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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의원 “한국 비례대표 제도 이재명 한 사람에 맡겼다…억울하고 분노”

(시사1 = 윤여진 기자) 조정훈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6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전날 이재명 대표의 발표는 정말 나빴다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비례대표 제도를 한 사람에게 맡겼다, 한 사람의 입만 바라보고 있다라는 게 참 억울하고 정말 분노했다”고 밝혔다.

 

조정훈 의원은 “뭐라고 수사해도 이낙연 전 대표의 공간을 최소화하고, 개혁신당을 확장해 보수를 분열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2020년에 어떻게 악용, 남용할 수 있는지 뼈저리게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대선공약으로 위성정당 안 만들겠다 몇 번씩 얘기했는데, 이제 이재명 대표말을 누가 믿겠느냐”며 “국민의힘은 비례대표 선거제도에 대해 4년 내내 일관적으로 병립형을 주장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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