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2회 월드미시유니버시티 한국대회 ▲ 지상을 받은 한민희양(중) ▲ 학사복 50여명의 월드미스유니버시티(WMU)한국대회 참가자들이 이유 불문 전쟁반대,인종차별 철폐,핵무기 전면 철폐 등을 선언하며 실천을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WMU)한국대회에서는 한민희(지)·장현정(덕)·송찬미(체)양이 한국대표로WMU세계대회에 출전권을 획득했다.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재학 중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지·덕·체(智 德 體)를 뽑는다. 3일 저녁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씨어터홀에서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조직위원회 주최로 열린2019년32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32nd WORLD MISS UNIVERSITY IN KOREA 2019)에서는 대상(지智)에 한민희 양이,최우수상(덕德)에 장현정 양,우수상(체體)에 송찬미 양이WMU세계대회 출전이라는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들3명의 지덕체 수상자들은50여명 참가자들과 학사 퍼레이드,드레스 퍼레이드,스피치 등으로 경쟁을 했다. ▲ 드레스 대상을 받은 한민희 양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상도 수상했다.서울대국제대학원 국제학과에 재학 중이고,장래희망은 글로버CEO이다.
31일 저녁 일본대사관 평화비 소녀상 앞 2000여명 촛불 들어 ▲ 아베규탄 7차 촛불문화제 서울 광화문 7차 아베규탄 촛불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이 “아베 신조와 도착왜구 몰아내고 ‘적폐언론’을 몰아내자”고 외쳤다. 전국 70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역사왜곡-경제침략- 평화위협 아베규탄시민행동이 31일 오후 7시 일본대사관 평화비 소녀상 앞에서 ‘우리는 끝까지 간다’라는 주제로 7차 아베규탄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2000여명의 촛불시민들은 어김없이 “친일적폐 청산, 강제징용사죄와 배상을 해야 한다”며 “역사를 부정하는 아베정권을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참가자들은 무대에 선 한 가수의 외침에 따라 ‘자한당 꺼져’, ‘조중동 꺼져’ 등을 연신 외쳤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끈 발언은 오정훈 언론노동조합위원장이었다. 그는 먼저 지난 8월 21일 새벽 영면한 고 이용마 MBC기자가 밝힌 ‘세상은 바꿀 수 있습니다'를 언급했다. “언론의 공정성, 언론의 독립성, 표현의 지유를 지키기 위해서 지난 30년간 길거리에서, 해고를 무릅쓰고 투쟁을 해왔던 곳이 전국언론노동조합이다, 최근에 가슴 아픈 소식이 하나가 있다, 지난 2012년 파업 때 해고를 당하고 6
1일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 올려...국민을 존중한다면 조국 후보자 청문회 열어야 ▲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시장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와 관련해 언론의 의혹보도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일 오전 쇼셜미디어(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국민을 존중한다면 조국 후보자의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일부 야당과 언론에 대해서도 박 시장은 “조국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으로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가에 관해서는 관심조차 없어 보인다”며 “어쩌면 그가 법무부 장관이 되어서 하게 될 '사법개혁'을 원하지 않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2011년 처음 서울시장 선거에 나왔을 때 상대방은 온갖 허위사실을 만들어 공격해 왔다”며 “문제는 조금만 조사를 해 보면 누구나 허위사실인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언론이 그 주장 그대로 보도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흑백을 가려 국민에게 분명한 진실을 보여줘야 하는 언론의 책임을 방기한 것이었다”며 “미국이나 독일처럼 허위보도나 가짜뉴스에 대해 분명한 책임을 지우는 제도의 도입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바로 박 시장이 과거 참여
권순환 배재대 교수의 ‘Intriguing Cube 2019’작품전 ▲ 사각의 변주 '강제전학프로젝트' 분명한 해답은 없지만, 작가가 제시한 키워드만 연상하면 아주 흥미롭게 느껴지는 미디어설치 예술작품 전시가 눈길을 끈다.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에 있는 ‘갤러리 숨’에서 지난 26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열리고 있는 영상설치작가인 권순환 배재대학교 광고사진영상학과 교수의 ‘Intriguing Cube 2019’전은 작품에 대한 해석을 일절하지 않고 작가가 제시한 키워드만 조합하면 재미있게 읽혀진다. ‘Intriguing Cube 2019’전의 키워드는 원근법(Installation), 사각변주(四角變奏), 데페이즈망(Depaysement)이다. 원근법은 그릴 대상, 화폭, 그리는 사람의 관계로서 명쾌하게 정의할 수 있다. 이 세 가지 요소는 공간적으로 같은 장에 있으며, 그것을 둘러싼 공간자체가 ‘영상을 본다’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래서 원근법은 인스톨레이션이라는 것이다. 사각변주는 인간관계의 소통을 형태로 표현한다. 관계의 가장 기본이 되는 유닛(Unit)을 6개 사각형 구조의 입방체(Cube)로 설정해 2개 입방체가 서로 간섭하
26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 ▲ 2019년 WMU 경제포럼 이승민 월드미스유니버시티(WMU) 세계조직위원회 의장이 블록체인 관련 WMU 경제포럼에서 “블록체인을 통한 투명한 기부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32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조직위원회가 26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경제포럼을 열었다. 인사말을 한 이승민 WMU 세계조직위원회 의장은 “지난 해 세계대회 포럼에서 4차 산업의 중심에 월드미스유니버시티가 있다는 의견이 나와 깜짝 놀랐다”며 “블록체인을 통한 투명한 기부문화가 세계평화에 기여할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에서 이번 경제포럼의 주제로 정했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WMU 평화포럼 좌장을 맡은 강철준 제주국제대학교 총장은 이날 “세계 평화는 투명하고 공평한 시스템을 통해 나오기 때문에 블록체인은 세계 평화를 위해 봉사 활동하는 월드미스유니버시티의 취지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WMU 경제포럼에서는 하태형 수원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오정근 한국금융ICT 융합학회장과 강욱태 블록웨어 대표가 발표를 했다. 오정근 한국금융ICT 융합학회장은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참가 후보들이 굉장히 밝고 건전하며 지
25일 쇼셜미디어 입장 밝혀 ▲ 이외수 작가 이외수 작가가 조국 후보자 논란에 대해 “이명박-박근혜 시절 부정부패를 저질렀던 고위층들한테 똑같은 잣대를 적용했는지 묻고 싶다”며 “언론들, 정치꾼들이 의혹들을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짱돌부터 던지는 것이 아닌지,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라고 피력했다. 소설가 이외수 작가는 지난 25일 쇼셜미디어(SNS) 한 친구에게 질문을 받았다, 조국 후보자 논란과 관련해 첫째, 조국교수의 재산증식과 가족들의 투자가 적법한 것으로 생각하시는지 둘째, 딸아이의 대학 입학과 대학원 입학과 장학금 수령이 정의롭고 평등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적법하게 행해졌다고 보시는지 등의 생각을 이 작가에게 물었다. 이에 이 작가는 “이명박이나 박근혜 시절 부정부패를 저질렀던 고위층들한테도 똑같은 잣대를 적용하셨는지 먼저 여줍고 싶다”며 “제 의견이야 SNS를 통해 수도 없이 올렸으니 새삼 거론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라고 답변을 했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의혹제기와 관련해서도 25일 쇼셜미디어(SNS)를 통해 이 작가는 “이명박, 박근혜 시절, 언어도단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부정부패나 사고처리에 대해서는 찍소리도 못 하던 성인군자
5000여명 광화문에서 아베 퇴진 외쳐 ▲ 6차 아베규탄 촛불문화제 촛불시민들이 6차 아베규탄 촛불문화제에 참가해 지난 22일 정부가 발표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를 환영했다. 700여 개 시민시회단체로 구성된 역사왜곡·경제침략·평화위협 아베규탄시민행동이 24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아베규탄 6차 촛불문화제’를 진행했다. 특히 촛불시민들은 “역사를 왜곡하는 아베는 퇴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참가한 5000여명의 촛불시민들은 어김없이 ‘NO 아베’ 손 팻말과 촛불을 들었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환영 ▲친일적폐 청산, 강제동원 사죄 등을 외쳤다. 발언을 한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대표는 “한일군사보호협정, 지소미아가 파기됐다, 이 모두가 광장에서 힘을 모아 주신 10만 촛불의 힘”이라며 “그리고 독립운동을 못해도 불매운동을 한다는 우리 국민들, 특히 쳥년학생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국 우리 촛불시민들이 해냈다, 그리고 우리 민초들이 해낸 것”이라며 “함성을 지르면서 자축하자”고 하면서 참가자들의 함성을 유도했다. 박 대표는 “일본이 한국을 욕보이는 것은 전쟁 가능한 국가로 개헌하기 위
오는 9월 3일 워커힐호텔 본대회 ▲ 국립현충원 참배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올해 지·덕·체를 뽑는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합숙훈련이 본격 시작됐다. 2019년 제32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WMU) 한국대회 참가자들은 23일 낮 서울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전북 무주 빨강치마 리조트에서 본격 합숙에 들어갔다. 참가자들은 본대회가 끝나도 세계평화사절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오늘(23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평화, 환경, 경제 포럼, 봉사활동 등을 전개하며 경쟁을 한다. 이날 이승민 WMU 세계조직위원회 의장은 “외적인 아름다움을 평가하는 경쟁의 장이 아니라 세계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지성인들이 모인 축제인 장이라는 점에서 이번 한국대회 참가자들은 매우 특별하다”며 “대회에 앞서 순국선열에 예를 갖춘 대회 참가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대회는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세계에 전파할 목적으로 1986년 시작됐다. 지·덕·체를 겸비한 우수한 대학생들이 매년 모여 펼치는 지구촌 캠퍼스 평화 축제다. 대회를 통해 세계대학생평화봉사 사절단으로 임명된 참가자들은 어려움에 처한 다양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하면서 사랑과
MBC 사옥 앞마당..김중배 전사장, 최승호 사장 등 추모사 ▲ 고 이용마 기자 시민사회장 영결식 고 이용마 MBC기자 시민사회장 영결식이 시민, 언론인 등 많은 추모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참언론인 고 이용마 MBC 기자 시민사회장 ‘세상은 바꿀 수 있습니다’> 영결식이 23일 오전 9시 서울 상암동 MBC 사옥 앞마당에서 열렸다. 허일후 MBC아나운서의 사회로 고인의 배우자 이수영 씨와 두 쌍둥이 아들 현재·경재(초5)가 지켜본 가운데, 김중배 전 MBC사장과 최승호 MBC사장, 이부영 전의원, 권영길 전의원, 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 강기석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 오정훈 언론노조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위원장, 노웅래 의원 등 언론인과 시민, MBC 동료 등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켰다. 먼저 최승호 MBC사장과 오정훈 언론노조위원장이 고인의 영정 앞에서 분향을 했다. 장례위원회 고문인 김중배 전 MBC사장, 공동장례위원장인 최승호 MBC사장과 오정훈 언론노조위원장, 입사 동기인 이효엽 MBC기자가 추모사를 했고, 이도윤 시인의 조시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를, 김정근 MBC아나운서가 낭송했다. 민중가수 이수진
한중국제영화제 월드모델선발대회 ▲ 수상자와 송기윤 심사위원장, 조근우 이사장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중국제영화제 월드모델선발대회 월드상(1등)에 한국의 한지원 양이 뽑혔다. 2019년 한국중영화제 월드모델선발대회가 22일 오후 7시 서울 임페리얼 플레이스 서울 호텔에서 개최됐다. 한중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와 ㈜킴스에이스 주관으로 치러진 최종 월드모델선발대회에서 한국의 한지원 양이 최고영예인 ‘월드상’을,퀸상’은 중국의 찐 여우팅 양이, ‘다이아몬드상’은 한국의 이예린 양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장은 탤런트 송기윤씨가 맡았다. 이날 인사말을 한 조근우 한중국제영화제 이사장은 “한중영화제는 영화인들만의 축제가 아닌 문화인들도 함께 어우리며, 양국의 문화를 교류하는 영화제”라며 “다양한 문화 분야와 함께 해 대중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와 더불어 함께한 월드모델대회는 각국의 아름다운 여성들의 성장을 이끌며, 후보자들에게 꿈의 날개를 달라줄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종합 엔터테인먼트로서 성장해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탤런트 유태웅과 슈퍼모델 박영선이 진행한 2019년 한중국제영화제 월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