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VIP룸 2019년 사회공헌대상 시상식 ▲ 도영심 UN SDG 자문위원(중) 도영심 UN 지속가능개발목표 자문위원회 위원이 올해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해외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도영심 UN 지속가능개발목표 자문위원회 위원은 2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316호(VIP룸)에서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공동 주최로 열린 ‘제14회 2019년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및 대한민국고객만족서비스경영(CSR) 대상 시상식(대회장 민병두 국회정무위원장)’에서 2019년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해외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이날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해외부문 특별상을 받은 도 위원은 20여 년 동안 지속가능한 관광을 통한 빈곤퇴치와, 특히 ‘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 사업 추진을 통해 아프리카에 지속가능한 교육 분야 투자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UN SDG 아프리카센터 설립 및 스포츠와 관광을 통해 세계평화와 번영 증진을 목적으로 한 국제기구 ISTO(International Sports & Prosperity) 설립에 기여하는 등 한국인으로서 세계관광발전에 기여한 바도 작용했다. 도영심 위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국회에서 일을 시
[서평] 'GMO허위와 진실' 눈길 ▲ 표지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하고 있는 GMO(유전자조작식품)에 대한 경각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GMO 식품이 동물과 인간의 건강 그리고 자연환경에 실질적인 해를 끼치고 있다는 보고서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허위와 진실>(일송재단, 2019년 7월)은 유전자변형 작물과 식품의 안전성 및 효율성에 관한 근거를 밝힌 해외보고서를 번역한 책이다. 이 책은 유전자변형에 관한 이슈를, 뉴스를 통해 전달한 클레어 로빈슨 기자, 유전자 가공식품에 대한 권위자인 미셀 안토니오 박사와 존 파간 박사가 공동으로 펴낸 GMO 관련 보고서를 사단법인 유기농문화센터(원장 강성미)가 번역했고,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이유미 이사장)이 출판했다. 이 책은 GMO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국민 건강권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 있다고나 할까. GMO작물은 관심있는 유전자들을 분리하고, 식물에 투입하기 위한 GMO유전자 카세트를 만들기 위해 그 유전자들을 절단하고 접합해 가공한다. 이후 GM 유전자 카세트를 배양한 식물세포에 주입하고, 변형된 식물세포를 선별한다. 이어 호르몬 처치와 GM형질 변경의 확인을 통해 최종 완성된다. 바로
[인터뷰] 인천 미추홀을구 총선 출마 선언한 남영희 청와대 전 행정관 ▲ 남영희 청와대 전 행정관 “사회병폐를 고스란히 떠안고 하루하루 화를 품고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소시민들을 위한 ‘마음운동’캠페인을 벌이고 싶다.” 인천광역시 미추홀(을) 지역구에 내년 총선 출사표를 던진 남영희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전 행정관이 밝힌 말이다. 지난 22일 오후 인천 남동구청 한 회의실에서 남영희 전 행정관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인하공업전문대학을 졸업해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근무했고,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한 그의 이력이 특이했다. 특히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지내기도 했다. 먼저 그가 밝힌 ‘마음운동’이 무엇인지 궁금했다. “각종 매체에서 문재인 정부를 향해 경제위기, 고용쇼크, 소득격차가 심하다고 아우성이다. 이런 원인은 보수기득권 유지 때문이다. 기성세대의 기득권 유지를 위한 사회를 언제까지 뒷받침하며 휘둘러야 할 것인지 함께 고민해보고 바꿔가고 싶은 욕심에서 제안하고 싶었다. 바로 지역공동체 주민들과 함께 긍정의 에너지를 생산해 내는 것이 ‘마음운동’이다.” ▲ 기자(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전국언론노조 제31주년 기념식 축사 ▲ 김명환 민주노총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언론노조 창립 31주년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사회적 정의를 실현하는 언론노동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25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창립 31주년 기념과 제29회 민주언론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했다. 그는 “언론노조 창립 31주년을 축하드린다”며 “민주언론상을 수상하신 언론노동자 동지들에게도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 이곳에 오면서 다른 모습을 보앗을 것이다, 프레스센터 입구에 오면 바로 ‘역사 앞에 거짓된 글을 쓸 수 없습니다’라고 하는 언론노동자들의 자부심 그리고 언론노동자들의 투쟁, 언론노동자들의 땀과 눈물의 상징인 큰 펜이 꽂혀있는 것을 보실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며칠 전 지소미아 상황을 보면서 자주적이지 못하면 이렇게 굴욕적인 역사는 반복되는구나 하는 것을 정말 통감했다”며 “특히 어떤 노동조합 중에서도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자주적이고 독립적으로 자신의 노동에 자부심을 갖고, 한국사회에 이른바 자유언론에 대한 그 신선한 공기를 불어
▲ 공공연맹 15주년 기념식 한국노총 공공연맹이 창립 15주년을 맞아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현안해결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공공부문 5만 조합원이 가입돼 있는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공공연맹, 위원장 황병관)은 25일 오후 4시 한국노총 13층 컨벤션홀에서 2019년 임시대의원대회 및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사를 한 황병관 공공연맹위원장은 “이 자리에 있는 연맹대의원 동지들과 5만 조합원이 연맹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격려해줘 공공노동자들의 대변자로 매진할 수 있었다”며 “공공부문 대표 노동조합으로 명실상부하게 자리를 지켜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의 격려사를 강신표 상임부위원장이 대독했다. 김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100만 노총을 넘어 200만 한국노총으로 가기위한 초석을 다졌고, 26대 집행부가 들어서 올 7월까지 10만 명의 조합원이 늘어났다”며 “거기에 공공노동조합연맹이 많은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날 공공연맹 15주년을 기념해 모범조합원 및 모범노동조합에 대한 한국노총 위원장과 공공연맹 위원장의 표창 시상이 있었다. 공공연맹 창립 15주년 기념식에는 한국노총 허권 금융노조위원장, 김만제 금속연
25일 민주언론상 시상식 개최 ▲ 이정미 정의당의원, 권영길 초대 언론노련위원장, 김명환 민주누노총위원장 등 언론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전국언론노조 민주언론상 본상에 MBC 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오정훈)은 25일 오후 7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창립 31주년 기념과 제29회 민주언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기념사를 한 오정훈 전국언론노조위원장은 “나이 30이면 입지라고 해 뜻을 세운다고 한다”며 “올해 31주년을 맞은 언론노조는 작년에 세웠던 언론개혁의 뜻을, 시련이 있지만 끝까지 싸워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진다”고 말했다. 이어 “31주년을 맞는 마음은 비장할 수밖에 없다”며 “언론의 신뢰도가 이렇게 바닥을 친 경우는 없었다, 언론노동자들은 정론직필이라는 가치를 지키기에도 어려울 정도로 고단한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 아키라 일본신문노련위원장 축사를 한 미나미 아키라 일본신문노련 위원장은 “언론노조 31주년 기념식에 초대를 해줘 감사하다”며 “일본신문노련을 대표해 여러분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언론노조가 앞장서 국민들로부터 언론의 신뢰
오는 25일 언론노조 민주언론상 특별상 수상 예정 사회약자들의 민생문제를 다루는 tbs 프로그램 가 지난 18일 전국언론노조가 주는 민주언론상 활동부문 특별상에 선정돼, 올 한해 언론단체가 주는 언론상 4관왕에 올랐다. 민주언론상 활동부문 특별상 시상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릴 전국언론노조 제31주년 창립 기념 및 제29회 민주언론상 시상식에서 주어진다. 전국언론노조 민주언론상 선정위원회(위원장 김환균)는 지난 18일 제29회 민주언론상 본상 수상작으로 MBC 이, 활동부문 특별상에 tbs 등이 선정됐다고 밝힌 바 있다. 민주언론상 보도부문 특별상은 <뉴스타파> 특별기획 ‘죄수와 검사’, CBS 보도국 사건팀의 ‘조선일보-경찰청 청룡봉사상, 누구를 위한 상인가’, <서울신문> 사회부 ‘노동인권 사건’ 1년 보도 등이 공동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활동부문 특별상은 tbs 제작진과 MBC경남의 ‘79년 마산’이 선정됐다. 특히 tbs 프로그램 는 민주언론시민연합의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4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뉴미디어 부문,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7월)’, 한국인터넷기자협회의 ‘
22일 오후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려 ▲ 수상자 기념촬영 한 지역 인터넷신문이 주최한 올해 봉사 대상 시상식에 지역 여야 국회의원, 지자체, 교계, 지방공사, 시민사회단체, 노동단체 등 대표 및 관계자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오후 6시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인터넷언론 <인천뉴스> 창간 21주년 기념 및 2019년 봉사대상 시상식에 많은 인천시민들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채웠다. 특히 이정미 정의당 국회의원이 정의당 당대표상을 수여해 눈길을 끌었다. <인천뉴스> 창간 21주년과 봉사대상 시상을 축하를 위해 정관계, 교계, 노동계와 경제계, 시민단체 등 인사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정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과 박찬대 의원, 자유한국당 윤상현 의원, 정의당 이정미 의원 등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미추홀 을구 예비경선을 준비하고 있는 남영희 전 청와대 행정관, 김응호 정의당 인천시당 위원장 등 여야 정치인들과, 지자체에서는 허종식 인천광역시 균형발전부시장, 이강호 남동구청장과 배진교 전 남동구청장, 홍인성 인천중구청장, 고남석 연수구청장, 이재현 서구청장,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신은호 인천시의원, 오
[서평]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광진구 행복배달부' ▲ 표지 “까만 연탄은 하얗게 변해 재가 될 때까지 곁에 있는 누군가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 줍니다. 나 아닌 누군가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이 되어주는 것, 그게 바로 행복배달부입니다.” 서울 광진구에서 차별 없는 사회, 배려와 나눔이 넘치는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10명의 숨은 영웅들을 찾아 ‘행복배달부’라고 명하고 인터뷰를 해, 그들을 소개한 전혜숙(서울 광진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판한 <광진구 행복배달부>(2019년 11월, 이앤디컴)가 눈길을 끈다. 이 책은 전 의원이 올 한해 선정된 서울 광진구 지역주민 10명의 행복배달부를 직접 찾아다니며 쓴 책이다. 그 주인공이 김경집 광장종합사회복지관장, 윤애례 능동적십자봉사회장, 이규억 DH장학회장, 최복수 구의·광장 새마을금고 이사장, 광진소방대원, 전용한 광나루장학회장, 도성수 방송인, 최현숙 노래교실선생, 정립축구회, 마주현·김준기 광진시민연대 활동가이다. 전 의원이 만나 소개한 김경집 광장종합사회복지관장은 “남을 도울 줄 알고, 존중할 줄 아는 아이들의 모습이 기특하다”며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가 중요하다”고
21일 성명 통해 강한 반발 ▲ 금융노조 로고 금융노조가 한국자금중개에 대한 “사장 낙하산 인사, 절대 안 된다”고 밝혔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위원장 허권)는 21일 오후 성명을 통해 “한국자금중개 사장, 낙하산 인사 논란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금융노조는 성명을 통해 “한국자금중개는 그간 관료 출신 낙하산의 폐해를 심각하게 겪어왔다”며 “금융위원회 출신의 전임 이현철 사장만 해도 고위 공직자 생활을 끝낸 퇴물 관료가 아무 애정도 없는 민간 기업에 낙하산 인사로 내려왔을 때, 벌어질 수 있는 모든 극단적 폐해들을 직접 증명한 인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국자금중개 노동자들이 노노갈등 조장 등 경영전횡을 벌인 한 임원의 퇴진을 요구하자, 이를 수용한 듯하며 시간을 끌다가 지난 8월 3일 임기가 끝난 뒤 곧바로 이사회를 열어 해당 임원의 해임 안을 상정해 부결시켰다”며 “경영전황을 저지른 임원을 보호하기 위해 노동자들과의 약속을 저버린 셈”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정권이 바뀌고 제도가 만들어져도 기어이 감시의 눈을 피해 자리를 꿰차는 관료들의 탐욕에 도대체 언제쯤이나 제대로 철퇴를 내릴 것인가”라며 “한국자금중개에 대한 낙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