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조성현 기자 | 원주시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지난 7일 제1기 어린이 사서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어린이 사서단은 도서관 개관과 함께 시작하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하며 도서관 지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어린이 사서단은 7일 오후 2시 발대식을 가지고 임명장 및 사서단 목걸이 수여, 사서단 활동 설명과 기념촬영 등을 진행했다.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15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사서단은 앞으로 도서관 홍보활동, 북큐레이션 도서 추천, 독서신문 제작 등 도서관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어린이 사서단은 오는 14일 열리는 도서관 개관식 행사에서 ‘어린이 사서단 편지낭독’, ‘피켓 퍼포먼스’ 등에 참여하며 어린이도서관 개관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어린이 사서단 활동의 성공적인 첫 시작을 축하한다.”라며, “앞으로 어린이 사서단의 다양한 활동을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1 조성현 인턴기자 | 사단법인 강원도반려동물협회(대표 이지영)는 지난 4일 원주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원주시 유기동물 임시보호제 운영 지원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날 협회는 유기동물 보호 환경을 개선하고 입양 활성화를 돕기 위해 반려동물 빗, 삼푸 등 반려동물 관리도구 등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임시보호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보호자들에게 전달되어 유기동물 임시 돌봄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철 축산과장은 “유기·유실동물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유기동물 보호에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와 동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 유기동물 임시보호제는 유기동물을 일정 기간 시민 또는 반려동물 관련 업체에서 임시 보호하는 제도로, 보호센터 내 과밀 문제를 해소하고 입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사1 조성현 인턴기자 | 원주시가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원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홍기철) 주관으로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 치악체육관에서 장애인복지법에서 정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다. 이날 기념식은 원주문화재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기념사, 표창패 수여, 시각장애인 장구 공연, 장애인태권도 시범 등의 순으로 축하공연과 함께 명랑운동회를 진행 했다. 이 행사는 관내 장애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었고, 중식과 함께 간식, 기념품, 경품권 등을 전달 했다.
시사1 조성현 인턴기자 | 원주시는 10일 오후 4시 30분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특별보좌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분야별 특별보좌관과 국·과장이 함께 모여, 시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자문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보좌관들은 ▲경제 ▲문화예술 ▲관광 ▲체육 ▲여성 ▲청년 ▲환경 ▲농업 ▲장애인 ▲교육 ▲시민안전 ▲사회봉사 등 12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분야별 현안과 함께 국정과제 건의 목록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과 지원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시정의 전략적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특별보좌관 제도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며 정책의 실효성도 높이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시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는 실질적 변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사1 조성현 인턴기자 | 원주시와 굿네이버스는 지역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지난 10일 명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년 원주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원주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이 시의 정책과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니터링단은 "대학생 멘토와 아동(멘티) 각 21명으로 구성됐으며, 발대식 및 아동권리 ‘Thinking’ 활동을 시작으로 활동 주제 선정, 정책·사업 모니터링, 정책 제안, 캠페인 활동 등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모니터링단은 "건강권을 지정 주제로 삼아 지역사회 내 아동의 안전, 식습관, 정신건강, 미디어 과몰입 등과 관련된 의제를 중심으로 활동하게 된다"며 "이외에도 다양한 자유 주제를 함께 다룰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맹순재 보육아동과장은 “아동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이번 활동이 실질적인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시사1 조성현 인턴기자 | 원주시는 지난 5월 24일(토), 원주문화원 일원에서 개최된‘제2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원주시의 대표 교육정책인 ‘꿈이룸 바우처’와 연계해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예체능 재능을 자유롭게 발표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무대공연(태권도, 댄스, 악기 연주 등) 20개 팀 ▲30여 개 기관이 참여한 전시·체험부스 ▲사생대회, 물총놀이, 가족 골든벨, ▲‘꿈의 오케스트라’ 야외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당일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지난해(3,200명)보다 약 1,300명 이상 많은 약 4,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여주었다. 특히 넓은 잔디밭과 실내외 공연장, 체험부스를 분산 배치한 이번 행사 장소는 공연과 체험 모두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며 장소 변경의 효과를 실감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장 곳곳에는 아이들의 참여를 고려한 포토존이 설치되었으며,공연 종료 후 무대 모형을 재현한 포
시사1 조성현 인턴기자 | 원주시는 5월 24일(토), 원주문화원 및 중앙그린공원 일원에서 '제2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 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원주시의 대표 교육정책인 ‘꿈이룸 바우처’와 연계하여초등학생들이 예체능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표현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체험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축제다. 지난해 처음 열린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협업으로 돌아왔다.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장에서는 ▲태권도, 댄스, 악기 연주, 치어리딩 등 총 20개 가맹점 300여 명이 참여하는 실내·실외 무대 공연, ▲26개 기관이 함께하는 전시·체험 부스, ▲재능을 표현할 수 있는 사생대회, ▲신나는 물총놀이와 골든벨, ▲마지막을 장식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 전시 부스는 지역 초등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의미 있게 꾸며지는데, 귀래초·섬강초·치악초 학생들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과 상상력이 담긴 그림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물총놀이’와 ‘가족 골든벨’, 그리고 많은 시민이 기대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의 야외 공연
시사1 조성현 인턴기자 | 21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쏠비치 양양에서 열린 ‘제22회 가정위탁의날 기념식’에서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 위탁부모와 종사자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및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탁부모 18명, 종사자 6명, 공무원 2명, 자원봉사 및 후원단체 2명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10년 이상 위탁부모로 헌신한 위탁부모 71명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강원도 지역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김영희 위탁모(강릉), 박수근 위탁부(인제), 김주현 팀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어 김은경 위탁모(동해), 이인희 위탁모(춘천), 김현숙 위탁모(화천), 이현애 위탁모(춘천), 이강자 위탁모(홍천)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특히, 김영희 위탁모(강릉)는 2005년부터 20년간 보호가 필요한 총 3명의 위탁아동을 양육하였고, 2명의 위탁아동은 보호종료되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게 지원했다. 현재 양육 중인 위탁아동도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가정 내에서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전국 가정위탁부모 정책참여단 ‘해담이’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가정위탁사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위탁부모
시사1 조성현 인턴기자 | 지난 19일 파란나라봉사단(단장 이영철)는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장미희)를 방문해 가정위탁의 날을 맞이하여 희망나눔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단장은 “가정위탁의 날을 맞이하여 위탁아동이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간식을 후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인 위탁아동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미희 관장은 “위탁아동을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된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희망나눔 후원물품은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 상담원들이 직접 위탁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오전 22일 ‘가정위탁의 날’은 원가정과 위탁가정 두 가정이 내 아이와 위탁아이를 행복한 가정에서 잘 키우자는 의미로 가정위탁제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확산을 위하여 보건복지부에서 제정한 날이다.
시사1 조성현 인턴기자 |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는 7일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 놓인 꿈나무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200만원 상담의 장난감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장은 이날 “어린이날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어른으로 자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은 “지역사회 내 위탁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고, 장난감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물품을 위탁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전력설비 인근지역(홍천, 횡성, 평창, 정선, 영월) 저소득층 위탁아동들에게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 담당지역 상담원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