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의료공백 발생에 대비 경기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설치·운영 등 ‘경기도 비상진료대책’ 수립 지난 7일부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 공공의료기관 확대 운영, 민간의료기관 협력 통해 의료공백 최소화 노력 계획(시사1 = 이대인 기자) 의대정원 확대 문제를 놓고 정부와 의료계 사이의 갈등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경기도는 지난 6일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7일부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도는 현재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핫라인을 구축했다. 또, 의료계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과 비상 진료기관 현황 등을 파악 중이다. 실제 의료계 집단행동이 현실화 될 경우 도는 ‘공공의료기관 확대 운영’을 통해 의료공백을 최소화는 한편 공공병원 응급실, 중환자실 등의 운영을 강화하고 평일 진료시간 연장, 야간 진료 실시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민간의료기관의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을 활용하는 등 응급의료 협력체계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사안이 정치적 흙탕물 속에 들어간 느낌 들어 개탄. 다시 한번 경기도의 강력한 의지와 방향 표명한다” 밝혀 “대통령이 국토균형발전에 진정성이 있다면 서울 확장에 대해 분명한 답을 주기 바란다” 요청(시사1 = 이대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 북부청사를 찾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재차 밝혔다. ▲사진=경기도김동연 지사는 14일 북부청사에서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최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사안이 정치적으로 흙탕물 속에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개탄의 마음을 금할 수 없지만 다시 한번 경기도의 강력한 의지와 방향을 표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최근 민생토론회에서 수도권 집중 문제를 제기하면서 지방시대를 열겠다고 이야기했다. 제가 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해 발표하는 날 대전에서 똑같은 얘기를 한 적도 있다”며 “그런데 여당 비대위원장은 서울 확장 이야기를 하는 엇박자를 내고 있다. 도대체 정부와 여당의 철학과 방향이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국토균형발전에 진정성이 있다면 서울 확장에 대해 분명한 답을 주기를 바란다”며 “집권 여당도 대통령의 뜻이 수도권
‘24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 지원사업 연간 공모일정 공고 (2.8) 중앙정부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 발표(’23. 9. 1)이후, 국비 삭감으로 사회적기업 지원 예산 사라질 위기 작년말 도·도의회·시·군 협력으로 ’24년도 인건비 및 사회보험료 지원 예산 수립, 50:50(도:시·군)비율로 지원 도내 사회적기업 대상 재정지원 효과 분석 결과, 미지원 받은 기업에 비해 매출·고용 영향 높아(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는 2024년도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 사업 일정을 2. 8일에 공고했다. 이번 공고는 연간 공모 일정을 미리 안내 함으로써 참여를 희망하는 곳들의 체계적인 준비를 돕고자 마련됐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먼저 경기도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3월과 8월에 2차로 나뉘어 접수하며, 일자리 창출 지원은 2월과 5월에 공모를 진행한다. 사회보험료 지원은 2월부터 시·군을 통해 수시로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별 공고문은 경기도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추진 중인 일자리, 사회보험료 지원은 타 시도와 달리 경기도·경기도의회·시군이 적극 협력한 결과이기도 하다. 작년 9월 중앙정부의 제
경기도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협의회 출범 후 6년, 매년 접수 건수 증가 - 19년 74건으로 시작해 20년 84건, 21년 83건, 22년 108건, 23년 118건 지난해 총 702개의 가맹점에서 공동 또는 개별적으로 경기도에 분쟁조정 신청(118건) 도 공정거래지원센터에서 공정거래 전 분야에 대해 상담 및 분쟁조정 진행 중(시사1 = 이대인 기자) 올해로 출범 6년차를 맞은 경기도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협의회가 지난 5년간 총 444건의 분쟁조정을 처리하고 88%의 조정성립률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경기도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협의회는 지난 2019년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가맹사업법’) 개정으로 지자체도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 발생한 분쟁을 조정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출범했다. 경기도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협의회는 지난 5년간 총 467건의 분쟁조정 신청을 받아 444건을 처리했다. 이 중 각하나 신청 취하 등 종결 사건을 제외한 처리 건수 292건 중 257건을 성립시키며 약 88%의 조정성립률[(조정성립/(조정성립+불성립)×100]을 달성했다. 연도별로는 ▲2019년 74건을 시작으로 ▲2020
경기도, 민선 8기 소재·부품·장비 기업 육성 지원사업 공모 총사업비 15억 원, 기업 당 최대 7,500만 원 지원... 19개 내외 기업 모집 “소부장 선도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가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2024년 소재부품장비 기업 육성 지원사업’(이하 소부장 기업 육성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사진=경기도‘소부장 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로 반도체, 첨단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등의 미래 첨단 기술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경기도를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는 도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대상으로 4년간 선도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에는 약 15억 원 예산을 투입해 총 19개 내외의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획득, 판로 개척 등 연간 최대 7,500만 원 범위의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중소기업에 ‘소재·부품·장비 선도기업 지정서’를 도지사 명의
2024년 설 연휴 나흘간 경기도 민자도로 3곳 무료통행 시행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대상 2월 9일 0시부터 2월 12일 자정까지 4일간 해당 서수원~의왕 61만 대, 제3경인 91만 대, 일산대교 31만 대 약 183만 대 혜택 전망(시사1 = 이대인 기자) 9일 0시부터 2월 12일 자정까지 설 연휴 나흘간 경기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을 이용하는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사진=경기도경기도는 설 명절을 맞아 도가 관리하는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3곳을 대상으로 무료통행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월 30일 제6차 국무회의에서 ‘설 민생안정대책’의 하나로 설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일반차량은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이번 설 연휴 무료통행이 시행되는 민자도로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일산대교 1천200원,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900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전 구간 이용 시 2천300원이다. 도는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번
경기도, 2~3일 찾아가는 상담소 긴급 운영 결과 후속조치 조속 시행 필요 경매 개시된 상황 감안하여 전세사기피해자법에 의한 피해자 결정절차 조속 추진(시사1 = 이대인 기자)경기도가 ‘안산 도시형생활주택 전세피해’에 대해 현장 상담소 등을 통해 피해자 결정 신청서 75건을 접수, 피해사실 조사 등 지원 절차를 적극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사진=경기도지난달 30일 안산시 단원구 A도시형생활주택 입주자들이 임대인 B씨 부부를 사기 혐의로 고소해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는 등 갑작스러운 전세피해 상황으로 피해 주민들은 대부분 피해 신청 등을 원활히 하지 못하고 있었다. 더구나 외국인도 다수 거주하는 곳이라 의사소통 문제도 컸다. 이에 경기도는 피해 주민들 접근성을 고려해 긴급히 현장 상담소를 마련해 운영했고, 관련 정보들을 자세히 안내했다. 그 결과 현장 상담소 접수를 포함해 총 75건의 피해자 결정 신청서를 접수, 피해 지원 절차를 진행 중이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으려면 전세사기피해자법에 정해진 피해자 요건을 확인하고 여건에 따라 지원 내용이 달라지므로 빠른 시간 내 피해 결정 신청서를 접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도는 주로 경매 절차가
경기도, 2일 소외된 동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동부 SOC 대개발 구상 발표 도로(18개 노선)·철도(13개 노선)에 33조 9천억, 민간개발사업으로 9조 4천억 2040년까지 총 43조 3천억 원 투자 도, 경기동부 SOC 대개발 구상 통한 생산유발효과 85조 6천억 원 추정 수도권정비계획법, 한강수계법 등 법령 개정도 추진 김 지사 “정부와 경기도, 민간까지 참여하는 그랜드플랜이 될 것” 강조(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가 2040년까지 34조 원 규모의 민관 협력·투자로 경기동부지역에 18개 도로와 13개 철도를 건설하며 규제 완화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과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일 오전 남양주시 집전역 썬큰광장 지하1층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한정·조응천·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동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이 열렸다. (사진=경기도)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남양주시 진접역에서 ‘경기동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구상을 발표했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동부 대개발의 첫발을 내딛는다. 투자계획대로 다 된 모습이 딱 15~16년 뒤인데 지금으로부터 15년 전
2024년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참여 사업장 오는 2월8일까지 모집 도 내 공공기관 및 사회적경제조직(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70개 내외 사업장 모집 예정 참여 사업장에게는 구직참여자의 교육기간 동안 인건비, 멘토링 활동비 지원 참여자에게는 직업상담사인 ‘징검다리 매니저’를 통한 적응 및 취업연계까지 지원(시사1 = 이대인 기자)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력형성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2024년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 올해 모집 규모는 도 내 공공기관(공공형) 및 사회적경제조직(민간형) 70개 사업장이다. ▲자료=경기도‘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은 지난 2019년에 시작되어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일 배움과 일 경험을 쌓고 직무역량을 배양해 민간일자리로의 취업을 연계·지원하고 있다. 일 배움과 일 경험을 제공할 사업장은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해야 하며, 고유인력 대체 직무, 단순 노무, 행정 보조 직무 제공 예정인 곳은 참여가 불가하다. 사업장 모집규모는 공공형과 민간형으로 구분해 공공형 50개 직무 40개 기관과 민간형 20개 직무 30개 사업장으로 선발하고, 사업장
“공공기숙사 1천호 공급, 글로벌 기업 유치 등으로 스타트업 천국 만들 것” 경기도, 제3판교테크노밸리, 2025년 착공해 2029년 준공 7만3천㎡ 부지에 연면적 50만㎡ 규모로 조성하는 민·관 통합지식산업센터 도, 직주락학(職住樂學)의 4가지 주제로 제3판교테크노밸리 조성 직 전체 연면적의 34% 할애해 글로벌 앵커기업, 스타트업, 연구소 조성 주 전체 연면적 15% 공간에 공공기숙사 1천호 공급 락 휴식공간, 워라밸파크, 메타광장, 각종 근생시설, 스포츠콤플렉스 등 조성 학 전체 연면적 10% 공간에 첨단학과 대학교 유치. 2월 중 공모절차 진행(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경기도”)는 1월 31일 성남 판교글로벌비즈센터에서 김동연 지사와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장, 김태년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윤영찬 국회의원, 청년, 창업기획가, 기업인 및 근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판교 테크노밸리’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제3판교 테크노밸리’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스타트업 천국의 심장을 이미 있는 제1․2판교 테크노밸리와 함께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서 만들도록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