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마술사가 선택한 마지막 사랑 "청원"

죽음보다 아름다운 '엔딩러브' 로맨스

 

천재 마술사의 행복한 죽음을 향한 간절한 청원, 그리고 그 죽음마저 뛰어 넘는 마지막 로맨스를 그린 엔딩러브 무비 '청원'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 때는 기적을 만드는 천재 마술사였지만 현재는 전신마비가 되어 감옥 같은 삶을 살아가는 남자 ‘이튼’과 그를 오랜 시간 지극정성으로 돌봐온 매력적인 여인 ‘소피아’의 죽음을 뛰어 넘은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영화 '청원'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예고편은 이루지 못할 것이 없던 천재 마술사 ‘이튼’이 사고로 전신마비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한 순간 모든 걸 다 잃어버린 ‘이튼’이지만 그의 곁에는 간호사이자 사랑하는 여인 ‘소피아’가 있어 두 사람의 모습은 애틋하고 아름다운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그러나, “나 편하게 떠나고 싶어요” 라며 불행한 삶보다 행복한 죽음을 원하는 ‘이튼’의 한 마디로, 분위기가 전환되며 앞으로 펼쳐질 영화 속 이야기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청원'은 죽음을 선택한 ‘이튼’과 사랑하는 남자의 선택을 좀처럼 받아들일 수 없는 연인 ‘소피아’ 사이의 죽음을 뛰어 넘는 애틋하면서도 가슴 아픈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 “당신 없인 못 살아요” 라고 말하는 ‘소피아’, 사랑하는 이를 죽음으로 내몰 수 없지만 그의 진정한 행복을 이끌어 주고픈 양날의 검 위에서 그녀의 선택과 헌신적인 노력이 두 사람의 로맨스에 어떠한 결실을 맺게 될 지 관객들의 호기심을 상승시키고 있다.

 

올 봄, 가슴을 적시는 감동과 행복한 로맨스의 감성을 동시에 선사할 영화 '청원'은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택하고자 하는 주인공 ‘이튼’의 간절한 삶을 통해 행복의 권리와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깊은 성찰의 시간을 마련, 관객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생이 뒤바뀐 후 이제는 행복한 죽음을 선택하려는 천재 마술사와 그를 지켜주던 여인의 죽음을 뛰어넘는 사랑을 그려내며 올 봄 ‘엔딩러브’ 무비로 관객들에게 행복을 선사할 '청원'은 오는 3월 16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