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SOS 농가돕기’ 산지직송 프로그램 운영 ▲ 네이버 SOS농가돕기 프로그램에 나온 익산 '배' 네이버가 생산자 실명제로 산지에서 소비자에게 직배송해주는 ‘네이버 산지직송’을 통해 어려운 형편에 처한 산지 생산자들을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가 이번에 내논 상품을 ‘배’다. 5일 네이버는 “전북 익산의 김봉학 씨는 조합원들과 함께 대만과 캐나다에 수출용으로 배를 생산해오다 지난 여름 우박을 맞아 수출 판로가 막혀 버렸다. 배 표면에 상처가 생겨 수출을 못하게 된 것이다. 판로가 막혀 조합원들의 일년 농사가 허사로 돌아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익산 배의 판로를 열어주기 위해 ‘SOS 농가돕기’ 프로그램을 기획해 네이버 산지직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SOS 농가돕기’는 네이버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산지 생산자의 판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는 직접 익산 배의 상태를 점검한 MD의 말을 빌어 “실제로 먹어보니 햇배만의 상큼한 단맛이 나서 상품으로서 충분히 가치가 있었다”면서 “우박을 맞아 표면의 상처로 인해 예쁘지는 않았지만, 당도 측정 결과 10~12brix 사이의 높은 수치를 보였다”고 밝혔
키스앤크라이의 이해나, 월드돌 틴탑 이호원 등 참가 ▲ Mnet 슈퍼스타K6 연예계 출신 참가자 이호원, 이해나, 박형석(왼쪽부터) 사진=CJ E&M 제공 5일 CJ E&M은 Mnet ‘슈퍼스타K6’에 가요 패션 등 연예계 출신의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한다고 밝혔다. ‘월드돌’ 틴탑의 제7의 멤버였던 이호원이 참가를 신청했고, 해체된 4인조 걸그룹 키스앤크라이(KISS&CRY)의 멤버로 활동했던 이해나 역시 참가했다. 최대의 남성 인터넷 쇼핑몰에서 피팅 모델로 활동했던 박형석도 참가한 했다. CJ E&M은 “이호원 참가자는 틴탑의 연습생으로 데뷔를 준비하던 중 학업 문제로 중도 하차했었다며, 잊지 않고 있던 음악을 향한 꿈을 위해 슈스케6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고 전했다. 이어 CJ E&M은 “독특한 창법으로 김동률의 ‘오래된 노래’를 부렀다”며 “이호원의 도전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는 5일 밤 방송에서 공개된다”고 밝혔다. 또 CJ E&M은 “이해나는 올해 초까지 의욕적인 활동을 이어오던 키스앤크라이가 갑작스레 해체되면서 ‘뭘 해야 할지 몰라 당혹스러웠다’며 다시 무대에 서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슈스케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고 한
이현도 “바비와 씨잼 박빙의 승부 기대” ▲ Mnet ‘쇼미더머니3’ 마지막 회에서 승부를 벌이는 '아이언', '바비', '씨잼' (왼쪽부터) 오늘(4일) 밤 11시 Mnet ‘쇼미더머니3’ 우승자가 가려진다. 우승자를 가리기에 앞서 CJ E&M Mnet은 전시즌 우승자와 프로듀서, 음악평론가 인터뷰를 통해 우승자를 점쳤다. Mnet은 “지난 시즌2 프로듀서로 활약했던 이현도는 박빙의 승부를 예상했다”고 전했다. Mnet에 따르면 이현도는 “바비와 씨잼이 결승에서 만난다면 누가 이겨도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실력으로만 보자면 막상막하의 승부가 기대된다. 결승 당일 각자의 컨디션과 관객의 선호도가 승부를 가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현도는 “아이언이 결승에 오른다면 바비가 조금 유리할 것 같다. 아이언은 의외성과 유니크함으로 승부를 해온 래퍼이기 때문에 결승무대라는 특성상 꾸준히 힙합이라는 틀 안에서만 진화해 온 바비의 기세를 꺾기엔 조금 힘들 것 같다”고 덧붙였다. Mnet은 “시즌1의 우승자 로꼬는 무대 퍼포먼스에 강한 바비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로꼬는 “바비는 랩도 무대도 다이내믹하게 잘 만들어내는 것 같다. 아이
tvN <오늘부터 출근> 캐스팅, "동시대 직장인 일상 보여줘" 은지원, 박준형(god), 로이킴, JK 김동욱, 김예원(쥬얼리), MC 김성주, 모델 이현이, 프로게이머 출신 홍진호 등 총 8명이 LG유플러스 신입사원으로 변신했다. tvN의 새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에 캐스팅이 돼 신입사원으로 변신한 것이다. 4일 LG유플러스는 “연예인 8명이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서울역 본사에서 신입사원으로 근무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연예인 신입사원들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의 분주한 일상 속으로 들어가 좌충우돌 적응에서부터 삶의 애환, 성취감까지 함께 나누고 느끼며 유쾌하게 촬영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이들의 입사과정은 실제 채용절차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됐다”며 “LG유플러스는 신입과 경력사원 구분 없이 CEO 최종면접 통과가 마지막 관문”이라고 밝혔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지난 2010년 CEO에 부임한 이후 지금까지 한해도 거르지 않고 신입부터 경력까지 입사 대상자들을 일일이 만나 보고 뽑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종면접을 마친 연예인들은 이후 2명이 1개조로,
1만 5천여명 관람 “예상보다 4~5배의 인원이 몰려”지난 29일 열린 전북아트쇼가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현대미술를 주로 전시한 이번 전시회는 현대미술전임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1만 5천명이 넘는 관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전시 관계자는 “당초 3~4천명 수준의 인원이 관람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예상 보다 4~5배의 인원이 몰려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전북아트쇼는 “현대미술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조망해 보고자 국내 유수 화랑과 전북의 대표작가 그리고 한국 미술의 대표급 작가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과 교류 체험등을 통해 새로운 아트마켓을 전북권에 구축하여 지역 문화 활성화에 일조”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 전북 아트쇼 '한국미술의 거장 백남준 특별전' 전북아트쇼에는 선화랑, 박영덕화랑, 아카갤러리, 김내현갤러리, 다도화랑 등 국내외 갤러리 부스 5개 이외에도 한국미술 거장전이라는 이름으로 백남준 특별전을 기획했고, 지역 작가들의 전시를 위해 ‘빛나는 전북 미술가전’을 열었다. 또 국내 작가 35명을 초대하는 ‘한국현대미술작가초대전’을 열고, 젊은 작가 15명을 별도로 초대해 ‘불루인아트쇼’를 기획하기도 했다.
천명훈, 안영미 특별 출연…“유머러스한 가사, 중독성 강한 멜로디” ▲ 김종민 '살리고' 뮤직비디오 캡쳐 3일 김종민이 솔로 싱글을 ‘살리고 달리고’를 발표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김종민의 3번째 솔로 싱글앨범 '살리고 달리고'는 지난 2011년 4월 가요계 입문 12년 만에 첫 솔로 싱글앨범 '오빠 힘내요'와 2012년 5월 '두근두근'을 발표한지 2년 3개월 만에 발표한 앨범이다. 김종민 측은 “세 번째 솔로 싱글앨범 '살리고 달리고'는 일렉트로 하우스를 기반으로 멜버른 바운스, 덥스텝을 융합한 한국형 일레트로닉 댄스 뮤직(EDM) 트랙으로 연령층 구분 없이 누구나 공감하는 유머러스한 가사 그리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김종민의 뮤직비디오에는 천명훈과 안영미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종민과 천명훈은 뮤직 비디오초반에 함께 등장, 초록색과 파랑색 상하의 트레이닝복을 입고 놀이터에서 동네 어린이들에게 “코요태 알아?”, “나, 부담보이야”라며 왕년에 잘 나가던 자신들을 어필하며 바보 연기를 한다. 이어 김종민과 천명훈은 잘나가던 시절 클럽을 찾아 여성들에게 둘러싸인 모습을 연출하며 일명 ‘살리고 댄스’를
'분노의 포도' 등 서부극부터 '청년 링컨', '순례여행' 까지 16편 상영 ▲ 존포드 회고전 포스터 2일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시네마테크 부산과 함께 존 포드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여9월 14일(일)부터 10월 5일(일)까지 존 포드의 영화 16편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시네마테크는 “이번 회고전에서는 서부극과 무성영화 시절의 작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통해 존 포드의 작가적 면모를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시네마테크는 “존 포드의 영화는 말보다 행동으로 표현하는 외로운 사람들, 아웃사이더가 주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며 “사회 혹은 공동체에서 정해 놓은 책임, 의무, 규칙으로 인해 좋은 의도로 시작됐지만 나쁜 결말로 귀결되는 과정에서 이성은 비이성이 되고, 선량함은 어느새 부도덕함이 되며, 편협함으로 누군가 고통 받을 때 주인공은 공동체의 질서에 정면으로 질문을 던진다”고 평했다. 시네마테크는 이번 회고전을 통해 <역마차>, <분노의 포도>, <나의 계곡은 푸르렀다>, <리버티 밸런스를 쏜 사나이>와 같은 존 포드의 대표작을 비롯해 <청년 링컨>, <순례여행>, <도망자>, <태양은 밝게
‘주먹이 운다-용쟁호투’ 티저공개…팀드리곤-팀타이거 대결 ▲ '주먹이 운다-용쟁호투' 티저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가 XTM ‘주먹이 운다-용쟁호투’ 티저 예고에서 기 싸움을 벌였다. 공개된 티저에서 거구의 김지훈을 단숨에 제압한 샘 해밍턴이 “다음은 누구냐!”라며 포효하자, 샘 오취리가 옥타곤에 들어섰다.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 모두 티저에서 평소 모습과는 다른 기운을 발산했다. ‘샘 VS 샘’ 티저에서 알 수 있듯 ‘주먹이 운다-용쟁호투’는 두 팀의 라이벌 구도로 시작한다. 서두원이 감독을 맡은 ‘팀 드래곤’, UFC 파이터 남의철이 이끄는 ‘팀 타이거’가 격돌하게된다. XTM은 “'주먹이 운다-용쟁호투'에 지원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지난 시즌의 2배에 가까운 무려 3,700여명의 도전자가 모여들었다”며 “다양한 직업과 개성을 가지고 있는 열혈남아들은 타고난 주먹과 종합격투기 기술 면에서 시즌 3보다 더 준비된 실력파들”이라고 알렸다. '주먹이 운다-용쟁호투'는 현재 지역예선과 팀 구성을 마치는 등 사전제작에 한창이며, 오는 16일 (화) 밤 12시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볼빨간 사춘기, 동명이인 송유빈, 대반전녀 서진희Mnet ‘슈퍼스타K6’가 반전 매력 가득한‘10대들의 반란’이 이어지고 있다. 2일CJ E&M은“두 번의 방송을 마친 현재 그 어느 시즌보다 다채로운 실력과 개성의10대 참가자들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동명이인 고교생 남녀 송유빈을 비롯해 영주 출신4인조 밴드 볼빨간 사춘기,감성 발라더 서진희,더블T.O.V,북인천 나인틴 등이 주인공들이다. ▲ 볼빨간사춘기 CJ E&M은“특히,지난29일 두 번째 방송에 등장한 순수한 매력의4인조 밴드 볼빨간 사춘기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며“귀가 즐거워지는 상큼한 무대를 선보인 이들은 이승철 심사위원으로부터‘기특하다’는 말과 함께 향후 무대가 기대된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CJ E&M은“방송 이후 페이스북(facebook.com/superstark)과 유튜브(youtube.com/mnet)등을 통해 공개된 동영상 클립도 하루 만에 조회수50만을 돌파할 정도로 남다른 파괴력을 보이고 있다”며“과연 볼빨간 사춘기가 혼성 밴드로서는 사상 최초로 슈스케 탑10에 등극할 수 있을지에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고 밝혔다. ▲ 서진희 CJ E&M은“이번 시즌 슈스
임시완, 이성민, 강소라, 강하늘, 김대명, 변요한 등 드라마 주역 출동 ▲ 드라마 '미생' 대본리딩 올 하반기를 노리는 드라마 ‘미생’이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드라마 ‘미생’은 만화 작가인 윤태호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웹툰 ‘미생’은 사회 초년병의 눈으로 직장인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샐러리맨의 교과서’라는 평가를 받았다. CJ E&M은 “임시완, 이성민, 강소라, 강하늘, 김대명, 변요한 등 드라마의 주역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본리딩은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할 만큼 각자의 배역에 완전히 몰입했다”고 밝혔다. 리딩 현장에 참석했던 김원석 감독은 “하반기 tvN 최고 기대작 미생을 연출하게 돼 부담되기도 하는 한편 영광스럽기도 하다. 작품에 충분한 준비기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꼭 하고 싶었던 작품, 꼭 만나고 싶었던 배우들과 함께 하게 되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성민은 “원작이 워낙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보니 민폐가 되지 않을까 두려움도 있다. 부담이 커질 것 같아 원작을 보지 않고 있다. 김원석 감독의 작품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