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법 "염해 피해 농업재해로 인정안돼...일부개정안 발의▲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사진 = 김승남 의원실 제공)(시사1 = 조성준 기자)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원이 15일 농어업재해대책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전남 해남군 간척지에서 염분농도 상승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는 등 농작물 피해가 발생 함에 따라 이를 농업재해로 인정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김 의원은 전남도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이후 간척지에 바닷물이 역류해 발생한 염해로 피해를 본 면적은 702.6ha(약 213만 평)에 달한다고 제시했다. 특히, 지난 2017년 전남 진도군에서는 무려 542ha(약 164만 평) 규모의 간척농지에서 염분농도가 0.18ppm으로 치솟아 모가 말라 죽는 피해가 발생했다. 또 2021년 고흥군에서는 159.8ha(약 48만 평) 규모의 간척농지에서 염분농도가 0.35ppm까지 치솟아 쌀 수확량이 예년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행법은 "가뭄, 홍수, 호우, 해일, 태풍, 강풍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농업용 시설, 농경지, 농작물 등의 피해만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있다"며
처장 등 30명 참석 … 수사역량 강화 차원▲경기도 과천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사진=윤여진 기자) (시사1 = 조성준 기자)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김진욱 처장을 포함한 검사와 수사관 등 30명은 14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방문했다. 이날 오후 강원도 원주시 국과수 주요 부서의 기능과 업무영역 소개, 디지털 증거물의 취득요령 및 분석방법에 관한 내용을 위주로 교육을 받았다. 공수처는 지난해 4월 국과수와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포렌식 등 과학수사와 수사인력 교육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 한 바 있다. 공수처는 이번 방문 교육을 계기로 양 기관의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에 앞서 김진욱 처장은 박남규 원장과의 환담 자리에서 “범죄 혐의 입증에 있어 디지털 증거의 확보와 분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국과수와 인적·물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박남규 원장은 “국과수의 과학수사 역량이 범죄 수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공수처는 "7월 한달간 매주 1회 총 4차례에 거쳐 검사와 수사관을 대상으로 수사실무 교육을 진행 중이며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
공공기관장 임기 대통령 임기와 달라...새정부 출범 시마다 잔여임기 논란▲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 (사진=오기형 의원실 제공) (시사1 = 조성준 기자) 오기형 (더불어민주당)의원이 공공기관장과 대통령의 임기를 일치시키는 공공기관운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 공공기관운영법은 공공기관의 장으로 하여금 임기가 만료되어도 후임자가 임명될 때까지 직무수행을 하도록 하고, 필요한 경우 재신임을 통해 1년씩 연임될 수 있도록 하여 독립적이고 안정된 임기를 보장하고 있다. 그러나 공공기관장의 임기가 대통령의 임기와 달라, 새정부 출범 시마다 공공기관장의 잔여임기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전 환경부장관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되어 유죄판결을 받았고, 전 산업부장관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도 있었다. 최근에는 문재인정부 경제수석 출신 홍장표 KDI 원장에 대해 한덕수 국무총리의 사퇴압박과 감사원의 이른바 ‘찍어내기식 감사’ 의혹 논란도 있었다. 오 의원은 “국정철학 구현을 위해 필요한 분야의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기관장 임기를 대통령 임기와 일치시킬 필요가 있다"며 "다만 전문성 독립성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별도의 독립적
- 북파공작 특수요원 부사관 차별 개선 권고 (시사1 = 조성준 기자) 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는 7일 국방부장관에게 입대 시부터 부사관으로 임용된 사실이 확인되는 특수임무수행자들을 병(兵)의 의무복무기간과 동일한 기간을 복무하였다는 이유만으로 ‘지원에 의하지 아니하고 임용된 부사관’으로 분류하지 않도록 관련 업무를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진정인은 "1990년 7월 북파공작 임무를 목적으로 하는 육군 첩보부대(HID)에 하사관으로 입대하였다가, 복무 중 낙하산 사고로 부상을 입고 1993년 1월 만기전역 하였다. 진정인은 국방부가 상이연금 신청 소급시효를 2022년 11월 27일까지 연장 운영함에 따라 상이연금을 신청하였으나, 국방부는 진정인을 복무기간이 병(兵)의 의무복무기간(30개월)과 동일하다는 이유로 진정인을 일반하사, 즉 ‘지원에 의하지 아니하고 임용된 부사관’으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현행 '군인재해보상법'에 따르면 ‘지원에 의하지 아니하고 임용된 부사관’과 ‘병(兵)’은 장애보상금과 사망보상금만 지급받을 수 있고, 상이연금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이에 진정인은 상이연급지급 신청 대상 자체가 될 수 없었고, 이는 다른 부사관들과 비교했을 때 부
- 변호사를 통한 부패행위 비 실명 대리신고 제도 신설 - 신고자 책임감면 및 구조금 지급 범위 확대 - 비위면직자 취업제한제도 공공기관 안내 의무화 (시사1 = 조성준 기자) 앞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 부패행위 신고를 할 때 변호사를 통한 비실명 대리신고가 가능해지고 부패신고자에 대한 책임감면 및 구조금 지급이 확대되었다. 국민권익위는 부패행위 신고자에 대한 보호·보상을 강화하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이하 부패방지권익위법)이 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법 개정 전에는 공익신고 및 청탁금지법 위반신고에 대해 변호사를 통한 비실명 대리신고가 가능했으나, 개정 법률에 따르면 부패신고자가 자신의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고 대리인인 변호사의 이름으로 국민권익위에 신고할 수 있게하여 안심하고 부패신고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된 것이다. 부패신고자가 신고와 관련해 자신의 위법행위가 발견된 경우 형사처벌, 징계처분뿐만 아니라 행정처분까지 감면받을 수 있도록 책임감면 범위를 확대하고, 국민권익위가 해당 기관에 신고자에 대한 책임감면을 요구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현재는 해고·징계 등 신고로 인한 불이익의 원상회복
쉼터 퇴소 청소년 자립지원 강화...위기청소년 실태조사 신설▲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사진=강선우 의원실 제공) (시사1 = 조성준 기자) 강선우(더불어민주당)의원은 5일 청소년쉼터에서 퇴소한 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강화하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하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등 3건의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지난해 7월 당시 문재인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보호종료아동 지원강화방안’을 발표했다. 만 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되어 아동복지시설에서 나와 홀로서기 해야 했던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자립지원을 대폭 강화한 것으로, 11월 “열여덟 어른, 우리들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간담회를 개최하였고 쉼터 퇴소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 등 당사자와 부처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한 뒤 후속조치 입법에 나선 것이다. 특히 가정폭력, 가족 간 갈등 등으로 집을 나와 청소년쉼터에 입소한 청소년들은 자립준비청년과 마찬가지로 가정의 도움 없이 홀로 서야 하는 상황임에도 주무부처 보건복지부(자립준비청년)가 아닌 여성가족부(위기청소년)라는 이유로 자립지원 정책 대상에서 소외되어왔다. 이에 여성가족부는 2021년 5월부터 청소년쉼터
한국, (UNDP)4개국과 향후 발전방향 논의 (시사1 = 조성준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와 유엔개발계획(UNDP)는 23일 코소보, 몰도바, 몬테네그로, 우즈베키스탄 4개국과 우리나라 주요 반부패 정책 도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온라인 화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권익위가 2015년부터 UNDP와 공동으로 한국의 반부패정책을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전파해 온 협력사업의 성과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간담회에는 앙가 티밀시나 UNDP 글로벌 반부패 프로그램 자문관, 게르트 트로게만 UNDP 이스탄불 유럽·중앙아시아 지역허브 소장 및 코소보, 몰도바, 몬테네그로, 우즈베키스탄 4개국 UNDP 사무소 대표가 참석해 그간의 진행 상황과 성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반부패정책을 도입한 유럽 및 독립국가연합 지역에서 상당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으며, 또 지역 간 포럼을 통해 성공사례뿐 아니라 도전요인과 시행착오를 공유함으로써 반부패 제도가 자국 내에서 자리를 잡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됐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9년에 국민권익위로부터 입법 단계에서 법
30% 이상 업무 증가 질병 원인...노사 합의로 정부가 풀어야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사진=조성준 기자) (시사1 = 조성준 기자) 박용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방부와 해경, 그 다음엔 노동부입니까? 다음엔 어느 부처가 “그땐 맞고 지금은 틀리다”를 외칠 겁니까"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장관 따로, 대통령 따로의 왔다갔다 리더십이 대한민국을 과로 사회로 이끌어 간다"고 지적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고용노동부의 ‘주52시간제 개편’ 방침에 관련하여, 내가 보고 받지 않은 사안이고, 정부의 공식입장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 나라의 장관이 직접 정부청사에서 공식브리핑을 한 사안을 하루만에 “공식입장이 아니다"라고 대통령이 뒤집는 상황을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어제 발표된 이정식 장관의 브리핑 또한 실망스러웠다"며 "한국노총 출신, 노동을 잘 안다는 분이 어떻게 이런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느냐"고 꼬집었다. 또 "노동시장 이중구조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새로운 고용형태와 근무형태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근로시간을 둘러싼 제도의 다양화가 필요한
대통령 보고도 하지 않고..."악마의 계악 다시 살려 내겠다는 것"▲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시사1DB)(시사1 = 조성준 기자) 노웅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정식 노동부 장관이 발표한 노동시장 개혁 추진방향은 수십년간 민주당과 노동계가 어렵게 쟁취해 온 노동자의 권리를 한 순간에 무너뜨리는 최악의 노동개악 정책을 선언"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연장근로 단위 1주 이상으로 확대와 선택적 근로시간제 정산기간 확대는, 한마디로 52시간을 무력화 하고 과로와 우울증으로 노동자들을 극단적 선택으로 몰아넣었던 악마의 계약을 다시 살려내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의원은 또 "노총 출신 장관은 하루 3끼 먹어야 하는 사람들을 2주일 동안 쫄쫄 굶기고, 2주일 뒤 배터지게 먹이는 것이 노동자를 위한 정책이냐"며 "도저히 상상조차 어려운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 정부의 노동 시계는 '저녁이 있는 삶’ 대신 ‘야근만 있는 삶’으로, 거꾸로 흘러간다"며 "노동자를 사람이 아닌 일개미로 만들고 있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특히 "노동부 장관은 왜 대통령에게 보고도 하지 않아 ‘대통령 패싱’이자 ‘국기문란’ 행위
ESG 총 61개 진단항목으로 구성 (시사1 = 조성준 기자)국민권익위원회는 전현희 위원장이 18일 ‘ESG(환경·사회·거버넌스) 및 미 해외부패방지법 등 글로벌 반부패 규범 대응을 위한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이날 "서울지방변호사회 제6차 의무연수에서 변호사 9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했다"고 이같이 전했다. 이날 강연에서 "전 위원장이 거론한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의 목적은 비재무적 위험과 기회를 관리하여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책임투자시장에 대한 이해 관계자들의 자본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기업의 지속가능성 개선을 유도하고 이해관계자에게 판단 정보를 제공 평가 결과 도출된 등급은 한국거래소의 KRX 사회책임투자지수 종목을 구성하는데 활용 된다"고 했다. ESG 평가 항목을 살펴 보면 "국제 표준 가이드에 의해 정보공시 5개, 환경에 17개, 사회 22개, 지배구조 17개 문항으로 총 61개의 진단항목으로 구성 되어 있으나, 이런 필수적인 경영전략을 구사 할수 있는 ESG 평가사등 전문 인력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KS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