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윤여진 기자) 김민수 국민의힘 성남분당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8일 ‘성남 민의의 전당’인 성남시의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회견 당시 ‘1991’ 숫자가 새겨진 빨간색 스웨터를 착용한 김민수 예비후보는 “1991년은 분당신도시 첫 입주가 시작됐던 해다. 저 김민수 1991년이라는 숫자를 가슴에 새기고 초심을 잃지 않겠다”며 “분당이라는 도시가 명성을 넘어 대한민국 도시의 전설이 되게 해보겠다”고 강조했다. 김민수 예비후보는 “스쳐 가는 정치인 말고, 우리 분당이 키워낸 진짜 분당 정치인 한 명 있어야 하지 않겠나”라며 “‘분당에 진심인 김민수’ ‘진짜 분당 사람 김민수’는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함께 분당을 지키겠다”고 이같이 강조했다. ◆與김민수 분당을 유권자들에게 5대 대표공약 약속 김민수 예비후보는 “열여덟 살의 김민수가 마흔일곱 살의 김민수가 되기까지, 분당에서의 시간은 경험이었고, 추억이었고, 희망이었으며, 현재였다”며 “저 김민수는 분당에서 삶의 터전을 만들었고 분당에서 다섯 아이를 낳아 가정을 이뤘으며, 이곳 분당에서 정치를 시작한 진짜 분당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김민수 예비후보는 이어 “오늘
(시사1 = 윤여진 기자)=한국자산신탁이 갑질 신탁계약서 문제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여러차 례 시정 처분을 받았지만, 특혜 논란이 계속되다가 결국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지난 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지난달 11일 약관 신고 및 공시 의무 위반으로 한국자산신탁(이하 ‘한자신’)에 대해 과태료 4800만원과 담당 임원 주의 조치 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된다. 자본시장법 제56조에 따라 금융투자업자는 금융투자업의 영위와 관련해 약관을 제정 또는 변경할 경우, 그 중 ‘투자자의 권리와 의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약관’ 제정, 개정 시에는 반드시 금융위원회(이하 ‘금융 위’)에 사전에 미리 신고해야 하며, 개정된 약관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시해야 한다. 정유경씨는 한자신이 2019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분양형(차입형) 토지신 탁계약서에 불공정약관을 특약에 숨긴 9개를 포함해서 13개 불공정약 관에 대해 시정권고를 받은 후에도 계속 위반한 사실이 밝혀져 2021 년에 가서야 시정명령 처분을 받았으나 그 후에도 계속해서 시정명령 불이행의 불법 신탁영업을 전국에서 하고 있었던 사실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이에 금감원이 민원인 정씨가
(시사1 = 윤여진 기자) 김민수 국민의힘 성남분당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 1기신도시범재건축연합회 임원진과 함께 ‘분당 재건축의 항후 방향성’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당시 간담회엔 김민수 예비후보를 비롯해 이제영 경기도의원과 김보미·서희경·정용한 성남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연합회 측에서는 최우식 회장을 비롯해 허용무 총무이사, 이재찬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김민수 예비후보는 “분당에 '진심'인 '진짜 분당 사람' 김민수가 분당 재건축의 보다 바른 방향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민수 예비후보는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번 총선 출마와 관련해 “분당 자제가 제 삶의 터전”이라며 “분당 외에 다른 곳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했다. 김민수 예비후보는 “지난 2019년 1월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공개오디션을 통해 분당을 당협위원장직에 공개 선발됐다”며 “저는 분당을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할 당시 누군가와는 친구가 됐고, 누군가와는 형제자매가, 누군가와는 부자지간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렇게 맺어진 한 분 한 분이 소중한 사람들이고 저 역시도 그분들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고자 노력 중”이라며 “이제 그러한 활동의 범위를 확대해 더
(시사1 = 윤여진 기자)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는 7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현해 “이준석 대표를 산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준석 대표, 이낙연 대표, 조응천 의원, 이원욱 의원이 다 함께하는 그림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금태섭 대표는 “이준석 대표와 저의 생각이 다른 것이 많고, 이낙연 대표와도 다르다”면서도 “우리끼리도 힘을 못 모으면서 어떻게 유권자에게 표를 달라고 하겠느냐는 인식은 같이 하기 때문에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금 대표는 “제3지대는 태극기와 촛불을 모두 품는 존중의 정치를 해야한다”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표가 모두 넘어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6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만나 김포·고양 두 지자체간 교통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박진호의 특별해지는 김포 캠프’는 7일 “박진호 예비후보와 홍원길 경기도의원, 권민찬·황성석 김포시의원 등은 6일 고양시청에서 이동환 시장을 만나 김포·고양 지자체 교통 현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박진호 예비후보와 이동환 시장은 당시 △인천 지하철 2호선 김포·고양(걸포북변~킨텍스) 신속 추진 △김포·고양 밀접 교통현안 협력 등을 속히 추진하겠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진호 예비후보와 이동환 시장은 또 고양·김포 경제를 활성화시킬 핵심사안으로 ‘수도권 서북부 미래교통 클러스터’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박진호 예비후보는 미래교통 클러스터 일환으로 김포에 ‘UAM(도심항공교통) 연구개발(R&D)센터 유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박진호 예비후보는 “어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님과 만나 김포·고양의 미래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며 “지역경제를 살릴 목표, 시민 교통 인프라 개선의 방향 등 김포·고양 두 이웃 지자체는 닮은 점이 많았다”고 말했다. 박진호 예비후보는 “이
(시사1 = 윤여진 기자) 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집권당인 국민의힘의 최대 승부처는 단연 수도권이다. 이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정치적 고향인 성남에서의 승패는 수도권 선거 민심을 진단할 수 있는 하나의 척도이기도 하다. 하지만 성남은 이 대표의 정치적 고향인 점에서 국민의힘에 호락호락한 곳이 아니다. 그런 성남에 정치적 균형이 지난 2022년 대선 때 일어났다. 바로 분당을 지역구에서 국민의힘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에게 표를 몰아준 것이다. 해당 지역구 11개동 모두 윤 대통령은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이 대표에게 승리했다. 이 대표의 거주지인 수내2동도 분당을 지역구지만 이곳에서도 윤 대통령은 승리했다. 당시 해당 지역구 당협위원장은 자유한국(국민의힘 전신) 시절 당협위원장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출된 김민수 현 당 대변인이다. 김 대변인은 지난 지방선거 때 성남시장직에 도전하며 당협위원장직을 내려놓았지만 분당을 지역구에 대한 애정은 상당했다. 해당 지역구가 사고당협으로 분류된 데 따른 책임감과 자성도 뒤따랐다. 김 대변인이 중앙당 당직을 수행하면서 지역구 행보를 게을리하지 않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김 대변인은 최근 해당 지역구에 국회
(시사1 = 윤여진 기자)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6일 ‘특별해지는 김포 캠프’에서 감정동·장기동 등에 거주하는 지역 청소년들과 만나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교환했다. 박진호 예비후보는 이날 지역 청소년들을 만나 “친구들이 ‘특별해지는 김포 캠프’를 직접 찾아올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며 “김포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친구들을 만나 너무 행복하고 캠프에서 추진하는 정책 중 청소년·청년을 위한 공약 발굴에 더욱 신경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진호 예비후보는 재차 “보통 선거 기간에 예비후보 캠프를 찾아오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는 친구들이 많이 있는 걸로 안다”며 “하지만 캠프에 찾아와 의견을 나누는 게 ‘정치 참여의 시작’이다. 그런 점에서 오늘 용기 있게 ‘특별해지는 김포 캠프’를 찾아온 친구들에게 더욱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했다. ‘특별해지는 김포 캠프’를 찾은 청소년들은 김포시청소년재단·청소년의회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는 ‘김포의 미래’들이다. 한 청소년은 이 자리에서 “감정동에 살고 있고 박진호 예비후보가 ‘감정역 신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들었다”며 “처음엔 ‘가능할까’ 했던 일들이 정치를 통해 실
(시사1 = 윤여진 기자) 조정훈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6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전날 이재명 대표의 발표는 정말 나빴다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비례대표 제도를 한 사람에게 맡겼다, 한 사람의 입만 바라보고 있다라는 게 참 억울하고 정말 분노했다”고 밝혔다. 조정훈 의원은 “뭐라고 수사해도 이낙연 전 대표의 공간을 최소화하고, 개혁신당을 확장해 보수를 분열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2020년에 어떻게 악용, 남용할 수 있는지 뼈저리게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대선공약으로 위성정당 안 만들겠다 몇 번씩 얘기했는데, 이제 이재명 대표말을 누가 믿겠느냐”며 “국민의힘은 비례대표 선거제도에 대해 4년 내내 일관적으로 병립형을 주장했다”고 꼬집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김상훈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정개특위에서 협상할 수가 없었다”며 “지난해 9월 이후에는 민주당이 입장 정리를 못한 상태가 지속 돼 비례대표 선거제를 정개특위에서 다룰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감상훈 의원은 “지난해 8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당 지도부 사전 협의 하에 권역별 병립형 비례대표제를 검토 하기로 했다”며 “국민의힘은 9월1일 의원총회에서 추인을 받았다”며 “주당은 연동형을 주장하는 의원과 병립형을 주장하는 의원 등의 의견이 조율되지 않은 채 5개월 넘게 끌어왔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준연동형을 갑자기 선언한 데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회동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준연동형 회귀는 향후 자신의 정치적 로드맵까지 계산해 자신에게 유리한 선거제로, 이재명 대권과 맞바꾼 위성정당으로 회귀라고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일 당이 추진하는 ‘지역 모두 튼튼’ 공약에 맞춰 ‘김포 모두 튼튼’ 지역 의료 패키지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박진호의 특별해지는 김포 캠프‘에 따르면 ’김포 모두 튼튼’ 공약의 우선조건은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 클러스터 유치’다. 해당 클러스터는 △대학병원 △학부 이동(보건·공학·정책·경영 대학원 및 간호대학 이전 등) △인하 바이오헬스연구소 설립 등이 해당된다. 현재 이 클러스터는 현재진행형에 있다. 지난 2022년 2월 김포도시관리공사와 인하대·인하대병원·풍무역세권개발은 관련 합의각서(MOA)를 체결한 바 있다. 또 박진호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말 인하대학교 측 관계자들과 만나 해당 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박진호 예비후보는 김포 풍무역세권에 들어설 인하대병원 클러스터에 △소아보건 분야(소아전용응급실·소아전용중환자실 등 유치) △지역의료발전 분야(지역의료발전기금 신설 입법 검토) △AI연계 분야(환자 감염관리 데이터기반 시스템 구축·지자체 보건소와의 원격협진 협력 등) 등 ‘김포 모두 튼튼’ 비전을 접목시켜 ‘스마트병원’을 도모한다. 박진호 예비후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