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7주년 영상 축사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7주년 축사를 통해 “인터넷언론이 약자의 권리 찾기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30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7주년 기념식 및 인터넷기자상 시상식에서 영상 축사를 했다. 조 교육감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대한민국 대전환기에 출범해서 지금까지 역사의 고비마다 시민들에게 진실의 눈이 되어주신 인터넷기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창립 17주년을 맞이해 인터넷기자의 날, 제정 선언문에서 밝힌 것처럼, 약자의 권리 찾기에 적극적으로 부흥하는 인터넷언론이 되어주실 것”을 부탁했다. 다음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축사 전문이다. 서울특별시교육감 조희연입니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 대전환기에 출범해 지금까지 역사의 고비마다 시민들에게 진실의 눈이 되어주신 인터넷기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 창립
27일 뚝섬 한강공원..입상자, 평양국제마라톤 출전권 ▲ 서종수 서울노총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시민 1500여명이 참가한 서울평양시민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금강산 관광·개성공단 재개를 위한 2019년 서울평양시민마라톤대회 개막식이 27일 오전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서울본부 주최로 서울 뚝섬 한강공원(7호선 뚝섬유원지역 2번 출구) 수변무대에서 열렸다.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한 서종수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의장은 “편안한 마음으로 사고 없이 코스를 완주했으면 한다”며 “참가자 모두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10km 마라톤과 4.27km 걷기대회를 출전했고, 정시 오전 10시 출발했다. 이날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티, 완주메달, 간식 등이 제공됐다. 입상자들에게는 내년 4월 평양국제마라톤대회 참가권이 주어졌다. ▲ 27일 오전 서종수 서울노총 의장이 이점희 서울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조위원장 등 마라톤 조합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서울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조는 조합원 및 가족 53명이 참가했다.
25일 자동차노련 회의실 정책간담회 ▲ 25일 한일 운수물류 노동자 대표들이 철도, 택시, 자동차, 선박 등 업종 현안과 관련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한일 운수물류 노동자 대표들이 철도, 택시, 자동차, 선박 등 업종 현안과 관련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운수물류노동조합총연합회(한국운수물류총련, 의장 류근중) 대표단과 전일본교통운수산업노동조합협의회(일본교운노협, 의장 토시히코 스미노) 대표단은 25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논현로에 있는 전국자동차노련 대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양국 운수물류노동자 현안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 인사말을 한 류근중 한국운수물류총련 의장은 “우리 양 조직의 교류가 본보기가 돼 양국 갈등해소에 주춧돌이 됐으면 한다”며 “지난 3박 4일 동안 한국에 대한 좋은 추억과 인상을 남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토시히코 스미노 일본교운노협 의장은 “일본 대표단을 따뜻하게 환대해 줘 너무 고맙다, 이를 계기로 양국 간 운수산업 노동자들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됐으면 한다”며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받고 가게 됐다”고 말했다. ▲ 류근중 한국운수물류총련 의장(우)와 토시히코 스미노 일본교운노협 의장(좌) 이날 양국 운수
23일 양국 운수물류산업 노조대표단 정책간담회 및 환영만찬 ▲ 23일 오후 한국운수물류총연 대표단과 일본 운수노협 대표단이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한일 물류운수 노동조합 대표자들이 민간교류를 통해 정부 간의 갈등을 해결하는데 노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한국운수물류노동조합총연합회(한국운수물류총련, 의장 류근중) 대표단은 23일 오후 7시 운수물류노동조합사업과 관련해 3박 4일 일정으로 방한한 전일본교통운수산업노동조합협의회(일본교운노협, 의장 토시히코 스미노) 대표단들을 만나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 낙원 식당에서 정책간담회와 환영만찬을 했다. 환영사를 한 류근중 한국운수물류총연 의장은 “2주 전, 일본에 큰 태풍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표단 그리고 일본의 교운노협 조합원들이 피해가 없었는지 걱정이 앞선다”고 말문을 열었다. 류 의장은 “일본 천황 즉위식에, 이낙연 총리가 참석했고, 아베 총리와 만남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를 기점으로 경색된 양국 관계가 잘 풀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를 원년으로 양국 물류운수 노동자 조직들이 더욱 교류를 활성화해 서로 발전을 기하자”며 “이런 민간 교류를 통해 경색된 양국 관계를 푸는데도
제10차 검찰개혁 촛불문화제 ▲ 제10차 검찰개혁 촛불문화제 “설치하라, 공수처”, “응답하라, 국회” 19일 국회 앞에 모인 촛불 시민들이 외친 구호이다. 19일 오후 6시부터 여의도 국회앞과 서초동 검찰청사 주변에서, 촛불시민들이 검찰개혁 관련 공수처 설치, 검경수사권 조정 등의 목소리를 높였다. 19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시민연대) 주최로 제10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가 개최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아침이슬’, ‘광양에서’, ‘나 어떻게’ 등을 부르면서 ’설치하라, 공수처‘ ’응답하라, 국회‘ ’언론개혁‘ 태극문양 등의 손팻말을 좌우로 흔들었다. 또한 ’촛불파도타기‘도 이어졌다. 제10차 검찰개혁 촛불문화제에서 정청래, 진성준, 김민석 등 전 국회의원들이 무대로 나와 발언을 했다. 지난 12일 저녁 9차 서초동 검찰개혁 집회에서 세월호 재수사 서명운동을 했던 정청래 전 의원이 무대에 섰다. 정 전의원은 “검찰개혁은 검찰이 미워서가 아니고 경찰이 예뻐서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할 과제가 검찰개혁이기 때문”이라며 “민주주의는 독점에서 분
18일 긴급성명 통해 "금융노동자 책임 없어" 주장 ▲ 금융노조 로고 금융노조가 파생결합증권(DLS) 및 펀드(DLF) 사태와 라임자산운용의 대규모 사모펀드 상품 환매 중단 사태에 대해 성과주의에 경도된 금융당국의 정책이 낳은 결과라고 비판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위원장 허권)은 18일 DLS·DLF 사태, 라임자산운용 사태 등과 관련해 긴급성명을 발표하면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피해를 최소화하고 노동자에 책임전가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금융노조는 성명을 통해 “파생결합증권(DLS) 및 펀드(DLF) 사태에 이어 라임자산운용의 대규모 사모펀드 상품 환매 중단 사태가 금융권을 뒤흔들고 있다”며 “이번 사태의 근본 원인은 성과지상주의의 기조 아래 금융산업 규제를 지속적으로 완화해온 금융당국에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금융위원회는 금융소비자를 성과주의 확대의 숙주와 희생양으로 삼아온 만큼 가장 무거운 책임을 져야 한다”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융노동자에 어떤 책임전가도 시도하지 말고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사태를 해결하라”고 지적했다. 이어 “금융 본연의 기능인 자금중개를 ‘땅 짚고 헤엄치기’라고 비난하면서 은행을 투기성
먹거리 안전성 국회 심포지엄 ▲ 먹거리 안전성 국회심포지엄 먹거리 안전성을 위한 GMO 작물 잔류 글리포세이트 분석기 구입을 위한 국회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1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GMO 작물 ‘잔류 글리포세이트 구입을 위한 범시민위원회’가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김경협 의원, 정의당 심상정 의원·추혜선 의원이 공동 주관한 ‘먹거리 안전성에 대한 대국민 심포지엄이 열렸다. 글리포세이트는 잡초 제거에 사용되는 농약으로 GMO 작물 재배에 사용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식용 GMO 농산물 최대 수입국이다. 하지만 식품 어디에도 GMO 농산물에 대한 표기조차하지 않고 있어,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은 이를 분석할 수 있는 글리포세이트 분석기를 구입해야한다는 데 초점을 뒀다. 이날 ‘오래된 미래 바이오팜(미생물 농업) 식탁혁명’을 주제로 발표를 한 강기갑(전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한국마이크로바이옴협회 상임대표는 “발효퇴비가 흙에 투입되면 유기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며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 축산농법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유기상생 농법”이라고 말했다. 강 이사장은 “흙과 가축과 사
17일 경북 영주에서 2019년 제3차 중앙집행위원회 ▲ 황병관 공공연맹위원장 등 중앙집행위원들이 노동법 개악 저지를 결의하고 있다. 공공연맹이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오는 11월 16일 열린 노동법개악저지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 적극 참여키로 결의했다.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공공연맹, 위원장 황병관)은 17일 오후 4시 경북 영주 소백산 생태탐방원에서 제3차 중앙집행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인사말을 한 황병관 공공연맹 위원장은 “먼 여기까지 참석해 준 중앙집행위원들께 감사하다”며 “회원 노동조합은 오는 11월 16일 열릴 노동법개악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 적극 결합해 줄 것” 부탁했다. 이어 “제가 취임이후 연맹 조합원 수가 많이 늘었다”며 “노정협의를 통해 임금피크제 폐지 등 공공부문 현안 해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연맹 중앙집행위원들은 집행부로부터 ▲중앙위원회 및 임시대의원대회 준비 ▲ 한국노총 2019년 전국노동자대회 계획 ▲노정협의(임금피크제, 명예퇴직, 노동기본권 등) ▲연맹 의무금 미납 회원사 처리 등을 보고했다. 특히 공공연맹 중앙집행회의에서는 하남도시공사노조와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17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자동차정비부문 상생협약식 ▲ 발언을 하는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이다.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17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실에서 열린 '자동차 보험수리 거래관행 개선과 소비자권익 증진을 위한 상생 협약식'에 지자체 대표로 참석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의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이 정무부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동차 보험은 가입자가 2천2백만 명에 육박하고 보험 수리비 규모만 6조 원이 넘는 거대 시장으로 성장했다"며 "이런 양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보험수리 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는 그렇게 높지 못해 사고 차량의 적정 정비요금에 대한 보험사, 정비업체 간의 갈등이 지속하면서 소비자들의 피해와 불만이 많아 왔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와 중소벤처기업부는 합동으로 보험사, 정비업체 간 거래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실태조사와 상생 협의를 추진했다"며 "정비조합과 4개 보험사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우선으로 한 선(先) 손해사정제도를 도입하고 수리비 분쟁을 업계 자율적으로 협의해 해결하는 협의회를 구성하는 성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김 정무부시장은 "상생협약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16일 오전 서울 용답동 본사 교섭장 방문 ▲ 16일 오전 서울교통공사 노사 합의 교섭장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방문했다. 서울교통공사 김태호 사장, 박원순 시장, 윤병범 서울교통공사 노조위원장이 노사합의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16일 파업 예고,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를 찾아 올 임단협 합의를 한 노사 대표를 만나 격려했다. 박 시장은 16일 오전 8시 30분경 서울 성동구 용답동 서울교통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서울교통공사 2019년 임단협 협상장을 방문했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사장, 윤병범 서울교통공사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를 비롯해 노사교섭위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합의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고, 이후 노사대표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서울교통공사노사는 16일 오전 8시경 2019년 임·단협을 잠정합의해 파업을 철회했다. 이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확정이 된다. 노사잠정합의서는 ▲총액인건비 대비 임금 1.8% 인상 ▲임금피크제 불합리 및 폐지 관계기간 공동건의 ▲4조 2교대 확정, 단 분야별 업무특성 맞는 근무형태 노사정 합의 ▲인력충원 노사 서울시 공동건의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