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의 마라케시

12세기 건물로 77m 높이, 17개의 예배소와 2만5천명의 신도 수용

 

아프리카와 유럽, 이슬람 문화가 공존하고 신비로울 정도의 자연 환경을 가진 곳 모로코. 이곳에 가면 마라케시란 도시가 있다.

 

이 도시는 프랑스 점령당시의 요새로 사용됐던 곳이다. 마라케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거대한 건물이 하나 있다. 바로 쿠투비아 모스크다. 쿠투비아 모스크는 마라케시를 대표하는 건물로 77m의 높이로 어느 곳에서도 보인다. 이 건물은 12세기에 지어진 모스크로 예배소가 17개나 있어 2만5천명의 신도를 수용할 수 있다.

 

이 첨탑의 가장 높은 곳에서 기도 시각을 알리는 기도의 종 아잔을 울려 사람들이 기도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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