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대병원 발인제 후 부산으로 향해▲고 문중원 기수 영정사진(시사1 = 관리자 기자) 9일 오전 고 문중원 경마기수의 장례 발인제가 끝나고 노제를 할 부산으로 향했다. 마사회 부정비리를 죽음으로 고발했던 고 문중현 기수의 ‘노동사회장’ 발인제가 고인의 부인과 어린 자녀, 가족, 동료들이 지켜본 9일 오전 7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4호실에서 열렸다. 발인제에서는 고인의 아내 오은주씨와 아들과 딸, 고인의 양친,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과 최준식 공공운수노조위원장 등도 예를 갖추고 절을 하거나 헌화했다. 조사를 한 박승렬 목사는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았다”며 “고인을 통해 드러난 한국마사회의 부패해결을 위해 남은 동지들이 싸움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인제를 한 장례식장 복도에는 시민, 노동자 등이 발인제 참가자들이 ‘문중현 기수 억울한 죽음, 마사회가 죽였다, 대통령이 해결하라’, ‘일하다 죽지 않게 차별받지 않게’, ‘문중원 열사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한국마사회 적폐권력 해체’, ‘열사정신 계승, 한국마사회 적폐권력 청산’등의 팻말을 들었다. 이와 관련해 9일 오전 민주노총 김현상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
[시론] 전염병 에방 보도 수칙 필요하다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코로나19)이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앞으로도 확진 판정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을 한다. 예방책인 마스크 구매도 어려울 정도로 이곳저곳이 아우성이다. 이런 와중에 일부 언론들의 전염병 관련 조작왜곡 보도와 사재기로 상술을 했다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 확진 환자와 자가 격리 숫자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한 언론 보도는 과도할 만큼 환자 숫자 경쟁이다. 국민들의 긴장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변종이라고 하지만, 전염병은 우리 역사나 세계 역사에도 존재했고, 앞으로도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래서 전염병 예방을 위한 정확한 매뉴얼과 비책이 필요해 보인다. 하지만 전염성이 아무리 강해도 인류를 멸망시키지 못했다. 바로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치유할 수 있었고, 기후변화에 따라 자동 소멸하기도 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국가와 정부가 아무리 노력해도, 국민이 따라주지 않으면 허사가 된다는 점이다. 법률로 정해 강제하고, 완치를 목적으로 여러 수단을 이용한다고 하지만, 결국 국민 각자가 전염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조선동아청산시민행동 주관 1인시위 동참 ▲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이 올해 100주년을 맞는 <조선일보> 앞에서 “가짜뉴스를 퍼뜨려 사회통합을 저해한 <조선일보>를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27일 낮 서울 중구 <조선일보> 주변에서 “조선일보 청산이 언론개혁의 시작”이라는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안 소장은 “오는 3월 5일이 <조선일보> 100주년”이라며 “친일과 독재찬양, 가짜뉴스를 퍼뜨리면서 사회통합을 저해하고 민주주의를 짓밟았던 <조선일보>를 우리 사회에서 빨리 몰아내는 게 상식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조선일보> 청산에 뜻을 같이한 시민들이 계속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조선일보>가 100년을 찬양하고 있는데, 너무 보기가 역겹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도 <조선일보>와 <중앙일보>가 마스크를 사재기한 다음에 상술로 활용했다”며 “이 정도로 반사회적인 집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인 시위를 주관하고 있는 조선·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청산 시민행동(조선동아청산시민행동)은 <조선일보> 창간일인 오는 3월
코로나19 영향, 26~27일 실시...올 사업계획 및 예산 등 안건 ▲ 한국노총 정기대의원대회 앞서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회의실에서 분과별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74주년을 맞은 한국노총이 국가비상사태인 ‘코로나19’로 인해, 역사상 최초로 정기대의원대회를 온라인 투표로 진행한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동명)은 25일 오후 2시부터 2020년 한국노총 정기대의원회 온라인 투표(26일 27일)를 앞두고 정책·홍보·조직·쟁의·교육위원회 등 3개 분과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각 분과별 회의에서는 2019년 사업보고, 회계감사보고, 2019년 결산보고, 2020년 사업계획(안), 2020년 예산(안)심의, 부위원장 및 회계감사 선출, 상임부위원장 심의, 중앙위원 선출, 21대 총선 한국노총 방침(안) 심의 등 안건을 검토했다. 한국노총은 26일부터 27일까지(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의원 대상 온라인투표를 통해 2020년 사업계획(안), 2020년 예산(안)심의, 부위원장 및 회계감사 선출, 상임부위원장 심의, 중앙위원 선출, 21대 총선 한국노총 방침(안) 심의 등 6개 안건을 결정한다. 투표결과는 오는 28일 한국노총 홈페이
제40회 황금촬영상영화제 기자회견 진행 ▲ 개그우먼 김보원 제40회 황금촬영상영화제 기자회견에서 진행을 맡았던 개그우먼 김보원씨가 “원래 배우가 꿈이었다”고 소개했다. 먹방 개그우먼 김보원 씨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사단법인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이사장 조동관) 주최로 열린 ‘제40회 황금촬영상영화제 시상식’ 기자회견에서 진행을 맡았다. 이날 김 씨는 먹방 프로그램도 아닌데, 황금촬영상영화제 기자회견 사회를 맡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사실 저를 아무도 모르시겠지만, 제가 사실은 생계유지를 위해 지금은 리포터를 하고 MC를 하고 있다”며 “원래는 영화배우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실제 연기를 했다, ‘응답하라 1997’의 주인공인 정은지의 가장 친한 친구1역으로 나오다가 일이 계속 없어 살이 점점 찌고 그러다보니 저도 어쩔 수 없이 생계를 유지해야 됐다”며 “그러다보니 이렇게 리포터 쪽으로 빠져 행사 진행을 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그는 “오늘 행사는 김인권 배우님, 최희서 배우님의 팬이라서 제가 자진해 진행을 하게 됐다”며 “제 차비내고 행사장에 오게 됐다”고 소개했
지난 17일 황금촬영상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기자회견 ▲ 배우 김인권 황금촬영상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김인권 씨가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는 영화인으로서 사회적 의무”라고 말했다, 배우 김인권 씨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사단법인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이사장 조동관) 주최로 열린 ‘제40회 황금촬영상영화제 시상식’ 기자회견에서 제40회 황금촬영상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입장을 피력했다. 배우 김인권 씨는 “영화제 홍보대사는 영화인으로서 사회적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황금촬영상영화제에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그는 “첫 주연작이 ‘방가방가’로 알려져 있는데, 그전에 ‘플라스틱 트리’라는 프랑스영화가 있었다, 그 때 조동관 집행위원장님께서 저를 예쁘게 찍어준 인연이 있다”라며 “그 인연으로 ‘히말라야’로 상도 주신 것 같은데, 너무 인연을 강조하기 보다는, 이 황금촬영상영화제에 권위와 제40회를 맞이할 정도로,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영화제이기 때문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제가 맡은 홍보대사로서 사회적 의무를 잘해 나가야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 계신 분들이 오는 27일 5시 명동 있는 롯데호텔
17일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 위촉식 수여 ▲ 배우 최희서 황금촬영상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최희서 씨가 기자회견에서 “얼마 남지 않는 기간이지만 황금촬영상영화제를 여러 방면으로 홍보활동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배우 최희서 씨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사단법인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이사장 조동관) 주최로 열린 ‘제40회 황금촬영상영화제 시상식’ 기자회견에서 제40회 황금촬영상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입장을 피력했다. 이날 배우 최희서 씨는 “청룡영화상 영화제에서 수상을 했던 점이 홍보대사로 위촉되지 않아나 싶다”며 “첫 영화상이기도 했었고 두 번이나 상을 받았기 때문이지 아니겠냐”고 말했다. 그는 “2017년 <어떻게 헤어질까>라는 작은 영화에서 조연을 맡았었는데, 작은 영화까지 꼼꼼히 챙겨 나에게 상을 줘 너무 감사했었다”며 “2018년 <박열>로 여우주연상이라는 아주 큰 상을 줘 아직까지도 머리 위에 두고 잔다, 이번 황금촬영상이 40회를 맞이했는데 저와 김인권 선배님을 홍보대사로 위촉해줘 정말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국민이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다, 이 사태에 대해 영화제 주최 측이 손소독제라든
18일 국민주권개헌행동 등 광화문 광장 기자회견 ▲ 기자회견(송운학) 시민사회단체들이 촛불항쟁정신을 이어 4.15총선 공동대응과 국민개헌·민생개혁 등을 추진하기 위한 총선 ‘민주대연합’ 결성을 제안했다. 국민주권개헌행동(상임공동대표 이장희),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상임대표 송운학)등 10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은 1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참여와 4.15총선 공동 대응, 국민개헌·민생개혁 등을 추진하기 위한 ‘민주대연합’ 을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우리는 국회의원 3회 연임 초과금지에 앞장설 것이며, 궁극적으로 1회 단임제를 도입할 것”이라며 “그 이전에라도 우리부터 먼저 4년 임기를 쪼개 특정정책 최적임자가 비례의원직을 승계하여 국민과 동료의원에게 호소하여 법제화를 책임지고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선출직 공직자 연봉 역시 노동자평균 임금이면 충분하다”며 “초과분은 공익재단 등에 헌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가 온갖 오해와 비난 및 비판 그리고 심지어는 흑색선전까지 각오하고 정치참여를 선언한다”며 “민주대연합을 결성하고 그 깃발 아래 주권자국민이 굳게 뭉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주최 기자회견 ▲ 제40회 황금촬영상영화제 홍보대사 배우 최희서(좌)와 배우 김인권(중) 그리고 기자(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다. 제40회 황금촬영상 영화제 시상식 홍보대사에 배우 최희서-배우 김인권 씨가 위촉됐다. 오는 27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릴 ‘제40회 황금촬영상영화제 시상식’ 기자회견이 17일 오후 2시 사단법인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이사장 조동관) 주최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지상학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 조동관(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이사장) 집행위원장, 최지원·김현식 공동조직위원장, 배우 최희서 씨와 배우 김인권 씨가 참석했다. 이날 배우 최희서 씨와 김인권 씨는 제40회 황금촬영상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장을 받았다. 먹빵 개그우먼 김보원의 사회로 진행된 제40회 황금촬영상영화제 시상식 기자회견에서 개회사를 한 조동관 집행위원장은 “76년 첫 황금촬영상이 만들어진 이후 40년째이고, 우리나라 영화 역사 102년이 되는 해”라며 “황금촬영상 영화제의 일정이 들쑥날쑥한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올해부터 다시 거듭난다는 각오로 2월 말에서 3월 초
2020 총선미디어감시연대 발족기자회견 ▲ 2020 총선미디어감시연대 발족 기자회견 언론현업단체와 언론시민단체들이 오는 4월 제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보도 감시를 위한 ‘2020 총선미디어감시연대’를 발족했다. 민주언론시민연합, 한국기자협회, 전국언론노조, 한국PD연합회,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한국방송기자연합회, 한국영상기자협회, 동아투위 등 25개 언론현업노동단체가 참여하는 ‘2020 총선미디어감시연대’ 발족 기자회견이 1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이날 2020 총선미디어감시연대는 “선거에서 미디어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 특히 2020년 현재는 기존의 전통적인 언론 이외에도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서 모든 시민이 1인 미디어로서 저마다의 언론 행위를 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그러나 허위조작정보에 대한 우려도 그만큼 커졌으며, 기존 언론의 왜곡․편파 보도도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라며 “기존 선거보도를 감시하는 활동에 머물지 않고, 변화하는 미디어 상황이 우리 민주주의에 보다 더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발족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