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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 7인 “황운하 ‘경선 진행’ 발언 환영”

(시사1 = 윤여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 7명은 “황운하 대전시당 위원장의 공정한 경선 주장을 환영한다”며 “박정현 최고위원은 모든 책임을 지고 최고위원직 사퇴와 이번 총선 불출마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강철승, 권중순, 김경훈, 이광문, 전병용, 조성칠 예비후보는 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지난 9일 황운하 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이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경선 무산 시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라고 발언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민주당은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전략공천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후보들은 “지난 2022년 6‧1지방선거에서 5명의 예비후보를 중도에 하차시키고 전략공천을 진행한 서구청장 선거 때문에 대전 서구가 보수진영으로 넘어간 실패 사례를 반복해서는 안된다”며 “중구청장 재선거가 경선시스템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된다면, 예비후보들은 원ㅌ침이 돼 중구청장 재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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