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의 임팩트 유니콘 기업 육성 전략으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확대 이차보전 5년간 2.5%p 지원, 보증한도 최대 2억 원에서 5억 원으로 확대 경기도-경기도사회적경제원, 경기소셜임팩트펀드 278억 원 조성 ‘도내 100억 원 투자’ - 2026년까지 1,000억 원 조성 목표,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을 위한 투자 본격 착수(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가 2026년까지 연간 매출 100억 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 원 이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말하는 ‘임팩트 유니콘’ 100개를 육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올해 육성 사업의 하나로 총 55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사업 4개를 추진한다. ▲자료=경기도금융지원 사업은 영세하고 담보력이 취약한 사회적경제조직에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171억 원 ▲경기소셜임팩트펀드 278억 원 중 도내 투자 100억 원 이상 ▲사회적경제조직 특별융자 및 보증․융자지원 사업 239억 원 ▲협동자산화 지원사업 40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은 업체당 보증한도 최대 5억 원, 5년간 2.5%p의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보증 규모를
기후환경분야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통해 생태계 활성화, 글로벌 유니콘 기업 배출 목표 2026년까지 기후테크 분야 스타트업 100개 사 발굴·육성 2024년 기후테크 분야 선도적인 스타트업 33개 사 모집·육성 시작 기후 위기를 혁신 기회로 전환 추진(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테크 분야의 선도적인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포스터=경기도기후테크란 온실가스 감축 기술, 기후변화적응에 기여하는 기술을 말한다.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사업은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26년까지 기후테크 분야 우수 스타트업 100개 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는 올해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통해 총 33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사업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기후테크 분야별 전문가 네트워크와 고도화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비즈니스모델(BM.Business Model) 고도화, 대·중견기업 및 경기지역 오픈 이노베이션, 글로벌 시장 진출, 투자 유치 지원 등을 받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경기도 본의회 통과 경기도의 미래성장 동력인 양자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한 기반 마련(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가 반도체 등 핵심산업의 원천인 ‘양자기술·산업’ 생태계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경기도도는 29일 ‘양자기술·산업’ 육성의 제도적 기반인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도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산업체, 대학, 연구소, 공공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의 의견을 수렴해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대표 발의했다. 양자과학기술과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사업 지원, 재정지원, 위원회 운영과 협력체계 구축 등 양자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한 근거를 담았다. 양자(Quantum)란 불연속적인 입자성과 중첩이 가능한 파동성을 동시에 갖는 개체로, 양자기술이란 양자물리학적 특성을 컴퓨터, 통신, 센서 등 정보기술에 적용해 초고속 연산, 초신뢰 보안, 초정밀 계측을 가능하게 한다. 국내외에서 반도체, 국방, 에너지 의료 등 주요 산업 전반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3대 미래 전환(게임체인저) 기술로 양자, 인공지능, 첨단바이오
김동연 지사, 27일 도청 방문한 에릭 테오 싱가포르 대사와 면담 경기도와 싱가포르 간 인공지능, 스타트업, 청년 등 다양한 분야 교류 협력 등(시사1 = 이대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에릭 테오(Eric Teo) 주한 싱가포르 대사를 만나 경기도와 싱가포르 간 인공지능(AI) 산업, 새싹기업(스타트업), 청년교류 등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7일 오후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에릭 테오(Eric Teo) 주한 싱가포르 대사가 면담 했다. (사진=경기도)김동연 지사는 27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에릭 테오 싱가포르 대사와 만나 “그동안 싱가포르 측과 인공지능이나 청년 등 여러 가지 협력 분야에 대한 얘기를 나눴는데, 오늘 대사 방문을 계기로 관련 내용을 진전시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에릭 테오 대사는 “다보스포럼에서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 조세핀 테오 통신정보부 장관과 유익한 만남을 가졌다고 들었다”며 “경기도는 인구도 많고 여러 기업이 있다. 디지털, 인공지능, 데이터, 교육, 주택문제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국 부임 6년째를 맞은 에릭 테오 대사는 싱가포르 외교부 동북아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34세 청년(청약통장 가입 필수) 대상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12개월간 지원 ‘자가진단(모의계산) 서비스’를 이용해 확인 가능 2차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예산 230억 원 편성 예정 지난 26일부터 2차 사업 신청 접수 시작. 내년 2월 25일까지 1년간 신청 가능 - 복지로 누리집 또는 애플리케이션,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시사1 = 이대인 기자)경기도가 정부, 시군과 함께 청년들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의 지원 신청을 내년 2월 25일까지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자료=경기도이번 사업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8월 1차에 이어 2차로 진행하게 됐다. 1차에는 청년 1만 4천315명에게 월세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34세의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 합산 9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면서 청약통장에 가입한 청년이다. 소득과 재산 요건은 청년가구는 중위소득 60% 이하(1인가구 기준 133만
내달 6일까지 ‘징검다리 일자리사업’ 공공형 참여자 108명 모집 - 참여자는 도내 공공기관에서 7개월간 일경험도 쌓고, ‘징검다리 매니저’를 통한 맞춤형 취업 지원까지 제공받아 - 만 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으로 취업 취약 계층이라면 온라인을 통해 신청 가능(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경력 형성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2024년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의 공공형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자료=경기도이번 모집에는 경기문화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의료원 등 공공기관 근무 희망자 108명(정규직무 76명, 예비인원 32명) 내외를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만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또는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여성 가장 등 취업 취약계층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내달 6일까지 온라인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며, 우편 또는 방문 접수는 불가하다. 선발 전형은 온라인 접수 서류에 대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적격심사 후 근무 예정지에서 서류·면접평가를 별도로 진행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공공의료기관 진료 시간 연장 등 비상진료체계 가동 23일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 경계→심각 격상 도지사 본부장으로 하는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비상진료대책 추진과 지원, 이송협조체계 지원, 유관기관 지원 등 담당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도 본격 비상진료체계 가동 경기도의료원과 보건소 등 진료시간 연장 오병권 부지사, 대형병원 쏠림현상 방지를 위한 이송체계 강화 강조 - 도민 불편 최소화하도록 적극 대응, 안내 당부(시사1 = 이대인 기자) 정부가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경기도가 23일부터 기존 비상진료대책본부를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대응에 나선다. ▲사진=경기도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행정1부지사(차장)와 안전관리실장(총괄조정관), 보건건강국장(통제관)을 지휘부로 하고 상황관리총관반, 수습복구반, 구급 및 이송지원반, 점검 지원반, 주민 소통반, 대외협력반, 재난수습홍보반 등 7개 실무반으로 구성된다. 주요 역할은 비상진료대책 추진과 지원, 이송협조체계 지원, 유관기관 지원, 도민 홍보와 안내 등이다.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경기도는
해외연수·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사다리 프로그램’ 대상 청소년으로 확대 도내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 100명 대상/3월말 모집 예정 여름방학인 7~8월 중 3주간 북미권 국가 연수 추진(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가 청년들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사다리 프로그램 참가 대상을 기존 청년에서 저소득층 취약계층 청소년까지 확대한다. ▲자료=경기도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에게도 해외연수와 문화체험 등 해외에서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자기개발을 위한 동기부여의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도는 지난해 복권기금(국비) 지원사업 공모에 청소년 사다리프로그램으로 참여해 대상자로 선정됐다. 복권기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사업으로 올해 프로그램은 전액 기금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여름방학 중인 7~8월에 3주 내외로 미국, 캐나다 등 북미권 국가를 방문할 예정이다. 도는 참여자들의 현지 적응을 위해 생활, 안전, 영어 교육 등 사전교육과 성장캠프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대학탐방·유학생 미팅, 혁신기업 탐방, 트래킹 등 개별미션과 역량개발 프로젝트를 비롯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기관과 공공기관 탐방, 글로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시설 방
도, 아주대병원 등 9개 권역별 응급의료센터 등과 응급의료협의체 가동 공공의료기관 등 비상진료기관 운영 강화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소방과 수시 병원정보 공유 등 긴밀한 협조 19일 기준. 20개 병원 전공의 834명 사직서 제출(시사1 = 이대인 기자)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이 확산되며 의료공백이 우려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6일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7일부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20일 경기도가 전공의 사직 현황을 파악한 결과 19일 기준 도내 20개 병원의 전공의 834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에는 40개 병원에 총 2,337명의 전공의가 근무 중이다. 도는 현재 집단휴진에 따른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주대병원 등 9개 권역별 응급의료센터와 소방재난본부 등이 참여하는 경기도 응급의료협의체를 통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 시군 보건소와 핫라인을 구축해 도내 의료기관 파업 현황과 비상진료체계 유지 상황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도는 오늘 오후 5시 반 시군
재단, 2월 19일 2024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D-200일에 맞춰 ‘국제공모전’ 온라인 접수 시작 모집 대상: 흙(도자)을 주재료로 사용하거나 소재로 한 전통·전승도자, 실용도자, 조형도자, 설치, 미디어, 음향 등의 작품 1차 작품 이미지 온라인 심사 선정작에 한하여 2차 실물 작품 심사 진행 대상 6천만 원, 우수상 1천만 원 등 총상금 1억 5천만 원 규모(시사1 = 이대인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2월 19일 ‘2024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KICB, Korean International Ceramic Biennale)’ D-200일에 맞춰 ‘국제공모전’ 온라인 접수를 시작했다. ▲자료=한국도자재단‘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은 전 세계 작가들의 주요 작품 발표 및 공개경쟁을 통해 도자예술의 동시대 흐름을 교류하고 예술적 담론과 도자예술의 미래를 제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 교류 무대다. 국내외 신진 작가의 등용문으로 꼽힌다. 특히, 지난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에는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작가 1,184명이 참가, 2,503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국제 행사 가운데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모집 대상은 흙(도자)을 주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