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는 한번쯤 가보고 싶은 아름다운 섬이다. 인구는 1만 4000여명 정도가 울릉군에 거주하고 있다. 갈매기들이 여행객들을 반겨 주듯 여러가지 포즈로 섬 주변을 비행하고 있다.
(시사1 = 장선영 인턴기자)마음의 장벽을 뛰어넘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평화의 가치를 전하는 영화 '크레센도'가 다니엘 바렌보임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영화 '크레센도'가 오는 6월 24일 전국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시대 최고의 지휘자로 일컬어지는 다니엘 바렌보임의 서동시집 오케스트라 실화에서 영감을 얻어 감동적이고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탄생될 수 있었다. 특히 다니엘 바렌보임은 이념적, 종교적 대립을 버리고 음악으로 소통하기 위해 세계적 석학 에드워드 사이드와 함께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비롯해 중동 지역 출신 젊은 연주자들로 단원을 구성했다. 오케스트라 이름 또한 동서 문명 간 화합을 염원한 괴테의 시집 ‘서동시집’에서 따와 불가능할 것 같은 꿈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큰 관심 속에 젊은 음악가들이 오직 음악을 통해 소통할 수 있었고 전 세계에 큰 평화의 희망을 전했다. 또한, 2011년 광복절 임진각에서 열린 대규모 평화콘서트에서 베토벤의 ‘합창’을 연주하며 현재까지도 분단의 아픔을 격고 있는 한국 국민들에게 큰 울림을 주기도 했다. 이 영화는 ‘서동시집 오케스트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