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타바바라'포스터 서로 다른 성향을 갖고 있으나 같은 로망을 가진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 ‘산타바바라’가 관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든다. 일에서만큼은 완벽한 광고쟁이 수경(윤진서 분)과 이성보단 감성이 충만한 낭만주의 음악감독 정우(이상윤 분)의 사랑을 그린 로맨스 영화 ‘사타바바라’. 전혀 다른 성향을 가진 남녀가 와인과 음악 그리고 산타바바라를 향한 공통된 로망을 발견하고 풋풋한 연애를 시작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들은 ‘사이드웨이’를 따라 와이너리를 찾아다니면서 식었던 연애 감정이 되살아나기 시작한다. 국내 영화로는 처음으로 제6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뮤지컬 부문 최우수작품상과 각본상을 수상한 와인영화의 명작 ‘사이드웨이(2005)’의 배경이 된 와이너리의 내부를 촬영한 작품이다. ‘내가 고백을 하면(2012)’ ‘설마 그럴 리가 없어(2012)’ ‘맛있는 인생(2010)’을 연출한 조성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번 영화에서 그는 독특한 연출법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국적인 산타바바라 풍경과 국내 최초 와이너리 내부 촬영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인 ‘산타바바라’는 오는 16일 개봉
▲ '흑성탈출 : 반격의 서막' 포스터 지난 10일 개봉한 영화 '혹성탈출:반격의 서막(이하 '혹성탈출2')'이 개봉 5일 만에 전국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1위를 달리며 역시 ‘스토리 버스터’ 파워를 입증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혹성탈출2'은 지난 14일 하루 동안 14만 1,69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관객수 166만 3,221명이다. 당초 16일 개봉이었지만 갑작스러운 개봉일 변경으로 변칙 개봉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던 ‘혹성탈출2’는 신바람 흥행을 이어가며 전편을 능가하는 흥행 속도를 내고 있다. 혹성탈출-반격의 서막'은 치명적인 바이러스 그 후 10년, 서로의 존재를 잊고 있던 멸종위기에 놓인 인간들과 진화한 유인원들은 우연히 다시 마주치게 되면서 피할 수 없는 전쟁을 그리고 있다. 한편 ‘혹성탈출2’의 뒤를 이어 ‘신의 한 수’가 9만 1576명 관객을 모으며 2위를 차지했고 ‘트랜스포머 : 사라진 시대’가 2만 866명 관객을 모으며 3위를 차지했다
파격적인 노출 등으로 간객들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영화 ‘꽃새장 여인: 네코짱’이 영화만큼 파격적인 19금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19금 스페셜 포스터에 시선을 떼지 못한다. 상의를 벗어 눈을 가리고 가슴을 드러낸 채 의자에 앉아 있는 ‘야스코’의 모습. 이런 ‘야스코’의 모습을 통해 영화 본편은 더욱 파격적이고 관능적인 이야기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돼 관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소설문학상인 단오니로쿠 상의 1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미유키미유키의 소설이 원작인 ‘꽃새장 여인: 네코짱’은 어린 시절 받은 성적학대로 남들과 다른 성도착증에 빠진 두 남녀가 채팅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면서 사람의 온기를 느껴가는 특별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의 관심 포인트는 단연 ‘성기 노출’과 ‘올 누드 야외 촬영’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유혹적인 표정, 그리고 “그래도 당신에게 명령받고 싶어… 안기고 싶어…”라는 카피가 주인공의 독특한 취향과 특별한 사랑을 암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레이싱 모델과 그라비아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모리노 미사키의 첫 영화 ‘꽃새장 여인: 네코짱’은 7월 17일 개봉한다.
▲ '프란시스 하' 포스터 영화 ‘프란시스 하(Frances Ha)’가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명장면, 명대사가 담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꿈, 현실, 우정, 사랑의 네 가지 버전 포스터로 모노톤 이미지와 글귀는 실제 영화 장면과 배우 대사로 기존의 영화 포스터들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스페셜 포스터 공개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란시스 하’는 한정판 엽서 세트로 제작돼 ‘프란시스 하’ 상영 극장에 배포될 예정이다. ‘프란시스 하’는 27살 뉴요커 프란시스로 홀로서기를 통해 보통 청춘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로 무용수로 성공하겠다는 꿈을 가진 연습생 프란시스가 친구 소피와 함께 뉴욕에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로마 위드 러브’의 그레타 거윅이 주인공 프란시스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친다.
▲ ‘꽃이 피는 첫걸음: 홈 스위트 홈’ 포스터 동명TV시리즈 ‘꽃이 피는 첫걸음’의 첫 극장판 <꽃이 피는 첫걸음: 홈 스위트 홈>이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눈길을 모으고 있다. <꽃이 피는 첫걸음: 홈 스위트 홈>은 꿈 많은16세 소녀가 우연히 발견한 낡은 업무일지를 통해 엄마의 자신과 같은 나이 때, 그때 그 시절을 공감하면서 꿈과 사랑, 그리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달콤 쌉싸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16세 소녀 ‘오하나’가 어머니의 야반도주로 온천 여관을 경영하는 외할머니의 보살핌을 받으며 호의호식할 거 같았지만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는 신조를 가진 할머니 덕분에 종업원 일을 하게 된다. ‘오하나’는 이속에서 여러 사람들과 사건들을 접하며 성장해 나가는 내용으로 군더더기 없는 매끄러운 전개가 특징이다. 아름다운 작화로 호평을 받은 TV시리즈의 극장판으로 시리즈 원작을 접하지 못한 관객이라도 쉽게 이해하고 빠져 마음속에 어떤 ‘위로’와 ‘안정’을 찾게 된다.
16번째 생일, 물레에 찔려 깊은 잠에 빠진 공주! ▲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야수 포스터 동화 속 이야기인 영화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야수’가 오는 16일 관객을 찾아온다. 7월 셋째 주 관객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영화인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야수’는 설문에 응한 관객들 중 31.8%가 가장 기대되는 영화로 꼽았다. 평화로운 올리베타 왕국에 사랑스러운 던 공주가 태어나자, 왕과 왕비는 공주의 탄생을 축하하는 축제를 연다. 하지만 사악한 탐브리아 여왕이 나타나 자신을 초대하지 않은 것에 대해 분개하며 저주를 내린다. 즉, 던 공주가 16살이 되는 날, 물레 바늘에 찔러 죽을 것이라는 것. 하지만 요정들은 공주가 죽는 대신 깊은 잠에 빠져들고, 진실한 마음을 가진 왕자의 키스로 깨어날 것이라고 주문을 건다. 그로부터 백 년 후, 립스콤 왕국의 탐욕스러운 제이슨 왕자는 던 공주를 깨워 왕국을 차지하기로 마음먹고, 부하들을 데리고 올리베타 왕국으로 향하는데..., 영화는 16일 개봉
오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속초시서 화려한 막 올라 ▲ 속초 척산 족욕 공원/제공=속초시 삼림욕과 족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인 ‘척산 족욕공원’이 오는 19일부터 강원 속초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휴가철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개막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준비했다. 관객과 호흡을 함께 하며 코믹한 마술도 선보이는 플레이백 시어터 공연을 비롯해 향토 예술인이 주축이 된 원영백 클래식 기타, 색소폰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루는 엄계록과 최경복의 듀엣, 목관 악기의 아름다운 선율로 무장한 속초 오카리나 앙상블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주로 이용객이 많은 주말에 공연 일정을 잡았으며, 이를 통해 족욕공원이 속초시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한 달간 한강 전역서 개최 ▲ 제공=서울시 가까운 도심 한 복판 여름 피서를 즐길 수 있는 ‘2014 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가 오는 19일부터 ‘한강공원’에서 시원한 프로그램으로 개막한다. 이번행사는 무더운 여름 휴가기간을 맞아, 도심속 한강공원에서 저비용으로 만족도 높은 즐거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서울시가 특별히 준비한 것으로 19일부터 8월 19일까지 한 달간 한강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2014 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는 ‘한강에서 꿈꾸고 강변에서 놀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해 보다 프로그램의 내실을 강화시켜 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서울의 대표적인 여름 ‘강변축제’로의 도약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프로그램으로는 ‘한강 여름 캠핑장’,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를 부착한 자전거와 함께 한강을 달리는 한강 자전거 몽땅 한바퀴’, 세계 각국에서 축제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종이박스 보트 경주의 본격적인 대회 ‘한강 박스원 레이스(종이박스 보트 경주대회)’, 한강에서 즐기는 시원한 여름나기 ‘수상레포츠 등 시원하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신나는 물축제 이외에도 한강 관련 내용이 있
오는 12일 벡스코 컨벤션홀서 다양한 행사 진행오는 10월 20일 부산에서 열리는 ‘2014 부산 ITU 전권회의’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산시가 12일 D-100 기념행사를 개최 한다 정보통신기술분야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2014 부산 ITU 전권회의’는 매 4년마다 3주간 개최되는 것으로 차질 없는 행사를 위해 부산시와 미래창조과학부가 7월 12일 오전 11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기념행사를 갖게 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미래부 장관, ITU전권회의 의장, 시의회 의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시민지원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당일 행사에서는 ‘성공개최 기원 한마음다짐대회’, ‘ICT서비스모델개발 시연’, ‘D-DAY 점등식’이 거행된다. ‘한마음다짐대회’에서는 D-150일부터 시작한 전 국민 성공기원 모바일릴레이 마라톤 응원 영상 메시지와 부산시민 대표의 성공기원 한마음다짐 선서로 진행된다. 또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는데, ‘ICT서비스 모델 시연’에서는 주요 정보를 제공할 모바일 길라잡이 서비스와 부산지역 기업에서 자체 개발한 IT기술을 활용한 택시 모바일 예약 콜·결재·번역 서비스를 체험하게
▲ 연극 '바람난삼대'포스터 유쾌·상쾌·통쾌한 코믹 연극 ‘바람난 삼대’가 오는 27일까지 상무지구 기분좋은극장 무대에 오른다. 서울 대학로에서 공연예술의 묘미를 제대로 보여주는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 ‘바람난 삼대’는 서울을 배경으로 아파트에 사는 어느 삼대(三代)가 벌이는 한바탕 소란스럽고 유쾌한 소동을 그린 작품이다. 남자 삼대가 사는 아파트에 어느 날 삼대가 모두 일이 있어 집을 비우게 된다. 그런데 각자는 모두 연모하고 사랑하는 여인이 있다. 모두에게 바로 오늘이 기회다. 가족이 집을 비우기로 한 날, 연모하는 여인을 각각 집으로 들이며 한바탕 소란이 벌어지게 된다. 이 작품은 2명의 배우가 공연을 이끌어 나간다.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 역에 남자 배우 1명, 정여사, 조명희, 신현지 역에 여자 배우 1명이 나와 무대 위에서 두 사람이 각각 세 사람의 역할을 수행한다. 20대, 50대, 70대 총 3명의 역할을 혼자서 연기하기 때문에 배우들은 나이 별로 뚜렷한 캐릭터와 특징을 가지고 각자의 역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소화해 내며 관객들에게 배꼽 잡는 폭소를 유발시킨다. 연극 '바람난 삼대'는 광주 서구 상무지구 기분좋은극장에서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