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강릉 산불 주민 위로 후 충주 광주 유세 ▲ 광주 송정역 유세 문재인 후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7일 강원도 강릉시 산불 주민대피소를 찾아 주민을 위로했고, 충북 충주, 전남 광주 등으로 이동해 유세를 했다.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강원도 강릉시 성산 대형 산불 주민대피소인 성산초등학교를 찾아 주민들과 소방관을 위로했다. 문 후보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안내로 산불 피해주민과 소방관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문 후보는 “육상의 모든 재난은 우선 소방이 현장 책임을 다 지도록 재난 구조 대응 체계를 일원화하겠다”며 “청와대가 국가 재난에 대해 강력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 충주유세 문재인 후보 재인 후보는 오후 2시 충북 충주시 성서동 젊음의 거리로 옮겨 유세를 이어갔다. 문 후보는 “역대 선거 때마다 우리 충북이 대통령을 결정했다”며 “충북도민들께서 압도적인 1등, 압도적인 정권교체, 만들어주시겠냐”고 반문했다. 문재인 후보는 “확고한 개혁위에서 국민통합을 완성하겠다”며 “세월호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도 압도적인 정권교체가 꼭 필요하다, 세월호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나라다운 나라 우리 충북도민들께
6일 오후 인천 구월동 로데오거리 광장 유세 ▲ 인천에서 유세를 하고 있는 문재인 후보. 옆은 인천지역 의원인 송영길 선대위 총괄본부장과 박남춘 인천선대위 상임위원장이다. 문재인 후보가 인천유세에서 “색깔론 종북타령 추방과 흑색선전, 저질정치를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후보는 6일 오후 3시 인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1만 5000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유세를 했다. 이날 황사(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발표했는데도 많은 지지자들이 모였다. 문재인 후보는 “한 표의 가치가 금액으로 얼마쯤 되는지 아십니까”라며 “우리 1년 예산이 지금 400조이다, 그러면 5년 하면 2천조 아니냐, 그걸 유권자수로 나누면 1인당 무려 4726만원”이라고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 후보는 “우리 정치에서 색깔론 종북타령 추방해야 한다”며 “품격 없는 정치 퇴출시켜야 한다, 흑색선전, 색깔론, 종북타령 저질정치 우리 인천시민들이 확실히 심판해 주시겠냐”고 지적했다. ▲ 지자자 속 문재인 후보 그는 “‘세월호 7시간 기록 황교안 대행이 봉인했다’라는 보도 보셨죠, 무려 30년 동안 열어볼 수 없게 만들었다”며 “세월호
6일 경기 서울 등 수도권 집중유세 ▲ 인천유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황사가 짙은 6일에도 수도권 지역을 강행군을 했다. 경기 인천과 안산, 서울 강남과 홍대 입구에서 유세를 이었다. 문 후보는 6일 오후 3시 인천 구월동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세월호 참사로 인한 해양교통 안전을 강조했고, 종북 타령과 흑색선전 등을 강하게 비판했다. 한 표의 값어치가 1인당 무려 4726만원이라 해 투표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특히 문 후보는 “북핵문제를 해결하고 인천과 개성공단, 해주를 잇는 ‘서해평화협력벨트’ 조성하겠다”며 “부평·남동 산단을 국가산단으로, 계양 테크노밸리를 수도권 최고의 첨단 산업단지로 조성하겠다”고 인천지역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오후 4시 20분 경기 안산 중앙역 맞은편 동서코아 오피스텔 앞으로 자리를 옮겨 유세를 했다. 이 자리에서 문 후보는 세월호의 아픔을 기억하는 안산 시민들을 위로했다. 그는 “압도적 정권교체로 세월호의 진실을 숨기려는 시도를 저지하고 반드시 진실을 밝혀낼 것”이라며 “이번 19대 대통령에 당선되면 풍부한 국정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안보, 외교, 경제 위기를 극복해 낼 것”
5일 이인근 금속노조 콜텍지회장 병원 치료 ▲ 22일 간 단식한 금속노조 콜텍지회장 이인근씨가 병원에 호송되고 있다(공투본) 복직과 정리해고 반대, 비정규직 노동악법 철폐, 노동전면 제·개정 등을 요구하면서 서울 광화문 한 광고탑에서 고공 단식농성을 한 노동자가 심한 고통을 호소해 긴급히 병원으로 호송됐다. 지난 4월 14일부터 여섯 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서울 광화문 세광빌딩 옥상 광고철탑(40미터)에서 고공 단식농성에 들어가 22일 째를 맞은 상태였다. 하지만 5일 오전 민주노총 금속노조 콜텍지회 이인근(51) 지회장이 복통 등을 호소해 긴급 출동한 의료진이 농성을 더 이상 지속하면 안 된다는 판단에서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으로 호송됐다. 이 지회장은 4월 30일 저녁부터 복통, 목과 어깨 등의 통증이 심해졌고, 결국 5일 119 구조대가 투입돼 안전하게 철탑에서 내려졌다. 이 지회장은 병원으로 온 후, 검진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5일 노동자·민중 생존권 쟁취를 위한 투쟁사업장 공동투쟁위원회는 “여섯 명의 동지들이 22일 동안 물과 소금으로 힘겹게 하루하루를 투쟁해 왔다”며 “나머지 5명의 공공 단식 농성자들도 상
5일 포항유세에서 강조..박근혜 구속 반대한 홍준표 후보 비판 ▲ 문재인 후보 포항유세 문재인 후보가 여론조사 1등 해도 투표에 참여를 해야 정권교체를 할 수 있다고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는 어린이날 인 5일 오후 경북 포항시 중앙상가길에서 유세를 했다. 문 후보는 “촛불시민과 함께하는 정권교체만이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 수 있다”며 “국정농단으로 대통령이 탄핵되고 구속됐는데도 아무런 반성 없이 무조건 표를 달라는 후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표 받을 욕심에 박근혜 탄핵도 반대, 구속도 반대한 후보가 있다”며 “홍준표 후보, 자유한국당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순실-박근혜 국정농단의 공범들이 아무런 반성 없이 또 다시 정권을 잡겠다고 표를 달라한다”며 “우리국민들을 우습게 보는 것 아니겠냐, 우리 대구 경북을 호구처럼 여긴 것 아니겠냐”고 강조했다. 문재인 후보는 “대통령의 눈으로 국정을 경험했다, 국가안전보장 회의와 안보정책조정회의에서 북핵 위기에 대처했다,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으로 10.4정상회담을 이끌면서 북한을 직접 다뤄봤다”며 “청와대 민정수석, 시민사회수석, 비서실장을 하면서
인천지역 구석구석 돌며 문 후보 지지 호소 ▲ 박남춘 의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인 박남춘(인천 남동갑) 인천선대위 상임위원장이 문재인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문재인 후보 당선을 위해 인천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문재인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박남춘 인천선대위 위원장은 5일자 <기호일보> 기고를 통해서도 “낡은 적폐와 인습을 철폐하고 새롭고 모범적인 국가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대통령,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희망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대통령이 필요하다”며 “그런 대통령이 될 수 있는 유일한 후보가 문재인”이라고 호소했다. 인천 남동을 국회의원인 박남춘 인천선대위 상임위원장은 고 노무현 대통령 참여정부 시절 국정상황실장, 인사관리비서관, 인사수석을 지내면서 당시 문재인 청와대 비서실장과 코드를 맞춰 가깝게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 박남춘 의원과 인처니역공기업노조 대표들 그리고 기자(김철관 한국인터넷지자협회장) 한편 지난 3월 6일 인천 남동갑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만난 박남춘 의원은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언급하면서 고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얘기했다. 그는 “박근혜정부가 같으면 청와대 인사수석이 웬만
부처님오신 날 서울메트로 법우회 봉축행사 ▲ 봉축 한 지방공기업의 작은 법당에서 부처님오신 날 ‘안전을 기원하는 봉축 법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담당한 서울메트로, 법우회가 부처님오신 날을 맞아 안전을 기원 하는 봉축법회를 진행했다. 서울메트로 법우회(회장 김영만)는 3일 오전 10시 30분(불기 2561년 음력 4월 8일) 서울 2호선 잠실종합운동장 법당에서 부처님오신 날, 백양사 승가대학원 학감으로 있는 정헌 스님의 법문을 듣는 봉축법회를 열었다. 이날 정헌 스님은 법문을 통해 “사회적 흐름을 따라가면 내 자신의 영적인 마음이 흐려진다”며 “마음이 복잡하면 가족이 마음이 불편하고 이웃도 마음이 불편해 진다”고 말했다. 이어 “불자들이 마음을 잘 다스려 향기를 내야하고, 마음이 요동치지 않게 정진해야 한다”며 “순간의 선택이 10년 100년을 좌우하게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면서 성찰을 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만나보지도 못하고 죽은 존재들이 많다, 가정의 안락과 평온도 좋지만 한걸음 더 나아가 모든 존재들의 궁극적인 해탈과 행복을 기원하면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1일 오후 2시 협약식 오후 6시 경기 의정부 유세 ▲ 협약식 조합원 투표에서 민주당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택한 한국노총이 문 후보와 정책협약을 맺었다. 문재인 후보는 세계 노동절인 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빌딩 13층 연회장에서 한국노총(위원장 김주영)과 대선승리 노동존중 정책연대 협약을 하고, 노동존중·평등복지·통일국가 건설 등 공동협력 실천, 재임기간 동안 정책협약 12대 과제 이행, 취임즉시 정책협약 이행점검, 노동사회 주요 현안 상호의제 논의 정례적 정책협의체 구성 등을 하기로 했다. 인사말을 한 문재인 후보는 “오늘 노동절을 맞아 노동자단결의 역사 앞에서 노동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투쟁하다 돌아가신 선배 노동열사들에게 추모와 감사 인사 올린다”며 “열사들이시여 고맙습니다. 당신들께서 못다 이룬 노동세상 저희들이 꼭 다시 이뤄내겠다”고 피력했다. ▲ 문재인 후보와 김주영 노총위원장 이어 문 후보는 “부패기득권 정당은 자유한국당 후보는 강성노조 운운하며 자신들의 비리와 부패, 무능을 노동자들에게 덮어씌우고 있다”며 “더 무서운 것은 부패기득권의 나라를 만든 그 세력과 손을 잡아 새로운 부패 기득권의 나라, 정권연장을 꿈꾸는 사람
30일 신촌 유세 4만여 인파 '문재인' 연호 ▲ 문재인 후보 서울 신촌유세에서 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부정부패 정경유착 확실하게 뿌리 뽑겠다"며 "특권과 반칙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9일 전라북도 익산, 전남 순천, 광주, 목포 등과 오늘(30일) 공주와 대전 유세를 끝마치고 3오후 6시 서울 신촌 유세에 온 문재인 후보가 4만여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무대에 올랐다. 문 후보는 "적폐청산특별위원회 만들겠다, 최순실을 비롯해 국가권력을 이용한 부정축재 재산 모두 국가가 환수하겠다"며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4대강 비리, 방산비리, 자원외교비리 등도 다시 조사해 부정축재 재산이 있으면 다시 환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검찰, 국정원 확실하게 개혁하겠다"며 "다시는 국민을 감시하고 사찰하지 못하도록 하겠다, 힘없고 빽 없는 사람도 원칙을 지키고 상식을 지키면 잘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 흙수저 금수저 따로 없는 공정한 나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박근혜가 탄핵되고 구속된 것 말고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다"며 "부패 기득권세력이 아직 그대로이다, 아무런 반성 없이 문재인의 정권교체를 두려워하는 정치세력
29일 23차 광화문 범국민행동의 날 촛불집회 열려 ▲ 김환균 언론노조위원장 김환균 언론노조위원장이 23차 광화문 촛불집회에서 “대한민국의 적폐 청산과 세월호 진실 규명 그리고 민주주의가 올바로 설수 있도록 국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언론 적폐 청산 대상을 공표했다는 이유로 MBC로부터 검찰에 고소된 김환균 언론노조위원장은 29일 저녁 서울 광화문 23차 범국민행동의 날 ‘광장의 경고, 촛불민심을 들어라’ 촛불집회에서 마이크를 잡았다. 김 위원장은 “청년 일자리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 언론은 더욱 귀를 기울어야 했다”며 “국민들의 눈이 돼 더 올바르게 가야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난겨울부터 지금까지 광장에서 촛불을 켠 결과, 좀 우리나라가 바뀌려나하는 기대를 하고 있었다”며 “하지만 전혀 아니었다”고 밝혔다. ▲ 23차 범국민행동의 날 촛불집회 김 위원장은 “자신들에 입맛에 맞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기득권을 계속이어 가려고 하고 있다”며 “적폐를 이어가려고 하고 있다, 언론은 이미 부역자들이 아니라 적폐의 몸통이고 적폐 그 자체가 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언론노동자들이 현장에서 공정보도를 외치다가 아직도 일터로 돌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