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핵심 국가로서 인도의 정책 및 우선순위에 대한 중요한 통찰력 제공 인도 G20 의장국인 새해를 맞아 India Energy Week,가 출범 3만 명 이상 방문객 벵갈루루에 모여 안보, 경제성, 지속가능성 등 에너지의 3중 딜레마 논의Hardeep Singh Puri 인도 석유·천연가스부 장관은 제1회 India Energy Week(IEW)이 오는 2월 6일부터 8일까지 벵갈루루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인도가 G20 의장국이 되는 해를 맞아 출범하는 이 전시회 및 콘퍼런스는 인도의 고위 에너지 부문 이해관계자와 3만 명 이상의 글로벌 정책 입안자, 비즈니스 리더, 혁신가를 한자리에 모아 인도의 에너지 전환 의제를 논의하는 자리이자, 인도가 세계 최대의 에너지 시장이 되기 위한 기회를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인도는 향후 20년간 그 어떤 국가보다 에너지 생산량을 증가시킬 것으로 보고있다. 이에따라 인도는 가스, 바이오 연료 및 수소를 통해 에너지 혼합을 다양화함으로써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안보, 경제성, 지속가능성이라는 에너지의 3중 딜레마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분명하다. 그래서 인도는 책임 있고 전면적인 에
손흥민 축구의 새 역사 썼다...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손흥민 선수가 23일(현지시간) 영국 노리치 캐로 로드에서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에 올라 골든 '부트 트로피'를 받고 기뻐하고 있다.(사진=SPOTV 화면 캡처) (시사1 = 이선엽 기자)손흥민(30·토트넘)이 아시아인 첫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이 됐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 2021-2022시즌 EPL 최종 38라운드에 선발출전했다. 이날 경기 전 손흥민은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에 이어 듣점왕 순위가 1골차로 2위였기 때문에 득점왕에 대한 관심이 손흥민에 쏠렸다. 토트넘은 전반 16분 데안 쿨루세브스키의 공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손흥민은 3-0으로 앞서던 후반 25분 루카스 모라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30분 손흥민은 왼쪽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또 한 번 추가골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시즌 득점을 23호골로 늘린 손흥민은 울버햄프턴전에 교체 출전해 1골을 넣은 무함마드 살리흐(리버플)와 EPL 공동 득점왕이 되었다. EPL에서는 득점 수가 같으면 출전 시간 등 다른 기록을 따지지
딸기 등 2천580본의 식물 심어...공기정화 효과▲부산시 해운대구청 청사에 실내정원이 조성됐다.(사진=해운대구청 제공)2021.1.12/시사1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지친 구민들을 위해 해운대구청이 청사 내 실내정원을 조성했다. 농식품부는 자연 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농업 공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실내식물 조경 시설을 조성할 전국 지자체 12곳을 선정했다. 해운대구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도시농업 공간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해운대구는 시설조성비로 5천만 원의 국비 지원과 2천500만 원의 시비를 지원받아 총 7천 500만원의 자금을 확보해 여기에 구비 2천500만 원을 보태 구청사에 수직정원 24개와 식물재배기(스마트팜) 2개를 설치하고 스킨답서스, 애플민트, 딸기 등 2천580본의 식물을 심었다"고 밝혔다. 이에 구가 조성한 수직정원과 식물재배기는 공기 중의 폼알데하이드,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등을 빨아들인 후 깨끗해진 공기를 다시 내보내는 친환경 시스템으로 공기정화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기후변화 등에 대비한 미래형 도시농업시설인 식물재배기는 실내에서 꽃, 허브, 딸
금오공대, 대학혁신 전문가 조봉래 인천재능대 교수 초청 특강▲지난 4일 인천재능대학교 조봉래 교수가 '한국 대학의 환경 변화와 혁신전략'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초청 특강을 하고있다.(사진=금오공과대학교 제공)2020.12.12/시사1 (시사1 = 이선엽 기자)금오공과대학교 (총장 이상철)은 대학혁신 전문가로 알려져 있는 인천재능대 조봉래 교수를 초청해 ‘한국 대학의 환경 변화와 혁신전략’을 주제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오공대는 지난 2015년부터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금오역량 아카데미’교육의 일환으로,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한 환경변화에 맞춰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나라배움터, 공개강의시스템(OCW), 화상연수시스템(ZOOM) 등을 이용한 온라인(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매월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공개강의시스템을 통해 송출된 특강에서 조봉래 교수는 세계 및 국내 대학의 환경 변화와 대학 혁신의 우수사례 등을 언급하며,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 변화 속도에 맞춰 대학도 혁신의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교수는 "무엇보다 대학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대학 혁신을 이끌 직원들이 청
(시사1 = 이선엽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2명 늘어 이틀연속 700명 대를 육박했다. ▲119구급차에서 구급대원들이 코로나19 환자을 병원 응급실 격리병상으로 이송하고 있다.(사진=시사1DB)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2명 늘어 총 4만 9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4명이 줄었지만, 이틀 연속 700명 선에 근접했다. 또 상태가 위중한 중증환자가 전날보다 23명 늘어 172명으로 늘었다. 이 같은 확진자는 의료기관·요양시설·음식점·주점·노래교실·시장·가족 지인 모임 등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집단발병이 잇따르면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단기간에 확진자가 대거 증가하면서 중환자와 사망자도 급증하고 있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중환자 증가로 병상 부족 우려가 현실화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달 초까지만 해도 100명 안팎을 유지했던 신규 확진자가 한달새 200명 대로 늘어 나더니 300명 대, 400명 대, 500명 대에 이어 최근에는 이틀연속 600명 대가 이어지면서 700명 선까지 근접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7일부터 오늘(10일)까지 2주간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교역환경 변화에 대응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부산시는 시가 주최하고, 벡스코(BEXCO)·한국수산무역협회·수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20년 제18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20)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수산엑스포(EXPO)현장의 모습이다. (사진=부산시청 제공) 올해는 10개국 278개사가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교역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해외 바이어 온라인화상 수출상담회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비대면 특별 행사를 비롯해 ▲전시행사 ▲온·오프라인 학술행사 ▲코로나19 의료진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부대행사 등을 진행항 방침이다. 특히 온라인화상 상담회는 수협중앙회와 한국수산무역협회, 부산경제진흥원, 부산LA무역사무소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물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견인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상담회에는 총 15개국에서 바이어 100여 명과 국내 150개사가 참여한다. 또한, 롯데마트와 공영홈쇼핑,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티몬, 쿠팡 등 대형마트, 백화점, 홈쇼핑업체, 소셜커머스의 국내
부산관광기념품점 통합 브랜드로 지역기업 판로거점 역할 부산의 우수제품쇼핑 매장과 부산관광기념품을 통합한 제품을 한곳에서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가 보름 동안 진행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2일 오후 2시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1층에서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와 함께하는 동백상회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권 권한대행은 이날 "이번 개막식은 부산에서의 코리아세일페스타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며 "동백상회에서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 동안 행사 기간 중 모든 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반값세일’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장 및 제품구매 인증사진 촬영 후 해시태그를 달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면 커피 쿠폰 및 무선이어폰 등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동백상회는 부산형 O2O(온․오프라인 유기적 연계) 정책에 따라 내년 3월 오픈 예정인 공공 모바일마켓의 온라인 동백상회와의 연계 판매를 위한 교두보 역할 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의 경우 시장성이 검증되지 않았지만, 가능성이 큰 창의적인 아이디어 혁신제품 등의 테스트베드로서의 판매공간 역할도 한다.
최소 10만 대 이상 서버 갖춘 '하이퍼스케일 마스터플랜'▲세종시에 들어설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출처=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특별자치시 이춘희 시장은 4-2생활권 도시첨단산업단지에 들어설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각 세종'의 마스터플랜 건축 심의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 한성숙 대표도 이날 지난해 개최한 부지 및 국제 공모전을 통해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설계팀을 투명하게 선정했으며, 총 16개월의 설계 일정으로 지난 3월부터 설계를 시작해 오는 10월 본격적인 건축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민주권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에 들어설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각 세종'의 마스터플랜이 확정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마스터플랜은 '각 세종'의 사업 목적과 대지면적 29만㎡ 규모에 이르는 부지 전체에 대한 공간 활용계획을 담고 있다. 이 가운데 첫 건축면적은 4만㎡ 수준으로, 서버 및 운영지원 시설을 포함하고 있으며, 오는 10월부터 부지조성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세종시에 들어설 '각 세종'은 최소 10만 대 이상의 서버를 갖춘 하이퍼스케일로, 마스터플랜에서는 건축 주제와 자연과 공존하는 그린테크 기능을 구
▲24일 오전 제8호 태풍 '바비'의 기상청 예상 이동 진로다. (자료=기상청) (시사1 = 이선엽기자) 초강력 태풍 '바비'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에 있다. 우리나라는 최장기간 장마로 인한 홍수 피해가 잊혀지기도 전에 초강력 태풍이 오고 있어 강풍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4일 기상청 통보문에 따르면 제8호 태풍 바비는 이날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약 21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3km 속도로 북동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80헥토파스칼(hPa), 중심최대풍속은 시속 104km다. 북상 중인 태풍 '바비'의 위력은 "철탑이 휘어지고 콘크리트 건물도 무너질수 있는 시속 200km가 넘는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태풍은 오는 26일 오후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밤에는 서해 남부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고있다. 8호 태풍 '바비'는 27일 오전에는 서해 중부해상까지 북상해 오후에는 북한 황해도 부근 연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태풍은 전라도 해안을 중심으로 최대순간풍속 시속 144~216km, 초속 40~60m의 아주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초속 40m의 강풍은 사람이나
국민 생명권을 침해하고 국가 존립 위태롭게 하는 중대 범죄...모든 수단 총동원해 엄정 조치▲21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ㅊ청사에서 (왼쪽)진영 행정안정부 장관, (가운데) 추미애 법무부 장관, 오른쪽)한상역 방송통신위원장이 코로나19 관련 담화문 발표를 위해 정부 합동브리핑룸에 들어서고 있다.(사진=행안부) (시사1 = 이선엽 기자) 정부는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일부러 방해하는 사람들에게 무관용 원칙과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엄중 대응하기로 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21일 대국민담화에서 "당국의 방역활동을 방해하고 국가의 방역 체계를 무력화시키는 행위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특히, 악의적인 방역활동 저해 행위에 대해서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법정 최고형을 구형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이처럼 강력 카드를 꺼내든 것은 사랑제일교회 신도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는데도 확진자가 병원을 탈출하거나, 감염 우려가 큰데도 검사를 거부하며 보건소 직원을 껴안는 등 상식 밖의 행동들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추 장관은 구체적인 방역 활동 저해 행위로 ▲ 감염병예방법 등 관련 법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