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민생당 양건모 수석 대변인 (대변인실 제공)(시사1 = 조성준 기자)민생당의 양건모 수석 대변인은 경찰의 집단 행동을 두고 하나회에 비유하며 쿠데타에 준하는 상황이라고 비난한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정부의 경찰국 설치를 중단하고 민생을 우선시 하라고 정부에 주문했다. 윤석열 정부는 시급히 챙겨야할 민생은 등한시하고, 정부조직법에 근거도 없는 경찰국을 신설하여 경찰을 30년 전 5공 독재정권의 하수인 역할을 하던 치안본부로 돌리려 하고 있다. 휴일인 토요일에 경찰 서장들이 모여서 경찰국 설립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상부에 건의하기 위해 모여서 회의를 했다고, 행안부 장관은 이를 12.12 쿠테타에 비유하며, 회의에 참석한 총경을 당일 바로 대기발령하고, 그 후임은 바로 그날로 임명하고는 참석자 전원을 감찰하겠다는 비상식적인 태도를 취했다. 지난 4월 검사들은 검찰의 수사와 기소분리 입법 법안에 반대하며, 평일 근무 시간을 이용하여 전국 평검사회의, 부장검사회의, 검사장회의, 고검장회의 등 직급별 회동을 갖고 집단적 의사표명까지 하며, 검찰집단행동 금지 규정과 검찰청법에서 정한 정치적 중립의무를 위반했었다. 그 당시 검사들의 집단행동
범죄수익 환수해 피해자에게 돌려줄 수 있는 제도개선 시급▲시진 : 이종베 의원실 제공 (시사1 = 조성준 기자)이종배 의원은 25일 공소를 제기할 수 없는 경우에도 범죄수익을 몰수할 수 있도록 하는 '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현행법은 형(刑)의 종류로 사형, 징역, 금고, 자격상실, 자격정지, 벌금, 구류, 과료, 몰수로 정하고 있다"며 "이 중에서 몰수는 타형에 부가하여 과해지는 부가형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행 몰수제도는 유죄선고를 전제로 하고 있어, 범인이 사망하거나 도주해 형사절차상 기소가 불가능한 경우 범죄로 벌어들인 재산 등을 환수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 "이러한 몰수의 부가성으로 인하여 범죄수익을 환수하지 못해 피해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이가 적지 않다"면서 "2008년 다단계 사기로 7만여 명의 피해자로부터 5조여 원에 달하는 금액을 가로챈 피의자 조희팔은 수배 직후 중국으로 밀항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기사건 피의자의 사망으로 유죄판결을 내릴 수 없었다"며 "수 조원에 이르는 범죄수익을 몰수하지 못한 채 유족 등에게 상속되는 것을 막을 방법이
▲사진 : 용혜인 의원실 제공(시사1 = 조성준 기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이상민 행안부장관은 경찰국 설치에 대한 경찰의 집단행동을 두고 하나회에 비유하며 쿠데타에 준하는 상황이라고 비난했는데, 이 사태를 야기한 '시행령 쿠데타'부터 철회하지 않으면 사태는 걷잡을 수 없게 될 것이라고 강조 했다. 다음은 용 의원은 발표 전문이다. 경찰국 설치는 이렇게 행정부가 시행령으로 후다닥 강행할 문제가 아닌 입법의 영역입니다. 정부조직법상 행안부장관의 업무에 '치안'은 빠져 있습니다. 여기에는 행안부가 경찰의 치안업무를 직접 통제하지 않는다는 입법자의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그러니 경찰국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국회가 정부조직법을 개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권한 밖의 일을 벌여 경찰을 통제하려는 시도야말로 친위쿠데타에 준하는 일 아니겠습니까? 이미 여야는 사법개혁특별위원회를 통해 검경수사권 분리 이후의 입법사안들을 다루기로 합의했습니다. 비교섭단체를 아예 배제하는 구성은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어쨌거나 경찰 권한의 견제와 민주적 통제를 달성하기 위한 법안들은 국회 사개특위를 거쳐야 함이 명백합니다. 다만, 저는 집행기관인 경찰이 자신의 권한을 두고 벌이
육아기 재택근무 정책...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 후퇴한다는 지적 있어▲사진: 김영주 의원실 제공 (시사1 = 조성준 기자)김영주(국회부의장, 더불어민주당)의원은 25일 임산부와 만 8세 미만 자녀를 가진 노동자가 출산 준비와 육아를 위해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등의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메타버스 근무·온라인 회의 등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재택근무를 도입하고 있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19 시기 감염 취약계층인 임산부 등을 보호하기 위해 일부 기업과 공공기관은 임산부 ‘재택근무’를 실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법적 근거가 없어, 재택근무를 희망하는 임산부 등의 요구가 거부되는 등 재택근무제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제20대 대선 기간 중 당시 윤석열 국민의 힘 후보는 육아를 위한 재택근무를 보장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며 "그러나 현재 고용부는 ‘육아기 근로자에 재택근무를 허용 사업주에 지원을 강화하는 방식(민간의 자율시행 유도)’으로 육아기 재택근무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윤석
"쌀값 폭락 예측에 선제적 시장격리 요구...농식품부 아무런 조치 없어"▲사진: 윤준병 의원실 제공(시사1 = 조성준 기자)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미곡의 초과 생산량을 정부와 공공기관이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규정하는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0일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현행법상 미곡 초과생산량의 매입에 대한 규정은 ‘할 수 있다’는 임의규정・선택규정이므로 매입요건에 부합하더라도 의무적으로 미곡을 매입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며 "이런 법은 있으나 마나 하는 법으로 쌀값 하락이 예상되어 초과생산량에 대한 시장격리가 시급한 상황에서도 농림축산식품부는 소극적 태도로 시간만 지체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법정 매입요건은 있으나마나 한 유명무실한 규정으로 전락한 지 오래되었다"며 "농가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는 법규정이라"고 꼬집었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수요량을 초과하는 미곡의 초과생산량이 생산량 또는 예상생산량의 3% 이상이 되어 미곡 가격이 급락하거나 하락이 예상되는 경우 미곡의 단경기 또는 수확기 가격이 평년 가격보다 5% 이상 하락하거나 하락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대면조사 영상' 중요 증거자료...사건관계인 알권리 보호 위해 보존 해야 (시사1 = 조성준 기자)국민권익위원회 경찰옴부즈만은 "고소·고발사건 수사와 관련된 고소인 등 사건관계인을 조사 시 영상녹화를 했다면 녹화된 파일을 이용해 영상녹화물을 반드시 제작·보관해야 한다"며 "고소인 대면조사 시 녹화를 했음에도 영상녹화물 관리와 제작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경찰관의 행위는 부적절하다"고 결정했다. ㄱ씨는 2021년 9월 위증 혐의로 ㄴ씨를 고소했고, 사건을 담당한 경찰관은 ㄱ씨를 대면으로 조사하면서 영상을 녹화했.으나, 이후 ㄱ씨는 조사 당시 녹화된 영상을 공개해 달라고 청구했다. 하지만 담당 경찰관은 그때서야 해당 영상녹화물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ㄱ씨는 올해 4월 “대면조사 당시 영상녹화를 했음에도 영상녹화물을 제작하지 않은 행위는 부당하다"며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경찰수사규칙' 제44조에는 수사관 등 사법경찰관리가 조사과정에서 영상녹화를 한 경우에는 CD, DVD 등 영상녹화물 2개를 제작한 후, 피조사자 또는 변호인 앞에서 지체없이 제작된 영상녹화물을 봉인하고 피조사자에게 기명날인이나 서명을 받아야 한다고
보훈보상금도 기초연금 소득공제 인정 보건복지부·국가보훈처 보훈 보상금 공제 합의 이끌어 내” - “10년 간 보훈보상금 공제 논의 마침표···국가·독립유공자들에게 도움 될 것” (시사1 = 조성준 기자)허종식(더불어민주당)의원이 ‘보훈 보상금(수당)을 소득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법률 개정안과 국회 논의를 토대로 정부가 시행령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함에 따라 저소득 보훈대상자의 기초연금 수급권이 확대될 방침이다. 허 의원은 “지난 해 11월 국회의 기초연금법 개정(안) 심사 때 보훈 보상금의 일부를 소득에서 제외하자는 합의를 시작으로, 보건복지부와 국가보훈처가 시행령에 반영하기로 협의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기초연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현재 65세 이상 보훈대상자(37만6천명) 중 19만4천명이 기초연금을 수급하고 있는 가운데, 약 1만5천명이 신규로 수급 대상이 되고, 기존에 인정하던 소득공제에서 ‘공헌’에 대한 보상 목적을 가진 수당 중 최고액 수준인 43만원이 공제된다. 앞서, 허 의원은 지난 해 2월 기초연금 수급 산정 시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의 보상금‧수당이 소득에서 제외돼야 한다는 내용의 ‘기초연금법 일
▲사진 : 류성걸 의원 사무실 제공(시사1 = 조성준 기자)류성걸 (국민의 힘)의원은 전날18일 월세 세액공제, 전세원리금상환액 소득공제를 통해 임차인들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소득세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지난 물가민생안정특위 제6차 회의 결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변화된 부동산 시장에 맞게 공제 기준 및 한도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을 골자로 했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은 750만원 한도 내에서 근로소득 총급여액 7천만원 이하(종합소득금액 6천만원 이하)는 10%, 총급여액 5천500만원 이하(종합소득금액 4천500만원 이하)는 12%를 세액공제 하고 있다. 하지만 총급여액 7천만원 기준은 2014년에, 5천500만원 기준은 2017년에 수립된 것으로, 급여상승과 평균 월세액 증가를 반영하여 현실화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아울러 현행 '소득세법'은 전세 원리금 상환 시에 300만원 한도 내에서 원리금 상환액 40%를 소득공제 해주고 있는데, 공제 비율과 한도 금액 역시 2000년도에 개정된 이후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어 현재 주택임대차 시장 상황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류
부설주차장 불법주차에 대해 관리자가 차량 이동 권고 가능▲사진 민형배 의원실 제공(시사1 = 조성준 기자) 민형배 의원은 18일, 부설주차장 진출입로 방해 및 이중주차에 대해 주차장 관리자가 차량 이동 권고 가능토록 하는 ‘주차장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재는 공공 개방 주차장에서만 주차질서 위반행위시 조치가 가능하나, 공동주택, 집합건물 등 부설주차장에서는 위반행위를 하여도 속수무책으로 갈등이 이어지고, 불법주차 민원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사유지 불법주차 민원건수는 2010년 162건에서 2020년 24,817건으로 10년간 153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이를 개선하고자 부설주차장 내 진출입로 방해, 이중주차 등에 대해 관리자가 주차방법 변경 및 장소 이동을 권고할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으로는 해당 권고에 응하지 않으면, 관리자는 자치단체장에게 자동차를 미리 지정한 다른 장소로 견인하거나 이동제한 장치 설치를 요청할 수 있다. 자치단체장은 다른 차량 주차 방해나 자동차 교통에 지장을 준다고 인정할 때 조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민 의원은 “심한 주
1902년 덕수궁서 펼쳐진 대한제국 마지막 잔치 황제의 시선에서 진연을 마주하는 특별한 순간 궁중예술을 바탕으로 한 소중한 문화유산을 통해 국민과 화합 기원해▲국립국악원 포스터(시사1 = 조성준 기자)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실 잔치가 120년 만에 최초로 공연 무대에 오른다. 국립국악원은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대표공연 ‘임인진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악원은 "올해 임인년을 맞이해 자주 국가를 염원했던 1902년 대한제국의 ‘임인진연’을 중심으로 찬란한 궁중예술의 가치와 의미를 소개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국가를 상징하는 황실의 진연(進宴, 궁중에서 베푸는 잔치)이 기록된 ‘의궤’와 ‘도병(圖屏, 그림 병풍)’ 등 당대의 기록 유산에 근거해 국립국악원이 궁중예술을 전통 방식으로 무대에 올린다. 1902년 음력 11월 8일에 거행된 ‘임인진연’은 고종의 즉위 40주년과 나이 60을 바라보는 망륙(望六)인 51세를 기념하기 위한 잔치로, 황태자가 다섯 차례에 걸쳐 간청한 끝에 성사된 행사였으며, 500년 조선왕조와 대한제국 시기를 포함한 마지막 궁중잔치로 기록돼 있다. 특히 ‘임인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