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문]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과문
장현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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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제주항공 아껴주시는 모든 분께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탑승객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사과의 말씀 거듭 드립니다.
현재는 사고 원인 가늠하기 어렵다. 관련 정부기관의 공식적인 조사결과 발표를 기다려야 하는 입장이다.
사고원인을 불문하고 최고경영자로서 책임을 통감한다.
빠른 사고수습과 가족 치료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정부와 함게 사고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한번 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
제주항공 김이배 대표이사
장현순 기자