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국빈방문 이틀째인 18일(현지시간), 두바이의 초고층 빌딩 ‘부르즈 칼리파’ 외벽에 태극기가 게시됐다. UAE 측은 전날에도 수도 아부다비 시내 주요 랜드마크 건물, ADNOC(아부다비석유공사) 본사 외벽 등에 태극기 조명을 점등하며 한국에 대한 환영의 뜻을 표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16일 동작대교 강북 쪽(용산구청 방향) 끝나는 지점 내리막 길에 SUV자동차가 옆으로 넘어진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사고 수습을 하고 했다.
시사1 노은정 기자 | 가야의 역사가 잠든 합천군 쌍책면 성산리. 이곳에는 5세기 가야의 문화를 품은 옥전 고분군이 고요히 자리하고 있다. 국가 사적 제132호로 지정된 이 유적지는 가야 지배층의 장묘문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고분군으로 평가받는다. 전시관 입구에는 당시의 토기 형태를 재현한 조형물들이 방문객을 맞는다. '두껑 있는 굽다리접시(옥전 M1호분)', '원통모양 그릇받침(옥전26호분)'등 가야 시대의 제사용 토기르 본떠 만든 작품들이 야외 전시공간에 전시돼 있다. 전시관 내부엔 발굴 사진과 복원 자료가 전시됐으나 이날은 휴무일로 출입이 제한됐다. 단 전시관 뒤편 산책로와 고분군 구역은 평소처럼 개방돼 있었다. 전시관을 뒤로하고 산책로를 따라 오르면, 초록빛 잔디가 덮힌 봉분들이 부드러운 능선을 따라 이어진다. 바람에 흔들리는 소나무 사이로 봉분의 윤곽이 드러나며, 천년의 시간이 그대로 멈춘 듯 고요한 정적이 흐른다.
시사1 윤여진진 기자 | 경주에서 열리는 APEC 2025 국제미디어센터 건물과 내·외신기자들의 실내 미디어센터 현장의 모습이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23일 미국 CNN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CNN과의 인터뷰 당시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 “우리는 결국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결과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우리는 동맹이고, 우리 모두 상식과 합리성을 갖고 있다”고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간 차담회가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됐다.
시사1 노은정 기자 | 부산 앞바다 위로 먹구름이 몰려와 하늘을 뒤덮었다. 짙은 회색빛이 바다 위로 번지며, 수면 전체가 어둠에 잠긴 듯하다. 16일 오후 부산 앞바다는 고요한 정적 속에서 하늘빛으로 천천히 물들어가고 있었다.
시사1 노은정 기자 | 경남 합천군 적중면 일대의 한 시골마을에서 대나무꽃이 피어 눈길을 끌고 있다. 마을 가정집에 심어진 대나무에서 최근 꽃이 피었고, 인근 산의 대나무숲에서도 같은 시기에 개화가 확인됐다. 대나무는 수십 년에 한 번 꽃을 피운 뒤 생을 마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현상은 대나무의 생리 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난 사례로, 주민들에게 신선한 놀라움을 주고 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용인보평역 지역주택조합 비상대책위원회가 비가 네리는 가운데 국회 앞에 모여 "서희건설 조합장 대행사"공모해 385억 착복이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서희건설을 비판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손 피켓 문구에는 '서희건설 비리 감사원·검찰은 뭐하나' , '이봉관은 조합원 돈으로 호위호식' , '일반분양보다 1억이상 비싸게 산 조합원이다 더이상 낼돈없다' 등의 문구가 적힌 핏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법사위원들은 송곳 질의를 예고했다. 단 이날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은 ‘의원 질의’를 받지 않을 것임을 언급했으나 추미애 국회 법사위원장은 이를 무시하고 의원 질의를 진행해 여야간 고성이 오고가기도 했다. 관례상 대법원장은 의원 질의가 시작될 경우 이석해 왔으나 추미애 위원장은 조희대 대법원장 이석을 언급하지 않고 의원 질의를 시작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