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윤여진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본격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20일 오후 대국민 메시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의 배경과 왜 정원을 늘여야 하는지를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특히 이른바 '빅5' 병원을 중심으로 하는 전국 전공의 업무 중단이 현실화로 예상되는 만큼,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국민의 생명을 위해 신속한 복귀를 요청하는 메시지가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윤 대통령은 전날(19일) 참모진으로부터 대형병원 전공의들의 집단사직 돌입 등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의료계는 국민을 이길 수 없다"라며 이에 대한 강경 대응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의료는 국민 생명과 건강의 관점에서 국방이나 치안과 다름없이 위중한 문제"라고 강조하며 "지난 정부처럼 넘어가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김민수 국민의힘 성남 분당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분당 주민의 승리'”라며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름'이 아닌 '실력'”이라고 당 경선 준비 소감을 밝혔다. 김민수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지금 분당은 '대변혁의 시기' 앞에 있다”며 “분당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혼신을 다할 사람이 필요한 때”라고 이같이 밝혔다. 김민수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국회의원이 아닌 분당의 미래를 결정짓는 일”이라며 “공개오디션을 통해서 분당에서 정치에 첫발을 내딛었다. 오직 승리를 위해서 경선 과정에 '반칙'을 일 삼는 행위는 지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수 예비후보는 재차 “오로지 분당 주민을 위한 공정한 경선이 펼쳐지길 간곡히 바란다”며 “분당은 제 삶의 터전이자 제 다섯아이의 고향”이라고 했다. 김민수 예비후보는 “분당에 진심인 진짜 분당 사람 김민수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진짜 분당 사람' 김민수가 분당 시민이 모두 이기는 총선을 위해 경선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민수 예비후보는 “더 낮은 자세로 분당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무릎을 낮춰 주민 여
(시사1 = 윤여진 기자)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19일 더불어민주당 탈당한다고 밝혔다.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오늘 하위 20% 통보를 받았다"며 "영등포 주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모멸감 느낀다"고 밝혔다.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민생 회복과 정치 발전을 위해 쉼없이 활동했다”며 “어떤 근거로 하위에 평가됐는지 정량평가, 정성평가 점수를 공개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김 부의장은 “저는 친명도 반명도 아니다”라면서 “국민 속에서 더 사랑받고 신뢰받는 민주당을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중간 지대에서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에 대한 하위 20% 통보는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사당으로 전락했다고 불 수 있는 가장 적나라하고 상징적인 사례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지금의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사당으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김 부의장은 “그동안 바로잡지 못하고 지금의 상황까지 오게 된 것을 반성한다”며 “민주당이 잘되기를 바라지만 이재명을 지키지는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사회 정치발전을 위한 길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겠다”며 “오직 민생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성원하고 지지해 주
(시사1 = 윤여진 기자)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19일 더불어민주당 탈당한다고 밝혔다.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오늘 하위 20% 통보를 받았다"며 "영등포 주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모멸감 느낀다"고 밝혔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전직 성남시장과 전직 성남시 구청장 등 9명은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김민수 국민의힘 성남분당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김민수 예비후보를 지지 선언한 전직 성남시장·부시장·구청장은 제14대 성남시장을 지낸 임석봉 전 시장을 비롯해 양인권 전 부시장, 남성현 전 구청장(제9대 분당구청장), 이봉희 전 구청장(제16대 분당구청장), 이종우 전 구청장(제17대 분당구청장), 강효석 전 구청장(제18대 분당구청장), 유규영 전 구청장(제24대 분당구청장), 전동억 전 구청장(제27대 분당구청장)과 박종창 전 수정구청장 등이다. 이들은 “1989년 4월 분당신도시 개발계획 발표, 1991년의 9월 시범단지 첫 입주 이후 주민과 함께한 지난 33년의 세월만큼 분당이라는 도시를 깊이 사랑하고 있다”며 "김민수 후보는 신도시 재건축을 앞둔 분당의 재도약의 시기에 분당을 위해 일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전동억 구청장(제27대)은 “분당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적기에 있다. 분당이라는 도시가 제대로 다시 한번 일어서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분당을 잘 이해하고, 분당에 애정이 담긴 후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서울 강서갑 지역구 국민의힘 단수공천을 확정 지은 구상찬 전 의원은 19일 “12년간 민주당 구청장과 정치인들이 손도 못 댄 전세사기를 확 밀어버리겠다”고 전세사기 정상화를 강조했다. 구상찬 전 의원은 이날 화곡동 인근 캠프 사무실에서 국회의원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정교하고 박력있는 탱크 같은 리더쉽이 필요할 때”라며 “강서구의 전세사기 피해를 전수조사하고 필요한 법적·제도적 대책을 입법화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구상찬 전 의원은 “전세사기특별법과 깡통전세예방법을 조속히 추진해 전세사기 피해 이웃들의 눈물을 닦아주는데 사력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이는 강서구 전역의 고질병으로 부상한 전세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집권당의 힘있는 일꾼’이 필요함을 강조한 것이다. 구상찬 전 의원은 △전세사기 정상화를 비롯해 △일·가족 모두 행복 비전 공약(아이돌봄서비스 강화 및 입법 등) △서울 랜드마크 강서 비전 공약(구도심 개발 및 지역 특색 리빌딩 공간 조성 등) 등을 정책 공약으로 내세우며 ‘강서교체’를 재차 피력했다. 구상찬 전 의원은 “저 구상찬은 강서에 새로움을 열망하는 구민 여러분의 기대감을 누구보다
(시사1 = 윤여진 기자)=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중앙여심위)는 당내경선 여론조사 결과 왜곡 공표에 대한 것에 대해 검찰과 경찰에 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중앙여심위는 당내경선 여론조사 결과 왜곡 공표(경기·전북)경기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1월 말경 甲정당 당내경선 관련 여론조사기간 중 해당 정당 당원 중심으로 구성된 카카오톡 단체방에 甲정당이 실시한 당내경선 여론조사결과를 왜곡하여 공표한 혐의로 C씨를 지난 2월 7일 수원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북특별자치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도 1월 말경 乙정당 당내경선 관련 여론조사기간 중 자신의 페이스북에 입후보예정자 D씨를 지지하는 글을 게시하면서 乙정당이 실시한 여론조사결과를 왜곡하여 공표한 혐의로 입후보예정자 D씨의 자원봉사자 E씨를 2월 15일 정읍경찰서에 고발했다고 강조했다. 중앙여심위는 "같은 법 제108조 제12항 제1호는 정당이 실시한 해당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의 결과를 해당 선거일의 투표마감시각까지 공표·보도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다'며 "이를 위반할 경우 같은 법 제256조 제1항에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위 내용의 법 조문을
(시사1 = 윤여진 기자) 박지원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차지철의 망령이 윤석열 대통령 주변에 깔려 있다”며 “차지철이 그런 짓을 해서 박정희 대통령이 어떤 말로를 맞았는가를 생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6일 한국과학기술원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 신분으로 참석한 신민기 녹색정의당 대전시당 대변인이 R&D 예산 삭감에 대해 항의를 하다 대통령경호처 경호원에 의해 입을 틀어막히고 퇴장당한 데 따른 것이다. 박지원 전 비서실장은 “졸업식에서는 으레 있고 해외에서도 있는 일”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슬기롭게 대처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사람이 무기를 가졌다거나 극단적인 행동을 계속한다면 데리고 나가야 한다”면서도 “계속해서 저런 과잉경호가 일어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 7명은 “황운하 대전시당 위원장의 공정한 경선 주장을 환영한다”며 “박정현 최고위원은 모든 책임을 지고 최고위원직 사퇴와 이번 총선 불출마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강철승, 권중순, 김경훈, 이광문, 전병용, 조성칠 예비후보는 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지난 9일 황운하 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이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경선 무산 시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라고 발언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민주당은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전략공천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후보들은 “지난 2022년 6‧1지방선거에서 5명의 예비후보를 중도에 하차시키고 전략공천을 진행한 서구청장 선거 때문에 대전 서구가 보수진영으로 넘어간 실패 사례를 반복해서는 안된다”며 “중구청장 재선거가 경선시스템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된다면, 예비후보들은 원ㅌ침이 돼 중구청장 재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1 = 윤여진 기자)=국민의힘이 17일 대전·세종·경북·경남 지역 단수 후보자 추천 결과를 발표했다. 총 12명 가운데 이만희·박대출·이상민 등 현역의원이 11명이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단수 추천자 명단를 이같이 발표했다. 영남 지역 현역은 10명으로 국민의힘 영남권(부산 제외) 의석 47개 가운데 21%에 해당된다. 이들 외에 추가로 단수공천을 받을 가능성이 높지 않아 사실상 대대적인 텃밭 물갈이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날 단수 공천이 확정된 곳은 ▲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 ▲ 윤한홍 의원(경남 진주갑) ▲ 박대출 의원(경남 진주갑) ▲ 강민국 의원(경남 진주을) ▲ 윤영석 의원(양산갑) ▲ 서일준 의원(경남 거제) ▲ 최형두 의원(창원 마산합포) ▲ 이만희 의원(경북 영천·청도) ▲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 ▲ 정점식 의원(통영·고성) ▲ 윤창현 의원(대전 동구) ▲ 신성범 전 의원(산청·함양·거창·합천)등이다. 이번 단수공천 명단에 들지 않은 영남 지역구는 향후 전략공천 또는 재공모 지역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해당 지역의 경선이 100% 보장되진 않는다는 것이다. 평가 하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