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한국마사회는 18일 양준혁 전 프로야구 선수(현 양준혁스포츠재단 이사)가, 새로운 한국 경마 챔피언이 탄생할 제43회 그랑프리 무대에서 팬 사인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이날 "오는 30일(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제43회 그랑프리에 양준혁 이사가 시상자로 함께해 나눔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가 추진하는 ‘그랑프리 셀럽 이벤트’의 일환으로,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대상경주 마케팅을 통해 경마의 대중성과 사회공헌 가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했다. 마사회는 "양준혁 이사가 시상식에서 우승 기수에게 트로피와 사인 유니폼 액자를 전달하고, 선한 영향력을 상징하는 1,400만 원(‘천사 백만 원’)의 기부금도 함께 전한다"며 "해당 기부금은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양준혁스포츠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상식 이후에는 "렛츠런파크 서울 놀라운지 백년기념관에서 팬 사인회가 열린다"며 "현장에서는 ‘야구와 말(馬)의 만남’을 형상화한 한국마사회 캐릭터 ‘말마프렌즈’ 디자인의 한정판 사인볼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고 소개했다. 한국마사회 김종철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시사1 박은미 기자 | 국민의힘의 내홍이 격화되는 양상이다.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은 같은 당 박민영 미디어 대변인을 최근 명예훼손 및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박민영 대변인이 최근 유튜브 방송에서 김 의원의 의정 활동과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을 하면서 사건이 촉발됐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민영 대변인은 지난 12일 한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김예지 의원을 겨냥하며 “장애인을 너무 많이 할당해서 문제” “눈 불편한 거 빼고는 기득권”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또 김예지 의원이 발의한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관련해서도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지적이다. 이에 김예지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 대변인을 경찰에 고소했음을 밝혔다. 김예지 의원은 “그동안 근거 없는 비난과 조롱을 개인적인 감정 표현으로 여기며 넘기려 노력했지만, 최근의 사건은 단순한 개인 공격을 넘어 공적 공간에서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차별과 혐오의 언어가 소비된 사안”이라며 고소 이유를 밝혔다. 김예지 의원은 재차 “입법은 특정 개인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며, 이번 법안(장기이식법 개정안)은 생명 나눔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라며
시사1 박은미 기자 | 제1야당 국민의힘이 최근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논란을 고리로 한 정부여당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적 공감보단 ‘발목잡기’란 우려의 시선이 증폭하고 있단 우려가 뒤따른다. 국민의힘은 13일 이재명 대통령 관련 재판의 공소 취소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형사소송법 개정안, 일명 ‘공소취소 폐지법’을 발의했다. 최근 불거진 대장동 사건 1심 항소 포기를 “이재명을 위한, 정성호(법무부 장관)에 의한 항소 포기”로 규정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죄 삭제를 막겠단 취지다. 단 국민의힘의 이러한 입법 발의는 민생보단 정쟁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단 지적이다. 법조계 일각에선 공소 취소 제도는 명백한 증거 오류나 중대한 절차상 하자를 발견했을 때 검찰이 재량으로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법적 장치임을 강조했다. 따라서 정치적 이유로 폐지하려는 것은 법치주의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게 전문가들 전언이다. 이런 가운데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내란선동 혐의’로 체포된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옹호하며 “우리가 황교안”이라고 외쳤다. 이에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국민의힘이 내란을 옹호하는 정당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시사1 박은미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현 정부를 겨냥해 “공무원 75만명의 휴대전화까지 탈탈털어 내란몰이 숙청을 한다”며 “업무용 PC와 휴대폰 카톡과 디지털자료도 검증한다고 한다”고 꼬집었다. 나경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본인 동의하에 제출? 비협조시 대기발령과 직위해제 및 수사의뢰가 뒤따를 수도 있다고 한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나경원 의원은 “같은 기관 동료들간의 무고와 인신공격이 난무할 것”이라고도 했다. 나경원 의원은 재차 “6.25 전쟁 당시 남침해 인민위원회 완장을 차고 이웃을 반동분자로 몰아 숙청하던 공산주의자들, 동포를 서로 고발하게 하며 사회를 붕괴시켰던 그 비극을 다시 보는 듯하다”고 강조했다. 나경원 의원은 “대장동 범죄 수뇌부, 범죄자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을 조속히 재개해 이 비극을 끝내야 한다”고도 했다. 나경원 의원은 또 “덧. 그런데 정작 이재명 대통령 본인은 전화기 뺏기지 말라고, 비밀번호 잊어버렸다고 하면 된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꼬집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막창과 뼈삼겹이 시그니처메뉴로 손님들의 입소문을 통해 알려진 대구의 막창집이 장안의 화재가 되고 있다. 이 곳의 장점은 막창의 식감이 쫄깃하고 잡내가 없다는 점이다. 이 곳은 먼저 넉넉한 양으로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와 세트 메뉴 등 구성이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 명이 함께 고기류를 나눠 먹기도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대표 메뉴로는 △겉바속촉 4대진미 △이베리코막창 △수작업 포뜬 뼈삼겹살 △쏠깃오도독 등이 있다. 또 막창뿐 아니라 육습 가득 품은 스테이크식 목살, 뼈삼겹, 모듬세트 등 선택의 폭이 넓고 고기 품질이 우수하다. 이때문에 황금청춘막창에 대해 실제 손님들이 남긴 긍정 후기로는 "잡내 없고 쫄깃함이 일품인 황금청춘막창, 막창과 짜글이 조합으로 일등이네요"등이 인스타그램 후기로 올라와 있다. 이에 시사1이 실제 대구의 “1977 청춘막창”을 찾아 음식을 주문하여 시식한 결과 소문과 같은 가성비와 다양한 메뉴, 음식의 식감 등이 사실로 확인됐다. 전국의 미식가들에게 맛집으로 추천하고 싶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이재명 정부가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로 환수 못할 돈이 7400억원으로 추산된다”며 “7400억원은 올해 부산 남구 본예산 6770억원보다 630억원이나 많은 돈”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이게 얼마나 큰 돈인지, 몇 가지와 비교하면 아래와 같다”면서 ▲현대기아차 22만대 판매 수익 ▲삼성 핸드폰 740만대 판매 수익(100만원짜리 기준) ▲현대제철 올 3분기 영업이익(932억원)의 8배 ▲지방 종합병원 3개 신축(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 예산 2300억원) 등보다 많음을 설명했다. 박수영 의원은 그러면서 “이런 엄청난 돈을 날려먹은 이유는 단 하나, 대장동 사업 설계자를 ‘애지중지’ 구하기 위해서다”라고 밝혔다. 박수영 의원은 “범죄 수익도 제대로 환수 못하는 이재명 정부는 다시는 경제를 입에 담지 말라”고도 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을 겨냥해 “대통령실·법무부 외압에 굴복하며 검찰총장 직을 구걸했다”며 “젊은 후배 검사들은 항소 마감 7분을 앞두고 발을 동동 굴렀다. 대한민국 검사로서 더 비굴한 모습 보이지 마라”라고 촉구했다. 주진우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노만석은 즉시 사퇴하고 국민 앞에 대통령실과 법무부의 외압을 이실직고해야 한다”고 이같이 비판했다. 주진우 의원은 “대통령실 민정라인은 이재명 변호인단으로 깔려 있다”며 “이 대통령은 백해룡 수사팀 배치를 직접 지시하고 이진숙 체포도 보고 받아 왔다”고도 했다. 주진우 의원은 그러면서 “이 대통령 모르게 이번 대장동 일당의 항소 포기가 이뤄졌을 리 없다”고 주장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박원순 서울시가 주택 공급정책을 비롯한 모든 시정에 아마추어였고 결국은 시장 개인의 더러운 성폭력 논란으로 임기를 다하지 못한 것이 멀지도 않은 불과 몇 년 전”이라고 지적했다. 배현진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그런데 박원순 서울시의 시정을 곁에서 가장 열심히 보좌했던 천준호 전 박원순 서울시장 비서실장을 단장으로 민주당이 ‘오세훈 검증(공격)TF’를 만들겠다한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배현진 의원은 재차 “서울시민들이 비교하기에, 민주당이 억지를 부리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배현진 의원은 “박원순의 서울시정 상징물, 썩은 신발탑처럽 발상자체가 구질구질하기 그지없다”고도 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9일 “이재명과 멋대로민주당이 드디어 누구의 눈치도 살피지 않기 시작했다”고 우려했다. 배현진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민주당 정권이 검찰청 해체하고 김만배 등 대장동 일당 재판 항소포기로 검찰을 무릎 꿇리더니 법무장관과 차관이 항소포기를 압박했다는 폭로와 반발이 시작되자 적반하장으로 대장동 수사를 진행한 검찰을 국정조사하고 상설특검을 하겠다는 으름장까지 놓았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배현진 의원은 “국민들이 이재명에게 한 번 당해봐야한다 했던 윤 전 대통령의 말이 원망스럽고 소름끼기게도 차근차근 실현 중”이라고도 했다. 배현진 의원은 재차 “우리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번 항소포기를 압박하거나 관여한 모든자들을 처분하기위한 국정조사를 관철시켜야하며 오히려 검찰을 국정조사하겠다며 범죄 인멸, 은폐를 시도 중인 민주당에 끌려가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배현진 의원은 “대장동 일당이 국민에게 뱉어야했던 환수금액을 주모자들에게 구상청구해 끝까지 죄를 물어야한다”고도 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개혁신당은 7일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을 겨냥해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볼드모트’는 이름조차 함부로 부르지 못하는 존재였다”며 “여권 인사들에게 김현지는 ‘그분’”이라고 주장했다. 이동훈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름을 입에 올리면 발작이 일어나고, 국회가 멈춰선다”며 “대체 김현지가 누구시길래 이런가. 어제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몸싸움을 벌였고, 예정에 없던 대통령 일정을 급조해 쇼를 벌였다는 의혹이 나왔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동훈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김현지를 부르면 윤석열 전 대통령과 행정관 70명을 같이 부르겠다’고 했다”며 “결국 김현지는 전직 대통령 한 명과 행정관 70명에 맞먹을 만큼, 정권의 핵심이라는 자백”이라고도 했다. 이동훈 수석대변인은 재차 “최순실도 이런 대접은 받지 못했다”며 “이쯤 되면 들키지 않으려 발악하는 단계다. 김현지는 단순한 비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동훈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의 27년 측근이자, 사법리스크를 관리해온 컨트롤타워”라며 “총무비서관 시절 인사와 예산을 쥐었고, 지금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으로 국정의 심장부를 지키고 있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