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129주년 노동절 마라톤대회 축사 ▲ 정동영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한국노총 노동절 기념대회 축사를 통해 “독점, 독선 독주에 대결제의 양당제를 넘어, 합의-타협-양보의 합의 민주주의 다당제가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1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는 열린 ‘2019년 세계노동절 129주년 기념 및 마라톤 대회’에서 축사를 했다. 정 대표는 “오늘 이 자리에서 힘이 가장 쌘 사람이 누굴까요,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이다”며 “한국노총 위원장께서 여야 5당이 싸우지 말고, 잘하라고 당부 하셨으니, ILO핵심협약 비준이라는 노동계의 숙원을 위해 정당들이 함께 협력하고 지혜를 모아야할 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마라톤하시면서 외치게 된 노동존중은 말로 되는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노조를 만들 수 있는 권리, 협상을 할 권리, 파업을 할 권리, 이것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ILO핵심협약 비준의 꿈은 어떻게 이루어질까요”라고 반문하면서 “저는 독점, 독선, 독주에 대결제의 양당제를 넘어서 합의·타협·양보의 협치 민주주의 다당제가 실현될 때 여러분의 꿈이요, 노동존중의
한국노총 129주년 노동절 마라톤대회 축사 ▲ 손학규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한국노총 노동절 기념대회 축사를 통해 “노동은 인간의 가장 중요한 권리”라고 강조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는 열린 ‘2019년 세계노동절 129주년 기념 및 마라톤 대회’에서 축사를 했다. 손 대표는 “오늘 노동절을 맞이해 마라톤대회를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노동은 인간의 가장 중요한 기본권이다, 국가는 노동권을 보호하기 위한 많은 정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조합은 분배와 정의를 위해 힘써 일하지만, 또 다른 한편에서는 생산과 투자가 경제의 중요한 몫이다”며 “한국노총은 노동자들의 권익뿐 만 아니라, 기업과 경제가 함께 일어나야 일자리가 보장된다는 것을 잘 알고, 중도 화합의 길을 걸어왔다”고 밝혔다. 그는“이 자리에서 2011년에 민주당 대표를 할 때 한국노총을 통합에 중요한 파트너로 끌어드렸다”며 “이 자리에 계신 대한민국 최고의 미인 한정애 의원, 이런 분들을 우리 정치권에 함께 영입했던 기억이 있다”고 소게했다. 이어 “여러분들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 여러분들이
한국노총 129주년 노동절 마라톤대회 축사 ▲ 황교안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한국노총 노동절 기념대회 축사를 통해 “근로자의 권리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는 열린 ‘2019년 세계노동절 129주년 기념 및 마라톤 대회’에서 축사를 했다. 황 대표는 “우리 노동절, 아주 귀한 날, 여러분들이 모이게 된 것을 다시 한번 축하한다”며 “한국노총과 근로자 여러분께서는 대한민국의 오늘의 번영을 이끌어 오신 주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장에서 경제를 살렸고, 민생을 지켰던 바로 주역인 여러분을 만나게 돼 너무나 기쁘다”며 “자유한국당은 근로자들의 권리가 지켜지는 그런 사회 또한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그런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 좋은 날 되시기 바란다”고 피력했다.
▲ 이해찬 대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국노총 노동절 기념대회 축사를 통해 “한국노총, 민주당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는 열린 ‘2019년 세계노동절 129주년 기념 및 마라톤 대회’에서 축사를 했다. 이 대표는 “이렇게 뵙게 돼 대단히 반갑다, 오늘은 세계 많은 노동자들을 기념하는 노동절이다”며 “오늘 좋은 날씨에 마라톤 잘하시고, 모두 다 완주하시기 바란다, 한국노총은 더불어민주당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한국노총을 중심으로 해 여러분들이 함께 좋은 봄날을 잘 누리시기를 기대한다”며 “지금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기이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마음을 가다듬고 인내심을 가지고 여러분 직장에서, 노동현장에서 근면하게 일을 잘하시는 모습을 꼭 보고 싶다”고 전했다. ▲ 한국노총 노동절 마라톤대회
한국노총 129주년 노동절 기념 및 마라톤대회 축사 ▲ 손경식 경총 회장 손경식 경총회장이 한국노총 노동절 기념대회 축사를 통해 “합리적 협력적 노사관계”를 주문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회장은 1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는 열린 ‘2019년 세계노동절 129주년 기념 및 마라톤 대회에서 축사를 했다. 손경식 회장은 “각자의 일터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전국의 근로자 여러분들께 근로자의 날을 맞아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국노총은 근로자들에게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과 함께, 경제 발전과 위기 극복을 위해서도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해 왔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최근 사회적 대화를 통해 탄력근로제 개선을 위한 합의를 해준 것도 한국노총의 합리적 노동운동 덕분에 가능했다”며 “현재 우리 경제는 투자, 수출 ,소비가 모두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고용도 나아지지 않고 있다, 대내외 경제상황도 여의치 않아 기업들의 국제경쟁력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손 회장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안정된 노사관계 발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업현장에서 협력적 노사관계가 상식이
한국노총 129주년 노동절 기념 및 마라톤대회 축사 ▲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이 한국노총 노동절 기념대회 축사를 통해 “노동절을 맞아 노동의 의미를 되새겨 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은 1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는 열린 ‘2019년 세계노동절 129주년 기념 및 마라톤 대회에서 축사를 했다. 이 장관은 “따스한 5월의 햇살 아래 노동절 마라톤 행사를 축하드린다”며 “참가하신 보든 분들이 안전사고 없이 완주하시고,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이어 “뜻 깊은 날에 개최된 것만큼 노동의 의미도 함께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고용노동부도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상생협력의 건강한 노사문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소중한 자리를 만들어 주신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노총 129주년 노동절 기념 및 마라톤대회 ▲ 한국노총 129주년 노동절 마라톤대회 기념식 한국노총 129주년 세계노동절 기념식 및 마라톤대회에, 최근 국회에서 패스트트랙을 놓고 극한 대립을 했던 여야 4당 대표와 자유한국당 대표가 모두 참석, 인사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 1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 김주영) 2019년 세계노동절 129주년 기념식과 마라톤 대회가 이어졌다. 한국노총은 제129주년 세계노동절 기념식에서 ▲노동은 존중 ▲안전은 권리 ▲나눔은 희망 등의 슬로건을 내걸었다. 대회사를 한 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은 “오늘은 세계노동절이다, 노동절의 도화선이 됐던 133년 전 미국 시카고의 노동자들과 2019년 대한민국의 노동자들은 변함없이 생산의 주체이자 역사발전에 원동력”이라며 “과거와 다름없이 노동은 소외되고 있으며, 그 가치 역시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변화를 기대했던 촛불 혁명이후에도 우리사회는 크게 변화되지 않은 것이 오늘 우리를 더욱 슬프게 한다”며 “노동존중사회를 국정기조로 삼겠다는 정부의 정책이 표류하면서 노동자들의 기본적인 권리와 삶이 흔들리고 있
전태일기념관 개관식 인사말 ▲ 박원순 시장이 개관식이 끝나고 기념관 옥상에서 식사를 하면 대화를 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이 전태일기념관 개관식에서 기념관에 대해 “노동과 평화와 인권이 만나는 곳”이라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전태일 열사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 먼저 박 시장은 “오늘 기쁜 날인데 사실 저는 아까 영상을 보면서 다시 영상으로 보는 전태일을 만나면서 왠지 가슴이 울컥했다”며 “서로에게 정말 이분이 그립고 그리고 또 함께 이 자리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야말로 을이고 당시로서는 미약한 청년 노동자로서 스스로 불꽃이 된 전태일이란 이름, 암흑한 시절 그 시대의 어둠을 뚫고 이 얘기를 우리에게 전달하고 세상에 알렸던 조영래란 이름, 전태일 정신을 이어가려는 이들에게 기꺼이 우산이 되어 주셨던 문익환이란 이름, 한 청년의 어머니에서 이 땅의 모든 노동자의 어머니가 되어주신 이소선 이름, 전태일 기념관 이곳은 바로 전태일, 문익환, 조영래 라는 이름이 만나는 곳”이라며 “노동과 평화와 인권이 만나는 곳, 오늘 이 개소식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
박원순 시장, 신원철 시의회의장, 백기완 선생 축사..관계자 200여명 참석 ▲ 기념촬영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열사를 기념하는 기념관이 30일 개관했다. 전태일 열사 기념관 개관식이 3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청계천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기념관’ 2층 울림터에서 열렸다. 박원순 서울시장, 신원철 시의회 의장,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이수호 전태일 재단이사장, 장남순 유가협의장, 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위원장,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문성현 경사노위위원장, 서종수 서울노총의장,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의원·박용진 의원, 심상정 정의당 의원, 김동만 전 한국노총위원장, 이강택 tbs대표, 전순옥 전의원, 김금수 전 노사정위원장, 단병호 초대 민주노총위원장, 권영길 전 민주노총위원장, 이원보 서울시 명예시장, 이광호 서울시의원 등 정관계, 노동계인사,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인사말을 한 박원순 시장은 “그야말로 을이고 당시로서는 미약한 청년 노동자로서 스스로 불꽃이 된 전태일이란 이름, 암흑한 시절 그 시대의 어둠을 뚫고 이 얘기를 우리에게 전달하고 세상에 알렸던 조영래란 이름, 전태일 정신을 이어가려는 이들에게 기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시민위원회 발족식 감동스토리 전해 ▲ 마라토너 이봉주 홍보대사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100회 전국체전 시민위원회 발족식에서 감동스토리를 통해 "마라톤은 제 인생이자 꿈이자 삶이었다"고 강조했다. 마라토너 이봉주 홍보대사는 29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시민위원회 발족식 및 전체회의’에서 감동스토리를 밝혔다. 그는 "짝발과 평발에 마라토너로 조건을 갖추지 못했다, 사람들은 저한테 2등 전문가라고 말을 한다. 하지만 국제대회에서 일곱 번을 우승했다, 마라톤은 제 인생이자, 꿈이자, 삶이었다"라며 "그 꿈같은 마라톤을 시작한게 전국체전이었다, 전국체전은 꿈의 시작이자 완성해 가는 현장이었다"고 말했다. ▲ 기념사진 이어 "마라톤 경기에서 포기한 게 두 번 밖에 없었다, 제가 마라톤으로 뛴 거리를 다합치면 지구 네바퀴 반 정도이다, 마라톤은 제 인생"이라며 "꿈을 시작한 것도 전국체전 마라톤이고 꿈을 완성한 것도 전국체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100회 전국체전 홍보대사를 맡게 된 것이 제 개인적으로도 영광이고 가슴 벅찬 일"이라며 "시민들의 함성과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