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초구 대검창청 앞 기자회견 ▲ 기자회견 시민사회단체들이 검찰이 민생부패 사건은 외면하고,표적수사에만 몰두하고 있다며,규탄 기자회견을 했다.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국민주권개헌행동,민생경제연구소,개혁연대민생행동,관청피해자모임,민생·사법적폐근절행동, (사)긴급조치사람들,전두환심판국민행동 등 시민사회단체들은20일 오전10시30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민생부패사건은 외면하고,표적수사에만 몰두하는 검찰”을 규탄했다. 이들 단체들은 기자회견에서▲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가족 관련 각종 범죄’의혹▲신속처리지정(패스트트랙)법안에 대한 집단불법저지 의혹▲계엄선포계획 빙자한 조현철 전 기무사령관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 친위쿠데타 공모 의혹은 물론 모든 공직자 범죄혐의자와‘각종 민생부패 관련 범죄혐의자’등에게 동일기준을 적용해 즉각 수사할 것을 촉구했다. 발언을 한 송운학 촛불계승연대 상임대표는“검찰은 정치적 독립성뿐만 아니라 정파적 중립성을 견지해야만 한다”며“검찰이 모든 사법정의와 사회정의를 독점하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자신에게 위임된 검찰권을 자의적으로 제 멋대로 휘두르고,제 입맛대로 남용한다면,조만간 검경수사권 조정과 공수처
18일 제주 제30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대회 열려 ▲ 2017년, 2018년 대상 수상자와 함께한 올해 대상을 받은 베트남 탄구하 양(중) 베트남 출신 탄쿠하(Nguyen Thi Thanh Khoa) 양이 올해 미스월드유니버시티(WMU) 세계대회 대상을 받았다. 제30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The World Miss University 2019)가 18일 오후 7시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대상에 베트남 출신 탄구하 양이, 지(智)상에 에스토니아의 제카트리나 양이, 덕(德) 상에 태국의 위치다 양이, 체(體)상에 독일의 소피아 양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봉사상에 한국의 한민희 양이, 평화상에 인도네시아의 푸자 양이, 성실상에 라트비아의 아나스테이지아 양이, 우정상에 말라위의 브리짓 양이, 스피치상에 짐바브웨의 라이프 양이, 전통의상상에 카자흐스탄의 아이쑤루 양이, 포제닉상에 모리셔스의 나메스와레 양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날 이승민 월드미스유니버시티(WMU) 세계대회 조직위원회 의장은 개막사를 통해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대회는 ‘세계를 하나로’라는 슬로건 아래 앞만 보고 달려왔다”며 “제30회 대회를 축하
17일 지역구에서 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 ▲ 지용호 더불어민주당 서울 동대문을구 예비후보가 17일 21대 국회의원 촐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낙연 총리 비서실 정무실장을 지낸 지용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서울 동대문을구(장안동, 전농동, 답십리동)에서 내년 4월 21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지용호 예비후보는 등록 첫날인 17일 오전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곧바로 선거구인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우리은행 2층 선거사무실에서 이날 오후 4시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 지용호 예비후보는 지난 9월 이낙연 국무총리 비서실 정무실장을 그만두고, 내년 4월 총선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3선인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역구를 둔 곳이라서, 중진의원과의 경선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출마 기자회견에서 지용호 예비후보는 “진심을 다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주민의 편에서 땀 흘려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지 예비후보는 “선거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주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인물을 후보로 내세워야 한다”며 “상대 당이나 언론의 공격에 취약한 후보를 출전시킨다면 그 결과는 불 보듯 뻔하다”며 “30년이라는
방송출연료, 책 인세, 대학 강사료 등 사회환원 ▲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넉넉지 않은 살림살이에도 한 시민활동가가 방송출연료, 강사료, 책 인세 등을 모아 인권단체 등에 2천2백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밝혀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참여연대 사무처장을 역임한 후, 최근에는 조선일보 방씨 일가 및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 등의 각종 비리에 대한 고발·엄벌 운동 및 민생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광범위하게 전개하고 있고,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안진걸 민생경제제연구소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고 있는 인권단체 활동가들, 경제적으로 고통받는 시민단체 실무진들의 공익협동조합, 열악한 지방대 등에 2천 2백 만원을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진걸 소장은 지난 11월 말에 인권재단‘사람’에 1천 만원, 강원도 상지대에 1천 만원, 공익활동가협동조합에 200만원 등 총 2천 200만원을 기부했다. 그 전에도 그는 참여연대, 통일맞이, 한국대학교육연구소 등에도 소정의 별도의 기부를 하기도 했고, 90여 곳에 달하는 시민사회단체 및 공익단체에 매달 정기 후원을 하고 있어, 실제 기부금액은 이 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후 기자와 전
서귀포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본대회 ▲ 2019년 제주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 참가후보들이다, 세계 42개국이 참가한 월드미스유니버시티(WMU) 세계대회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18일 열린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 조직위원회(의장 이승민)는 18일 오후 7시 평화의 섬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30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WMU) 세계대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승민 WMU 세계대회 조직위원회 의장은 “제30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를 평화의 섬 제주에서 열게 돼 나름대로 보람을 느낀다”며 “일본은 경제 분쟁 및 지소미아 문제로, 캐나다는 한반도 전쟁 우려로 후보들이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40여 국에서 훌륭한 후보들이 참여했기에, 멋진 대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30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WMU) 세계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모두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으로 임명된다. 18일 본대회에서는 해군군악대의 음악연주, 42개국 WMU 후보자들과 어린이들이 참여한 오프닝 무대도 선보인다. 개막식에서는 고충석 대회장의 환영사,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상겔리아 IAUP의장 등의 축사, 각국 WMU 세계대회 후보자들의 화려한
서귀포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본대회세계 42개국이 참가한 월드미스유니버시티(WMU) 세계대회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18일 열린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 조직위원회(의장 이승민)는 18일 오후 7시 평화의 섬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30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WMU) 세계대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승민 WMU 세계대회 조직위원회 의장은 “제30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를 평화의 섬 제주에서 열게 돼 나름대로 보람을 느낀다”며 “일본은 경제 분쟁 및 지소미아 문제로, 캐나다는 한반도 전쟁 우려로 후보들이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40여 국에서 훌륭한 후보들이 참여했기에, 멋진 대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30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WMU) 세계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모두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으로 임명된다. 18일 본대회에서는 해군군악대의 음악연주, 42개국 WMU 후보자들과 어린이들이 참여한 오프닝 무대도 선보인다. 개막식에서는 고충석 대회장의 환영사,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상겔리아 IAUP의장 등의 축사, 각국 WMU 세계대회 후보자들의 화려한 전통의상 퍼레이드, 심사위원 소개, 합숙일지, 학사복 퍼레이드,
WMU 세계대회 경제포럼, 한국대표 송찬미 씨 발표 눈길 ▲ WMU 세계대회 경제포럼에서 발표를 하고 있는 한국대표 송찬미 씨이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WMU) 세계대회 한국대표로 참가한 송찬미 씨가 ‘블록체인 기술을 의료분야에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해 눈길을 끌었다. WMU 한국대표 송찬미 씨는 지난 13일 제주 마레보리조트홀에서 열린 월드미스유니버시티(WMU) 세계대회 경제포럼에서 ‘블로체인과 의료’를 주제로 발표를 했다. 먼저 송 씨는 “블록체인 기술은 대표적으로 비트코인에 활용된다”며 “제가 한의대 학생으로서 블록체인 기술을 의료계에 적용해 보았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복통이 생기면 이곳 제주도에 있는 병원을 가야하는데, 본인의 증상을 정확히 설명할 수 있겠는가,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예를 들어 바늘이 찌르듯이 아픈지, 쥐어짜듯 아픈지, 누가 때린 듯이 아픈지 설명할 수 있겠는가”라며 “만약 다양한 단어들을 총 동원해 설명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한국의 의사들은 당신들의 표현을 100% 알아들을 수 없을 것”이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바로 걱정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그러나 블록체인 기술을 의료계에 적용한다면 앞으로
42개국 참가후보 15일 합숙훈련 중 ▲ 11일 오후 열린 WMU 세계대회 환경포럼 모습 42개국이 참가한 월드미스유니버시티(WMU) 세계대회 참가 후보들이 세계평화와 인권, 환경을 의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남아프리카 공화국 참가자는 제주 4.3 평화공원 방문을 통해 느낀 점으로 진정한 사랑이 있어야 평화가 온다고 피력했고, 짐바브웨이 참가자는 아프리카는 불안한 치안이 문제지만, 이곳 제주는 두려움 없이 다녀도 돼 진정한 평화를 느낀다고 했다. 독일 참가자는 제주도 바다에 떠 있는 쓰레기를 언급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한국 참가자도 지구온난화 문제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는 18일 제주에서 개막한 제30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WMU) 세계대회(조직위원회 의장 이승민) 참가 후보자들이 11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제주국제평화센터 회의실에서 평화포럼과 환경포럼을 열어 열띤 토론을 전개했다. 월스월드유니버시티 세계대회 참가자들은 한반도 평화, 세계평화, 인권, 지구온난화, 환경 오염 등 평화와 환경 관련 다양한 의제를 발표했다. 특히 평화포럼에서는 아프리카에서 온 참가자들이 평화와 인권의 중요성을
여수, 진주, 원주 등 강연 및 북콘서트..작품 전시도 ▲ 여수비치리조트 전시 소설가 이외수 작가가 한 해를 마무리할 12월 지역 순회를 통해 강연, 북 콘서트, 전시 등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외수 작가는 지난 2일 강원도 원주 국가보훈복지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에서 '우리는 아직 만물의 영장이 아니다'를 주제로 강연을 했고, 3일 부터 전남 여수시 돌산읍 여수비치리조트 1층 전시실에서 열린 이외수의<여백> 전에 캘리그라피 작품 20점, 선화작품 3점을 선보였다. 5일은 한 종편에 출연해 가수 박일남이 쓴 현판을 이 작가의 집필실에 거는 모습을 담은 인생다큐를 촬영했다. 6일은 경남 진주문고에서 신간 <불현듯 살아야겠다고 중얼거렸다> 북 콘서트와 독자 펜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 작가의 책 100권이 즉석에서 팔리기도 했다. ▲ 원주 강연 특히 여수 작품전시회에서는 첫날인 4일 작품 5점이 팔렸고, 관람객들이 많이 찾아 북새통을 이뤘다. 이와 관련해 이외수 작가는 "여수비치리조트 정태주 대표가 문화예술에 대한 적극적 관심과 지원 때문에 전시를 시작했다"며 "초현대식으로 지어진 펜션 한채를 집필실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11일 WMU 세계대회 평화 및 환경포럼 발표...오는 18일 본대회 경쟁 ▲ WMU 세계대회 한국대표 한민희 씨 2019년 월드미스유니버시티(WMU) 한국대회 우승자인 한민희 씨가 11일 오후 제주국제평화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WMU 세계대회 평화포럼과 환경포럼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세계평화와 지구온난화 예방'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날 평화포럼에서 발언을 한 한민희 씨는 "'평화'란 사전적 의미는 전쟁 없는 상태를 말한다"며 "현재 미중 무역전쟁, 홍콩시위 등 세계 곳곳에서 분쟁이 일어나고 있다, 세계평화가 불안전한 상태"라고 꼬집었다. 하지만 그는 "우리는 취업, 생계유지 등 당장 눈 앞의 문제에 치여 세계평화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많지 않았다"며 "그렇기 때문에 세계평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람들에게 세계평화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꾸준한 관심과 함께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며칠 전, 제주 4.3평화공원에 가 4.3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배웠다"며 "우리는 끊임없이 평화의 의미를 외치고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 씨는 "월드미스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