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최은영 기자 |익산시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주차 통합서비스를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주차통합서비스는 유료 공영주차장 10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실시간 잔여면 확인은 물론 사전 결제와 대리주차도 신청할 수 있어 시민의 일상 속 주차 스트레스를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주차 통합 서비스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카카오모빌리티의 주차 플랫폼을 접목해 구축한 첨단 시스템이다. 시는 '"익산시 스마트 주차 누리집 또는 '카카오T 앱'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며 "스마트 주차 누리집은 익산시 공식 누리집 초기화면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가 시행되는 주차장은 영등1·2동 공영주차장, 모현1~4공영주차장, 문화 공영주차장, 역골지구 공영주차장, 송학 공영주차장, 익산역 공영 주차타워 등 10곳이다. 주요 기능은 △주변 주차장 위치 및 실시간 잔여면 확인 △사전 요금 결제 △미납요금 확인과 간편 결제 △정기권 및 주차권 구매 △모바일 대리주차 예약 등이다. 대리주차 예약은 익산역 인근에 있는 공영 주차타워와 역골지구 공영주차장에서 운영된다. 특히 스마트 주차장은 지능형 폐쇄회로(CC)TV와 24시간
시사1 최은영 기자 |익산시는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의 자립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학업 중단, 장기 미취업 등으로 사회와 단절된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 역량 강화, 심리 회복을 지원하는 통합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120명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28명이 수료하고 74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과 직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진로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아울러 '취업워크숍'과 '청년도전 네트워킹 데이' 등 체험형 심리 회복 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 등을 지원해 개개인의 전인적 성장도 돕고 있으며 이와 함께 사업의 지속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관계기관 협력도 모색하고 있다. 이달 열린 '제2차 청년지원기관 간담회'에서는 고용노동부 익산지청, 익산고용센터, 지역 대학 등 13개 기관이 참여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훈련, 창업 등과의 연계 및 사후관리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청년 스스로 삶의 방향을
시사1 최은영 기자 | '제20회 서동무왕기 전국특공무술대회'가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특공무술중앙회가 주최하고 익산시특공무술중앙회가 주관한다. 전국에서 모인 450여 명의 선수들이 사격, 투검, 격파 등 7부문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익산시는 특공무술의 산실로 알려져 있으며 특공무술을 창시한 장수옥 대한특공무술협회 총재는 1968년 익산시 송학동에 도장을 개설해 많은 후진을 양성했고, 1978년 청와대에서 시범을 선보이며 '특공무술'이라는 명칭이 처음 사용됐다. 이후 국방무술로 채택돼 현재 청와대, 경찰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널리 알려져 보급됐다. . 한편 정헌율 익산시장은 "특공무술의 발원지인 익산에서 열리는 전국특공무술대회가 올해로 스무 번째를 맞이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1 최은영 기자 |익산시가 장애인이 직접 설계하는 서비스인 '개인예산제'를 통해 맞춤형 복지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익산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중간 간담회'를 개최하고, 당사자 중심 복지서비스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제도의 안정적 정착 방안을 논의했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획일적인 공급자 중심 서비스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장애인 당사자가 예산범위 내에서자신의 욕구와 상황에 맞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하는 제도로 개인 맞춤형 자립생활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간담회는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제도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 보건사회연구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제도를 실제로 이용 중인 장애인이 직접 참여해 실생활에 적용한 경험을 공유하며 만족감을 전했다. 또한 제공기관 실무자들도 제도 운영상 애로사항과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익산시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올해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바우처 이용 장애인 중 37명을 선정해, 개별 바우처의 20%를
시사1 최은영 인턴기자 | 익산시가 세계유네스코유산과 한방 힐링 자원을 결합한 '금마저 익산 백제마을 웰니스 한방 투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세만)과 함께 '금마저 익산 백제마을 웰니스 한방 투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앞두고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역사 한방 ▲자연·치유 한방 ▲전통문화 한방 ▲건강 한방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주요 코스는 곰개나루 금강 유람선 체험을 시작으로 입점리고분 전시관 관람, 익산 특산물 참마를 활용한 마 약밥 만들기, 전북형 웰니스 관광지 4남매 시골된장 발효 체험 등이다. 이어 왕궁리 유적에서 천연염색 체험을 진행한 뒤 '우리들의정원 치유농장'에서 저녁식사와 힐링 체험을 마치고 익산 백제마을 내 한옥 숙소에서 1일차 일정을 마무리한다. 2일 차에는 원광대 한방병원에서 불균형 검사와 면역력 측정 등 한방 의료체험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전통 의학을 통한 건강 회복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재)익산문화관광재단 관광자원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투어는 20~21일 전북권 문화관광재단
시사1 최은영 인턴기자 |익산의 관문에 위치한 여산휴게소가 익산미륵사지휴게소로 재 탄생했다. 익산시는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자 휴게소 명칭변경을 위해 2020년부터 시민들의 뜻을 모아 추진해 온 끝에 성사됐다. 특히 여산면 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이 명칭 변경에 대승적으로 동의함으로써 지역 간 상생과 배려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달 11일 익산미륵사지휴게소 상행선 본관 앞에서 제막식이 진행되었다. 제막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여산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명칭변경을 기념해 18일부터 내달 8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벤트는 '고향사랑이(e)음'이나 민간플랫폼을 통해 익산시 고향사랑기부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까지 신청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다. 총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1만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정헌율 시장은 "한(韓)문화의 발상지이자 찬란한 백제 문화의 중심지인 익산을 대표하는 상징적 공간인 미륵사지를 고속도로 관문에 새겼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이번 명
시사1 최은영 인턴기자 | 화장실 청소부터 시작해 연매출 2조 4000억 규모의 최고 자리에 오른 구자관 회장이 특별강연을 통해 그 배경과 성공 비결을 밝혔다. 삼구아이앤씨 구자관 책임대표사원은 1일 전주대학교 하림미션홀에서 열린 특별강연에서 회장이란 직함 대신 책임대표사원이란 직함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구자관 책임대표사원은 1968년 식당 화장실 청소로 시작해 삼구아이앤씨를 연매출 2조4000억원 규모의 아웃소싱 종합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 서고 있다. 이날 구자관책임대표사원은 전주대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회사의 설립 배경과 대표 개인의 성장 과정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수성가 과정을 생생하게 전했다. 또 구자관책임대표사원은 "회장이란 직함 대신 책임대표사원이란 직함을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하고, 모든사원들이 나를 대신해 현장에서 일을 하는데 문제가 발생하면 대표인 본인이 모든 책임을 지는 사람으로 생각하기에 그렇게 부르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구'라는 기업명이 만들어진 배경에 대해선 "신용, 신뢰, 사람 이 세 가지를 갖춘 기업이 되고자 하는데 어떤 이름이 좋겠냐며, 아직 이름을 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시사1 최은영 인턴기자 | 제80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서 11일간의 뜨거운 승부전이 펼쳐지고 있다. 이 대회는 1946년 개최돼 우리나라 핸드볼 발전을 이끈 유서 깊은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16일부터 26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 원광대학교와 전북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초등부터 대학부까지 78개 팀이 참가했다. 현재 대회 중반부를 지나 중.고등부 8강전으로 열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 대회는 제33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2차 선발전이기도 하여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땀과 열정속에서 긴장감이 더욱 느껴진다.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에 펼쳐지고 있는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중고등부 준결승은 25일, 결승전은 2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대한핸드볼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헌율 익산시장은 "역사 깊은 이번 대회가 익산에서 개최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선수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 칠 수
시사1 최은영 인턴기자 | 익산시는 오는 14일부터 일과 가정을 조화를 이루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주4일 출근제'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내부 부터 변화를 시도 한다면서 이번 시행으로 가정의 화목을 위해 도전하는 것이라고 했다. 대상으로는 8새 이하 자녀를 둔 본청과 사업소 소속 공무원 200여 명이 대상이다. 이번 시행에서 민원 업무 특성상 시민 응대가 많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은 제외된다고 했다. 현재 주 1회 이상 육아시간을 사용하는 비율은 익산시 전체 대상 직원의 약 37%인 70여 명으로 파악됐다. 시는 시행 초기 60여 명이 주 4일 출근제를 활용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특히 익산시는 이번 제도에 대해 "기존의 유연근무제와 육아시간 제도를 활용해 하루를 휴무로 전환하는 '휴무형 주 4일제' 형태"다며 "대상 직원은 주 4일 정식 출근 시 정규 근무시간을 채우는 조건으로, 주중 하루는 육아에 전념할 수 있는 휴무를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조치는 기초지자체 중에서도 이례적으로 폭넓은 적용 범위를 보여주는 것"으로 "일반적으로는 2세 이하 영아를 둔 공무원에 한해 제한적으로 시행되지만, 익산시는 실질적인 육아 지원 강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