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유난히 풍성하고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관객을 찾아오는 가운데, <로봇 오버로드>의 질리언 앤더슨, 벤 킹슬리, 마이클 패스벤더, 케이트 윈슬렛,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등 영국 배우들의 활약이 유난히 눈에 띤다. 2017년 1월, 품격과 넘치는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영국배우들의 작품들이 대거 개봉하면서 한국 관객들을 찾아온다. 먼저 전세계 여심을 사로잡은 마성의 영국남자 마이클 패스벤더가 SF 액션 대작 <어쌔신 크리드>로 관객을 찾는다. <어쌔씬 크리드>는 동명의 히트한 게임을 원작으로 혁신적인 비주얼과 새로운 액션 리얼리티를 선보이며 <본>, <킹스 맨>, <매드 맥스>의 뒤를 이어 액션영화의 계보를 이어갈 것이다. 많은 관객으로부터 인생영화라는 찬사를 받으며, 개봉 당시 가작 파격적이고 도발적인 정사씬으로 주목을 받았던 <더 리더: 책 읽어 주는 남자>의 케이트 윈슬렛도 재개봉 열풍에 맞추어 관객을 찾아 온다. 특히나 이 영화로 2009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케이트 윈슬렛의 연기력은 지금도 관객의 탄복을 불러일으킬 만큼 강렬한 것이다. <매치 포인트>, [튜더스] 등으로 치
뮤지컬 "쓰릴 미"는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린 전대미문의 유괴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단 한 대의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탄탄한 음악과, 심리 게임을 방불케 하는 명확한 갈등 구조가 돋보이는 작품성으로 2007년 초연 이후 마니아 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특히 "쓰릴 미"의 경우 두 인물간의 관계와 감정이 밀도 높게 표현되는 만큼 관객들에게 전혀 다른 해석의 가능성을 제공하여 재관람을 이끌었고, 지난 9년 동안 꾸준히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2007년 국내 초연 이후 해마다 새로운 기록 행진을 해오며, ‘스타 배우 양성소’라는 별칭을 얻은 '쓰릴 미'의 이번 캐스팅은, 초연 배우들의 합류와 그 동안 '쓰릴 미'와 함께한 배우들의 참여로 더욱 의의가 있다. 2017년 뮤지컬 '쓰릴 미' 10주년 공연에는 남성 2인극의 돌풍을 이끌었던 2007년 멤버최재웅, 김무열, 강필석, 이율을 필두로김재범, 에녹, 정상윤, 송원근, 정동화, 이창용, 정욱진이 함께한다. 2007년 국내 초연 당시 ‘그’를 연기하며 원조 ‘그’로서 인정받은김무열(07’08’10’)이 2010년 이후 7년 만에 돌아온다. 또한 2007년 ‘나’역을 소화하며 지금의
배꼽 빠지게 웃기고 눈물 나게 공감가는 스토리 SBS <초인가족 2017>(연출: 최문석, 극본: 진영, 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이 2017년 2월 첫방송을 확정 짓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SBS <초인가족 2017>은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모두 초인'이라고 말하는 웃음 감성 미니 드라마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우리 가족의 리얼한 모습을 웃음과 감성, 풍자를 통해 엣지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옴니버스 형식 속에 유쾌한 이야기인 듯 하지만 결국은 짠한 슬픔과 공감을 담는다. SBS <애인있어요>, <발리에서 생긴 일> 등을 통해 정통 드라마의 대가로 평가 받고 있는 최문석 PD가 연출을 맡아, 현 시대를 배경으로 중간으로 살아남기에도 힘든 짠한 우리네 이야기를 유쾌하게 전한다. 2월 편성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캐스팅은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화려하다. 박혁권, 박선영, 김지민이 한 가족으로 출연하며, 김기리, 박희본, 인피니트 호야가 박혁권의 직장 도레미주류의 동료로 나선다. 적역의 연기자들로 구성됐다는 평가다. 그 중에서도 박혁권은 평범한
▲포스터사진제공= 콘텐츠 판다. 졸업을 앞두고 학교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던 한 여학생이 텐프로 구설수에 ㅡ휘말리면서 교내 엑스파일이 터지게 되고, 그 후 겪게 되는 청춘들의 사랑,우정,미래에 대한 갈등과 혼란을 리얼한 현실에 반영해 그려낸 "졸업반 "이 드디어 오늘, 12월 29일 디지털 최초 개봉한다. <졸업반>은 <돼지의 왕> <사이비> <서울역> 등 명품 애니메이션들을 제작한 국내 애니메이션 명가 스튜디오 다다쇼의 작품이다. <부산행>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이 각본과 제작을 맡아, 개봉 소식이 들리자마자 언론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어둡고 냉정한 현실을 여과 없이 그리며 현실 애니메이션의 1인자로 불리는 연상호 감독이 각본을 맡은 만큼, 졸업을 앞둔 학생들 사이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졸업반>은 전라 노출과 같은 파격적인 수위로도 화제를 모았는데, 국내 최초 OVA 19금 애니메이션을 표방한 <발광하는 현대사>의 홍덕표 감독이 연출과 각색을 맡아 교내에서 벌어진 믿을 수 없는 성 추문 구설수로 시작되는 드라마틱한 청춘 잔혹사를 리얼하게 그려냈다. 또한 &
▲사진= 시사1 윤여진기자 왼쪽에서 3번째 파퀴아오가 레드엔젤 임원들과 포즈을 취하고 있다.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전설의 필리핀 권투영웅 파퀴아오가 기자회견이 끝난 후 세계적인 응원단체 레드엔젤 빨간 유니폼을 입고 레드엔젤 임원들과 포즈을 취하며 레드엔젤 화이팅을 외쳤다.
▲사진제공= 마르끌레르 드라마 <공항 가는 길>에 이어, 2017년 1월 개봉 예정인 영화 <여교사>까지 쉼 없는 활동을 이어 오고 있는 배우 ‘김하늘’의 화보와 인터뷰가 <마리끌레르> 1월호를 통해 공개했다. 화보 속 김하늘은 플라워 패턴의 레드 재킷에 같은 패턴의 칵테일 드레스, 그리고 웨이브 디테일의 오픈 토 슈즈를 매치하여 강렬하면서도 페미닌 한 룩을 선보였다. 또한 그녀는 러플 코튼 셔츠에 배피스트리 프린트가 있는 드레스와 유니크한 플랫폼 부츠를 매치하여 김하늘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 주었다. 인터뷰에서 배우 김하늘은 지금까지 배우로 살아오면서 깨지 못한 한계가 있는지 에디터가 묻자, 소리, 가슴, 머리가 모두 열리는 감정이 자유롭게 폭발하는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보여주었다. 또, 그간 <바이 준>, <동갑내기 과외하기>, <온에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늘 도전해왔었지만, 그녀는 더 큰 도전으로써 이번 영화 <여교사>에서 새로운 캐릭터로 관객들을 만나고 싶다는 소감도 밝혔다. 한편, 배우 김하늘은 영화 <여교사>에서 비정규직 교사 ‘효주’를
tvN드라마 <또 오해영>에 이어 SBS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까지 2016년 한 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평범한 듯 예쁜’ 배우 서현진이 뷰티 브랜드 에스티 로더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마리끌레르> 1월호를 통해 공개했다. 화보 속 서현진은 내추럴한 헤어 스타일에 꾸민 듯 안 꾸민 듯 한 이미지와 평범해서 더욱 따라하고 싶은 레드 립 메이크업부터, 부담스럽지 않고 시크한 버건디 톤의 스모키 메이크업까지 다양한 메이크업을 소화했다. 또한 그녀는 메이크업에 맞는 분위기와 눈빛을 연출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인터뷰에서 배우, 서현진은 피부관리 방법을 묻는 에디터의 질문에 피부가 건조해서 늘 가습기를 틀어놓고, 마스크 팩을 수시로 붙이며 평소 에스티 로더의 제품으로 꾸준히 관리한다는 뷰티 팁을 공개했다. 친근하지만 볼수록 매력 있는 배우 서현진의 더 많은 화보는 <마리끌레르> 1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시사1 지난 12월 13일, 올림픽 응원단 레드엔젤이 명동거리에 나타났다. 이들은 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 선수들을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응원해 왔다. 2018년 평창 올림픽과2020년 동경 올림픽,2022년 베이징 올림픽이 있기에 한중일이 한 마음으로 서로의 올림픽을 응원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공연이 기획 되었다"고 레드엔젤 박재현 대표는 밝혔다. 레드엔젤의 명동 공연은 매달 13일에 진행된다. 공연이 진행하는 가운데 명동을 찾은 서울 시민들과 중국, 일본 관광객들이 지나가던 발길을 돌려 공연을 즐겼다. 매번 이뤄지는 공연은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일에 함께 하길 원하는 아나운서, 가수, 퍼포먼스 등은 모두 재능기부로 하고있다. ▲사진=시사1 이번 공연에는 모델 김경진의 진행과 남대문, 일렉 바이올리니스트 신윤성, 아이돌 그룹 D.I.P. 와 나루 앤 머루, 로빈시크, 인스타, DO 직구, 우카탕카, 허견, 레드엔젤 리틀 치어 리더팀이 함께 했다. 레드엔젤은 올림픽 응원만이 아니라 문자 기부 시스템을 사용해 소아암 어린이, 출산 장려 운동, 선플 운동 등 사회에 선한 일들을 하는 단체로 알려졌다. 레드엔젤 박재현 대표는 내년2017
고양이띠 요리사에서 은항역으로 첫 출발 ▲사진제공= 아이스 소속사 2015년 11월 OVER U 로 가요계에 데뷔한 4인4색의 걸그룹 아이스(I.C.E)의 막내 "민주"가 데뷔 1년도 되지 않아 CJ E&M 올리브(O'live) 채널의 레시피 드라마 "고양이띠 요리사"에서 비중 있는 조연 "은항"역으로 첫 연기에 도전해 많은 주목을 받는다"고 밝혔다. 걸그룹 아이스(I.C.E)는 아직 신인이지만 데뷔이후 베트남 활동을 이어가며 한국에서의 활발한 활동외에도 베트남 현지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드라마 고양이띠 요리사는 지난달 2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 저녁 9시에 방송된다. "민주"는 극중 주인공 여문준(이기우)의 동생으로 음악을 전공하며 생기. 발랄하면서도 똑부러지는 캐릭터를 매회 잘 소화하며 가수 활동외에 연기 활동에서도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민주"는 베트남 활동을 위해 미리 베트남어 수업을 받아 온 것이 이번 드라마 촬영때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고양이띠 요리사는 베트남 현지 5대 방송국중 하나인 YAN TV 에도 동시 편성되어 곧 베트남에서도 방송될 예정이
▲베트남호치민현지에서 열광하는 펜들이 환호하고 있다. 한류 문화의 중심지 ‘호찌민’에서 펼쳐진 ‘클랩(clap)댄스’ 대축제 한류돌 엠티플(M-TIFUL)-아이스(I.C.E), 전 세계에 응원의 메시지 담긴 퍼포먼스 펼쳐… 초대형 글로벌 플래시몹 프로젝트에 도전한 엠티플-아이스 베트남을 들썩이게 하고 있는 감성 발라드 듀오 엠티플(M-tiful)과 4인조 걸그룹 아이스(I.C.E)가 초대형 플래시몹 프로젝트 ‘댄싱 위드 더 시티’ 베트남 호찌민 편에 참여하여 저력을 입증했다. ‘댄싱 위드 더 시티’는 초대형 댄스 플래시몹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모든 이들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글로벌 플래시몹 프로젝트이다. 3회의 베트남편에 엠티플과 아이스가 베트남을 대표하는 스타로 참여했다. ‘댄싱 위드 더 시티’의 플래시몹은 지난 10월 23일 베트남 호찌민 1군 오페라하우스에서 감동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베트남 호찌민 편에서는 감성 발라드 듀오 엠티플과 걸그룹 아이스가 ‘꿈’을 주제로 플래시몹을 선보여 현지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댄싱 위드 더 시티’는 각국의 사연 주인공을 찾아가는 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