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현 서울산업진흥원 노동이사, 지방공기업노조 대표자 대상 강연 ▲ 강주현 서울산업진흥원 노동이사 강주현 서울산업진흥원 노동이사가 지방공기업노조 대표자 워크숍에서 "노동이사제가 제대로 정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주현 서울산업진흥원 노동이사는 9일 오후 3시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 해변로 35번지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 호텔 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한국노총 공공연맹 지방공기업분과 워크숍에서 '노동이사제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강 노동이사는 "기업 의사결정 과정에서 이해 당사자의 참여를 통한 민주화가 경제민주화"라며 "노동이사제 도입은 경제민주화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노동이사제는 한 마디로 함께 경영에 참여하고, 서로 나누고. 같이 책임지자는 것"이라며 "선출된 노동이사는 주인의식을 갖는 책임성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성 그리고 직장 민주주의의 견제와 균형의 민주성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 강 노동이사의 강연을 들은 지방공기업노조 대표자들이다. 이어 "주주들은 소유한 주식의 몫 만큼의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있다"며 "또한 이해관계자로서의 노동자들은 해당 기업의 경영에 참여할 권리가 노동이사제도"라고 밝혔다
9일 기협회원 모바일 문자투표 통해 당선 ▲ 김동훈 47대 한국기자협회장 당선자 한국기자협회 새회장에 김동훈 <한겨레> 스포츠팀 팀장이 당선됐다. 한국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경철)는 9일 오후 6시 47대 한국기자협회 회장에 기호3번 김동훈 <한겨레> 스포츠팀장이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1만 여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온라인 문자투표로 치러진 47대 한국기자협회장 선거에서 기호1번 손대선 후보 24.39%(1418표), 기호2번 강진구 후보 31.13%(1810표), 기호3번 김동훈 후보 44.48%(2586표)를 각각 득표했다. 선거관리규정에 의해 과반수가 아닌 다득표 결정에 따라 김동훈 후보가 당선자로 최종 확정됐다. 기자협회 회원 1만 355명 중 5816명(56.15%)이 투표에 참여했다. 제47대 한국기자협회장으로 선출된 김동훈 당선자는 “한국 언론 현대사에서 기자와 언론이 가장 위기일 때 중책을 맡게 돼 기쁘기보다 마음이 무겁다”며 “선거 운동 과정에서 여러 회원들의 목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그분들의 마음을 진정으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 후보 시절 ▲언론의 공공성과 공정성
4일 오전 정년퇴임 위로연도 ▲ 안재홍 서울시청노조 위원장 안재홍 서울시청노조위원장이 노조 창립 57주년 기념식 식사를 통해 “서울시산하 환경, 교통, 교육, 의료 등 공공부문 노동조합 협의체”를 제안했다.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서울시청노조, 위원장 안재홍)은 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역 6층 디노체컨벤션웨딩홀에서 ‘노조 창립 57주년 기념 및 정년퇴임 조합원 위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사를 한 안재홍 서울시청노조위원장은 “노조 역사를 기념하는 제57주년 창립기념일은 매우 뜻깊은 날”이라며 “서울시의 쾌적한 거리환경과 시민들의 주거환경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 노력하는 동지 여러분 모두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 위원장은 “서울시 산하 교육, 교통, 환경, 의료 등 노동자들이 연대를 하는 목적이 나와 우리의 문제이기 때문”이라며 “지하철과 인도를 걸어 출‧퇴근하는 서울 시민 안에는 우리의 가족이 있고, 그들 대부분은 자녀 교육 문제로 고민할 것이다, 가족의 건강과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우리들은 ‘나와 또 다른 나’로 구성되고 이 모든 노동은 공적인 일이며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삶 자체이기 때문”
2일 기자협회 회의실 합동 정견발표 ▲ 왼쪽부터 손대선(뉴시스)후보, 가운데 강진구(경향신문)후보,오른쪽 김동훈(한겨레)후보 순이다. 한국기자협회장에 출마한 손대선(뉴시스) 후보·강진구(경향신문) 후보·김동훈(한겨레) 후보는 2일 오전 1시간 30분 동안 인터넷 생방송으로 정견발표를 했다. 정견발표 내용은 투표 전일인 오는 8일까지 기자협회 홈페이지(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기자협회 회원들에게 제공한다. 선거는 9일 회원 전체 투표를 통해 최종 당선자가 가려진다. 제47대 한국기자협회장에 출마한 기호1번 손대선 <뉴시스> 북한뉴스팀 차장 대우, 기호2번 강진구 <경향신문> 편집국 노동탐사전문기자, 기호3번 김동훈 <한겨레> 스포츠팀 팀장은 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한국기자협회 회의실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정견발표를 했다. 한국기자협회 부회장인 강희 <경인일보> 기자의 사회로 진행된 정견발표에서는 세 후보 모두 성실히 답변했다. 손대선 후보는 “기자협회장이라는 중책이 주어진다면 현장에서 고생하는 취재, 사진, 영상 기자들을 위한 이동하는 현장 지원반을 신설해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는 기자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동
[서평] 김진명 원작-백철 그림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 표지 소설가 김진명의 데뷔작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모티브로, 2019년 오늘의 한반도를 배경으로 쓴 책이 눈길을 끈다. 특히 일본 경제도발로 나라가 온통 시끄러운 이때, 일본의 독도 도발을 가상한 대한민국의 선택을 그린 작품이라는 점이다. 소설가 김진명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원작을, 현재에 초점을 맞춰 만화가 백철이 삽화를 그린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2019년 8월, 새움)는 일본의 독도 야욕과 경제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나라를 둘러싼 주변 강대국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국제관계를 내정하게 분석했다. 지난 7월 23일 러시아 군용기 한 대가 독도 인근 영공을 두 차례나 침범해 우리 공군이 경고 사격을 하는 등 일촉즉발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 때 일본의 태도는 어땠을까.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주장을 펴며 우리 정부와 러시아 정부에 각각 항의했다. 우리 정부에는 일본의 영토인 다케시마(독도) 상공에서 한국 전투기가 경고사격을 하는 것은 받아 드릴 수 없다. 러시아 정부를 향해 다케시마는 일본 영토로, 영공 침범은 받아
13차 여의도 검찰개혁 촉구 촛불문화제 ▲ 13차 여의도 검찰개혁 촉구 촛불문화제 촛불시민들이 30일(주말) 오후 여의도에서 국회를 향해 “공수처 설치”등을 촉구했다,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 주최로 제13차 여의도 촛불집회가 30일 오후 5시부터 여의도 공원 앞 교차로에서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검찰개혁과 적폐청산, 내란음모 계엄령문건 특검 촉구, 공수처 설치 등을 국회에 촉구했다. 참가자들의 손 팻말에는 ‘설치하라 공수처’라는 문구가, ‘세월호 참사 전면 재수사’라고 쓴 팻말도 선보였다. 이날 김남국 변호사, 김민웅 경희대 교수,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등이 발언을 했다. 김 변호사는 검찰이 억지로 짜 맞춘 조국 수사를 비판했고, 김 교수는 검찰이 조국 장관의 가족에 이어 청와대까지 겨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안진걸 소장은 7차례나 고발을 당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비리 의혹 수사를 검찰이 거의하지 않고 있는 점이 큰 문제라고 꼬집었다. 이날 ‘응답하라 국회’, ‘나경원 구속, 검찰개혁, 국민총궐기 자한당 해체’라고 쓴 손 팻말을 들고 무대로 나온 안진걸 소장은 “나경원 구속과 자유한국당 해체를 필생의 업으로 생각하고
2019년 전국민중대회 ▲ 민중대회가 끝나고 참가자들이 청와대 방향으로 거리행진을 했다.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횃불시위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진보적 시민사회노동단체들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여 “자유한국당 해체” 등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전농, 진보연대 등 진보적 시민사회노동단체로 구성된 민중공동행동이 30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19년 전국민중대회’를 열고 문재인 정권 규탄과 자유한국당 해체를 촉구했다. 이날 노동자, 농민, 서민, 학생, 빈민 등 2만 여명의 민중대회 참가자들은 ▲문재인 정권 규탄 ▲자유한국당 해체 ▲민중생존권 쟁취 ▲재벌체제 청산 ▲한반도 평화 실현 등을 주장했다. 참가자들이 든 손 팻말에는 ‘노동개악 분쇄’, ‘불평등을 넘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고, ‘주한미군 주둔비 한 푼도 줄 수 없다, 미군은 떠나라, 주한미군 주둔비용을 노동자 민중의 복지비용으로’라고 쓴 팻말도 선보였다. 발언을 한 김명환 민주노총위원장은 최저임금 1만원 포기, 탄력근로제 확대 개악과 특별연장노동 확대, 자회사 정책 강요, 노조법 개악시도 등을 언급하며 “문재인 정부의 노동정책이 역주행을 하면서 무너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2019년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대회사 ▲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19년 사회공헌대상 시상식 대회사를 통해 “인생을 살면서 가장 존경한 분이 어머니였다”고 말했다. 2019년 사회공헌대상 시상식 대회장을 맡은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316호(VIP룸)에서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공동 주최로 열린 ‘제14회 2019년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및 대한민국고객만족서비스경영(CSR) 대상 시상식’에서 대회사를 했다. 국회정무위원장인 민병두(3선, 동대문구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회사를 통해 “제가 인생을 살면서 가장 존경하는 분들이 어머니였다”며 “제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항상 기도해주시고 안내자가 돼주었기 떄문”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인류 수천 년 역사상 많은 위대한 발명을 했는데 불, 글자, 말, 동력, 마차, 무기, 인터넷, 우주선 등 굉장히 발명들이 많았다”며 “이보다 더 위대한 발명은 나눔과 배려, 연대, 가치, 희생, 봉사 등”이라고 말했다. 민 의원은 “위대한 발명품을 자기생활 속에서 실천하신 분들이 우리사회 작은 영웅이나 큰 영웅이 아닌가 생각
2019년 사회공헌대상 시상식 ▲ 사회공헌대상 특별상을 받은 도영심 위원(좌)과 이기우 총장(좌에서 세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도영심 UN 지속가능개발목표 자문위원회 위원(해외부문)과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국내부문)이 2019년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국가발전과 국민행복 그리고 인류공영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2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316호(VIP룸)에서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공동 주최로 열린 ‘제14회 2019년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및 대한민국고객만족서비스경영(CSR) 대상 시상식(대회장 민병두 국회정무위원장)’이 개최됐다. 이날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중 최고의 상인 특별상에 20여 년 동안 지속가능한 관광을 통한 빈곤퇴치와, 특히 ‘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 사업 추진을 통해 아프리카에 지속가능한 교육 분야 투자에 공헌한 도영심 UN 지속가능개발목표 자문위원회 위원(해외부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전문대학을 평생 직업교육 중심기관으로 재구축하고, 직업교육의 위상과 역할을 제고하는 등 학력과 스펙이 아닌 실력에 따라 대접받는 능력중심교육에 공헌한 이기우 인천재능대
국회 2019년 사회공헌대상 시상식 ▲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가운데)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이 올해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국내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은 2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316호(VIP룸)에서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공동 주최로 열린 ‘제14회 2019년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및 대한민국고객만족서비스경영(CSR) 대상 시상식(대회장 민병두 국회정무위원장)’에서 2019년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국내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이기우 총장의 사회공헌대상 국내부문 특별상은 전문대학을 평생 직업교육 중심기관으로 재구축하고, 직업교육의 위상과 역할을 제고하는 등 학력과 스펙이 아난 실력에 따라 대접받는 능력중심사회 구현의 실질적 기반조성을 한 공로가 인정받았다. 특히 인천재능대학을 수도권 5년 연속 취업률 1위,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육성사업 대학, 벤치마킹을 제일 많이 하는 대학 등 전국 최고의 대학으로 만드는 등 실사구시의 교육철학과 확고한 소신을 고등직업교육인 전문대학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이날 이 총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총장을13년 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