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경찰대> 아시아 지역 경찰대 학생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경찰대학에서 열린다. 경찰대학은「2016 아시아 경찰대학생 축제(Police Academy Student Festival in Asia: PASFA)(이하 ‘페스티벌’)」을 25일(월)부터 8월 5일(금)까지 아산시 경찰대학 교정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최초로 대한민국 경찰대학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한국을 포함하여 아시아 지역 8개 국가 9개 경찰대학*이 참여할 예정이며, “너나들이**-아시아 경찰의 미래를 위한 동행”이라는 주제가 참가자들에게 큰 공감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축제는 한국경찰의 선진치안기법을 전수하는 특별강의, 앞으로 아시아 경찰교육기관 협의체 구성을 위한 세미나, 아시아 경찰대 학생들의 젊음과 열정을 공유하는 체육활동, 한국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문화체험 등 크게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4종 철인경기·퀘스트(QUEST) 형식의 체육활동은 아시아 경찰대 학생들의 젊음과 열정을 공유하고 인적 연결망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도시 내 쪽방촌‧달동네 등 주거 취약지역에 대한 정부지원사업인 ‘새뜰마을사업’에 민간 사회공헌활동의 참여가 본격화된다. 국토교통부는 18일(월) 오전 10시 30분 세종시 조치원읍 침산지구에서 민간 후원을 위한 협약식과 사업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인 장관(국토교통부), 허남식 위원장(지역발전 위원회), 이춘희 시장(세종특별자치시), 송영태 상임대표(한국해비타트) 등 주요 내빈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뜰마을사업’은 도시 내 쪽방촌이나 달동네 등 취약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공동체를 중심으로 자활의지를 높이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지역발전위원회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원사업이다. ‘16년 현재 전국적으로 52곳을 선정해 1곳당 최대 50억 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세종시 조치원읍 침산리 새뜰마을에는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과 한국해비타트가 집수리지원사업에 협력한다.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은 기금을 후원하고, 한국해비타트가 집수리 지원대상의 선정‧시공에 참여함으로써 마을 주민들의 실생활 개선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세종시 조치원읍 침산리
서울신문이 창간 112주년을 맞아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14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우리 국민 2명 중 1명꼴로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에 앞서 농어민 피해 대책을 마련하고 부정청탁 금지에서 예외 적용을 받는 국회의원을 추가해야 한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민 중 절반 이상(53.8%)이 1988년 이후 30년 가까이 유지돼 온 ‘대통령 5년 단임제’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9월 28일 시행 예정인 김영란법과 관련, 농어민 보완 대책에 대해 ‘필요하다’(56.8%)는 견해가 ‘현행 법규대로 시행해야 한다’(31.7%)는 의견보다 25.1% 포인트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부정청탁 금지 대상에서 ‘예외 조항’으로 빠져 있는 국회의원에 대해 ‘예외 조항을 삭제해야 한다’(49.0%)는 개정 요구가 ‘현행 법규대로 예외로 둬야 한다’(35.
16일 장맛철 비을 맞으며 서울역사박물관의 전차를 관람하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서울역사박물관은 7월16일(토) 오후 2시부터 박물관 1층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재능나눔콘서트 7월 공연「여름힐링콘서트」를 공연했다.
▲ 리콜 대상 자동차 이미지<사진제공=국토부>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주)스즈키씨엠씨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이륜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Tiguan 등 4개 차종 승용자동차는 어린이보호 잠금장치*의 내부 부품(멈춤쇠 레버) 결함으로 해당 장치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15년 11월 25일부터 2016년 2월 4일까지 제작된 Tiguan 등 4개 차종 승용자동차 1,320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7월 18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점검 후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주)스즈키씨엠씨에서 수입·판매한 GSX1300R 등 9개 차종 이륜자동차는 정류기* 내부 부품(전원공급장치) 불량으로 배터리가 방전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주행 중 엔진이 멈출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07년 9월 3일부터 2011년 9월 13일까지 제작된 G
충정교회(담임목사 옥성석)가 국립암센터에서 투병 중인 저소득층 암 환자에게 5천만원을 기부했다. 재단법인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이사장 이강현)은 15일(금) 국립암센터에서 옥성석 충정교회 담임목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뇌종양, 백혈병 등으로 투병 중인 소아암 환아 4명 및 성인암 환자 1명에게 각 1천만 원씩을 지원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후원금은 지난 5월 14일 충정교회가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한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이다. 경기도 일산동구 마두동에 위치한 충정교회는 매년 5월마다 사랑의 바자회를 열고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난치병 어린이를 돕는데 후원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지금까지 이 행사를 통해 조성한 수익금 총 2억 2100만원을 국립암센터에 기부했다.
국토교통부는 중고차 매매사원 자격제도 도입을 골자로 한 ‘중고차 매매업 선진화 방안’에 대해 중고차시장 선진화 방안 마련을 위해 매매업계, 경매업계, 온라인업체, 전문가 및 시민단체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자동차매매업 발전 민・관 합동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중고차 소비자 보호 방안과 함께 매매업계 발전을 위한 규제 합리화 방안을 논의 중이나 세부내용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종사원 자격제도는 지난 1월 당정협의시 중장기 과제로 논의된 바 있으나 세부내용은 계속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이르면 8월 중 최종안을 확정하고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자료사진>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직장인 1205명과 구직자 1778명을 대상으로 ‘평생직장과 평생직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직장인 중 현재 하고 있는 일이 ‘나의 평생직업이라고 생각한다’는 응답은 19.0%에 불과했다. ‘딱히 평생직업을 찾은 건 아니지만 이 일은 내 평생직업이라 할 수 없다’는 46.1%, ‘내가 꿈꾸고 준비하는 평생직업이 따로 있다’는 34.6%였다. 구직자들의 사정도 다르지 않았다. 77.3%가 ‘아직 내 평생직업이 무엇일지 찾고 있는 중’이라고 답했다. 대한민국에 평생직장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은 결과 직장인과 구직자의 절반 이상인 51.3%가 ‘사라진 개념’이라고 답했다. ‘분명히 존재한다’는 응답은 21.6%에 그쳤으며, 27.1%의 응답자는 ‘공무원, 공기업 등 일부 직장에 한해서만 존재한다’고 답했다. 실제 직장인과 구직자 모두 자신의 고용 안정성을 어둡게 전망하고 있었다.
▲ <사진제공=외교부>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은 7.14(목) 미국 호놀룰루에서 개최된 제4차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에 참석했다. 미국에서는 「토니 블링큰(Tony Blinken)」 국무부 부장관이, 일본에서는 「스기야마 신스케(杉山 晋輔)」 외무성 사무차관이 참석했다. 금일 협의회 모두에는 「조셉 바이든(Joseph Biden)」 미 부통령도 참석하였으며, 격려사를 통해 한·미·일 3국은 기본적 가치와 아·태 지역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면서 3국간 협력의 지속적 증진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아울러, 동 부통령은 미국은 아·태 재균형 정책을 강력히 추진해 가고자 하며, 이와 함께 동 추진에 중요한 바탕이 되는 한·미 및 미·일 동맹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다. 또한, 국제규범에 기초한 질서는 역내 모든 국가의 평화·번영을 위해 중요한 기초가 되어왔다고 하고, 이를 계속 보호하는데 함께 노력해나가길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