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윤여진 기자)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청주상당구 유권자들에게 청주와 충북의 지속발전을 위한 선택과 지지를 간곡히 호소했다. 이는 청주 상당구 국회의원 국민의힘 후보경선 투표가 오는 23일, 24일 이틀간 실시되는데 따른 것이다. 정우택 부의장은 “청주상당구민 여러분께서 쌓아오신 정치적 영향력이 정우택을 힘 있는 집권여당의 중진의원, 국회부의장으로 세워주셨고, 그 결과 역대급의 대규모 국비예산확보와 중부내륙특별법 국회통과와 같은 청주·충북의 비약적 발전을 이룰 제도적 개선을 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큰 정치, 더 좋은 상당구, 대한민국으로 상당구민의 은혜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역의 지속발전을 위해 정우택을 선택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이번 국민의힘 경선은 일반국민은 1000명 대상 전화 면접원의 직접 여론조사로, 당원은 전체 책임당원 대상 자동응답시스템(ARS) 전화 여론조사로 오는 23일, 24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1일 2회, 2일간 총 4회 발신응답 조사로 진행된다. 반영 비율은 일반국민 80%, 당원 20%다. 정우택 부의장은 '청주 지하철시대 개막! 청주도심통과 충청광역철도 조기착공! 및
(시사1 = 윤여진 기자) 하태경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선거에서 떨어지면 확실히 바보가 되면 이기면 장군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국민의힘 혁신위 때 중진들을 대상으로 험지 출마를 요구할 때 하태경 의원만 서울 출마를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하태경 의원은 “해운대에서 버티고 있었다면 경선은 붙여줬을 것 같다”며 “해운대서 경선하면 훨씬 편하다”고 밝혔다. 한편 하 의원은 민주당 공천 논란과 관련, “지난해 12월에 비명횡사 친명횡재 공천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한 바 있다”며 “딱 맞아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보름 전부터 인사를 다녔는데, 보름 전과 지금의 공기가 다르다”며 “한동훈 비대위가 아주 잘하고 있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시사1 = 윤여진 기자)=이철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잡음에 대해 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장하는 것 같은데 민주당은 엉망"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이 총선판을 뒤집으려면 이재명 대표가 총선에 불출마하면 된다"라고 밝혔다. 이 전 수석은 21일 CBS라디오 '뉴스쇼'에서 민주당이 실시한 것으로 알려진 지역구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의원이 제외된 것과 관련해 "경쟁력 없는 사람이 도태시키는 것은 누가 뭐라 안 하지만 아예 빼놓고 여론조사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예 재는 우리 편이 아니기 때문에 빼고 다른 사람 넣어보고 이 경우는 공천이라고 말할 수 없다"며 "엿장수 마음대로 하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그것보다 "당권을 잡고 있는 사람들이 공천을 주니 마니 하면 대개 그 정당은 망했다"고 말했다. 이 전 수석은 또 "민주당이 이 판을 뒤집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다시 반전시키려면 어떤게 해야 되느냐면 이 대표가 총선에 불출마 하면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어차피 그분은 대통령 하려고 그러는 것 아니냐"며 "본인이 불출마하는 정도의 큰 선택을 하지 않으면 사람들의 불만이나 반대를 제압할 방
(시사1 = 윤여진 기자) 김용남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은 21일 MBC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새로운미래와의 결별이 대단히 아쉽다”며 “서로에 대한 존중은 이어가면서 이번 총선을 준비해야한다”고 밝혔다. 김용남 의장은 “통합이 깨진 제일 큰 원인은 시간의 부족”이었다며 “50여 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소통의 부족과 조급함, 초조함 속에서 서로 신경이 날카로워졌던 것이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이준석 대표가 통합파기를 기획했다는 주장과 관련, “기획을 하는 것은 뭔가 얻을 정치적 이득이 있어야 하는 것”이라며 “이준석 대표가 본인의 정치적 이득이 없는데 왜 일부러 깨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통합과정에서 개혁신당의 정체성에 맞는지 의문인 분들이 몇분 있었다”며 “굳이 정치를 처음하는 것이 아닌데 기존에 몸담았던 정당을 떠나 굳이 개혁신당으로 오려고 하는 것인지 의문점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인사로 “통합진보당 출신 이석기 의원의 조기 석방을 촉구하는 분이라던가 국민 실생활에 피해를 끼쳤던 행동이나 단체에 관여한 분들”이라고 설명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2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막장 사천을 하고 있다”며 “박용진 의원처럼 사천에 희생된 의원들을 상대로 설득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민 대표는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은 아니다”라면서 “민주당이 갖고 있는 정신과 역사와 원칙을 가져가면 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대명 대표에 문제가 있지만, 여기서 뭉쳐야 윤석열 정권을 심판한다 생각하고 있는 것”이라며 “막장 사천에 민심이 흔들리면 이분들이 갈 곳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민주당이 대안이 되지 못했기 때문에 새로운 대안을 찾아 나온 것”이라며 “이재명 사당으로는 윤석열 심판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과 함께해서 대안세력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박진호 국민의힘 경기 김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자신의 교육 공약 일환으로 △고교학점제 취지를 반영한 예체능 교과 특성화 학교 확충 △관내 도서관 영어 특화 프로그램 확충 등을 검토했다. 두 개 공약은 추후 ‘특별해지는 김포 교육 비전’의 일부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박진호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김포 내 예체능 교과 특성화 학교를 지정하여 고교학점제의 본래의 취지를 반영하여 시행하자는 내용의 공약을 검토하고 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다. 단 기존 고교학점제는 단위학교에서 실기가 동반하는 예술·체육 계열 과목은 개설이 어려워 국가가 정한 필수 이수학점 이상을 초과해 경험을 쌓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박진호 예비후보는 김포 내 예체능 교과 특성화 학교를 지정하여 △고등학생들이 집·학교에서 접근성이 좋은 거점 교과 특성화 학교를 선택해 희망분야 학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고교학점제 예체능 교과 특성화 학교 확충’ 공약을 설계했다. 다음은 ‘관내 도서관 영어 특화 프로그램 확충’ 공
(시사1 = 윤여진 기자)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0일 입장문을 통해 “의원평가 하위 10% 통보를 받았다”며 “비명계 공천학살과 특정인 찍어내기 공천은 표적이 된 당사자에게만 악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런 식으로 간다면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역사적 책임을 피할 수 없는 대참패를 맞이할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 윤영찬 의원은 “1년여 전에 친명을 자처하는 현근택 변호사가 성남 중원구에 와 거리에서 ‘수박’을 먹으며 조롱했다”며 “한달여 전에 성희롱 논란으로 사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또 다른 친명 비례대표 이수진 의원이 돌연 중원구 출마를 선언했다”며 “이수진 의원은 라임 김봉현 회장에게 불법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어 ‘컷오프’될지도 모른다는 설이 돌아 확실히 저를 배제할 수 있는 여성, 신인을 새로 내새울 것이라는 루머도 돈다”고 꼬집었다. 윤 의원은 “혁신과 통합으로 저 여당에 맞서 차별화를 해야 할 총선 국면에서, 이런 사태를 방치하고 순응한다면 모든 민주당 구성원들에게 총선패배의 그림자가 드리워질 것”이라며 “지금 일어나는 밀실, 사천, 저격 공천과 배제의 정치는 민주당을 근본적으로 파괴하는 것이며 저
(시사1 = 윤여진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낙연 대표께서 이끄시는 새로운미래가 더 이상 함께하지 못하게 된 것에 참담한 마음으로 국민께 사과드린다”며 “개혁신당은 양질의 정책과 분명한 메시지로 증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일 제3지대 정당들이 합당을 선언한 지 열흘만인 20일, 이낙연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가 개혁신당과의 합당을 철회한 데 따른 것이다. 이준석 대표는 “각자의 주장과 해석이 엇갈리는 모습이 국민보시기에 눈살 찌푸려지는 일”이라며 “감당할 수 없는 일을 관리할 수 있다고 과신했던 것은 아닌지, 지나친 자기 확신에 오만했었던 것은 아닌지, 가장 소중한 분들의 마음을 함부로 재단했던 것은 아닌지, 제가 성찰해야할 일이 많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양당의 적대적 공생관계에 실망하신 유권자께 더 나은, 새로운 선택지를 마련해 드리기 위해 개혁신당은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진정성 있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같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지만, 따로 노력하게 된 이낙연 대표 및 새로운미래 구성원들의 앞길에 좋은 일이 많기를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시사1 = 윤여진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의료 현장의 주역인 정공의와 미래 의료의 주역인 의대생들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집단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같은 윤 대통령의 메시지는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들어간 정공의(인턴·레지던트) 들에게 보내는 경고 메시지인 셈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의사는 군인, 경찰과 같은 공무원 신분이 아니더라도 집단적인 진료 거부를 해서는 절대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의료개혁의 필요성은 이미 오래전부터 제기되어 왔다"며 "2022년 7월에는 빅5 병원 중 한 곳의 간호사가 병원에서 일하다 쓰러졌는데도 의사가 없어 수술을 받지 못하고 사망한 안타까운 일까지 있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의대 증원에 반대하여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고 의대생들이 집단 휴학을 결의하여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며 "그동안 정부는 28차례나 의사단체와 만나 대화하며, 의료개혁의 불가피성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의사들을 위한 사법리스크 감축, 지역 필수의료에 대한 정책 수가 등 보상체계 강화, 지역의료기관에 대한 투자 지원 등을
(시사1 = 윤여진 기자)=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윤석열 정부 2년 만에 언론을 비롯한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경제와 민생은 파탄 직전"이라고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20일 국회 교섭단체 연설에서 "윤 대통령이 국민에게 약속했던 공정과 상식은 흔적도 없다"며 "윤 정부의 오만과 독선으로 정치는 타협과 합의의 기능을 잃은 채 극단적인 대립과 증오, 혐오에 포획되고 있고 국격은 계속해서 추락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오만하고 무도한 권력에게 입법부까지 넘어간다면 대한민국은 더 이상 희망을 찾을 수 없게 될 것"이라고 했다. 홍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책임도 있다"며 "지난 시기 저희는 국민이 보내주신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부족했던 점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많이 부족했지만 현재 대한민국은 직면하고 있는 위기를 극복할 수 대안 세력은 더불어민주당 뿐"이라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 선택을 통해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느냐 과거로 뒷걸음치느냐, 권위주의로 회귀하느냐, 공정과 상식이 사회냐, 반칙과 원칙이 판치는 사회로 가느냐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