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아잇 벤 하두 카스바(Kasbah Ait Ben Haddou) ⓒ 도용복 순회특파원 아프리카와 유럽, 이슬람 문화가 공존하고 신비로울 정도의 자연 환경을 가진 북아프리카의 모로코. ▲ 아잇 벤 하두 카스바(Kasbah Ait Ben Haddou) ⓒ 도용복 순회특파원 독특한 문화와 전통을 지니고 있어 극도의 이국적인 멋을 느끼게 하는 곳으로 아잇 벤 하두 카스바(Kasbah Ait Ben Haddou)가 대표적이다. 아잇 벤 하두 카스바(Kasbah Ait Ben Haddou)는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 아잇 벤 하두 카스바(Kasbah Ait Ben Haddou)의 꼭대기 마다 둥지를 틀고 있는 황새들이 이채롭다. ⓒ 도용복 순회특파원 카스바는 성채라는 뜻으로 보통은 높은 흙벽으로 된 네모난 건물들로 이루어져 있다. 주로 방어용으로 쓰이던 주거지이자 요새다. 카스바의 꼭대기 마다 둥지를 틀고 있는 황새들이 이채롭다.
▲ 몰타인도 자주 찾는 관광의 명소 고조섬 ⓒ 도용복 순회특파원 지중해의 숨겨진 보석 몰타. 바다를 끼고 있는 도시가 많으며 관광도시로 잘 알려진 곳이다. 특히 북쪽에 위치한 고조섬은 이곳 몰타에 사는 사람들이 자주 찾는 특별 명소로 휴양지로는 최고다. 작은 성당과 성채, 작은 집들이 모여 있어 몰타에 비해 여유로운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바로 고조섬이다. ▲ ⓒ 도용복 순회특파원 이곳이 특별한 것은 고조섬에 있는 세계 문화 유산인 쥬간티아 신전이 있으며 이 신전은 몰타에서 가장 큰 것으로 이집트의 최초의 피라미드보다 일찍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BC3600~3000년에 지어진 선사시대 거석 신전으로 신전의 거대한 바위는 수 톤의 무게가 나가고 바깥벽에 세워진 바위는 6m나 된다.
▲ 시디 부 사이드(Sidi Bou Said)에서 바라본 지중해의 밤 풍경/사진=도용복 순회특파원 고대부터 현대까지 지중해를 사이에 두고 유럽과 아랍과 부대끼며 이루어진 역사를 지니고 있는 튀니스. 튀니지의 근교에 자리 잡은 도시 시디 부 사이드 매력적인 곳이다. 또한 시디 부 사이드는 튀니지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곳이자 문화공간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시디 부 사이드(Sidi Bou Said)는 지중해가 내려다보이는 해안 절벽 위에 자리 잡고 있어 밤에 바라보는 지중해의 분위기는 환상 그 자체다.
리스본 20km 이내 6개의 왕궁 중 가장 아름다워 ▲ 꿸루즈 궁전(Queluz National Palace)은 아름답고 우아한 핑크빛 궁전으로 프랑스의 강한 영향을 받아 베르사이유 궁전과 비교되며 궁의 정원이 일품이다. ⓒ 도용복 순회특파원 꿸루즈(Queluz)는 수도 리스본에서 아주 가깝지만 대부분의 관광객이 그냥 지나치는 곳이다. 리스본 20km 이내에 6개의 왕궁이 자리잡고 있다 이는 왕이 여러 식민지에서 벌어들인 돈으로 여러 개의 궁을 지었기 때문이다. 특히 꿸루즈 궁전(Queluz National Palace)은 아름답고 우아한 핑크빛 궁전으로 프랑스의 강한 영향을 받아 베르사이유 궁전과 비교되며 궁의 정원이 일품이다. 궁의 내부에는 옛 왕궁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고 일부를 포르투갈 국빈의 처소로 사용 중이다.
▲ 6,000km에 달하는 해안선과 수많은 항구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인 크로아티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두브로브니크의 아름다움이다 이곳에 가면 구시가지를 감싸고 있는 25m 높이의 견고한 성벽이 이다 그곳 위를 거닐다 보면 절벽으로 부서지는 하얀 파도와 파란 바다가 마치 시간이 정지된 것처럼 펼쳐진다. ⓒ 도용복 순회 특파원 크로아티아는 거의 6,000km에 달하는 해안선을 가지고 있고 수많은 만과 항구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안가에 둘러싸여 있는 두브로브니크의 아름다움은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특히 두브로브니크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 구시가지와 아드리아 해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산 정상이다. 구시가지를 감싸고 있는 25m 높이의 견고한 성벽 위를 거닐다 보면 절벽으로 부서지는 하얀 파도와 파란 바다가 마치 시간이 정지된 것처럼 펼쳐진다. 두브로브니크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여행 포인트는 해질 녘 베네치아인들이 쌓은 두브로브니크 성곽을 따라 산책하는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아름다운 분위기에 젖어든다. 그런 이유에서 일까 최근 들어 크로아티아 아드리아해 연안 휴양지들은 전세계 피서객들로부터 여름휴양지로 각광
12세기 건물로 77m 높이, 17개의 예배소와 2만5천명의 신도 수용 아프리카와 유럽, 이슬람 문화가 공존하고 신비로울 정도의 자연 환경을 가진 곳 모로코. 이곳에 가면 마라케시란 도시가 있다. 이 도시는 프랑스 점령당시의 요새로 사용됐던 곳이다. 마라케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거대한 건물이 하나 있다. 바로 쿠투비아 모스크다. 쿠투비아 모스크는 마라케시를 대표하는 건물로 77m의 높이로 어느 곳에서도 보인다. 이 건물은 12세기에 지어진 모스크로 예배소가 17개나 있어 2만5천명의 신도를 수용할 수 있다. 이 첨탑의 가장 높은 곳에서 기도 시각을 알리는 기도의 종 아잔을 울려 사람들이 기도하도록 한다.
▲ 양떼를 키우며 생계를 유지하는 베르베르인들, 이들은 유목민족이다. ⓒ 도용복 순회특파원 튀니지의 원주민인 베르베르인들은 유목민족이다. 시골마을로 들어서면 양떼들을 키우는 이들을 볼 수 있다.
▲ 튀니지의 지중해 바다에서 어부들이 한가로이 고기를 낚고 있다ⓒ도용복 순회특파원 튀니지는 지중해 남쪽 이탈리아 시칠리 섬과 불과 80여 킬로미터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곳으로 고대부터 현대까지 지중해를 사이에 두고 유럽과 아랍과 부대끼며 이루어진 역사를 지니고 있다. 저 멀리 지중해 바다 위의 작은 어선에서 고기를 낚는 어부들의 일상이 평화로워 보인다.
▲ 유목생활을 하는 이들에게는 낙타가 유일한 교통수단이자 가죽과 젖을 얻을 수 있어 제일의 재산이기도 하다.ⓒ도용복 순회특파원 사하라 사막에서 만난 낙타 시장. 규모가 꽤 큰 낙타시장은 사막에 천막을 쳐놓고 상인마다 수십 마리의 낙타를 거래하고 있다. 유목생활을 하는 이들에게는 낙타가 유일한 교통수단이다. 특히 사막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유일한 운송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들에게는 가죽과 젖을 얻을 수 있어 낙타가 제일의 재산이기도 하다.
▲ 코린트 유적지 아폴로 신전ⓒ도용복 순회특파원 그리스는 수천 년에 걸쳐 전해 내려온 위대한 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유산은 여전히 인류사에 중대한 보물로 남아있다. 특히 아폴로 신전은 거의 폐허가 되어 들판에 그 뼈대만 앙상히 남아 있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유적지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