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어업인과 예비 창업인에게 배포▲정부가 친환경양식기술인 아쿠아포닉스에 대한 핵심 내용을 수록한 리플릿을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자료 = 해양수산부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정부가 친환경양식기술인 바이오플락 기반의 아쿠아포닉스에 관심 있는 어업인과 국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핵심 내용을 수록한 리플릿을 제작하여 배포한다. 이번에 제작하는 리플릿에는 바이오플락양식기술, 아쿠아포닉스,바이오플락 기반의 미래융합형 아쿠아포닉스, 바이오플락 기반의 친환경 아쿠아포닉스 시스템, 아쿠아포닉스 다변화 연구 등이 수록되어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바이오플락을 이용한 아쿠아포닉스 시스템에서 메기의 성장률은 대조구보다 약 1.3배 증가했다. 청상추는 기존의 수경재배와 비교했을 때 양액의 추가 없이 순수한 BFT사육수의 사용만으로도 성장률이 약 2.4배 빨리 성장했다. 또한, 사육생물의 배설물로 인해 발생하는 독성물질은 아쿠아포닉스를 적용해 사육한 메기 BFT 사육수에서 그렇지 않은 사육수에 비해 암모니아는 97%, 질산염은 55% 감소하는 수질정화 효과를 확인했다. 이번에 제작된 리플릿은 기존의 어업인과 예비 창업인,
2023년 10월까지 2개 군단 및 사령부급 2개에 배치▲<자료 = 방위사업청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방위사업청이 육군전술지휘정보체계(이하 ATCIS) 2차 성능개량체계를 전방 군단 일부, 해병대사, 동원전력사 등에 배치하는 2차 양산 사업에 착수했다. ATCIS는 감시정찰·상황인식·작전지침하달·세부작전지시·공격 등 감시·결심·타격을 연계하여 전장을 가시화하는 지휘통제체계로, 전·평시 지상군 작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체계다. ATCIS 2차 성능개량체계 2차 양산은 2020년 12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약 1,504억 원을 투자해 2개 군단 및 사령부급 2개에 배치될 예정이다. 2차 양산 이후에는 주요 지역 군단, 기동군단 등 지상군 전력의 약 75%가 새로운 체계로 대체되어 지상군 작전 수행능력이 대폭 증대될 예정이다. 2005년 전력화된 ATCIS는 지난 2011년 1차 성능개량을 완료해 운영해 8년 이상 운용에 따른 노후화로 2017년 2차 성능개량을 완료해 현재 양산을 진행하고 있다. 최초 양산분은 2018년 12월부터 2020년 6월 말까지 전방 군단 일부 등에 먼저 배치가 됐다. 이번에 착수하는 2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텀블러‧가방 등 총 7만7천여 점 적발▲상표법 위반한 의류증거품<사진 = 서울시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명품 가방 등 짝퉁 위조 제품을 유명 인터넷 오픈마켓과 동대문 일대 대형상가에 판매해온 업자 56명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 이들은 유명 커피 브랜드의 로고를 위조한 가짜 텀블러부터 짝퉁 명품 가방과 의류까지 총 77,269점의 위조품을 판매했거나 창고에 보관하고 있었다. 적발된 위조품은 텀블러 44,273개, 의류 2,292개, 액세서리 27,438개, 가방 1,434개, 지갑 196개, 벨트 560개(1억7천만 원), 모자 413개, 폰케이스 603개, 머플러 60개다. 이번에 적발된 위조품 중 95%가 인터넷 판매로 온라인을 통한 짝퉁 거래가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56명 중 인터넷 오픈마켓 등 온라인에서 판매한 경우는 16명, 위조품 판매규모 73,565점으로 동대문 일대 대형상가 등 오프라인에서 판매한 경우는 40명으로 위조품 판매규모는 3,704점이다. 서울시는 온라인 쇼핑이 증가에 따라 그동안 명동‧이태원 등 오프라인에서 실시해온 위조품 판매 수사를 올해 처
비대면 마케팅 강화에 따른 새로운 돌파구 마련▲산림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임산물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 = 산림청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산림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비대면 마케팅 사업 강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영상으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임산물 수출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업무협약 체결안으로 임산물 비대면 마케팅 사업 추진, 해외시장 개척과 해외지사를 통한 협업, 농축수산 제품과 연계 마케팅, 해외정보 제공 및 자문, 임산물 수출 성과제고 및 운영 개선 등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력 첫 사업으로 온라인 쇼핑몰(아마존 등)지원 사업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누리집을 통해 공모했다. 이와함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해외지사와 인기있는 영향력자(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현지 판촉·홍보와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한 자문도 조기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부산 5,000원·서울춘천 4,100원으로 …차종별로도 인하▲서울춘천고속도로 노선도<자료 = 국토교통부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12월 24일 00시부터 승용차 기준으로 대구부산 노선은 최대 52.4%, 서울춘천 노선은 최대 28.1% 인하될 예정이다. 정부가 22일 발표한 서울춘천 통행료 인하 변경안에 따르면 각 노선별 1종 승용차 기준 통행료는 대구부산이 10,500원에서 5,000원으로 5,500원 인하되고, 서울춘천은 5,700원에서 4,100원으로 1,600원이 각각 인하되며 2~5종 각 차종별로도 재정고속도로 수준으로 인하될 계획이다. 정부는 민자고속도로 공공성 강화를 위해 ’18.8월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관리 로드맵”을 발표하고 ‘19년까지 수도권제1순환 북부구간(일산~퇴계원), 천안논산 등 5개노선의 통행료를 인하했다. 이번에 인하되는 두 노선은 모두 재정고속도로와 연계된 구간으로 이용자 입장에서는 목적지까지 어떤 노선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요금편차가 매우커서 불편하고 비용부담의 불만이 많은 구간이었다. 이에따라 12월 24일부터는 재정고속도로 요금과 비슷한 수준으로 인하되어 이러한 불만이 상당부분 해소될
건춘문, 황금빛 희망문으로 ‘코로나19’ 종식과 ‘새 봄맞이’ 기원▲건춘문 아치문 조명경관<사진 =중기부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올해도 Merry K-MAS! ‘2020 크리스마스 마켓’이 따뜻한 선물을 선사하기 위한 ‘빛의 거리’를 이어나간다. 중기부와 포스코는 지난 6월 ‘대한민국 동행 세일’의 나비 배너 조명을 재활용해 팁스타운 도로 가로등에 ‘희망나비’ 조명을 설치했다. 여기에는 창업기업들의 혁신 노력이 나비의 날개짓을 통해 경제회복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빛의 거리’중 올해는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새로운 봄을 맞이 하자’는 기원을 담아, 경복궁 건춘문이 황금빛 희망문으로 재탄생한다. 건춘문은 ‘봄을 기다리는 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기부는 건춘문을 중심으로 Merry K-MAS! ‘2020 크리스마스 마켓’ 삼청동 랜선 공간을 따뜻하고 특별한 크리스마스 거리로 꾸밀 계획이다. 특히 건춘문에는 ‘루미나리에 아치문’ 형식으로 화이트 계열의 은하수 조명이 어우러져 동양과 서양이 공존하는 크리스마스 감성도 느껴 볼수 있다. 삼청로 가로등에도 눈꽃 결정체, 샹들리에 형상의 배너 조명도 설
공모전 대상에‘모서리 안전가드’선정▲해양수산부가 ‘2020년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모서리 안전 가드'를 대상으로 선정됐다.<사진 = 해양수산부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2020년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폐마스크를 활용한 모서리 안전 가드(최문정作)’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쓰레기 재활용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인테리어 소품 및 장식품에 대한 재활용 아이디어를 주제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109건의 아이디어 응모작이 접수됐다. 응모작은 상품성, 적합성, 디자인, 창의성 등의 평가요소에 대해 관련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대상에 선정된 ‘폐마스크를 활용한 모서리 안전 가드(최문정作)’는 쓰고 버려진 마스크를 활용해 모서리 안전 가드 보호캡을 제작하는 아이디어로 상품성과 적합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버려진 요트의 돛을 재활용해 만든 파티용품 세트인 ‘Sail Up 방구석 파티 세트(이효은作)’,
감염 및 질병 전파 방지에 역할 기대▲식품의학안전처가 의료용 호흡기를 의료기기로 허가했다.<자료 = 식품의학안전처> (시사1 = 민경범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 방역현장 의료인을 위한 ‘의료용 호흡기 보호구’ 1개 제품을 의료기기로 허가했다. 이 제품은 의료현장에서 코로나19 등 감염 및 질병 전파를 방지하여 의료환경과 의료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사용하는 한국형 N95 의료용 호흡기 보호구다. ‘의료용 호흡기 보호구’는 일반 보건용 마스크와 유사한 외관과 착용감에도 불구하고 현재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미국의 의료용 N95 호흡기 보호구와 동일한 안전성과 성능을 갖는 한국형 제품이다. 특히 제1호 한국형 N95 의료용 호흡기 보호구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에 대비해 범정부 차원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실무추진위원회’에서 개발했다.
투명 페트병, 플라스틱과 혼합 배출시 재활용 불가 (시사1 = 민경범 기자) 오는 25일부터 서울지역 공동주택에서 투명 페트병의 분리배출이 의무화된다. 공동주택에서는 투명 페트병 전용수거함을 비치해야 하고, 투명 페트병은 플라스틱류와 구분해 배출해야 한다. 단독주택은 내년 12월부터 ‘요일제’ 의무화가 시행된다. 환경부는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에 따라 공동주택에서는 오는 25일부터 투명 페트병을 합성수지 용기류(플라스틱)와 별도로 구분해 배출해야 한다. 이와함께 플라스틱류 수거함과는 별개로 투명 페트병 전용 수거함(비닐, 마대 이용 등)을 비치해야 한다. 서울시는 지난 2월부터 서울시 전 지역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상가지역을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시범운영 및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를 해오고 있다. 그동안 서울시와 자치구는 단독주택에 투명 페트병 전용 수거 봉투를 일정 수량 지급했다. 또 공동주택 부담 완화 등을 위해 지난 11월 초 시비를 지원해 자치구에서 투명 페트병 수거 전용 비닐 또는 마대를 공동주택에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시범운영기간 동안 시민들의 참여도가 저조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
블랙야크, 자원 순환 시스템 공유로 친환경에 앞장▲블랙야크가 강북구,두산이엔티, 티케이케미칼과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 블랙야크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서울에서 수거된 투명 페트병으로 친환경 제품을 만들기 위해 강북구, 두산이엔티, 티케이케미칼과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블랙야크는 서울 강북구에서 수거된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한 ‘K-rPET(케이-알피이티) 재생섬유’로 의류 및 용품을 생산한다. 이를 위해 강북구는 구내 각 가정에서 분리 배출된 페트병 수거 및 선별 체계를 구축하고, 재생섬유 사용 제품을 구매하기로 했다. 두산이엔티는 강북구에서 수거된 페트병을 파쇄해 재생섬유의 원료가 되는 고품질 플레이크 생산을 하고 이 플레이크로 티케이케미칼은 원사를 뽑아내 블랙야크에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블랙야크는 제품, 마케팅, 캠페인 등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BYN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