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충무실내체육관 '일고하고 싶습니다' ▲ 지난 11일 오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 모습이다. 오는 4월 총선 출사표를 던진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전 통영고성지역위원장이 저서 <일하고 싶습니다, 단디 그리고 야무지게>의 출판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전 통영고성지역위원장은 11일 오후 2시 경남 통영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저서 <일하고 싶습니다, 단디 그리고 야무지게>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그맨 박승대의 진행으로 열린 출판기념회는 책 소개, 시의회 의원들과 함께한 북토크, 난타, 풍물놀이 등의 축하 공연도 열렸다. 이 책은 양 전 위원장의 성장과정, 쇼설미디어나 언론에 기고한 글을 모았고, 정치에 대한 꿈과 비전을 제시했다. 양 전 위장은 지난해 4·3 경남 통영고성선거구 보궐선거에서 정점식 자유한국당 후보에게 패했다. 당시 정 자유한국당 후보는 4만7082표(59.47%)를 얻었고,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만8490표(35.99%)를 얻은데 그쳤다. 그래서 그가 당내 경선을 통과하면 정점식 자유한국당 의원과 재대결이 예상된 곳이기도 하다. 지난해 4.3보궐선거 공천장을 준 이
1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양 진영 집회 실랑이도 이어져 ▲ 2020년 광화문 탈환 촛불문화제 진보 성향 시민사회단체들이 11일 오후 윤석열 검찰총장 사퇴 등을 촉구하며 ‘2020년 광화문 탈환 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 11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민주진보유튜버연대(가칭), 윤석열사퇴범국민행동본부, 광화문촛불연대 등이 주최하고 정치검찰 완전퇴출 촛불시민연대이 주관한 ‘2020 광화문 탈환 촛불문화제 참가자들은 윤석열 검찰총장 사퇴와 정치검찰 척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구속과 자유한국당 해체를 촉구했다. 이날 백은종 ‘서울의 소리’ 대표, 정치일학과 ‘유튜브타임’, 정해랑 광화문촛불연대 공동대표, 장진숙 울산적폐청산시민연대 상임대표, 포항농부 오영숙 씨, 그리고 촛불시민들이 연사로 나서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우리나라, 김말순과 아이들, 대진연예술단, 윤광호 목사, 홍덕화 씨 등이 공연을 했고, 1000여명의 부부젤라 시민나팔부대가 특별출연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안국동사거리-종각사거리-세종대로사거리-조선일보 등으로 거리행진을 했다. 비슷한 시각 광화문에서는 범국민투쟁본부 등 보수 성향 단체들도 모여 문재인 대통령
2019년 정책보고서 '한국사회와 노동' 펴내 ▲ 표지 올 4월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용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노동의 재인식을 위해 <한국사회와 노동>을 주제로 한 마지막 의정보고서를 냈다. 그는 자본주의 체제인 한국에서 노동은 사회구성원 절대 다수에게 해당되는 보편적인 문제이자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를 관통하는 중심적인 문제라는 데, 의미를 두고 의정보고서 <한국사회와 노동>(2019년 12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용득)을 출판하게 됐다고 밝히고 있다. <한국사회와 노동>은 노동이 없는 민주주의에서 노동이 있는 더 발전된 민주주의로, 일하는 사람의 삶을 두텁게 하는 복지가 있는 따뜻한 사회로, 노동의 인간화가 병행되는 진정한 선진국 수준의 경제발전으로 나아가는 길을 모색하기 위한 노동문제에 대한 재인식의 필요성을 제기한 정책보고서이다. 이 책은 ‘민주주의와 노동’(박상훈 정치발전소 학교장), ‘노사정 관계와 노동’(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복지와 노동’(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 ‘불평등과 노동’(신광영 중앙대 교수), ‘삶의 조건과 노동’(한인임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연구원) 등의 논문을 실었다.
2일 기자회견 통해 총선 포부 밝혀 ▲ 최현덕 예비후보가 2일 남양주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이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의 부의장인 최현덕 예비후보가 경기도 남양주병 지역구에 총선 출마선언을 했다. 최현덕 예비후보는 2일 오후 2시 경기도 남양주시청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과의 소통과 섬김을 강조하면서 미래의 비전을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현재남양주가 필요로 한 정치인은 싸움을 잘 하는 정치인이 아닌 일 잘하는 정치인”이라며 “민생현장을 두루 섭렵하고 남양주 발전의 핵심이 무엇인지 아는 정치인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의 정치상황은 상대방 발목잡기, 장외투쟁, 삭발과 단식, 폭력과 무질서, 가짜뉴스로 일관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에 의해 몰상식이 판치고 있다”며 “책임 있는 대안을 내놓는 정치가 필요할 때”라고 피력했다. 그는 “남양주는 내가 넘어진 곳이고 반드시 꼭 일어설 곳”이라며 “이번 총선은 남양주의 미래를 위해 아주 중요한 선거”라고 말했다. 이날 최 예비후보는 시민과 당원과의 ‘소통’, 시민들에게 낮은 자세로 대하는 ’섬김‘, 교통과 일자리 확대 및 교육과 문화예술도시로의 탈바꿈할 ’미래‘ 등을 선
200회 특집, 박원순 시장, 가수 현미 등 축하 메시지 ▲ 지난해 12월 30일 한국인플루언서경제산업협회 특별상을 받은 tbs 제작진들이다. tbs 프로그램 민생연구소>가 지난 2019년 한해, 시청자 반응에 힘입어 여러 단체에서 주는 좋은 프로그램상 7관왕에 올랐고, 상금으로 모은 250만원을 비정규직 및 여성노숙자 지원 단체에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24일 200회를 방송한 국내 최초 민생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tbs 민생연구소>가 비영리단체 정치하는 엄마들이 주는 ‘2019년 올해의 언론인상’(12월 28일)과 인플루언서경제산업협회에서 주는 ‘인플루언서 특별상’(12월 30일)을 수상했다. 이로써 민생연구소>는 민주언론시민연합의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4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뉴미디어 부문,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7월)’, 한국인터넷기자협회의 ‘사회공헌상’, 전국언론노조의 민주언론상 활동부문 특별상‘ 양성평등미디어상 방송 부문 최우수상(여성가족부장관상) 등 지난 2019년 한해 7관왕의 기록을 세웠다. 특히 상으로 받은 상금 150만원을 김용균재단에 100만원, 사단법인 열린복지디딤센터에 500만원을 비정규직 산재
46대-47대 한국지협회장 이취임식 ▲ 김동훈 신임 한국기자협회장 김동훈 한국기자협회 회장이 취임사를 통해 “기자들에 대한 국민 신뢰회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협회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2층 대강의실에서 ‘46대·47대 회장 이취임식’을 했다. 취임사를 한 김동훈 한국기자협회 신임 회장(47대)은 “2019년 올해 어떻게 보면 유사이레 이렇게 기자들이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언론인들이 독자와 시청자들에게 신뢰를 받지 못하는 그런 시절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굉장히 엄혹하고 암울한 현실에서 임기를 시작하게 대 조금 두렵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그렇지만 담대하게 헤쳐 나가려고 하고 있다”며 “분명 임기 2년이 지난 다음 ‘뭔가 한국 언론이 좀 나아졌다’, ‘기레기 소리를 좀 덜 듣게 됐다’라는 이런 얘기를 꼭 듣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에 온 고문님과 부회장님이 기자협회에 쏟은 애정이 저보다도 크리라 생각한다”며 “그 애정을 많이 담아 2020년은 기자 자존감 회복의 해로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이임한 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46대)은 “4년 동안 정든 곳을 떠난
[인터뷰] 김진규 KBS영상제작인협회 초대회장 ▲ 김진규 KBS영상제작인협회 초대회장 지난 6일 당선된 김진규 KBS영상제작인협회 초대 회장이 “협회의 위상과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초 KBS 카메라감독협회와 촬영감독협회가 영상제작인협회로 통합을 선언한 후, 지난 11월 29일부터 지난 6일까지 선거를 통해 회장을 선출했다. 투표결과, 영상제작인협회 회장에는 영상제작국 영상제작 드라마 영상제작 4드라마 영상팀에 근무한 김진규 씨(공채 30기)가, 부회장에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영상제작국 기획팀 장비담당 소속 오재상 씨(공채 30기)가 75.88%의 찬성을 얻어 당선됐다. 이어 김 회장은 지난 19일 저녁 7시, KBS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초대 KBS영상제작인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23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별관 주변 한 음식점에서 김진규 초대 KBS영상제작인협회 회장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김 회장은 “여러 번의 통합 시도가 있었지만, 통합을 이루지 못했다”며 “하지만 협회의 미래를 생각하는 후배 회원들의 통합에 대한 의지와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 김진규 KBS영
27일 오전 서울시 세종대 광개토왕홀.. 퇴직자, 임직원 800여명 참석 ▲ 임직원, 노사 대표들이 퇴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서울교통공사 정년퇴임식에서 후배직원의 송사와 정년퇴임 선배들의 답사가 눈길을 끌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직무대행 최정균)는 27일 오전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왕 컨벤션홀에서 2019년 정년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700여명의 정년퇴직자와 가족 그리고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인사말을 한 최정균 서울교통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묵묵히 큰길을 걸어오신 여러분들의 삶은 많은 후배들의 귀감이 될 것이며,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내조를 아끼신 가족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병범 서울교통공사노조위원장은 “많은 세월 속에서 여기에 있는 선배동지들의 노력 때문에 노동조건이 나아지면서 변하고 있다”며 “그래서 교통공사 후배 노동자들이 노동조건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송별사를 한 김민영 총무처 주임은 “안전한 지하철 운행을 위해 젊음을 받쳐 한길을 걸어온 선배님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드린다”며 “새로운 시작을 염원한 이 자리에 제가 임직원 대표로 송별사를 하게 된 것을 기쁘고도 영광스럽게 생각
2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 2019년 인권대상 시상식 <한국인권신문>이 주최한 대한민국인권 대상에 민주노총위원장을 역임한 이석행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이 선정돼 수상을 했다. 또한 암투병중인 가수 겸 개그맨 김철민 씨가 대한민국인권대상 사회나눔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한국인권신문> 창립 7주년 및 제3회 대한민국인권대상 시상식이 24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격려사를 한 정혜련 남예종 행정총괄부학장은 “사회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인권보호와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며 낮은 곳에서 봉사하시고 나누시는 분들이 수상자로 선정된 것 같다”며 “사회 등불이 되어주고, 공헌한 수상자들의 노고를 칭찬하고자 이 자라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재원 <여원뉴스> 회장은 “우리는 한 시대에 인권이라는 말만 해도 보이지 않는 또는 보이 곳에서 압박 속에서 살아왔다, 이 나라에서 인권에 대해 운다고 하는 사람들이 진정으로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제가 여성인권을 위해 노력한 것을 배려해 축사를 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최창주
서울 중랑구 주최 개통식 ▲ 테이프 커팅 서울지하철 6호선 신내역이 21일 개통했다. 서울시 중랑구청(구청장 류경기) 주최로 21일 오후 2시 서울 중랑구 신내역 1번출구 앞에서 ‘지하철 6호선 신내역 개통식’이 열렸다. 중랑구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을 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6호선을 연장하기로 한 것이 13~14년 전이다, 지금까지는 경춘선 신내역이었지만, 지금부터는 6호선 신내역이 됐다”며 “사업비 187억을 확보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신내 1단지와 2단지에 있는 지식산업센터가 내년부터 입주가 시작된다”며 “2단지 쪽에는 창업보육센터를 신설을 해, 거기에 스타트업 기업들이 입주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류경기 중랑구청장 박홍근 국회의원은 “주민들을 좀 더 편하게 이곳에서 살고 이동할 수 있게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저와 같은 선출직 공직자의 당연한 역할이고 도리”이라며 “지난 2006년에 시작해 13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 모든 것이 결과적으로는 주민들이 뜨겁게 염원해 준 덕이라고 생각한다”며 “2020년이 가기 전에 반드시 개통한다는 목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