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시상식..진행 안진걸 '더욱 분발 다짐' ▲ 방심위 시상식에 온 'TV민생연구소' 제작진들이다(TBS). tbs 프로그램 가 지난 4월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선정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이어 한국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25일 수상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위원장 강상현)은 지난 25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2019년 7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해 tbs 프로그램 를, 이달(7월)의 좋은 프로그램 ’뉴미디어 부문작‘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방심위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노동현장과 고공농성 현장을 담아냄으로써 그들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사회편견과 부조리에 맞서 싸워야하는 애환을 현실감 있게 전달했다”며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변화를 촉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tbs는 지난 4월에도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이 선정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상을 받았다. 27일 오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제가 진행한 프로그램이 민언련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이어 방심위가 선정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흐믓하다”며 “민생을 더욱 챙기는 좋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주최 가짜뉴스와 인터넷저널리즘 위기 토론회 ▲ 토론회 “가짜뉴스가 독버섯처럼 번지고 있다, 내년 4월 총선에서 정권의 도덕성, 남북문제, 경제문제, 한일갈등 등을 둘러싼 논란이 주요 이슈가 돼 가짜뉴스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 국민의 신성한 주권행사인 투표가 자칫 가짜뉴스로 크게 오염될 가능성이 커 이에 대한 대책이 요망된다.” 26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가짜뉴스 관련 한 토론회에서 고승우 언론사회학 박사가 지적한 말이다. 26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 주최로 인터넷저널리즘 위기, 극복방안 모색을 위한 제1차 ‘가짜뉴스와 인터넷저널리즘 위기진단’ 토론회가 개최됐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하고 한국인터넷기자협회가 주최한 가짜뉴스관련 토론회는 26일 1차 가짜뉴스 위기진단에 이어 오는 11월 초 제2차 토론회에서는 가짜뉴스 대처 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서 ‘가짜뉴스 대처, 어떻게 할까’를 주제로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 공동대표인 고승우 언론사회학 박사가 발제를 했다. 고 박사는 이날 가짜뉴스 대응책으로 “원칙적으로는 표현의 자유를
제1405차 정기수요시위 주관 ▲ 1405차 수요시위 한국노총이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에 대한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을 일본 정부에게 촉구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 김주영)은 18일 낮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제1405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를 주관했다. 최미영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은 “한국노총은 위안부 문제를 일본정부의 강제노동협약 위반으로 국제노동기구에 제소했고, 이 문제를 공식 의제화 할 것을 국제노동기구 총회에서 강력히 주장해왔다”며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주연 SK하이닉스청주노동조합 부위원장이 ‘제1405차 일본군 성노예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 성명서’를 낭독했다. 이를 통해 “일본 정부는 평화헌법 개악을 시도하고 군사적 재무장을 통해 군국주의 부활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며 “일본정부가 성노예피해자들에 대한 진정 있는 사죄, 법적배상 등의 구체적 이행을 통해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일본정부를 향해 ▲일본군 성노예피해자에 대한 공식사죄와 법적 배상 이행 ▲ 역사왜곡 중단 및 올바른 역사관 교육 등을 촉
모친과 형이 잠든 안산 하늘공원 묘지를 다녀왔습니다. ▲ 추모 게시판 추석 한가위 대보름인13일 오후4시,세월호 참사4.16희생자들이 잠들어 있는 경기도 안산 하늘공원 납골당을 찾아 영원한 안식을 기원했다. 13일은 민족의 최대명절,대보름 추석 한가위였다.신기하게도 양력8월15일은 광복절이고,음력8월15일인 둥근달이 뜬다는 대보름 한가위이다.양력은 민족이 해방의 기쁨을 간직한 날이고,음력은 최대명절이라는 점에서 우리 민족에게는 정말 뜻 깊은 날이기도 하다. 이번 한가위 대보름은19년 만에 보름달이 가장 낮게 뜬다고 해,이를 보려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오전11시30분 남양주시 별내면 집에서 승용차를 타고 출발해 경기도 안산시 하늘공원 묘지에 도착했다.도착시간이 오후3시30분경이었으니4시간여 만에 도착한 셈이었다.평소2시간이면 넉넉히 도착했을 거리를,명절이라 차가 밀려,그렇게 됐다.이날 하늘공원은 조상을 찾는 가족 친지 단위의 추모객들이 북새통을 이뤘다. 사실 안산 하늘공원은 모친과 형의 유골이 봉안된 곳이다.모친은 지난2011년4월21일 소천을 했고,형은1년 반 전인2018년3월30일(음력2월14일)영면했다. 2014년4월1
▲ 황교안 대표 1인시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추석연휴 첫날 서울역 앞에서 “조국 임명철회” 1인 시위를 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2일 오후 6시경 귀성객이 붐비는 서울역 2번 출구 앞에서 ‘조국 임명 철회하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했다. 황 대표는 추석연후 첫날 귀성객들이 몰린 서울역 대합실 앞에서는 지지자들과 악수를 하기도 했다. 기자들이 취재를 했고 일부 귀성객들이 휴대폰으로 사진을 촬영한 모습도 보였다. 황 대표가 앞에 놓은 1인 시위 피켓에는 ‘오늘을 이기고 내일로 나가는 행복한 추석되세요, 조국 임명 철회하라! 대한민국 국민 황교안’이라고 글귀가 선보였다. 이날 같은 시간 서울역 대합실에서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가 나타나 귀성객들과 악수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1인시위
[인터뷰] 신묘수석 보존한 배동천 전국수석동호인협회장 ▲ 배동천 전국수석동호인협회 회장 “인간은 100년도 살지 못하고 세상을 등지지만, 수석(壽石)은 수명이 무한해 영구보존할 가치가 있다. 하지만 한평생을 모은 수석이기에 개인이 보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제 정부나 지방정부, 지방자치단체들이 문화예술로서의 가치를 판단해 박물관 등에 영구보존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수천 여점의 희귀한 수석(壽石) 작품을 20대부터 50여 년간을 수집해 온 고희를 넘긴 한 수집가의 수석 사랑이 눈길을 끈다. 적게는 100만 원대부터 많게는 80억 원대의 수석을 보존하고 있는 배동천(73) 전국수석동호인협회 회장이다.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로에 있는 집 안팎에는 수천 점의 수석을 수집해 보존하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보존공간인 춘천 전시실에서 배 회장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과거 유명 코미디언인 고 배삼룡 씨가 그의 막내 친삼촌이고, 소설가 이외수 작가와는 어릴 때부터 절친하게 지내고 있다. 이날 그와의 만남에도 소설가 이외수 작가도 함께 했다. 먼저 그는 20대부터 매력을 느껴, 국내외로 수석을 캐려 다녔다고 말문을 열었다. “20대인 1970년 대
4일 낮 "우리가 증인이다, 끝까지 싸우겠다"결의 ▲ 4일 낮 수요집회를 마치고 금융노조 조합원 및 간부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10만 조합원이 가입돼 있는 금융노조가 4일 일본군 성노예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 집회를 주관했다. 금융노조는 일본정부를 향해 “우리가 증인이다, 끝까지 함께 싸우겠다”며 “전쟁범죄를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전국금융노동조합(금융노조, 위원장 허권)은 4일 낮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제1403차 수요 집회를 열고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에 대한 일본정부의 공식 사죄”를 촉구했다. 이날 허권 금융노조위원장은 “지난 1일 제2차 세계대전 80주년을 맞아 독일 대통령이 폴란드를 찾아 사과했지만, 일본은 단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며 “아베 정부는 전쟁범죄를 인정하고 진정한 사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경희 정의기억연대 사무총장은 “오는 9월 UN 인권이사회에 참석해 일제강점기 때 인권침해 문제 및 위안부 문제에 대해 발표를 할 예정”이라며 “UN 인권이사회와 미국에서 ‘영화 김복동’을 상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유발언을 한 김희경 NH농협지부 실장은 “‘영화 김복동’을 보
10회 국제지하철영화제 시상식 참석 ▲ 아다 오르테아 카마라 덴마크 코펜하겐 지하철영화제 총감독 아다 오르테아 카마라 덴마크 코펜하겐지하철영화제 총감독이 국제지하철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지하철영화제에 대해 “좋은 아이디어”라고 밝혔다. 아다 오르테아 카마라 코펜하겐지하철영화제 총감독은 5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 CGV 6관에서 ‘제10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폐막 및 시상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 그는 “한국지하철영화제 관계자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셔 감사하다”며 “지하철국제영화제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하철영화제라는 것이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며 “저는 지하철이 굉장히 좋은 장소라고 생각했는데, 가장 많은 관객수가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모든 사람들이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아이디어로 저희도 지하철영화제를 진행 중”이라며 “카메라만 있으면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카마라 총감독이 3등상을 받은 남상진 감독에게 상패를 주고 있다. 특히 “영화라는 것이 경계가 없기 때문에 서울 어느 곳에서도 영화를 보면 즐길 수 있고 코펜하겐에서도
손희송 감독의 단편 뮤지컬영화 <지하철 속 오디션>에서 열련 ▲ 배우 이윤지 배우 이윤지 씨가 국제지하철영화제에 재능기부로 뮤지컬 단편영화 <지하철 속 오디션> 출연해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리얼타임 5분인 지하철 뮤지컬 단편영화 <지하철 속 오디션>은 손희송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이윤지와 손희송 감독은 5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 CGV 6관에서 ‘제10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폐막 및 시상식에 나란히 참석해 발언을 했다. <지하철속 오디션>은 하루의 시작과 끝을 지하철에서 보내는 시민들, 오늘은 어떤 하루가 될지, 어떤 하루를 보냈는지 예상할 수 없어 기대하게 만드는 하루에 대한 이야기를 뮤지컬로 표현한 5분짜리 단편영화이다. ▲ 배우 이윤지 씨가 출연한 <지하철 속 오디션>이다. 명의 배우 윤지는 오늘도 알바를 마치고 지하철에 오른다. 그 때 유명 감독에게 전화가 오고 감독은 윤지가 맡아야할 역할이 가수라면서, 지금 당장 윤지에게 전화기 너머로 노래를 불러보라고 요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5일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한 배우 이윤지 씨는 “지하철은 일상 속에서 자주 지나가는 역이 조금 전 출연한
제10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폐막 ▲<지하철속 오디션>의 손희송 감독과 배우 이윤지 씨이다. 지하철을 주제로 한 90초짜리 초 단편 국제지하철영화제 수상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지하철에서 잠깐 존 청년이 상상 속에서 펼치는 이야기<청춘>, 세계인의 갤러리로 변모 중인 지하철 사랑의 벽 이야기<서울메트로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출근 때마다 샌드위치가 되지만 그래도 시간을 지켜주는 지하철 이야기<기분 좋은 샌드위치> 등 지하철을 주제로 수상을 한 초단편영화가 관객들에게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배우 겸 탤런트 이윤지 씨가 재능기부로 출연한 손희송 감독의 지하철 소재, 5분짜리 뮤지컬 단편영화 <지하철 속 오디션>이 관객들에게 각광을 받았다. 5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 CGV 6관에서 ‘제10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폐막 및 시상, 수상작품 관람 행사가 동시에 열렸다.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공모한 제10회 국제지하철영화제 국제경쟁부문 시상에는 패트릭 스미스 감독의 <사탕가게>가 1등상을, 국내경쟁 시상에는 강경석 감독의 <청춘>이 1등상을, 이재윤· 감독의 <서울메트로 작은 것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