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머링 서울도심 그리고 외곽에는 수많은 공원들과 빌딩숲이 있으며 거긴엔 많은 조각 예술품이 한 두개씩 있기 마련이다. 무관심하게 버려진 예술품이나 초라하게 버려진 듯한 작품들을 우리는 무심코 대할 때가 많다. 그러면 얼마나 많은 공공미술 작품이 설치돼 있을까? 우리는 길을 걷다가 하루에도 몇 번씩 공공미술 작품을 대한곤 한다. 오는 8월부터 2개월간, 도시의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공공미술 작품에 대해 좀 더 깊게 관심을 갖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시민이 찾은 길 위의 예술!’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삶에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수준 높은 공공미술작품을 시민이 직접 생활 속에서 발견하고 널리 알려 이웃과 더불어 예술을 향유하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시민이 찾은 길 위의 예술!’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공공미술 시민 발굴단’ 이라는 이름 아래 총 100명이 주제별로 10개의 워킹그룹을 운영하면서 지역에 숨어있는 우수 공공미술 작품을 찾아내고 스토리를 발굴하여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파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삼성그룹은 뉴스타파에서 보도한 이건희 회장 성매매 의혹 동영상과 관련해 "이 회장과 관련해 물의가 빚어지고 있는데 대해 당혹스럽다"고 22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삼성 측은 "이 문제는 개인의 사생활과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회사로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인터넷 독립언론 뉴스타파는 지난 21일 오후 지난 4월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이 회장의 성매매 의혹 동영상 파일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뉴스타파는 이 동영상이 2011년 12월부터 2013년 6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과 논현동 빌라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뉴스파타가 공개한 영상에는 이 회장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다수의 여성들이 등장하며, 뉴스타파는 이들이 유흥업소에 종사하는 여성들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 <자료사진> 기상청은 8~10월 기상예보를 통해 기온은 대체로 평년보다 높겠으며, 후반에는 일교차가 큰 날이 많겠으며 강수량은 대체로 평년보다 많겠으나, 10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밝혔다. 8월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덥고 습한 날이 많겠고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과 대기불안정에 의해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으며, 강수량의 지역차가 크겠음.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다. 9월은 전반기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때가 많겠으며,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고 후반에는 점차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며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다고 전했다. 10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이 많겠으며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다.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엘니뇨/라니냐 전망에는 현재 엘니뇨 감시 구역의 해수면온도가 정상 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 뉴스타파가 보도한 동영상 갈무리 <사진제공= 뉴스타파> 인터넷 독립언론 뉴스타파는 올 4월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삼성 이건희 회장(74)의 성매매 의혹 동영상 파일을 입수했다고 21일 보도했다. 동영상은 2011년 12월부터 2013년 6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과 논현동 빌라에서 촬영됐다고 한다. 뉴스타파는 “동영상에 등장하는 여성들은 한 번에 3명에서 5명이다. 외모로 봤을 때 대체로 20대에서 30대 사이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건희 회장과 이 여성들 사이의 대화를 들어보면 이 여성들은 다른 유흥업소에서도 일을 하고 있었으며 이 회장도 그 사실을 알고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또 “영상에 녹화된 여성들끼리의 대화를 들어보면 이들에게는 한 번에 500만 원 가량의 비용이 지급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뉴스타파는 영상과 음성 등을 분석한 결과 “동영상이 위변조됐거나 허위라고 볼만한 어떤 흔적도 찾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뉴스타파는 자체 취재결과 동영상 촬영의 주모자는 선모씨와 이모씨로 보인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와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강독성인 노무라입깃해파리의 출현률이 작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하여 해수욕객들의 주의를 당부하였다. 국립수산과학원의 해파리 출현정보 자료집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주로 출현하는 해파리는 노무라입깃해파리와 보름달물해파리로 7월~8월에 우리나라 전역에서 출현률이 높아진다. 특히, 노무라입깃해파리는 강독성으로 7월 중순부터 우리나라 전역에서 출현하여 어업 및 해수욕객에 가장 큰 피해를 주고 있으며 올해 7월 2주째 노무라입깃해파리 출현률*은 작년에(7.94%) 비해 2배 이상 높은 20%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지난 3년간(‘13~’15년) 해파리 등 독성 바다동물과의 접촉하여 발생한 환자는 총 2,216명으로 7월부터 급증하여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강독성 해파리에 쏘인 경우 꿀벌에 여러번 쏘인 정도의 통증이 있으며, 가느다란 줄 모양의 상처가 생기거나 심한 경우 부종, 발열, 근육마비, 호흡곤란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해파리에 쏘인 경우 즉시 바닷물로 세척하고 온찜질(45℃)로 통증을 완화 시키고, 심한경우에는 병
▲ 연극배우 박정자 2016 인생나눔교실이 오는 7월 22일(금) 대학로 예술극장에서 대한민국 연극계의 대모로 통하는 박정자 명예멘토와 함께 올해 첫 ‘인문소풍’을 떠난다. ‘얘들아, 무대에 서면 신이 난단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인문소풍’에서는 남양주 소재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 15명이 참여해 박정자 명예멘토와 함께 연극을 체험하고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전해 들을 예정이다. 인생나눔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선배 세대(멘토)와 새내기 세대(멘티) 간의 인문적 소통을 통해 인생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서로를 이해해 나가는 인문 멘토링 봉사이다. 2016년에는 250명의 인생나눔교실 멘토들이 전국의 병영과 자유학기제 중학교, 지역아동센터, 보호관찰소, 북한이탈 청소년 교육기관에서 2,500여 회의 멘토링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문소풍’은 인생나눔교실의 취지에 공감한 사회저명인사들이 명예멘토로서 참여하는 일일 멘토링 봉사이다. 2015년에는 이번에 참여한 연극배우 박정자 씨를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차범위 내 박빙을 벌이며 양강구도를 형성했다. 반면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지지율이 소폭 떨어졌다. 21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따르면 이 기관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17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스마트폰앱(SPA)·자동응답(ARS)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실시한 '7월 3주차 주중집계' 결과, 반 총장이 20.6%의 지지율로 1위를 달렸다. 문재인 전 더민주 대표는 19.4%로 반 총장과의 오차범위 내 박빙구도를 유지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11.7%로 3위에 머물렀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6.5%)·오세훈 전 서울시장(5.7%)·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5.1%)·유승민 새누리당 의원(4.2%) 순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에서 새롭게 조사에 포함된 김부겸 더민주 의원과 손학규 전 더민주 상임고문은 각각 3.7%를 얻어 그 뒤를 이었다
▲ <자료사진> 서울시가 전기자동차 부터 구입 보조금을 기존 1650만원에서 1850만원으로 200만원 상향한다. 서울시는 지난 8일부터 등록한 차량부터 구입보조금을 인상해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변경공고를 통해 일반시민 대상 보조금은 기존 1650만원에서 1850만원으로, 기업․단체 등에서 구매한는 경우는 1200만원에서 1400만원으로 오른다. 특히 렌터카, 리스 등 대여사업용 차량에 대한 보조금은 기존 1200만원에서 1850만원으로 큰 폭으로 상향된다. 렌터카의 경우 자가용 승용차보다 하루 운행거리가 길고, 더 많은 시민이 사용하게 되므로 이번 계기를 통해 보급이 활성화 될 경우 대기질 개선과 함께 전기차 시민체감 효과도 클 전망이다. 접수는 11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 되며 예산이 소진되는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올해 전기차를 구입하는 경우 충전기 설치비를 4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고정식 충전기 설치가 어려워 이동형으로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 8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전기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시민 또는 기업․단체는 구입을 원하는 자동차 대리점에 유선으
▲ 김상곤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상곤(67) 전 혁신위원장이 21일 8·27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차기 당권경쟁은 5선의 추미애, 4선의 송영길 의원에 더해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번 당 대표는 (차기 대선에서) 반드시 이길 수 있는 승리공식을 만들고 승리의 드라마를 연출해야 한다"며 "국민에게 '사이다'가 되는 당대표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당에 좋은 (대선) 후보들이 있다. 충분한 능력이 있지만 상대를 압도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다"며 "대선 후보들이 무한하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신이 왜 대선후보가 돼야 하는지를 스스로 증명하도록 하는 것이 승리의 공식으로, 그 과정에서 우리 당의 대선 후보는 지금보다 훨씬 더 강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 대표는 그런 장을 통해 국민이 압도적인 지지를 보낼 수 있는 강력한 후보를 만들어 내야 한다. 그래야 진정한 승리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전 위원장은
▲ <사진제공=청와대> 박 대통령은 국가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에 대해 우리가 분열하고, 사회혼란이 가중된다면 그것이 바로 북한이 원하는 것 임을 깨닫고 불순 세력들을 가려내야한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요즘 저도 무수한 비난과 저항을 받고 있는데 지금 이 상황에서 대통령이 흔들리면 나라가 불안해진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는 어떠한 비난에도 굴하지 않아야 한다. 비난이 무섭다고 피해가지 말고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에게 소상히 말씀드려 협조와 힘을 모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의 이같은 언급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논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하지만, 여기에는 우병우 민정수석을 상대로 제기되는 갖가지 의혹에 대한 박 대통령의 심경이 담겨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이를 암시하듯 박 대통령은 NSC 참석한 참모들을 향해 "여기 계신 여러분들도 소명의 시간까지 의로운 일에는 비난을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