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 5월 3일~6일 4일간 ▲ 제공=하우투&애비뉴 웨딩박람회 ‘하우투&애비뉴 허니문박람회’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웨딩 전문 업체 ‘하우투&애비뉴’는 26일 초대형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허니문 박람회는 그 규모에 맞게 국내 유명 허니문여행사들이 총출동해 예비 신혼부부들의 결혼준비를 돕는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하우투&애비뉴 허니문박람회’는 양질의 신혼여행 상품과 발 빠른 허니문 정보,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제시하며 3박자가 갖춰진 웨딩준비 필수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2014 인기신혼여행지 초특가 할인프로모션을 통해 하와이, 몰디브, 칸쿤, 푸켓, 발리 등 다양한 지역이 준비돼 예비부부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하우투&애비뉴’는 방문자 전원에게 웨딩다이어리와 공연티켓 1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선착순 방문객에게는 고급 토스터와 연극 무료관람티켓이 제공되며 특히 박람회 기간 중 계약고객 선착순 25쌍에게는 63빌딩뷔페 무료식사권이 증정된다. 박람회 관계자는 결혼 시즌을 맞아 많은 예비신혼부부들이 박람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 홈페이지(www.dreamtouchweddingfair.net
세종문화회관이 서울시 문화예술의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5월14일까지 ‘예술 공감 톡톡’토론회를 개최한다.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생활예술 오케스트라 활성화’라는 주제로 출발한 토론회는 최근 큰 인기와 함께 확대되고 있는 생활속 오케스트라의 발전 방향에 대해 전문가의 주제발표에 이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펼친다. 이어 30일에 열리는 토론회에서는 ‘시민에게 사랑받는 국악, 어떻게?’, 5월 12일에는 ‘공연예술에 대한 3분 토론-예술비빔밥을 만들’, 5월 14일 ‘서울시 문화예술 생태계와 복합문화예술공간’을 주제로 토론회가 계속된다 이번 토론회에서 기조 발표는 인컬쳐컨설팅 서지혜 대표와 전 서울커뮤니티 오케스트라 전영범 단장이 맡았으며 전주시립교향악단 지휘자 강석희, 양효석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본부장, 이건용 서울시오페라단 단장, 심보선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조현성 연구위원과 생활예술오케스트라 대표자 5인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한다. 세종문화회관은 “현재 국내에는 최소 2만개 이상의 생활예술 오케스트라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면서 “건강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생활예술 오케스트라 운영자와 단원,
▲ 제공=극단 성좌 마당놀이 <허풍2014>가 27일까지 대학로 아름다운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허풍2014>은 연극과 마당놀이가 한데 어우러진 것으로 지난 2012년 거창 국제연극제 공식초청공연 전석 매진, 2013년 춘천국제연극제 공식초청공연 매진, 2013년 MBC초청공연을 기록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의 특색은 공연마다 깜짝 출연하는 카메오로 관객들은 재미와 공연의 색다른 느낌을 갖는다. 주요 카메오를 보면 복음가수 겸 목사 송영훈 씨, 전직 교장 조이령 씨, 시인 정의정 씨, 크레파스 화가 목석애 씨, 그룹 ‘건아들’의 곽종목 씨, 금보성 평창아트센터 관장 등이다. 이번 공연을 무대에 올린 극단 성좌 권은아 대표가 한국의 현실에 맞춰 번역‧각색‧연출했다. 기획은 김재명 성좌컴퍼니 대표가 맡았으며 무대미술은 서인석 폴짝 극장 대표, 마케팅과 영상은 이민규 (주)스리무비 대표가 함께 했다. 김재명 극단 성좌컴퍼니 대표는 “연극 <허풍 2014>는 국악과 힙합‧춤이 신명나게 조화되고, 출연자와 객석의 벽을 허물어 함께하는 공연으로 대학로 아름다운극장을 시작으로 2014통영연극축제 공식 초청공연, 전국 주요 문
전셋값은 안정권에 접어들어 ▲ 사진=이행종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5주째 하락하고 전셋값은 안정권에 접어들었다. 부동산114는 25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5주 연속 0.01% 하락했고, 신도시와 수도권 역시 저가매물이 소진된 이후 거래가 주춤한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 부동산 114는 ‘임대차시장 선진화 대책 발표’이후 심리적 동요와 저가 매물이 빠지면서 적정한 가격대의 물건을 쉽게 찾아보기 힘든 현상으로 실수요자들이 관망한 자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경우 송파(-0.04%) 구로(-0.03%) 금천(-0.03%) 용산(-0.03%) 노원(-0.02%) 성북(-0.02%) 동대문(-0.01%) 마포(-0.01%) 영등포(-0.01%)에서 매매가 하락을 보였다. 반면 소폭 오름세를 보인 지역도 있다. 성동(0.07%) 도봉(0.02%) 중랑(0.01%) 관악(0.01%) 강북(0.01%)등이다. 성동은 옥수동 래미안옥수리버젠, 금호동4가 서울숲푸르지오2차가 1500만~2000만원 올랐다. 도봉은 쌍문동 청구, 현대1차 등이 250만~500만원 상승했다.
▲ 제공=국토교통부 올해 1분기 국제선 항공여객 수가 1325만명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의 실적을 낳았다. 국토교통부는 24일 국제선 여객 이용 수는 중국(17.4%), 유럽(10.0%), 동남아(6.4%), 미주(1.7%) 등 거의 모든 지역에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현상은 저비용 항공사의 운항 확대와 한류 열풍, 소치 동계올림픽 영향 등 인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일본 노선은 방사능 피해 우려와 한일 갈등 심화, 일부 노선의 공급력 축소 등으로 4.5% 감소했고, 대양주 노선도 0.8% 줄었다. 공항별 실적을 살펴보면 양양(142.3%), 제주(44.8%), 무안(25.8%), 청주(17.1%), 김해(9.5%) 등이 크게 증가했고, 인천과 김포는 각각 4.9%, 1.5% 소폭 증가했다. 국제선 여객 분담률은 국적사가 65.1%로 조사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 국적사가 53.0%를 차지했으며 저비용항공사는 2.7%P 증가한 12.1%를 기록했다. 탑승률도 대형 국적사가 75.4%, 저비용 항공사가 82.3%로 각각 0.7%P, 3.0%P씩 증가했다. 국제항공화물은 82만2000톤, 국내항공화물은 6만7000톤으로 각각 6.0
“백윤식 명품 연기 기대된다”, “좋은 배우였는데...” ▲ 사진=김혜연 기자 영화배우 백윤식의 스크린복귀를 놓고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백윤식 측 관계자는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증거불충분’의 출연제의를 받고 고심중”이라고 밝혔다. 백윤식의 복귀가 최종 결정되면 그의 스크린 복귀는 1년만이다.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백윤식의 '증거불충분' 출연은 성사단계에 놓여있다. 백윤식은 현재 스케줄 등 세부사항을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영화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제작진도 백윤식의 출연이 이뤄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좀 더 지켜보는 게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영화감독 윤종석이 메가폰을 잡은 ‘증거불충분’은 범죄자들을 증거불충분으로 재판과정에서 풀어주게 만드는 변호사의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다. 백윤식의 스크린 복귀소식에 네티즌들은 “백윤식 명품 연기 기대된다”, “재밌는 영화 기대할게요” 등의 격려 글과 함께 “백윤식 아직도 배우로서 이미지가 있나”, “좋은 배우였는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6월 8일까지 다채로운 필법 작품 50여점 전시 다채로운 필법의 서예가 조수호 작가의 ‘기증 작가 초대전 Ⅱ - 동강 조수호’ 전이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조 작가가 자신의 작품 55점을 2010년 서울시립미술관에 기증하면서 이에 대한 감사로 그의 작품세계를 조명하기 위해 개최됐다. 조 작가는 오랜 창작생활 중 끝없이 진취적인 자세로 동양과 서양미학의 절묘한 조합을 시도하며 양서예의 국제화와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원로 작가이다. 조 작가는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에 선보일 작품은 조 작가가 직접 기증한 작품과 그가 소장한 미공개 작품을 포함한 다수의 서예, 문인화, 묵조 등 5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기존의 시기적 분류에 따른 회고전 방식 대신 필법에서 예술의 확장과 변형, 추상회화와 서예의 경계를 탐구한 목조부문에서 대표작품을 선별함으로써 그의 작품세계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도구와 작업실 환경을 일부 재현하고, 작가의 예술관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인터뷰 영상도 함께 마련했다.
국립발레단 5월 3~4 아코르예술극장 ▲ 제공=국립발레단 국립발레단(예술감독 강수진)이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희극발레 ‘돈키호테’를 무대에 올린다. 국립발레단은 가족 모두가 관람할 수 있도록 화려한 춤과 흥겨운 음악이 어우러지는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돈키호테>를 5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아르코예술극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해도 손색이 없는 이번 공연은 립발레단이 발레 대중화와 공익 목적으로 선보였던 해설발레 프로그램 중 관객호응이 가장 높았던 작품이다. 특히 배우들의 의상이 돋보인다. 스페인의 정취가 가득 담긴 붉은 색의 화려한 의상은 투우사의 춤, 플라멩고, 흥겨운 탬버린과 캐스터네츠를 이용한 화려한 춤과 잘 어우러진다. 또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키트리’와 ‘바질’의 결혼식 장면은 아디지오, 남녀솔로 바리에이션, 코다로 이뤄진 2인무로 여성무용수의 32바퀴 연속 회전, 남성 무용수의 화려한 점프 등 고난이도의 기교는 클래식 발레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다.
개장 기간은 4월 3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오후 7시~10시 ▲ 제공=문화재청 경복궁 야간 개장이 23일 오후2시부터 시작되자 불과 10여분 만에 매진됐다. 23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경복궁 야간 개장을 위한 예매가 23일 오후 2시에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에서 1인당 2매씩 3000원에 예매가 시작된 지 10여분 만에 매진됐다.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경복궁 야간개장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열리며,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다. 다만, 오후 9시까지만 입장객을 받는다. 관람인원은 총 2000명까지 관람할 수 있다.
▲ 제공=초록빛네트워크 포이동 마을공동체의 생명력을 담은 영화 <텃밭>이 오는 24일 관객을 찾는다. 초록빛네트워크는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에 부산교대 앞 공간초록에서 영화<텃밭>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초록빛네트워크 포이동 마을공동체의 생명력을 배경으로 한 영화라고 소개한 뒤 “텃밭에서 풍성하게 자라난 상추는 계속 따다 먹어도, 매번 끈질긴 생명력을 뽐내며 자라나있다”며 “국가의 폭력과 도시에서의 빈곤 문제를 안고, 끈질기게 살아낸 마을 사람들의 삶은 텃밭의 생명들과 많이 닮아있었고, 이 영화는 그 생명력에 대한 다큐멘터리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