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문 대상과 순수무용 실용무용 그랑프리는 장학금 지급▲왼쪽부터 고진경,조연아,백윤아. (사진=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제공)(시사1 = 김아름 기자)문화체육관광부 공익법인 사)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문교협)가 주최한 ‘2024 카시아(KACIEA) 문교협 국제무용콩쿠르’ 가 지난 9월 7일부터 상명아트센터 계당홀 대극장에서 개막하여 9월 2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문교협은 "국내 참가자를 비롯한 몽골, 중국, 멕시코, 미국, 베트남 등 총 850명의 참가자가 참여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200여 명이 참여한 해외팀은 국내 교수진의 지도로 k-pop댄스, 코레오, 스트릿댄스, 현대무용, 발레, 한국무용 연수의 강도 높은 교육과정을 수료 했다"고 밝혔다. 특히 문교협은 해외팀 참가자들이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경복궁, 박물관, 청와대 등 명소를 방문했고, 한국의 절식과 세시풍속 및 다양한 놀이 문화를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학습을 갖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면서 "22일 갈라쇼와 수료식을 진행으로 이번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했다. ▲왼쪽부터 민유정,전성현,서예지. (사진=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제공)문교
이은희 작가의 개인 전시회 10여 년간 작업한 70여 점의 작품 전시▲이은희 작가의 작품(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시사1 = 김아름 기자)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특별전시실에서 대관전 ‘일상소품에 캘리를 입히다’展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율정 이은희 작가의 개인전이다. 작가는 한국의 전통 서예와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를 결합해, 글씨를 단순한 텍스트가 아닌 예술로 표현하는 감성적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알려져있다. 이 작가는 서예가인 부친을 통해 일곱 살에 처음 붓을 잡은 이후 국전, 전국 서도민전, 부산 미술대전 등 다양한 공모전에서 50여 차례 수상 한 바 있으며 현재 서예뿐만 아니라 소품 캘리, 수채화, 전각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폐공사는 "이 작가의 작품이 전통 서예의 깊이 있는 기술과 현대 캘리그라피의 자유로운 표현 방식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며 글자 하나하나에 감정을 담아내는 섬세함과 따뜻함이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위안을 준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 작가가 10여 년간 작업한 7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되며 다양한 일상 소품을 도화지로 삼아 따뜻하고 감성적인 글귀로
기운생동한 삶의 에너지가 솟아나 붓으로 일필휘지하듯 획을 그어▲김민주 작가가8월 8일 서울 종로구 '소금의집' 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는 자신의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윤여진 기자)2024.08.012시사1(시사1 = 김아름 기자)어떤 것으로도 흉내 낼 수 없고, 어느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김민주 작가만의 작품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작가의 작품은 작품 속에 휘날리는 무형의 곡선과 문자의 추상성이 겹겹이 중접되어 그녀의 몸짓을 통해 녹아내린 인생이야기는 작가만의 역동적이며 독특한 터치로서 떠오르고 있다. 김 작가의 작품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고서를 가지고 콜라쥬로 표현했고, 어린시절 서예와 친숙했던 집안 배경에서 영향을 받았기에 작품에는 거친 붓의 터치가 보여질 뿐 아니라 내면의 모습까지 스며들었다. 특히, 김민주 작가가 우리는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데 때로는 실수하고 서로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면서 출소한 이들이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고 사회 적응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지난 4월 30일 경기도 여주 '소망교도소' 초대전에 이어 서울 종로구 '소금의집 갤러리'에서 오는 15일까지
"색의 세계가 마음을 움직인다"▲13일 오후 서울 서초동 '구띠 갤러리'에서 최성희 작가와 김여은 디자이너의 기획전 오픈 행사에 (좌측)김여은 디자이너, (우측)최성희 작가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윤여진 기자)(시사1 = 김아름 기자) 최성희 작가의 그림을 보면 색감이 화려하고 강력함을 나타내고 있어 그림속으로 마음이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느낌에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또 최 작가의 작품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행복함과 힘이 넘친다는 평가다. 최 작가는 13일 "창작 과정에서 부터 색의 선택을 시작한다"며 "민트,골드,코발트블루,체리핑크,오렌지 펄과 같은 칼라는 자신이 가장 선호하는 색이라"고 밝혔다. 일본에서 색체를 전공한 최 작가는 중요하게 여기는 '색'을 느끼고 경험하는 인간 고유의 능력을 '플래시백'이라는 기법과 접목시켜 화폭에 담았다. 최 작가는 이날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구띠 갤러리'에서 펼쳐진 기획전 인사말에서 "이 색들은 마음을 차분하게 해줄 뿐 아니라 화려하면서도 행복하게 해준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성희 작가가 자신의 작품으로 김여은 디자이너가 콜라보 (맨 왼쪽)한 의상과 김 작가의 작품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
전쟁으로 인한 아픈 역사 일깨우고 지구촌 전쟁종식과 세계평화 이루고자 평화의 마음▲6월 29일 서울 도봉구민회관에서 열린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시상식에 42명의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노원지부 제공) (시사1 = 김아름 기자)세계 평화의 주역이 될 어린이와 청년들 미래세대에게 전쟁으로 인한 아픈 역사를 일깨우고자 세계곳곳에서 매년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대회가 펼쳐지고 있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11국 노원지부는 지난달 29일 서울 도봉구민회관 2층 소공연장에서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시상식을 이같이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42명과 가족, 후원자 등이 참석했으며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도봉구장애인복지관 장애인들이 참석해 특별상인 도봉구의장상을 수상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함께 즐기는 대회로 평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차별없는 행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를 빛내기 위해 행사에 어울리는 어린이 합창단과 일명 '트롯대통령'이
'IWPG 글로벌 11국,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전 열려'▲㈔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11국 노원‧동대문‧의정부‧포천지부가 지난 1일 서울 도봉구 평화문화진지에서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에 앞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제공) (시사1 = 김아름 기자)평화를 염원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여 평화의 세상을 그리는 대회가 열렸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11국 노원‧동대문‧의정부‧포천지부가 지난 1일 서울시 도봉구 평화문화진지에서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전하는 평화의 마음’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 100여 명이 참가해 평화의 세상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 지난 1일 서울 도봉구 평화문화진지에서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에 앞서 참가자들과 가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제공) 이외에도 ▲비눗방울 ▲타투 스티커 ▲날아라 신발보드 ▲캘리그라피 ▲키티 팔찌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도봉구 장애인복지관에서 참여해
아주오래된 미래 도시 '메인 포스터' 공개▲'아주 오래된 미래도시 매인 포스터 (김아름 기자)=인천 중구를 중심으로 올바른 도시 재생에 대해 고민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아주 오래된 미래도시'가 오는 6월로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주 오래된 미래도시는 장편 영화 '선샤인 러브'와 '낭만적 공장'을 연출한 조은성 감독의 첫 번째 다큐멘터리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인천인권영화제,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서울국제건축영화제에 초청되었다. 영화는 인천의 오래된 원도심인 중구를 배경으로 무분별한 개발과 재건축 대신 터전을 유지하며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재생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인천 중구는 일제강점기 시절 최초로 개항이 이루어지며 근대 건축물과 적산가옥이 많이 생겼고 철도, 해운, 공항 산업이 시작되며 관련된 공간과 건축물들이 생겼던 지역이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며 공간과 건물들은 역사적 가치가 무시된 채 무분별하게 철거되거나 주인없이 버려졌고, 주민들에 대한 이해와 존중없이 수익만을 목적으로 한 개발이 추진되었다. 조은성 감독은 개발과 재생’이라는 두 개념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미국 팝아트 8명의 거장 작품 180점 전시▲(사진=윤여진 기자) (시사1 = 김아름 기자) 아시아 최초로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전'이 서울에서 오픈 되었다. 이번 행사는 서웅 종로구에 위치한 인사센트럴뮤지엄에서 30일 많은 미술계 인사들과 언론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이 전시는 한국과 미국의 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서울에서 시작해, 일본을 비롯한 중국, 남미, 유럽 등지에서의 글로벌 투어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전시는 "미국 팝아트의 거장 재스퍼 존스, 로버트 라우센버그, 앤디 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로버트 인디애나, 제임스 로젠퀴스트, 짐 다인, 톰 웨셀만 등 8명의 작품 180여 점이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팝아트 전시로 기록되는 만큼, 미술계의 큰 의미를 갖는행사다. ▲(사진=윤여진 기자)이날 행사에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자 광주비엔날레 대표가 참석해 축사에서 "문화의 교류가 중요하다"며 "미국 팝아트를 소개하는 이 자리가 그 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팝아트전를 통해 미술은 어려운 게 아니라 재미가 잇다는 점을 즐겼으면 한다"고 강조
몽골, 중국 등 10여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무용경연 축제▲왼쪽부터 서은율, 염다연, 강희수 ,(사진=한국문화예술총연합회 제공) (시사1 = 김아름 기자)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한국문예총)는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문예총은 "한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10여개 국가가 참가해 무용강연 축제의 장이 되었다"며 22일 이같이 밝혔다. 문예총은 이번 행사에 대해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상명대학교 내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열정과 아름다움으로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등 미세먼지로 건물들이 희미하게 보인다.(사진=윤여진 기자) (시사1 = 김아름 기자)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