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3일 일본을 방문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갖는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13일 오후 일본 나라현에 도착해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에 이어 만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경제·사회·문화·글로벌 현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틀차인 14일 오전에는 양 정상이 친교 행사를 한 뒤 오후에 이 대통령은 동포간담회를 마지막으로 일본 일정을 모두 마친고 귀국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이번 방일에 대해 "다카이치 일본 총리 취임 후 양자 방문을 조기에 실현하여 상대국을 수시로 오가는 셔틀외교의 의의를 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래지향적이고 안정적인 한일관계의 발전 기조를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3박 4일 간 중국 국빈방문에 이어 이번 일본 방문은 취임 후 두 번째로 일본 다카이치 내각 출범 이후 첫 방문이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중 관계가 전면 복원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국내외에서 나오고 있다. 청와대는 이번 방중이 진영 논리를 넘어 국익을 중심에 둔 ‘이재명식 실용 외교’를 국제사회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8일 브리핑을 통해 “주요 외신들은 공통적으로 이번 방중을 계기로 한중 관계가 전면적인 복원 단계로 들어갔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안미경중(安美經中) 구도를 넘어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로 전환하는 계기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중국 언론은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을 한중 관계 정상화의 신호로 해석했다. 인민일보는 양 정상의 만남을 “역내 평화와 발전에 긍정적인 호재”로 평가했고, 신화통신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새 청사진이 상호 핵심 이익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제시됐다”고 보도했다. 대규모 경제사절단을 동행한 점 역시 한국 외교 노선이 실용 중심으로 재조정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으로 분석됐다. 서구 언론들도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 행보에 주목했다. 로이터통신은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두 달 사이 두 차례 회동한 점을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2일부터 열리는 1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국민의힘을 향해 2차 종합특검(특검) 법안과 민생 관련 입법 처리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특검과 민생법안을 동시에 거부하는 태도를 “국민 우롱”으로 규정하며, 즉각적인 수용을 압박했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8일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의힘은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국민께 사과는 하겠지만, 내란 청산을 위한 2차 특검은 거부하고, 민생을 챙기겠다고 하면서도 관련 법안 처리는 미루고 있다”며 “이는 모순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은 1월 임시국회를 바로 열어 산적한 민생 법안들을 최대한 조속히 처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오늘 중 1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12일부터 임시회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일정과 관련해 “19~20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에서 청문회를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이번 임시국회를 2차 특검 법안 처리뿐 아니라, 민생 입법을 포함한 핵심 법안 처리의 시험대이자, 국민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6일 오전 베이징에 위치한 북경한국국제학교를 방문해 재외국민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김혜경 여사는 학교 도착 직후 학생들의 환영을 받으며 기념촬영을 진행한 뒤 학부모·교직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여사는 “두 아이를 키운 부모로서 교육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재외국민 교육을 위해 헌신해온 학부모와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혜경 여사는 이어 태권도 시범단 공연과 초등부 수업을 참관하며 학생들과 교류했고, 졸업을 앞둔 고등부 학생들에게는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격려 선물을 전달했다. 청와대는 “이번 방문은 재외국민 학생들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북돋고, 한중 미래세대를 잇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오전 중국 입법부 수장인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면담한 데 이어, 행정부 수장인 리창 국무원 총리와 만나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중국 주요 지도자들과의 연쇄 면담을 통해 정치적·우호적 신뢰를 강화하고 민생과 평화를 중시하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성숙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위법 감사 의혹과 관련해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사무총장 등 감사원 관계자 6명에 대해 직권남용 등 혐의로 검찰에 기소를 요구했다고 6일 밝혔다. 전 권익위 기획조정실장 A씨에 대해서는 국회 위증 혐의로 기소를 요구했다. 이번 수사는 감사원 운영 쇄신 태스크포스(TF)가 지난해 11월 권익위 등에 대한 점검 결과를 공수처에 송부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TF는 지난해 9월 출범했으며, 감사원은 정치·표적 감사 논란에 대한 쇄신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에 출마한 진성준 의원이 “잔여임기 4개월 동안 당의 윤리 쇄신과 토론문화 복원, 민생·내란청산 입법을 책임지고 완수하겠다”며 단기 성과형 원내대표를 자임했다. 진성준 의원은 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원과 국민은 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을 튼튼히 뒷받침할 수 있는지 묻고 있다”며 “이 질문에 답하지 못하면 국민의 신임 회복도, 지방선거 압승도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진성준 의원은 원내대표 취임 즉시 추진할 세 가지 과제로 ▲당 윤리의식 전면 쇄신 ▲당내·당정 간 토론문화 재정립 ▲내란청산 입법 완수와 민생경제 회복을 제시했다. 먼저 윤리 쇄신과 관련해 진 의원은 “낡고 안일한 윤리의식을 국민 눈높이에 맞게 재정립해야 한다”며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의 즉각 구성과 공직윤리 현장교육 의무화, ‘공직윤리신고센터’ 설치를 공약했다. 당내 비리·갑질에 대한 온정주의를 차단하고, 공익제보자 수준의 보호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정책과 정무 현안에 대해서는 ‘토론하는 민주당’을 강조했다. 당내 이견이 큰 사안에 대해 ‘디베이트 의원총회’를 정례화하고, 정책조정위원회 차원의 당정협의를 월 1회 이상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한중 정상회담과 관련해 “윤석열 정권 이후 단절됐던 대중국 관계가 정상 궤도로 복원되고 있다는 신호”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번 만남은 이례적으로 빠른 중국의 화답”이라며 “이념에 갇힌 진영외교가 아닌 국익을 기준으로 한 이재명식 실용외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공급망·수출·에너지 등 대외 경제 여건과 한반도 안보 불안을 언급하며 “외교의 역할은 불확실성을 줄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또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하되 중국과의 상호 존중과 호혜 협력도 병행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혐오와 선동으로 외교의 장을 흔들어선 안 된다. 국익 앞에 초당적 협력을 기대한다”고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과 두 번째 한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정치권 일각에서 다시금 ‘하나의 중국’ 원칙에 대한 절대적 존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정부 시기 훼손된 한중관계를 복원해야 한다는 명분은 타당하다. 단 대만해협의 안정을 언급하는 것조차 ‘덫’이라 규정하며 ‘침묵’만이 국익이라 주장하는 논리에는 동의하기 어렵다. 과거 냉전 시절과 1992년 수교 당시의 ‘하나의 중국’은 외교적 타협의 산물이었다. 그러나 2026년 현재, 대만해협은 단순한 인접국의 영토 분쟁지가 아니다. 국내 해상 물동량의 30%가 통과하고, 우리 반도체 산업의 생사고락을 같이하는 공급망의 핵심 동맥이다. 이곳의 현상이 무력으로 변경될 때 한국경제가 마주할 타격은 ‘제3국의 전쟁’이라는 안일한 표현으로 덮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범여권 진영 일부에서 주장하는 ‘대만 유사시 개입 거부’는 언뜻 평화주의적 결단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우리 영해와 해상로의 안전을 포기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대만해협의 평화는 이제 한반도의 평화와 궤를 같이하는 ‘안보의 불가분성’ 영역에 들어와 있다. 일본과 NATO, 심지어 유럽 국가들까지 대만 문제를 국제적 현
시사1 윤여진 기자 |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품 수수 의혹 이후 탈당을 선택한 것과 달리, 김병기 전 원내대표는 정반대의 길을 택했다. 제명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에서도 “탈당은 하지 않겠다”고 선을 긋는 그의 선택은 책임 정치와 당내 해결을 둘러싼 논쟁을 다시 불러오고 있다. 김병기 전 원내대표는 5일 한 유튜브 채널 인터뷰에서 자신을 둘러싼 전직 구의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송구하다”면서도 “탈당과는 연결하고 싶지 않다. 당을 나가면 정치를 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무혐의를 받고 은퇴하더라도 탈당은 안 하겠다. 제명당하는 한이 있더라도”라고 강조했다. 이는 의혹 제기 직후 당을 떠난 강선우 의원과는 뚜렷하게 대비되는 행보다. 강선우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거진 1억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당의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며 탈당을 선택했다. 반면 김병기 전 원내대표는 원내대표직에서는 물러났지만, 당적은 유지한 채 수사를 통해 진실을 가리겠다는 입장이다. 김병기 전 원내대표는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 대부분이 “사실관계를 밝히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사안”이라며, 전직 구의원으로부터 3000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