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법사위원들은 송곳 질의를 예고했다. 단 이날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은 ‘의원 질의’를 받지 않을 것임을 언급했으나 추미애 국회 법사위원장은 이를 무시하고 의원 질의를 진행해 여야간 고성이 오고가기도 했다. 관례상 대법원장은 의원 질의가 시작될 경우 이석해 왔으나 추미애 위원장은 조희대 대법원장 이석을 언급하지 않고 의원 질의를 시작한 것이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이날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 출석한 후 “이 자리에 나온 것은 국감의 시작과 종료에 출석하는 관례에 관한 것”이라며 “특정 재판을 했다는 이유로 재판 사항에 대해 법관을 증언대에 세우는 상황이 생긴다면 법관들이 외부 눈치를 보는 결과에 이를 수 있다”고 밝혔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그러면서 “이러한 점에서 삼권 분립 체제를 가지고 있는 법치 국가에서는 재판 사항에 대해 법관을 감사나 청문의 대상으로 삼아 증언대에 세운 예를 찾아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은 ‘의원 질의’를 받지 않을 것임을 언급했으나 추미애 국회 법사위원장은 이를 무시하고 의원 질의를 진행해 여야간 고성이 오고가기도 했다. 관례상 대법원장은 의원 질의가 시작될 경우 이석해 왔으나 추미애 위원장은 조희대 대법원장 이석을 언급하지 않고 의원 질의를 시작한 것이다.
시사1 노은정 기자 | 3일 밤 부산 해양대학교에서 열린 2025 MBC 대학가요제가 종일 내린 빗속에서도 남다른 열정과 열기를 뽐냈다. 이번 행사는 2012년 후 13년만에 열린 무대다. 현장은 청춘들의 노래와 열정으로 가득했다. 사회자와 참가자, 관객 모두가 음악으로 하나 되며 대학가요제 특유의 청춘 에너지를 보여줬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30일 이석현 국민통합위원장이 기자 간담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1 노은정 기자 | 17일 오후 부산 남포동 하늘에 먹구름이 몰려들더니 갑자기 소나기가 퍼부었다. 굵은 빗줄기에 시민들은 버스 정류장과 상가 처마 밑에 갇힌 듯 발걸음을 멈췄다. 한참 쏟아지던 비는 점차 잦아들어 가랑비처럼 이어졌고, 그 순간 구름 사이로 햇살이 내비치며 거리에 독특한 풍경이 펼쳐졌다. 시민들은 "햇볕이 쨍한데 비가 오네"라며 휴대전화를 꺼내 들어 순간을 담았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다 마신 여러개의 양주 병이 식물을 키우는 화분으로 재탄생하여 여러 사람들의 시선을 쏠리게 하고 있다.
시사1 노은정 기자 | 부산 해양대학교 앞바다. 맞은편 부두의 불빛이 바다 위로 번지고, 화물선 한 척이 불을 켠 채 정박해 있다. 앞에서는 잔잔한 파도가 바위에 부딪히고, 멀리서는 항만 기계음과 차량 소리가 들려온다. 고요함과 소음이 겹치며, 부산의 밤바다는 또 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A 씨는 신한은행 직원의 부주의로 전 재산인 정기적금 2여 억원을 모두 범인이 인출해가면서 무일뿐 신세가 되었다"며 "건설현장 노동자(A 씨)가 1심에서 승소했으나 신한은행이 대형 로펌을 선임해 2심에서 사건을 뒤집은 뒤 최종 신한은행이 승소하자 소송비까지 청구했다며 신한은행을 강력히 비난하고 나섰다. 실제 지난 7월 28일 15시 24분 신한은행과 관련한 추심롯데손해보험에서 출금 4,226,101 잔액 1,850,000원을 잔액으로 남겼으나 1,850,000원은 최저 생계비리로 법적으로 인출해가지 못한다. 하지만 A씨는 이 금액도 인출하지 못하게 했다면서 이는 차라리 살지말고 죽어라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내용에 대해서 대통령님과 모든 국민들이 알아서 신한은행의 잔인함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 씨는 "사회적 약자의 억울함과 비참함을 느낀다"며 "신한은행 행동에 대해 실망과 절망감으로 분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시사1 노은정 기자 | 26일 오후 6시 20분 쯤 부산시 영도구 중리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카니발 승합차에 화재가 발생했다. 차량은 전소됐지만 운전자는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5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현재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시사1 노은정 기자 | 부산 영도구 동삼동패총전시관이 신석기 시대 한.일 해상 교류의 흔적을 담은 유물들을 공개하고 있다. 동삼동패총은 국가사적 제266호로 지정된 우리나라 대표 신석기 유적이다. 자세한 정보는 부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