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자친구의 변심에 앙심을 품은 40대 남자의 는 지난 10월초 여자친구가 사는 전북 남원시의 한 마을을 찾았다. 다행히도 A 씨는 여자친구를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불행히도 다른 남자의 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보고는분노한 A 씨는 복수를 다짐했다. 이날 이후 이 마을 차량들은 연이어 타이어에 펑크가 났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주민들은 사고가 잇따르자 의아해하기 시작했다. 석 달 사이 피해를 입은 차량만 12대에 달했기 때문이다. 마을 입구 CCTV를 확인한 주민들은 경악했다. 한 차량 운전자가 도로에 나사못을 뿌리는 장면이 고스란히 찍혀 있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근 철물점 등을 탐문하다 다량의 나사못을 사간 A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다. 경찰이 찾아오자 A 씨는 순순히 범행 사실을 시인했다.
포로스 섬의 꼭대기에 있는 하얀시계탑은 1927년에 세워졌고 항구에 도착하면 멀리서도 하얀종탑이 잘보인다. 꼭대기에 있는 하얀종탑을 보러 가기 위해서는 가파른 좁은 골목길 계단으로 올라가사진 보면 그옆으로 포로스섬 전경이 보인다. 이곳 네오클래식 양식의 시계탑은 "포로스의 섬" 랜드마크라 한다.
카르타고의 장군 한니발은 세계 최고의 명장으로 로마인들에게 한니발은 이름만 들어도 경기가 날만큼 두려운 적장이었지만 동시에 위대한 지휘관이기도 하다. 이로 로마를 정복한 카르타고의 명장 하니발의 흔적을 느껴볼 수 있는 카르타고 비르샤 언덕에 모습이다.
해바라기 최대 생산지인 루마니아는 끝없이 펼쳐진 해바라기 밭이 세상의 전부인 양 시야를 압도하는 풍광은 정말 아름답다. 그러나 여름이 지나면 해바라기 꽃잎은 모두 떨어지고 갈색으로 변해 줄기위에 검은 꽃은 검은 땅을 보고 냉기를 머금은 바람이 메마른 줄기 사이를 휘 저으며 버석버석 소리를 내어 해바라기 밭은 스산해진다.
오랜 세월 비와 바람에 침식되어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아주르 윈도우"는 자연이 만든 창문으로 몰타의 상징, 침식작용으로 만들어진 아치, 계속된 침식으로 언젠가는 사라질 아주르 윈도우는 영화 촬영 배경으로 촬영되며 또 한번 감동 그 자체이다.
모니타니의 누악쇼트 대학은 미래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에 학구열이 뜨겁다.
제마 엘 프나 광장은 중세 떄부터 내려온 메디나의 문화 생활상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곳이며, 중심가를 벗어난 메디나의 골목은 평화롭고 조용하다.
힘든 걸음을 옮기는 할머니의 인형은 누구에게 주려는 것인지 힘겨운 걸음으로 지팡이에 의지하며 발길를 옮기고 있다.
크로아티아에서는 수도 자그레보다 두브로니크가 관광도시로 더 유명하다. 크로아티아의 최남단에 자리 잡고 있는 이곳은 예로부터 아드리아 해의 진주라고 불렀다.
모로코에 있는 성채 카스바의 건물 꼭대기 마다 새 둥지를 틀어 자리잡고 있다. 이성채는 주로 방어용으로 쓰이던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