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서울, 6월 10일 오후 6시 서울 관람대 일대에서 ▲ 연극 ‘보물섬’이 오는 6월 10일 오후 6시 20분부터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 일대에서 세계 최대 크기의 전광판(경마장 기준) ‘비전127(Vision 127)'을 통해 선보인다. <사진제공=한국마사회> 연극 ‘보물섬’이 세계 최대 크기의 전광판(경마장 기준) ‘비전127(Vision 127)'을 통해 선보인다. 오는 6월 10일 오후 6시 20분부터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 일대에서 상영되며, 런닝 타임은 2시간이다. 한국마사회(이양호)는 서울과 과천 인근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레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매월 ‘비전127 문화예술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제2회를 맞아 이번 상영작으로 선정된 연극 ‘보물섬’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고전 소설이 원작이다. 짐 호킨스라는 소년이 겪는 모험의 여정이 배우들의 연기와 영상미로 흥미롭게 펼쳐져 어린이는 물론 성인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준다. 가로 127.2m에 달하는 거대 전광판으로 야외에서 즐기는 연극관람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독특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연
정책방향 제시를 위한 첫 토론회 열려 ▲사진=시사1 DB 국민의당 장정숙 의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비례대표)은 내일(1일) 오후 3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새 정부의 문화정책 방향-문화사회를 향한 정책과제」 토론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국민인수위원회, 문화연대 문화정책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 등 박근혜 정부 국정운영기간 동안 발생한 파행적인 문화예술 행정 실태를 되짚어보고, 새 정부에 주어진 문화정책 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꾸려졌다. 새 정부의 문화공약을 분석하고 문화정책을 혁신하기 위한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블랙리스트’ 사태로 말미암아 밝혀진 문화예술인 지원구조상의 문제점과 한계 등에 대한 전문가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를 앞두고 장정숙 의원은 “문화계 블랙리스트 논란은 대한민국 문화예술계 사상 가장 참담한 사건”이라며 “새 정부는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는 물론 현장 문화예술인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박근혜 정부가 파괴한 문화정책을 재건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많은 분들의 여망으로 정권교체가 이뤄진 만큼 문화정책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을 통해
메모리아 템푸스 '시간의 기억' 뮤직비디오 티져 공개 ▲사진제공= 서울미디어그룹 레이디스 코드 주니가 첫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웹드라마 '메모리아 템푸스-시간의 기억' 뮤직비디오 티져가 공개됐다. 이번 뮤직비디오 티져 영상은 여주연(레이디스 코드 주니)과 남주혁(뮤직컬 배우 노희찬)의 사랑 이야기가 중심으로, 레이디스 코드 소정의 싱글곡 "우린 왜 이별하는 걸까?(Better than Me)"를 BGM으로 사용해 로맨틱 웹드라마의 흥미를 높였다. 제작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편집과정에서 레이디스 코드 소정의 곡을 듣고 영상과 싱크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면서 제작을 기획하게 됐다.”고 제작 배경을 전했다. 뮤직비디오 편집본을 확인한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들 역시 영상과 노래의 싱크로율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메모리아 템푸스-시간의 기억'은 후회스러웠던 기억, 통증 가득한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사랑이야기를 다룬 웹드라마로 오는 6월 방영 예정이다.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무주 국립태권도원에서 개최 ▲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개최될 태권도원 T1 경기장<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오는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무주 국립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97년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이후 20년 만에 전북에서 치르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대회다. 조직위원회에서는 태권도 종주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역대 최다국가 최대 선수단이 참가하는 대회로 치르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조직위는 태권도원을 성지로 인식시키고 태권도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태권도 기반 취약국가 57개국을 초청하여 대회 참가는 물론 태권도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IOC 위원장 ‘토마스 바흐(Thomas Bach)’는 물론 위자이칭(于再淸, 중국) IOC 부위원장 및 IOC위원 10여명, 주한 각국 대사 20∼30여명이 참석하는 것으로 확정되어 태권도 종목뿐만이 아닌 국제 스포츠 리더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직위는 또 미소와 친절로 품격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2016년 9월부터 자원봉사자
창포물 머리감기, 용선 만들기, 고이노보리 만들기 체험행사 마련 ▲ 남산골한옥마을포스터 남산골한옥마을은 단오(음력 5월 5일)을 맞아 오는 5월 28일 세시축제 ‘한중일 <단오>로 한옥마을에서 만나다’를 개최한다. 우리나라 단오의 기원과 풍습을 체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 중국과 일본의 단오 문화를 비교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한, 중, 일 삼국의 단오가 서로 다른 풍습을 가지며, 서로 다르지만 비슷한 점도 많이 가지고 있다. 이번 남산골한옥마을 단오행사를 통해 한, 중, 일의 단오 풍습을 경험해보며 삼국의 문화 다양성과 차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다. 한국의 단오는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며,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히 보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국은 애국 시인 ‘굴원’을 추모하고, 여름철 장마를 대비했다. 유일하게 음력을 쇠지 않는 일본은 동시에 단오 날과 어린이날이 같아 단오 날에는 남자아이의 무병장수를 기원한다. 이밖에 이날 프로그램 중에는 각 국의 단오를 대표하는 전통 음식 만들기와 그네뛰기, 창포물 머리감기, 단오선 만들기, 용선 만들기, 잉어 깃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25일,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 올려 ▲ 배우 주상욱, 차예련이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배우 주상욱, 차예련이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배우 조재윤이 축가는 가수 왁스,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바다가 부르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결혼식에 앞서 두 사람은 기자회견을 통해 주상욱은 “굉장히 떨린다. 어떤 날보다 소중하고 가장 행복한 날인 것 같다. 너무 떨린다”라고 말하고, 차예련은 “결혼을 축복해주셔서 감사하고 정말 떨린다. 앞으로 행복하게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주상욱과 차예련은 자녀 계획에 대해 주상욱은 “자녀 계획은 최소 2명 정도 생각하고 있으나 그 다음은 힘닿는 데까지 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주상욱과 차예련은 지난해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캐릭터 몰입 위해 세트장에서 숙식을 결정하는 열정보여 ▲ 이문식이 캐릭터 몰입 위해 노래방에서 숙식 생활을 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영화 <중독노래방>은 현실에 있을 것 같으면서도 없을 것 같은 판타지한 공간, <중독노래방>이라는 한적한 지하 노래방에 비밀을 간직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기묘하고도 기상천외한 미스터리 판타지 영화이다. 강렬하고 독특한 영상,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 전개로 전세계 13개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어 극찬을 받고 있는 영화 <중독노래방>의 이문식이 캐릭터 몰입을 위해 노래방 세트장 안에서 지낸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영화 <중독노래방>으로 6년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 이문식은 한달 정도의 촬영기간 내내 제작사 측에서 마련해준 숙소를 마다한 대신, 어둡고 스산한 노래방 세트장 안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기거했다. 이문식이 연기한 영화 <중독노래방>의 ‘성욱’은 외딴 마을, 건물 지하에 위치한 <중독노래방>의 주인으로 절대로 밖을 나가지 않고 오직 노래방 안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야동만 보며 사는 ‘야동 중독자’이자 은둔형 외톨이이다. 이문식은 “’성욱’ 이라는 세상 사람들
1004장미원 섬진강 기차마을 꽃대궐등의 볼거리 곡성 세계장미축제가 지난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전남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에서 10일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알면 알수록 궁금증이 더하듯 보면 볼수록 곡성의 숨겨진 매력을 찾고픈 호기심이 발동하는 곳이다.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매년 5월 하순에 개최되는 축제로 올해 7번째 개최되는 축제다. 축제현장은 향기광장에서 어린왕자,술숙의 공주와 만남, 나의 장를 찾아라,꿈의 광장에서 지리산자락 장미콘서트,장비 사랑등 달기, 사랑광장에서 사랑의 롤렛게임, 사랑의 큐피트 사랑고백,분수와 함께 댄스를,부대행사로 농특산물 판매,향토음식점 운영,주민건강힐링센터,곡성세계장미축제 발전방향 심포지엄 등이 펼쳐진다. 특히 섬진강 기차마을은 섬진강이 들려주는 옛 이야기와 폐역사와 철로가 들려주는 그리움의 이야기를 테마로 한 곡성군이 새롭게 조성한 관광명소다.군은 폐역사인 구 곡성역과 역 뒷편의 철도 부지를 활용해서 만든 일종의 기차 테마파크로 조성한 것이다. 또 어른들에게는 옛추억과 향수를 느끼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과거의 모습과 함께 무한한 상상력을 길러주는 곳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곳은 중앙광장과 장미공원, 체험광
구름 카페트가 깔려있는 듯한 운해에 감탄 ▲사진출처= 신화망 중국 산시성 전바현에서 서남쪽으로 20여 km 떨어져 있는 험산준령에 평탄한 고산습지가 있다. 이곳은비가 내린 뒤 항상 운해기관이 나타나 마치 선경과 같아 많은 관광객들이 이 곳에 찾아와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를 하는등 운해을 추억과 함께 사진속에 담고있다.
경성에서 하얼빈까지 흑백 사진으로 볼수 있어2017년 5월12일~7월16일까지 80년 전의 모습이 희미한 흑백 사진으로 볼수있다.(기간 중 금토일 10시~18시 개관) 1938년 간도성 용정(현 중국 길림성 연변자치주 용정시)의 동흥중학교 졸업 앨범에 학생들의 수학여행 코스가 나와 있다. 80년 전의 수학여행이란 도대체 어떤모습이었을까? 사진작가 류은규 씨가 모은 시각자료로 그 궁금증을 풀어 준다. 류작가는 20여년 전부터 중국 동북지방을 다니면서 중국 조선족의 다큐멘터리 사진작업을 해왔으며, 지금까지 5만장에 이르는 역사적인 사진 자료를 모아왔다. 그동안 [잊혀진 흔적-독립운동가의 후손들][잊혀진 흔적 2-사진으로 보는 조선족 백년사][연변문화대혁명] 등의 사진집과 [잊혀진 흔적][만주 아리랑] 등의 대규모 시각전시를 몇 차례 선보였고, 귀중한 자료를 독립기념관에 제공하거나 재단법인 한국학중앙연구원 아카이브에 수록하는 등 만주지역 우리 동포들의 역사적 흔적을 증명하는 연구를 해 왔다. 이번 전시는 1938년 간도성 용정의 동흥중학교 졸업 앨범에 실린 수학여행 코스인 기차 길을 따라 류은규 씨가 모은 옛 사진엽서 120여장을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