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법 징역10월에 집행유예2년선고 [시사1=김아름기자] "땅콩회향"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대한항공 전 부사장 조현아(41)에게 항소심서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부(부장판사 김상환)는 22일 항공보안법 위반 혐으로 기소된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뒤집고 징역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서울 고법 형사6부는 재판의 쟁점이었던 '항로' 에 대해서 명확한 개념이 확립되지 않은 만큼 지상이동을 받아들인것이다.재판부는 조 전 부사장이 지상에서 17m 이동한 항공기를 돌린것은 항로변경죄가 안된다고 판단했다.
박쥐는 낙타에게 낙타는 사람에게 옮겨 [시사1=김아름기자] 메르스바이러스는 지난해 세계보건기구가 긴급비상회의를 열만큼 중동지역을 공포에 떨게 하는 병이다. 올해 세계병리학회에 보고된 메르스바이러스가 인체에 감염되는 경로는 중동지역에서 박쥐에 있던 바이러스가 낙타로 옮겨가고, 또 낙타를 통해서 사람에게 전염된 것으로 추정했다. 2003년 사스도 중국에서 사는 박쥐가 옮긴 것으로 밝혀졌다. 이렇게 동물에서 옮겨온 바이러스는 인간에게 치명적이다. 사스와 에볼라, 메르스가 모두 그렇다. 치사율이 40%나 되는 무서운 병이다. 다행이도 전파력지수는 메르스는 0.7, 사스 5, 에볼라 2 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급격한 확산 가능성은 적다. 전염으로는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바이러스 다른 사람의 코나, 눈, 구강 점막에 닿으면 전염될 수 있다.
21일 서울 영등포에 있는 한 건물이 4층 높이 까지 담쟁이 넝쿨이 감싸고 있다. 이럴 경우 한여름에 온도를 낯춰주는 효과가 있어 실제로 시원하고 눈의 피로도와 마음이 편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 발표한 사례도 있다.
[시사1=김아름기자] 여덟 세대가 거주중인 공주빌라에 어느 날 갑자기 빌라 경매 예정 통지서가 날아온다. 세입자 대표 오하니(곽진영)는 세입자들을 소집해 공주빌라를 남에 손에 넘기지 말고 지켜내자며 빌라 입찰을 제안한다. 하지만. 각자 가지고 있는 돈을 모두 합쳐도 공주빌라를 낙찰 받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돈이다. 고심끝에 공주빌라 사람들은 경매 입찰금의 모자란 금액을 충당하기위해 "7공주 대리운전" 을 결정하게 된다. 타 업체와는 다른 차별화된 서비스로 입 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대박 행진을 하게 되고 우여 곡절 끝에 가까스로 입찰금을 마련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모두 날리게 되면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된다. 7공주 대리운전은 대리운전을 하면서 격게 되는 에피소드 이야기이다. 그들에게 각종 추파와 술에 취해서 추행을 부리는 손님등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재운 감독의 "7공주 대리운전"은 곽진영과 차영옥, 윤설희, 임진영, 김동수등이 출연하는 영화다. 영화 개봉은 오는 28일이며 청소년은 관람불가다.
20일 모처럼 서울하늘이 맑고 파랗게 보인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모습이다.
19일 한탄강 언덕에 핀 보라색 붓꽃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있다.
18 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조계사 대웅전 앞 처마 밑으로 수많은 연등들이 하늘도 보이지 않게 빽옥이 메달려 있다.
15일 오전 9시경 서울 서강대교에서 여의도 방향으로 미세먼지로 뒤덮여 있어 여의도가 조금도 보이지 않는다.
오래된 트럭 앞유리에 동영상이 나오게 하는 작품이 코엑스에서 일반인에게 전시하고 있다.
다섯 남녀의 한지붕 다른 속셈 [시사1=김아름기자] 뮤지컬 아찔한 연애는 엉큼한 세 남자를 쥐락펴락하는 앙큼한여자와 그녀의 곁을 맴도는 시큼찌질한 남자의 아찔한 연애이야기다. 서른 살의 아마추어 작가지방생 현실은 수년째 이렇다 할 성과없이 어릴 적 동네 친구인 경만의집에 얹혀살고 있다. 남들은 그녀에게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 채 헛된 꿈만 꾼다고 욕하지만 언젠가는 자신의 꿈도 사랑도 운명처럼 이뤄질 것이라고 믿는다. 그녀는 성격과 스타일이 달라도 너무 다른 세 명의 남자를 동시에 만나고 있는데 현실의 문어발 연애 상대는 신인 영화배우우성과 클럽 DJ 중기,해외파마초남 민수까지 현실은 세 남자 중에서 진정한 사랑의 상대를 찿으려고 한다. 하지만 그녀는 곁녀곁엔 계약직만 전전하는 찌질한 소심남 경만이 맴돌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현실과 경만의 집으로 세 남자가 동시에 들이 닥치고 두사람은 초절정 아찔하고 난감한 상황에 빠지고 만다. 아찔한 연애는 대학로 오씨어터에서 오는 6월 21일까지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