군HQ) △선지훈(롯데이노베이트) △유꽃비(롯데칠성) △안제헌(롯데월드) △이미린(롯데웰푸드)
시사1 박은미 기자 |대한적십자사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을지연습은 총 4,300여 명(4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상황을 상정해 실시됐다. 올해 훈련은 △민방공 대피훈련, △사이버테러 대응훈련, △전재민대상 단체급식소 운영, △전시 긴급 채혈 및 혈액 공급, △기동의료반 설치·운영, △국가기반시설 복합재난 대응 등 실전형 대응 훈련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한적십자사가 운영 중인 ‘실전형 긴급대응체계(ERS)’를 전 과정에서 점검하고, 보건의료, 혈액, 구호, 심리 회복 등 대응 훈련을 실시 했다. 을지훈련은 18일 새벽 6시 임직원 비상소집으로 시작되어 위기 상황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전시를 대비한 단체급식소를 설치했다. 이어 19일(화)에는 군 병원 혈액 공급훈련과 기동의료반 설치·운영 훈련, 화생방 통합 대응 훈련이 실시되었고, 20일에는 서해5도 주민 출도(出島) 및 구호 훈련, 국가기반시설 복합 재난 대응훈련, 사이버테러 대응훈련이 이어졌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서울지사와 서울적십자병원의 전시 주민 보호 훈련
시사1 박은미 기자 |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장혜선 위기임산부 긴급지원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다양한 이유 등으로 출산 및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임산부’ 지원에 필요한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장혜선 위기임산부 긴급지원 사업'은 재단에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양육의지가 있는 ‘위기임산부’를 긴급 지원해 산모와 영아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원활한 양육 인프라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위기임산부’는 임신 중인 여성 또는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여성 중,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사유 등으로 출산 및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을 뜻한다. 최근 보호출산제 시행 및 전국 단위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의 도입으로 위기임산부들의 사례별 지원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실질적인 지원에 필요한 예산이 편성돼있지 않아 위기임산부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롯데장학재단은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전국의 위기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의료비 △주거비 △생계비 △양육비 등 상황에 따른 맞춤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 △대전∙세종 △부산 △충북 △충남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20일 인재원 본관 2층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송 사회적책임 실현 협의체(이하 협의체)’에 소속된 기관이 차례로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시작으로 하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이어 인재원이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협의체는 2017년부터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이번 릴레이 헌혈 행사가 진행되었다. 인재원 배금주 원장은 “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순수한 나눔”이라며, “인재원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